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7/13 23:39:07
Name Gloomy
Subject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대 스1에서 기억나는 선수들, 아까웠던 선수들..
물론 프로게이머선수중에서 안아까운 선수가 어디있겠습니다만은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선수들이 있어 써봅니다.

2001년 박정석선수의 등장으로 바로 골수토스빠로등록,  SKY배우승과 마이큐브, 질레트등 꾸준한 성적과

해처리에서 먼치킨으로 성장한 그의 외모(....) 와 부산불패의 신화까지

그로 인해 아직도 한빛<KT팬만을 하고있는데 우주배를 정점으로 박정석선수는 점점 정상에서 멀어져가는 것 같더군요

2007다음스타리그에서도 활약한 모양인데 저는 그 당시 군대에 있어 실제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재방으로...

그후 예선문을 두드리며 간혹 뚫기도 했으나 멀티테스킹에서 밀리는 모습이 많았고 공군에서도 딱히 성적이 좋지는 않았던걸로

생각됩니다. 특히 저그전 성적이 낮았죠

김동수 - 박정석 - 전태규 - 이재훈 라인으로 이어지는 정파토스와 그로인해 파생한 4대토스 신4대토스 육룡 등으로 토스 계보라인이

이어져 나가게 됐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문득 떠오르는 선수가 몇몇 있어서 적어봅니다.

지금의 이경민선수가 생각나는 Terato 박정길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군요

물량은 토스들의 기본덕목이었으나 폭발게이트와 한순간 최적화만큼은 박정길선수가 원조였다고 생각됩니다.

최연성선수와 더불어 제일 주목받는 신인이었죠.. 테란전과 저그전은 50프로정도의 무난한 성적이었으나

전태규선수와 쌍벽을 이루는 토막이었습니다....승률면으로 보자면 전태규선수보다 더했죠....

그러던중 POS에서 SK로 이적하여 도약하나 싶더니 차츰 출전기회가 줄어들고 전 온게임넷스파키즈로 이적하더니 은퇴하더군요

방송경기말고도 아마추어대회도 많이 우승했다고 알고있고, 주로 개인리그는 MBC게임쪽에서 활약했는데 정말 아쉬운 선수였습니다.

두번째로는 흑마술사 나도현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출중한 외모와 더불어 사실상 벙커링하면 나도현이었죠...

어떻게보면 3연벙도 나도현선수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만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불쌍한..콩 ㅠ

실신사건과 쌈바춤사건, 그리고 박정석선수와의 명경기와 함께 주축으로 떠오르며 주목받던 테란이었는데

아무래도 팬텍의 사정상 팀플레이를 전담하며 어느정도 내리막을 걷더니 공군입대 실패와 더불어 스1에서 은퇴했죠.

지금 스2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던데 잘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번째로는 쇼부봉, 한상봉선수가 떠오르네요.. 스타판에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점점 사라질무렵...

박성준선수도 사라지고 저그들이 토스한테까지 쫓겨다니고 테란한테 좌절하던 시기가 있긴있었죠...

그걸 극복한게 마재윤이긴 했습니다. 아무튼 한상봉선수는 투신의 전성기와 맞먹는 공격성을 자랑하며

공격 또 공격, 쇼부 또 쇼부를 보여주며 저그의 강렬함을 다시 인식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한상봉의 저글링은 정말 무서웠죠.. 또 한상봉 선수의 장점은 특별한 약점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엄청난 공격본능과 더불어서 운영능력까지 있었죠. 특별히 약한 종족전도 없었구요.

CJ에서 웅진, 웅진에서 Sk로 이적하면서 Sk에서 마찬가지로 점점 출전이 드물어지기 시작하더니

뜬금없이 은퇴하더군요.....아직도 미스테리긴 합니다.

지금 극강의 공격형저그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더욱 아쉽습니다.

쓰자니 은퇴한 모든 선수를 적을거같군요

마지막으로 떠오른 선수는 정복자, 타임어태커 박지수선수입니다.

아레나MSL은 정말 그를 위한 리그였다고 생각됩니다. 맵과 더불어 박지수선수가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있긴 있었는데

설마 이제동 선수를 3:0 셧아웃시킬줄은 전 상상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 전에 16강에서 김구현선수를 잡고, 염보성선수를 2번이나

잡으며 8강에 진출하더니 8강에서 김구현선수를 3:2로 4강에서 최종병기 이영호선수를 3:1로 꺽고 결승전에 갔었죠...

특출난 대 저그전이 그의 주무기였습니다. 그 당시 진영수와 더불어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였죠...

그러나 팀내에서 무슨일인지는 몰라도 조정웅감독과의 불화설이 떠오르며 출전이 뜸해지더니

KT로 이적, 박찬호라인이라고 불리며 기대를 모았습니다만 폼이 많이 무너지며 정신력이 약화된건지

어떤사정이 있는건지 몰라도 또 은퇴를 선언하더군요.... 또 하나의 스타일리스트의 은퇴였습니다.


지금 스1판에 있거나 없거나 정말 은퇴한선수들은 모두 아쉽죠....

저는 글을 줄이기 위해 네명만 언급했습니다만 정말 쓰다보니 모든선수들이 다 떠오르더군요

그렇습니다만 아무래도 아깝다고 생각되는 것은 스타일리스트들입니다.

지금처럼 고도로 발달한 스타리그에서 고유의 스타일만을 유지하며 생존하기는 매우 힘들죠...아니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스타일리스트들이 있었기에 더욱 스타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글에 언급한 순서는 중요도는 전혀 상관없구요 비도오고 추억을 떠올리며 그냥 적어봤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게 해준 이스포츠에 감사하네요... 잃은게 있다면 제 책임이구요 ..ㅠ

현존 프로게이머들도 모두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남지 않을 시간들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줄 적을때마다 한명의 선수들이 계속 생각나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같은 추억을 공유한다는게 아직도 PGR을 유지시키는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벡터와통계
11/07/13 23:40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가 참 그립네요. 티원팬이라 티원으로 이적했을때 많이 반가웠는데 2라운드가 지나자마자 모습이 안보이더니 은퇴 ㅠㅠ
Shiningday87
11/07/13 23:46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추천합니닷!!
11/07/13 23:49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는 참 파란만장하죠;; 벙커링부터 시작해서 방송경기 시작전에 실신을 하지를 않나..... 그리고 나서 경기력이 귀신같이 좋아지고...

근데 4드론을 막고도 가디언 뮤탈 디바우러에 털린다던가 하는 경기도 연출하고;; 그러다가 05년때 갑자기 귀신같이 wcg 국대로 선발되고... (이미 03년때도 선발된걸로 기억하지만) WCG 05년 본선에서 16강에서 서지훈선수를 잡아놓고 8강에서 외국선수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떨어진걸 보고 참 종잡을수 없는 선수라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11/07/13 23:50
수정 아이콘
전 조용호 선수...
역사에 남긴 발자취가 꽤나 무거운 선수임에도 많이 언급이 안되는 안타까운 선수죠.
개념은?
11/07/13 23:53
수정 아이콘
누군가 저에게 테프전 최고의 경기가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아레나 MSL 8강 박지수 vs 김구현 in 아테나 경기를 꼽겠습니다.
5팩 vs 9게이트의 대결
앞에 마인 쫙 깔아놓고 발업질럿이 마인 제거 하러 달려들면 시즈모드업을 풀어서 뒤로 싹 빠진다음 마인으로만 질럿 다 잡아먹고 질럿 모두 사라지면 시즈모드업 해서 다시 공격하고....
정말 그때의 박지수선수의 토스전은 전율이었습니다. 여지껏 수많은 테란들의 토스전을 봐왔지만 그 경기만큼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경기는 없었거든요. 조이기를 하고있는 메카닉의 움직임이 마린메딕보다 더 빠르고 화려하게 움직였던 그때 그 전투 장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방물장수
11/07/13 23:56
수정 아이콘
게으른 천재 기욤이 아쉽네요..
부상 이후 내리막길을 걸은 최인규 선수도 아쉽구요.
발업구글링
11/07/14 00:00
수정 아이콘
로템 원주민 박정길 선수(최연성 선수와의 캐리어 할루시네이션 진실게임이 기억나네요), 테테전으로 최연성을 종종 잡아내곤 했던 한웅렬 선수, 세이퍼 저그 김근백 선수, 셔틀토스 백영민 선수, 매지컬 저그 임정호 선수, 대나무류 조정현 선수 등 자신만의 색깔이 있던 선수들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11/07/14 00:03
수정 아이콘
전 스트레이트 변은종 선수가 생각나네요.. 보고싶습니다.
Go_TheMarine
11/07/14 00:04
수정 아이콘
전 제 아이디 처럼 김정민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임요환선수와 더불어 양대테란이었지만 언제나 2인자였죠.
사실 콩라인의 시초가 아닐까 합니다. 케스파랭킹 2위도 꽤 오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ㅠㅠ
지아냥
11/07/14 00:10
수정 아이콘
과거에.. 워낙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아서 한명한명 쓰다보면 왠지 엄청난 긴 리플이 될 것 같네요.. 흐흐흐

이 글과 같은 주재로 시대별, 혹은 분기별로 나눠서 글을 쓰면 정말 재미있는 글이 될 것 같군요.
아나이스
11/07/14 00:18
수정 아이콘
준우승까지 해봤던 저그 심소명도 있고 짧은 기간 임팩트를 남긴 방학테란 유인봉 등 떠오르네요.
방물장수
11/07/14 00:19
수정 아이콘
3종족으로 모두 임요환 선수를 이긴 유일한 선수 최인규 선수가 너무 아쉽습니다..
11/07/14 00:22
수정 아이콘
사실 조용호선수 같은경우에는 05년 중반~06년 초보다는 02년때가 기량이 더 좋았다고 보는데;;

하필이면 양대리그 결승에서 이윤열선수를 만나는 바람에.....

근데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고 당시 최고의 저그 신성이었던 마모씨를 상대로 CYON MSL에서 2번이나 5전제에서 잡는걸 보고 대단하다 싶더군요;;; 그리고 신한 시즌 1 준우승하고 기량이 하락했지만.....

사실 전성기가 지난 선수가 그 시대 최고의 선수를 잡고 우승하는경우는(당시 마모씨는 그제서야 막 1회우승한 저그였을뿐이지만) 흔치 않은데;;;
New)Type
11/07/14 00:52
수정 아이콘
그리고보니 우승자지만, 아무도 안알아주는 우승자
변길섭 선수도 생각납니다.

당시 소수 컨트롤 최강 임요환
대규모 컨트롤 최강 서지훈
올라운드 밸런스형 이윤열
중규모 컨트롤 최강 변길섭이 있었죠.

마린 1.5~2부대 + 메딕4~6기 붙은 변길섭의 병력이 돌아다니면 성큰은 그야말로 무용지물, 럴커도 우습게 잡아먹고.
하지만 정작, 월드컵때 우승해서 우승도 했는데 아무도 안알아주고... 흑흑
11/07/14 01:38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설마 이병민선수에 대한 얘기가 없는건 아니겠죠??
풍문에 어디서 봤다 이런 디스글이 있어서 마음이 좋질 못했는데
이병민선수의 빨간 양배추인형 같은 머리스타일과
누가머래도 명경기를 제일 많이 만든 사람은 이병민선수겠죠
비록 명경기에 희생자쪽이지만 명경기는 한사람만 잘해서 명경기가 될수가 없겠죠
이병민선수도 그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최연성선수와 같은 익산출신이라고 익산 2인방으로 불리기도하고
잠깐 라이벌이라고 불리다가 최연성선수가 이병민선수는 라이벌이 아니라는듯
독하게 관광을 시킨 경기도 기억납니다
11/07/14 01:57
수정 아이콘
스타 첫방송부터 꾸준히 시청해 왔고,
기욤패트리를 왜 1대 본좌로 인정하지 않는지 불만입니다.
아무래도 스타일리스트의 선수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깡패 히드라 정재호, 윗분 언급하셨던 박정길(데뷔전부터 게임아이에서 여러차례 만나봤습니다. 당시 저도 나름 랭커 프로토스유저), 현역인 박재혁의 형이기도 한 저그맨의 래어운영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영리한 쌈싸먹기하던 강도경, 마술사 임정호... 적다보니 죄다 저그들이군요.
11/07/14 03:20
수정 아이콘
전 저그맨 박성준, 김상욱, 문준희, 그리고 전 이스트로 감독이셨던 김현진 선수가 제일 어까웠던 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데뷔 전에 많은 저그유저들이 모니터링 할 정도로 유명했었는데 하이브 저그 등장과 함께 적응을 못하며 결국 정점을 찍지 못하는 모습에 굉장히 안타까웠고
김상욱 선수는 마재윤 몰락 이후 그 특유의 하이브 운영의 향수를 불러일으켜줘서 좋았던 선수구요 아직도 아쉽습니다 포텐은 대단하다고 생각한 선수중에 하나였는데요..
문준희 선수, 올드 게이머들 사이에선 유명하죠 온라인본좌로.. 방송경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장렬히 은퇴. 만약 온라인 상에서의 실력이 그대로 나와서 흥했더라면 지금 김택용 선수가 제2의 문준희라고도 불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두선수 다 외모가 출중한지라
마지막으로 김현진 선수, 하향곡선을 언제 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잘하다가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너무 아쉽습니다. S급 선수와 붙어도 딸리지 않을 실력, 항상 명승부만을 제조하며 인기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활동중인 선수중엔 이경민 선수가 이런 테크를 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정말 잘하는데 포텐은 보이는데 올라가질 못하는.. 꼭 그 고비를 넘겨서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 조만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11/07/14 04:12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선수 하면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한창 더블커맨드 잘 쓴다고 소문난 무서운 테란 신예 3인방 이윤열, 서지훈, 김현진 선수 중에서
가장 슬픈 스토리를 가진...
11/07/14 06:16
수정 아이콘
너~무 많습니다만

김정민, 최인규, 박경락 선수가 생각나네요

파파곰 이재훈선수 .. 그래도 WCG황금곰 됬으니까..그래요 흑..하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파랑새
11/07/14 09:11
수정 아이콘
전 스타일리스트 김성제 선수가 생각납니다.
SCV 전멸시켜서 이긴 경기가 생각나네요.
11/07/14 10:10
수정 아이콘
저는 한웅렬,김정민,손찬웅 정도가 아쉽군요..
11/07/14 11:43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선수 광팬이지만 흑....

이병민 선수와 조용호 선수가 가장 아까운 선수네요.
대한민국질럿
11/07/14 11:50
수정 아이콘
공헌도로 따지자면 테란전 게이트폭발최적화와 아비터로 대표되는 박지호를 꼽겠구요.

개인적인 팬심으로 따지자면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이재훈을 꼽겠습니다.
sgoodsq289
11/07/14 13:04
수정 아이콘
박지수 선수 에 대한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요새 이재호 선수가 (원래 잘하는 선수이기도 했지만) 역시나 웅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것을 보고, 박지수 선수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예전에 두 선수는 이성은 선수와 함께 함께 응원했고, 참 탄탄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박지수 선수만 폼이 떨어지더니 은퇴하더군요. 참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근데 나도현, 한웅렬 선수 등은 글쎄요...... 솔직히 왜 그리 회자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볼 땐 스타급 선수들의 희생량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조용호 선수를 안타깝다고 하기에는, 나름 한 시대를 풍미했었다 라고 생각되므로 한 때 팬이었던 입장에서 미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정석 선수도 마찬가지이고요.
11/07/15 03:48
수정 아이콘
딱 제목보자마자 떠오르는 건 김현진 선수..
당시 떠오르는 슈퍼루키 4인방 뭐 이런식으로 해서 이윤열-서지훈-김현진-박경락 스페셜 경기 한달 내내 틀어주고 할 정도로 촉망받는 게이머였는데...
제노스카이가 뭐라고.........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879 개인리그(우승자)와 프로리그(다승왕) 제대로 한 번 비교해봅시다. [116] 매콤한맛6309 11/07/14 6309 2
44878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대 스1에서 기억나는 선수들, 아까웠던 선수들.. [41] Gloomy6507 11/07/13 6507 0
44877 개인리그 준우승 VS 프로리그 다승왕. 어느쪽의 위상(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하십니까? - <II> [487] 파라디소9025 11/07/13 9025 2
44876 Jinair 2011 스타리그 16강 1회차(3) [231] SKY925385 11/07/13 5385 0
44875 Jinair 2011 스타리그 16강 1회차(2) [191] SKY925416 11/07/13 5416 0
44874 다크아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아닐까? [48] 녹턴9531 11/07/13 9531 0
44873 Daum Tekken Crash Season 8 16강 조편성 [3] SKY927206 11/07/13 7206 0
44872 Jinair 2011 스타리그 16강 1회차 [249] SKY925748 11/07/13 5748 0
44871 2011 PEPSI GSL July. - Code S, 16강 2회차 [128] kimbilly4711 11/07/13 4711 0
44870 프로리그 MVP 투표에서 보는 아마추어틱한 E스포츠판의 문제점 [31] 바닐라웨하스4909 11/07/13 4909 0
44868 [스압주의] 스타리그 개막전 기다리는 동안 스타리그 오프닝 다 모아 봅시다~ [5] Alan_Baxter5038 11/07/13 5038 3
44867 GSL July Code. S. 16강 프리뷰 #2 [3] Lainworks4373 11/07/13 4373 2
44866 연재물, 성전星戰(별 성, 싸울 전) 5회 - 전개 - [8] aura5034 11/07/13 5034 0
44865 10-11 프로리그 다승왕,MVP 김택용 / 신인왕 정윤종 확정!! [39] 마빠이7285 11/07/13 7285 0
44864 허영무, 자신을 믿어라. [5] 대한민국질럿11349 11/07/13 11349 0
44863 스타1, 디아2 의 Apple Mac OS X 10.7 지원 관련 안내 kimbilly6126 11/07/13 6126 0
44862 각 팀의 준준플옵 성적 간단 정리 [3] 토어사이드4756 11/07/13 4756 0
44860 졌지만 웃을 수 있다. [18] 王天君7807 11/07/13 7807 1
44859 로그인하게 만드는... [7] 이마로5946 11/07/12 5946 0
44858 준플옵 엔트리 싸움또한 상당히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14] 마빠이6250 11/07/12 6250 0
44857 KTvs웅진 준 PO 맵순서 [7] SKY925413 11/07/12 5413 0
44856 난 왼손잡이야 [13] Rush본좌6527 11/07/12 6527 0
44855 10-11 신한은행 프로리그 준준풀옵 KTvsSTX // 삼성vs웅진 3차전(6) [232] 마빠이7205 11/07/12 72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