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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18:36
신상호 선수가 전영수 선수의 본진까지 들어가서 교전을 벌이고 유리한듯 했지만
전영수 선수의 차관 쿨타임에 맞춰서 바로 병력을 빼고 운영을 시도합니다.
11/06/30 18:37
전영수 선수가 역러시를 가하면서 신상호 선수의 본진 근처에 수정탑을 지었지만
신상호 선수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빠르게 발견, 역러시 시도를 막습니다.
11/06/30 18:38
치열한 교전이 마무리 되고 두 선수 모두 황혼 의회를 올립니다.
다만 좀 더 공세적이었던 신상호 선수가 상대적으로 테크가 늦습니다.
11/06/30 18:39
전영수 선수는 점멸 연구가 먼저 끝났지만, 안정적 테크를 위해 로봇공학시설을 짓느라 추적자 수가 적습니다.
점멸이 약간 더 늦었지만 추적자 수가 많은 신상호 선수가 교전 승리. 전영수 선수 병력 뺍니다.
11/06/30 18:41
신상호 선수 상대의 몰래멀티를 체크한 다음 병력 수로 상대를 압도.
전영수 선수는 불멸자가 있지만 추적자 수가 너무 많습니다.
11/06/30 18:42
로봇공학시설에 3멀티까지 시도하는 전영수 선수의 소극적 경기 운영이 아쉬웠네요.
극초반 훌륭한 방어로 좋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었음에도 1경기를 내줍니다.
11/06/30 18:45
최종혁 선수가 가져온 맵은 금속도시.
토스를 상대로 하는 저그가 들고온 맵 치고는 의외의 선택이지만, 뭐 나쁠건 없습니다.
11/06/30 18:48
하필이면 준비한 빌드가 재련소 더블이기 때문에 빗나간 타이밍의 영향이 생각보다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 최종혁 선수의 대응에 따라 허무한 패배가 나올지도.
11/06/30 18:51
최종혁 선수의 저글링이 신상호 선수의 본진에서 제법 난장판을 벌이면서 방해를 하는 동안
저그는 11시 멀티까지 가져갑니다. 신상호 선수는 저글링의 방해로 가스 수급이 늦어 우주관문 활성화 타이밍을 놓칩니다.
11/06/30 18:53
공허 타이밍이 늦은 만큼 소수의 관문 유닛으로 저그의 11시 멀티를 견제하려는 신상호 선수.
하지만 다수의 여왕을 이용한 수비로 11시를 거의 피해 없이 방어하는 최종혁 선수입니다.
11/06/30 18:54
결국 히드라가 등장하면서 공허폭격기는 점점 무력해집니다.
저그가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신상호 선수는 상대의 공격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
11/06/30 18:56
수송업도 안된 대군주를 토스의 본진에 밀어넣으면서 페이크 겸 도발(....) 을 시도한 최종혁 선수.
하지만 저그의 공격이 필요 이상으로 늦습니다.
11/06/30 18:57
그와중에 토스는 5시에 2멀티를 차지하고 병력을 추스리는 중.
저그의 공격 타이밍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다 이긴 게임을 팽팽하게 가져가려는 듯한 안좋은 움직임.
11/06/30 18:58
물론 여전히 저그가 유리한건 맞습니다만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던 타이밍을 많이 미뤘습니다.
토스는 그동안 거신 다수를 확보해서 열심히 싸워봅니다.
11/06/30 18:59
열심히 싸웠지만 토스가 패배. 프라임팀이 1:1 로 균형을 맞춥니다.
그냥 좀 더 안전하게 경기를 가져가려던 모습이었을까요?
11/06/30 19:00
최종혁 선수는 부스 입장할때도, 나와서도, 덕아웃에서도 계속 뭔가를 먹고 있습니다
게임 스타일도 부유한 자원을 좋아하는 스타일인것 같은데...뭔가 매칭이 되는군요(???)
11/06/30 19:08
TSL 이운재 감독 인터뷰 :
팀 선수 이탈에 따른 팀 전력 저하가 없진 않지만 극복할 수 있다. 프라임을 이전 GSTL 에서 이긴 적이 있었기 때문에, 1경기를 승리하고 분위기를 가져간다면 승리를 자신한다. 팀 숙소 이전으로 이사가 있는데 웃으며 보내달라 프라임!!(??) Prime 박외식 감독 : 최성훈 선수의 슈토 우승 이후 팀 분위기가 매우 업되어있다. 이전 GSTL 과는 관계 없다. 신예 선수들의 활약 기대한다. 우리는 이사는 안하지만 대청소를 한다. 웃으며 대청소를 하기 위해 져달라 TSL!!(???) 우리가 후딱 이겨서 TSL 이 일찍부터 이사 준비를 하게 도와주겠다
11/06/30 19:14
하지만 이호준 선수의 해병 한기와 건설로봇 한기가 일꾼 세마리를 잡아주고,
뒤이어 사신 한마리가 본진으로 난입해서 또다시 일꾼을 사냥. 두마리를 더 잡습니다. 극초반부터 5마리의 일꾼을 잃으면서, 배짱 플레이로 얻었던 이득을 상당히 잃습니다.
11/06/30 19:15
그 와중에 이호준 선수 군수공장을 두개 짓고 지옥불 화염차를 준비합니다.
그것을 눈치챈 저그가 가시촉수를 지으며 대비중. 하지만 좀 부족해 보입니다.
11/06/30 19:17
첫번째 화염차는 저그가 막았지만, 이후 지옥불 5 화염차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피해 입지 않고 막는 저그. 멋진 수비!
11/06/30 19:19
좋은 수비 이후 둥지탑을 올리면서 역러시를 준비하는 저그를 막기 위해
시간을 끌기 위해서라도 지옥불 화염차를 계속 돌려주면서 저그를 견제하는 테란.
11/06/30 19:21
뮤탈 확보하고 저그가 11시, 3시 멀티를 동시에 먹는 사이
테란이 토르 3기와 소수 병력으로 저그 멀티를 견제합니다. 거기에 황금멀티 확보.
11/06/30 19:22
테란의 본진을 뮤탈이 괴롭혔지만 어쨌든 막혔고
같은 수의 멀티를 가져가면 테란이 유리합니다. 경기의 분위기가 미묘해지네요.
11/06/30 19:24
저그는 감염충을 준비하면서 병력을 모으는 중. 9시 멀티도 시도하면서 이리저리 찔러봅니다.
테란은 토르 소수와 다수 해병으로 체제전환 성공하면서 중앙에 진출합니다. 점점 탄탄해지는 테란.
11/06/30 19:25
저그가 일꾼을 좀 흘린 장면이 많았는데,
덕분에 저그가 일벌레 생산때문에 병력이 상대적으로 좀 적습니다. 바퀴 다수와 맹독충으로 테란의 토르, 탱크, 해병을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하는 저그.
11/06/30 19:29
프라임 이정훈 선수 준비합니다.
코드S 에서 탈락했지만 이정훈은 이정훈!! 그리고 이것으로 이정훈 선수 GSL 100번째 경기입니다.
11/06/30 19:30
아, 그리고 그냥 하는 말이지만 코드A, S, GSTL 다 해서 지금 GSL 은 몇개월만에 1500 경기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11/06/30 19:31
이정훈 선수가 들고 나온 맵은 크레바스.
동족전이니만큼 맵 상성은 없지만, 이정훈 선수가 스타일이 워낙에 확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
11/06/30 19:37
밴시가 빨리 잡히자, 은폐 업글을 포기하고 지옥불을 선택하는 이호준 선수.
하지만 이정훈 선수의 방패업 해병이 우루루 내려옵니다....
11/06/30 19:39
지옥불 업글 직전에 이호준 선수의 본진에 난입한 해병에 20기 가까이 건설로봇이 죽게 됩니다.
어떻게든 균형을 위해 난입한 이호준 선수의 화염차가 대대대대박!!!
11/06/30 19:41
이호준 선수 바이킹을 재빨리 준비해서 이정훈 선수의 의료선 견제를 막고,
화염차를 이리저리 돌리며 이정훈 선수의 중앙 정복을 방해하는 중.
11/06/30 19:41
병력의 수는 이정훈 선수가 압도적이지만, 이호준 선수 수비에 수비를 거듭해서 지키면서 역전을 노립니다.
역전의 방법은 1시 몰래멀티!
11/06/30 19:43
이리저리 견제하면서 1시 몰래멀티를 들키지 않고 길게 보는 200싸움을 유도하려는 이호준 선수.
이정훈 선수 역시 천천히 중앙에 자리잡고 조여들여갑니다. 헌데 불곰의 충격탄 업글이 안되어있는...
11/06/30 19:44
이호준 선수 탱크를 먼저 배치하고
스캔으로 시야확보- 해병 잡고- 이정훈 선수의 의료선이 시야확보 하러 오자 숨겨둔 바이킹 일거에 등장해서 이정훈 선수 의료선 전멸시킴! 멋진 플레이 보여줍니다.
11/06/30 19:46
이정훈 선수, 이호준 선수의 앞마당은 결국 허용하고 라인을 뒤로 물립니다. 줄긋기 싸움에 동반되는 의료선 견제 플레이가 계속됩니다.
11/06/30 19:47
사실 스1는 정찰도 있지만, 나와 있는 병력과 내가 본 병력, 나의 병력, 그리고 게임 시간을 보고 대충 어느정도 병력이 나와있는지, 자원이 어느정도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로 게임 구조가 정립되어있죠.
요즈음 게이머들은 그정도는 아예 외우고 체화했다고 봐야죠. 정찰를 소흘히 하는것도 있지만 스1 게이머가 그쪽이 너무 뛰어난겁니다;
11/06/30 20:00
궁금한게 있는데... TSL 몇달전에 연봉제 도입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김원기선수 서기수선수 연봉 공개하면서요
그런데 두사람이 나갔는데... 연봉은 어떻게 처리되었을까요 --;
11/06/30 20:03
은폐 밴시를 이용해서 난입을 시도하는 이호준 선수. 그러면서 해병과 화염차로 입구쪽의 2보급고 격파 시켜줍니다. 인구수 막힌 최성훈 선수 해병 출발.
11/06/30 20:04
3병영 1군수공장 이후 2군수공장의 최성훈 선수 앞마당 가지고 갑니다. 이호준 선수는 2병영 1기술실 1반응로 군수공장 우주공항에 앞마당 자원 채취중.
11/06/30 20:05
이호준 선수도 4병영까지 늘려준 상황 입니다. 2의료선에 해병 태우고 본진에 드랍 하는데 공성모드 된 공성전차가 안쪽에서 타격 주면서 해병이 방어.
11/06/30 20:06
앞마당에 은폐 밴시 등장해서 다시 건설로봇 타격 줍니다. 최성훈 선수 의료선 하나 잡히고 해병들 다수가 잡히면서 뺍니다. 이호준 선수도 의료선 드랍.
11/06/30 20:07
의료선을 보긴 봤고, 본진에 2바이킹도 있었지만 수비 실패. 앞마당에 안잡힌 밴시가 계속 건설로봇 잡아주고 4공성전차 공성모드와 1의료선 본진 드랍.
11/06/30 20:08
최성훈 선수 병력들 앞마당 돌파 시도 해 봅니다만, 그 병력보다 많은 수의 해병이 이미 벙커와 함께 대기중. 좌우로 댄스. 최성훈 선수 GG.
11/06/30 20:09
TSL 의 신상호 선수 1킬. 이호준 선수 3킬을 하면서 Prime.WE 팀을 잡고 승리를 거둡니다. Prime 팀은 팀리그 전패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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