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6/23 06:39:04
Name 제일앞선
Subject 이영호 선수 손목부상에 관해
이영호선수의 팬의 입장에서 이영호선수의 손목부상이 너무 안타까워 망설이다가 글을 적습니다

저도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하루에 많게는 18시간 적으면 12시간정도 사용합니다

그렇게 몇년을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를 움직이는 오른손의 손목이 서서히 통증이 느껴지더니

결국은 컴퓨터를 1시간만 사용해도 손목이 너무 아파서 진통제까지 먹고 일을했는데요 처음엔 요즘 흔히 말하는 터널증후군

인줄 알고 아예 수술을 해보자 하고 병원을 찾아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이게 또 터널 증후군은 아니고

컴퓨터를 장시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병이라고 하시더군요  수술도 안된다 하여 물리치료 전기자극치료

결국은 양방병원 한방병원 뜸치료 안해본 치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잠시 좋아진다고 느껴질뿐 자고일어나면

다시 아파오는 손목 정말 눈물이 날지경이더군요 일을 하지 않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고민 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 의사선생님이 손목을 아예 쓰지 말아보자고 그러셔서 큰마음 먹고 3주동안 손목을 쉬었습니다 아예 컴퓨터근처는 가지않았고

3주동안 등산만 다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맑은 공기 마시면서 쉬엄 쉬엄 지냈고 그랬더니 통증이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지더군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1시간 일하면 꼭 10분정도는 쉬고 이걸 반복

하라 하셔서 그대로 지켰는데 손목이 정말 거짓말처럼 나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몇시간씩 일을 어쩔수없이 하게되면 어느정도 손목에

부담은 오더군요 각설하고 이영호선수와  KT선수단입장에서는  현재 이영호 선수가 쉴수있는 처지가 아니라는걸

저도 물론 알고있습니다만  길게 보고 이영호선수를 아예 당분간  컴퓨터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것을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제 개인적으로도 이영호 선수의 골수 팬이고 그래서  플레이를 계속 보고싶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몇주간의 휴식

으로 이영호 선수가 더욱 오랫동안 승승장구 할수있다면 지금 당장의 팀성적 그리고 이영호 선수 본인의 개인리그 성적을 조금더 높이는것

보다 이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닐까요?

손목 부상은 제가 격어본일이기에 정말 남의일 같지 않고 제가 정말 이영호선수의 팬이기에  이렇게 이른시간에 글을 적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3 06:59
수정 아이콘
한번 더 우승하고 은퇴는 어떨까...라고 생각해봅니다.
anytimeTG
11/06/23 07:05
수정 아이콘
치료에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했으니 일단 프로리그는 플레이오프까지 출전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3주 정도 휴식기간이 있네요. 하지만 며칠 쉬는걸로 선수의 기량은 급격하게 떨어지니 kt는 고민이겠죠. 1위로 직행을 했으면 이영호선수에게 휴가를 줄수도 있는데 지금은 당장의 플옵이 문제라..
절름발이이리
11/06/23 07:08
수정 아이콘
버티컬 마우스 쓰면 많이 나아지지 않나요? 물론 이영호 선수에겐 해결책으로써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11/06/23 07:24
수정 아이콘
타임머신이 있다면 결승 직후로 되돌아가 그때부터 쉬게 하고 싶네요. 지금 상황을 보니 쉬지는 못하고 팀은 3위 유력. 빡빡한 일정을 계속 소화해야 되니 진퇴양난입니다.
11/06/23 07:48
수정 아이콘
오늘은 엠겜 베넷 어택도 나오는 거 같던데...
어제 듀얼에서 자꾸 손목 신경쓰는 모습도 보이고...
참 팬으로써 걱정이네요.
11/06/23 08:33
수정 아이콘
저는 소위 꼼까지만 손목때문에 이영호선수가 무너지는 건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최상의 상태일 때 쓰러뜨려야 제맛이니.
택신사랑
11/06/23 08:40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언급을 할 정도면 정말 큰 일인가 싶네요.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할것이겠지만 조심스럽게 한마디 한다면

조금 빠른 은퇴? 가 차라리 나을듯도 싶네요. 어차피 요즘 스타리그는 옛날 이윤열 선수시대때처럼 머리로만 그리면서 플레이했다가는 다른 선수들에게 상대도 안되고 그냥 패배하는 시대이고... 많은 연습량=좋은 성적 으로 이어지는 시대인지라...

이영호 선수가 KT에서 계속 쓰인다면 앞으로도 중책을 맡아서 계속 게임을 해야할것이고 손도 다 부르트는 일도 또 다시 겪을듯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이영호 선수의 손목은 안낫고 계속해서 안좋아질 가능성도 크죠. 그렇게 됐다간 정말 큰 일 날수도 있구요.

이영호 선수에게는 좀더 심오하고 근본적인 결단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재 이영호선수는 너무 마모됐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11/06/23 08:5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손은 정말 생명인데..정말 제대로 된 관리방법이나 치료법이 없어서 더 걱정입니다.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제동선수 팬인데..뭔가요 이 동지감은 ㅠㅠ
이제동선수도 오프나 경기후에 팬미팅 같은 장소에서 손목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하더군요..참 그렇다고 선수들에게 연습을 조금만 하라고 할 수도 없고..
게다가 팀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은 부담감도 클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화승 프론트는 건강관리에 신경은 써줄런지..
11/06/23 08:59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도 손목 때문에 은퇴하지 않았나요?
비단 게임 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작업 많이 하시는 분들 종종 보면 손목에 파스같은 테이핑을 항상 하고 다니시더군요;
치료에 전념해서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김준영 선수는 지금쯤 군대 가셨으려나...ㅠ
sHellfire
11/06/23 09:0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지금 이영호선수 상황이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가 어려운 상황인듯 합니다.
예체능계 선수들에게 '하루를 쉬면 자기가 알고 이틀을 쉬면 코치가 알고 삼일을 쉬면 관중이 안다'는 말이 있듯이
스타 또한 프로게이머들간에 페이스를 유지하려면 꾸준한 연습이 기본적으로 따라줘야하는 종목입니다만
그렇게 하면서는 절대로 치료가 불가능해보입니다.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통증을 견디기 힘든상황... 저도 격어봐서 압니다ㅠㅠ

어제 인터뷰를 보니 팀에서도 앞으로 계속 게임은 해야하니 손목치료에 주력하라고 권했다고 하는데 이영호선수,
아예 큰맘 먹고 날짜를 잡아서 한동안 쉬고 복귀하던가 그래도 여의치 않다면 선수생활을 접는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이영호선수의 팬으로서 그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보다 그의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11/06/23 09:06
수정 아이콘
농담 80 진담 20이긴 하지만...

은퇴하는 것 보다는 공군입대 하는 것도 메리트가 있긴 있습니다 =_=
나름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쉴 수 있는 방법이 되긴.... 하겠죠 ㅡ.ㅡ
경기 나오기 전까지 꽤 많은 기간 게임을 할 수 없으니깐요.

겸사겸사 병역의무도 일찍 해결해서 이영호 선수가 원하는 30대 프로게이머 문제없이 하는...
그리고 공군이 위너스리그 우승 엥

꼼딩인줄만 알았던 이영호 선수가 어느덧 입대해도 될 나이네요 ㅡ.ㅡ;;
에휴존슨이무슨죄
11/06/23 09:23
수정 아이콘
많은 선수들이 특정 일때문에 슬럼프에 빠지고 부진을 겪고 하는 고생을 했는데, 이영호선수는 자신이 그 일을 인지하고 있고 팀도 알고 있으니 해결할수 있을때 하면 좋겠네요. 뻔히 보이는 문제를 계속 방치하다간..
Han승연
11/06/23 09:28
수정 아이콘
지금생각해보면 결승때 너무무리하지 않았나싶네요 우승하긴했지만...... [m]
ace_creat
11/06/23 10:2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로서 손목관리는 가수가 목관리 하는것처럼 중요한 일인데 확실히 관리해서 손목이 제대로 돌아오면 좋겠네요
11/06/23 10:59
수정 아이콘
이참에 왼손 마우스로..
2주정도 공백이 생기더라도 치유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선수라면 그정도 공백 메꿀수 있을거라 봅니다....아직 우승 2번은 더해야되는데...
빅토리고
11/06/23 11:02
수정 아이콘
불편함이나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겠지만 선수들은 되도록이면 팔꿈치를 받치는 의자를 사용했으면 하네요. 팔꿈치를 들고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는건 손목쪽에 엄청나게 부담이 됩니다. 팔꿈치 받침만 사용해도 손목에 가해지는 힘이 훨씬 줄어들텐데 조금 불편해도 선수들의 건강과 긴 선수 생활을 위해서 팔꿈치 의자를 도입하면 좋겠네요......
까망눈
11/06/23 11:52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말처럼 3주간 완전히 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신 코치역할을 맡아서 게임감각은 계속 유지시켜주면 팀도 좋고, 본인한테도 좋을것입니다.
남을 가르치다보면 새로운것을 얻게되는경우도 종종 있지요.
11/06/23 12:0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포스트시즌 까지는 치료에만 전념할것 같습니다. 다행인것은 포스트시즌 일정 전까지 개인리그가 없어서 치료할 시간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타리그 조추첨식이 7월 8일이고 7월 9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가기 때문에 2주동안 치료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버예선이 6월말이라 차기 MSL은 7월말에 조지명식을 하고 8월 초 부터 본격적 리그에 들어갈것 같은데 개인리그 일정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feel the fate
11/06/23 12:10
수정 아이콘
엠에셀 승리 직후 방송인터뷰때마다 '손목이 부러질 정도로' 라는 말을 반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열심히 연습했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한번 정도 저렇게 표현할수는 있어도 8강, 4강, 결승사전, 우승 후까지... 그것도 한회당 몇번씩이고 저 말을 반복하기에 손목이 진짜 안좋은가보다 생각했었는데 목표까지 어떻게 버텨서 끝내고 나니까 더 이상 참는데 한계가 온듯...

갓모드 발동은 늘 스토브 이후에 시작됐죠. 09-10의 시작, 10-11의 시작, 이번 엠에셀 4강도 열흘 쉬고 들어갔고요.
이영호에게 가장 필요한건 짧든 길든 일단 휴식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1/06/23 12:53
수정 아이콘
역시 스포츠스타를 덮치는 부상의 악몽이군요. 이거 손목은 한번 시작되면 고질이라고 하던데요.
황제의 재림
11/06/23 13:36
수정 아이콘
오늘 배넷어택이 걱정이네요;; 부상인데 강행하나..
기사들 보니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까지 개인리그도 이영호선수의 스케줄은 다 소화된 상태라 2주간 쉬나 보내요. 물론 연습생각하면 2주가 안되겠지만요. 그 뒤 또 스토브리그로 접어들거니 이참에 확실히 치료하고 다음 시즌 복귀하길 빕니다. 물론 본인이 은퇴를 결심한다면 존중해야겠지요. 부상이 이리 심각하다니...
개념은?
11/06/23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이영호선수 팬분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영호선수 꼭 정상이 아니더라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더이상 손목때문에 은퇴하는 선수는 보고 싶지 않아요.
플옵이나 차기 개인리그 시작전까지 푹 쉬세요~
Psy_Onic-0-
11/06/23 16:5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치료에 전념하고 이참에 다른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아나이스
11/06/23 17:50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도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몸이 버텨주지 못하는거 같아요-_-;;
11/06/23 18:40
수정 아이콘
지금 이영호선수 배넷어택 대박이네요;; 리쌍끼리 부종전에 서로 팀플전에서 한팀을 먹게된다니;;
이녜스타
11/06/23 19:00
수정 아이콘
성춘쇼에서 하는 아바타경기를 하네요. 이영호가 지시 내리는걸 진짜 보고 싶었는게 잘됐네요.
피트리
11/06/23 19:22
수정 아이콘
아직 20살밖에 안됬는데... 은퇴얘기라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네요
손목관리 잘해서 10회 우승해야죠!!
우주사자
11/06/23 19:22
수정 아이콘
치료에만 전념합시다!!
냉철한블루
11/06/23 20:16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에서의 얘기입니다만 이영호 선수가 손목 아프다는 인터뷰를 했다해서 이제동 선수와의 승부에서 지고 손목 핑계를 댄다하는 분들 진심 사람으로서 도를 넘는 거 같네요. 이영호 선수는 분명히 본인이 준비를 부족하게 해와서 졌다고 말했고 손목이 아프다는 건 이번이 아니라 그전부터 꾸준히 밝혀온 내용인데요. 대체 이영호 선수 안티들인지, 이제동 선수의 악질 팬들인지 어떻게 그런 발상이 나오는지 정말 치가 떨립니다. kt측은 그런 악플러들 명단 추려서 반드시 다 고소하고 법적으로 엄벌에 처했음 좋겠네요. 정말 요즘 들어 이영호 선수 안티들 도가 지나치다고 느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720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2회차(2) [149] SKY925446 11/06/24 5446 0
44719 2011 GSTL Season 1 - Venus : 1주차, FXOpen vs StarTale [93] kimbilly4425 11/06/24 4425 0
44718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2회차 [297] SKY925954 11/06/24 5954 0
44717 신동원 선수에 대한 미안함 [17] 택신사랑7381 11/06/24 7381 0
44716 홍진호에 관한 마지막 잡설. [34] becker12708 11/06/24 12708 57
44715 미안함 그리고 경솔함.. [15] 마빠이9156 11/06/23 9156 0
44714 2011 GSTL Season 1 - Jupiter : 1주차, SlayerS vs MVP [283] kimbilly5776 11/06/23 5776 0
44713 이영호 선수 손목부상에 관해 [43] 제일앞선15388 11/06/23 15388 0
44712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3) [312] SKY927730 11/06/22 7730 0
44711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2) [305] SKY926055 11/06/22 6055 0
44710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 [227] SKY926389 11/06/22 6389 0
44709 스타2 게임단 oGs 팀,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와 후원 체결. [19] kimbilly7423 11/06/22 7423 0
44708 오늘의 프로리그-CJvs삼성전자/위메이드vsSKT(2) [355] SKY928221 11/06/22 8221 0
44707 오늘의 프로리그-CJvs삼성전자/위메이드vsSKT [265] SKY926208 11/06/22 6208 0
44706 2011/6/19 종족최강 랭킹 (2011년 6월 셋째주) [11] 언데드맨5485 11/06/21 5485 0
44705 2011년 6월 셋째주 WP 랭킹 (2011.6.19 기준) [3] Davi4ever6293 11/06/21 6293 1
44704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STX/화승vs웅진 [287] SKY927657 11/06/21 7657 0
44703 위메이드 폭스 해체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네요. [52] SKY9212580 11/06/21 12580 0
44702 굿바이, 옐로우 [1] 히싱6216 11/06/21 6216 1
44700 2011 Global Starcraft2 League July - Code A 32강 대진일정표 [3] 좋아가는거야4490 11/06/20 4490 0
44699 오늘의 프로리그-CJvsKT/SKTvsMBC [398] nothing8333 11/06/20 8333 0
44698 2011 Global StarCraft II Leauge July. - Code S, 조 지명식 [99] kimbilly4503 11/06/20 4503 0
44697 (사진많은) LG시네마3D GSL Super Tournament 결승 후기 입니다. [1] 구리구리7861 11/06/20 786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