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6/20 18:13:51
Name kimbilly
Subject 2011 Global StarCraft II Leauge July. - Code S, 조 지명식
2011 Global StarCraft II Leauge July.
장소 : 목동 곰TV 스튜디오 (서울 영상고)

Code S, 조 지명식
중계 : 이현주 캐스터, 채정원 해설

* 조 지명식 진행 과정
- 조 지명권 행사 하는 선수들은 각 A ~ H조에 해당하여 첫 상대 지명.
- 1위부터 8위까지 차례대로 자신에 조에 원하는 상대를 지명하며, 거부권은 없음.
- 지명된 선수는 역순으로 자신에 조에 뽑을 선수를 선택. ('ㄹ' 형태로 지명)

* 조 지명 결과
A조 : 임재덕 [Z] -> 박서용 [T] -> 박성준 [Z] -> 서기수 [P]
B조 : 이정환 [P] -> 한규종 [T] -> 김동환 [Z] -> 김상철 [T]
C조 : 김정훈 [T] -> 김원기 [Z] -> 박준용 [T] -> 정민수 [P]
D조 : 황강호 [Z] -> 이정훈 [T] -> 최종환 [Z] -> 양준식 [P]
E조 : 김승철 [T] -> 정종현 [T] -> 최정민 [Z] -> 변현우 [T]
F조 : 이윤열 [T] -> 황규석 [T] -> 안홍욱 [P] -> 김영진 [T]
G조 : 신상호 [P] -> 최성훈 [T] -> 크리스 [P] -> 한이석 [T]
H조 : 송준혁 [P] -> 한 준 [Z] -> 장민철 [P] -> 최지성 [T]

* 조 지명 행사 하는 선수들
임잭덕 송준혁 이윤열 김승철 신상호 이정환 황강호 김정훈

* 종족별 분포
T : 김상철 김승철 김정훈 김영진 박서용 박준용 변현우 이윤열 이정훈 정종현 최성훈 최지성 한규종 한이석 황규석
Z : 김동환 김원기 박성준 임재덕 최정민 최종환 한 준 황강호
P : 서기수 송준혁 신상호 안홍욱 양준식 이정환 장민철 정민수 Chris Loranger

생방송 보기 : http://esports.gomtv.com/gsl/livelist/index.g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mbilly
11/06/20 18:14
수정 아이콘
생방송 시작 전 박서용 선수가 Code S 를 기권 하겠다고 합니다.
임재덕 선수의 상대로 A조에 편성 되었으며, 임재덕 선수는 추가 지명권을 행사 한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25
수정 아이콘
임재덕 선수가 박서용 선수 이름표 대신에 치즈를 붙이려고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테란에게 진 것도 많고 박서용 선수 치즈러쉬를 잊지 못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28
수정 아이콘
다음 지명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는 임재덕 선수의 지명은 잠시 후에 이어집니다. 이어서 F조에는 May. 의 준우승자인 송준혁 선수 입니다.
kimbilly
11/06/20 18:29
수정 아이콘
한간에 소문으로 들렸던 복권 당첨은 4등이라고 합니다. 게임에 몰두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30
수정 아이콘
도전과 실리 중에 실리를 선택 하겠다고 합니다. 양준식-최성훈 선수를 염두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선택은 저그의 한준 선수 입니다.
kimbilly
11/06/20 18:31
수정 아이콘
실리가 본인일줄은 몰랐고 씁쓸하다는 말을 하는 한준 선수. 송준혁 선수는 저그전 무승이라 저그 한명 아무나 찍을 생각이었는데 실리는 아니었다고...
kimbilly
11/06/20 18:33
수정 아이콘
한준 선수에게 듣는 저그의 대토스전은 괜찮다고 합니다. 송준혁 선수는 철저한 준비로 1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3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등장 합니다. 슈퍼토너먼트 지고 나서 힘들어하면서 기말고사를 치루었고, 시험을 보고 난 후 더욱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34
수정 아이콘
점점 나은 경기력을 통해 팬분들이 좋아 해 주시는 것 같아서 기쁘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우승에 낄 수 있도록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35
수정 아이콘
유도 동아리가 있는데 8강 가면 단체로 응원 온다고 했다고 합니다. 동아리원들을 위해 8강 이상에 올라 가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유도는 추후 공개.
kimbilly
11/06/20 18:37
수정 아이콘
휴식기를 가졌더니 연습량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뒤에 조인 F조, 상대 선수로 테란을 선택 하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37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가 빨리 되는 시점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 선수를 보고 그 발언 했다고 합니다. 황규석 선수를 선택 합니다. 잘 하시는 분이라 선택.
kimbilly
11/06/20 18:38
수정 아이콘
황규석 선수는 칭찬에 감사하고, 벌써 뽑힐지는 알고 있었지만 테테전이라 난감하다고 합니다. 레더에서도 많이 지는 수준이라 막막하답니다.
kimbilly
11/06/20 18:39
수정 아이콘
황규석 선수는 테테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선수가 유리하고 메카닉 위주의 시대라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자신 있다는 이윤열 선수.
kimbilly
11/06/20 18:41
수정 아이콘
스페셜 리그에서 준우승을 했던 김승철 선수 입니다. 생에 첫 결승인데 2:1 로 이기던 상황에서 패배해서 아쉽다고 합니다. 우승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42
수정 아이콘
김승철 선수는 E조를 선택 했습니다. GSTL 준비와 함께 준비 시간이 필요해서 뒤에 조를 선택 합니다. 도전을 하고 싶다는데요. 테란의 왕께 도전.
kimbilly
11/06/20 18:44
수정 아이콘
김승철 선수의 선택. 해병왕 아니면 정종왕인데... 두 선수중에 선택은 정종현 선수 입니다. 32강에서 만나면 결승에서 안만나니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47
수정 아이콘
정종현 선수는 선택 받은 기분은 없고 빨리 뽑혀서 지명권이 생겨서 좋다고 합니다. 김승철 선수를 레더 순위도 높고 잘 하는 테란이라고 생각 합니다.
kimbilly
11/06/20 18:47
수정 아이콘
남자다운 남자라고 이야기를 직접 하는 신상호 선수가 등장 합니다. 잘하는 토스는 잘 하는데, 저같이 못하는 토스는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8:50
수정 아이콘
전 대회들이 아작나서 오늘도 아작을 낼 선수를 뽑으려고 했는데, 최씨라고 하는데요. 일단 G조를 선택 합니다. A조의 임재덕 선수가 두렵다고...
kimbilly
11/06/20 18:51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토요일에 우승했던, 프로토스전 무패의 최성훈 선수를 선택하는 신상호 선수. 공부도 게임도 잘하는게 싫다고 합니다. 아작낸다고 하는데요!
kimbilly
11/06/20 18:53
수정 아이콘
최성훈 선수는 감사하답니다. 신상호 선수는 인자하시다고 하면서 게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합니다. 신상호 선수가 당황스러워하는 표정...
kimbilly
11/06/20 18:55
수정 아이콘
이정환 선수가 등장 합니다. 외모 관리에 신경을 안쓴다는데요. 팀원들에게 잘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게임으로서 별명 하나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11/06/20 18:55
수정 아이콘
박서용선수 기권 아쉽네요..ㅠㅠ
kimbilly
11/06/20 18:57
수정 아이콘
테란이긴 한데 앞에서 뽑혀서 생각 해 봐야겠다고 합니다. 그냥 빨리 하고 싶다면서 B조를 선택 합니다. 테란 한규종 선수를 선택 합니다.
kimbilly
11/06/20 18:57
수정 아이콘
한규종 선수는 프로토스전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아침 7시까지 이정훈 선수에게 깨달음을 얻어서 프로토스전에 해답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답니다.
kimbilly
11/06/20 19:02
수정 아이콘
황강호 선수 입니다. 슈퍼 토너먼트 잘 하질 못해 잘 모르겠고 이번 시즌 해 봐야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좋아하는 선수라 강한 선수를 선택.
kimbilly
11/06/20 19:04
수정 아이콘
황강호 선수는 D조에서 대저그전 잘 하시는 공격적인 이정훈 선수를 선택 합니다. 게임적으로 엄청 잘하는 선수라 레더에서만 해서 아쉬워서 선택.
kimbilly
11/06/20 19:04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는 예상을 못하고 있다가 일찍 뽑혀서 당황스러운데, 정말 좋아하는 선수와 붙을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9:06
수정 아이콘
레더 성적은 비슷한데 이정훈 선수가 조금 더 잘 이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전을 해 보겠다는 황강호 선수. 임재덕 선수와 의상 색이 다르네요.
kimbilly
11/06/20 19: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C조를 선택 하게 되는 김정훈 선수가 안경을 쓰고 나왔습니다. 눈도 안좋아서 안경 써봤는데 반응이 안좋았다고 하네요.
kimbilly
11/06/20 19:1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서는 결승에서 붙어봤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선수입니다. 선택은 김원기 선수 입니다. 일단 쉬워서 뽑고, 스토리도 있어서 기대 된답니다.
kimbilly
11/06/20 19:12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붙으면 좋겠다는건 뻥인것 같고, 예전 스타1 팀에서 고춧가루로 본인이 유명했었는데 제대로 한번 뿌려보겠다는 김원기 선수의 멘트.
kimbilly
11/06/20 19:14
수정 아이콘
저그를 요청하는 김정훈 선수. 하지만 김원기 선수는 저그가 아닌 선수의 팀킬을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kimbilly
11/06/20 19:17
수정 아이콘
H조의 한준 선수는 테란과 저그전 연습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프로토스를 선택 하겠답니다. 장민철 선수 선택 되면서 같은 팀의 팀킬.
kimbilly
11/06/20 19:18
수정 아이콘
팀킬은 염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민철 선수의 패배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한준 선수의 인터뷰였습니다.
The xian
11/06/20 19:20
수정 아이콘
흠. 박서용 선수 이게 무슨 행동인가요...

지난주에는 해외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TSL 떠나고.
이번에는 관련기사 보니 곰TV측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코드S 출전을 포기했다고 하는데.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kimbilly
11/06/20 19:22
수정 아이콘
스웨덴에서 드림핵 경기를 펼치고 있는 장민철 선수와 전화연결이 되었습니다. 정종현 선수를 찍지 못해 아쉽다고 합니다. 송준혁 선수 표정이...
kimbilly
11/06/20 19:24
수정 아이콘
자신보다 상위 GSL 포인트 랭킹인 임재덕, 정종현 선수의 포인트 하락을 기대했지만 아쉬워하는 장민철 선수였습니다.
kimbilly
11/06/20 19: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선택 하고싶은 선수 중에 뽑힌 선수도, 안 뽑힌 선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노란색(프로토스) 만 보인다고 합니다. 선택은 크리스 선수.
kimbilly
11/06/20 19: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늦게 뽑힐줄 알았는데 빨리 뽑혀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토스를 뽑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선수는 초보를 뽑아달라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9:31
수정 아이콘
박상익 감독님은 마지막에 크리스-장민철 선수의 상대를 대신에서 뽑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황규석 선수가 등장 합니다.
kimbilly
11/06/20 19:33
수정 아이콘
테란이 아닌 저그와 프로토스중에 선택을 하겠답니다. 맨 앞에서 한창 독서 삼매경에 빠졌던 안홍욱 선수를 지명 합니다.
kimbilly
11/06/20 19:35
수정 아이콘
신선한 충격인지 모르겠는데 눈에 띄어서 선택 했다고 합니다. 안홍욱 선수는 이윤열 선수를 믿는 눈치인듯 한데요. 시크 컨셉은 기분에 따라 다르다고...
kimbilly
11/06/20 19:37
수정 아이콘
황규석 선수는 세리머니로 책을 가지고 오겠다고 합니다. 세리머니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일단 책 준비부터 해야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9:38
수정 아이콘
정종현 선수는 김승철 선수가 자신을 뽑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두 선수가 원하는 선수는 다 지목당해서 저그 중에 한명을 선택 하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19:41
수정 아이콘
정종현 선수는 최정민 선수를 선택 합니다. 최정민 선수는 반갑지는 않은 선택이라면서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kimbilly
11/06/20 19:43
수정 아이콘
최성훈 선수를 본받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이정훈 선수. 부러운데 복수를 통쾌하게 해 주셔서 고맙다고 합니다. 저그 최종환 선수를 선택 합니다.
kimbilly
11/06/20 19:45
수정 아이콘
최종환 선수가 게임을 잘 한다는 소문이 들려서 뽑았다고 합니다. 최종환 선수는 D조에 정말 가기 싫었고 이정훈 선수에게 레더에서 치즈를 당했답니다.
kimbilly
11/06/20 19:46
수정 아이콘
해병의 허리를 꺾어주겠다는 최종환 선수. 황강호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보고 배워서 온라인 스승이라 만나기 싫었다고도 하네요.
kimbilly
11/06/20 19:47
수정 아이콘
그 스승의 그 제자라고 치즈를 못막았다면서 멀리 보내주겠다는 이정훈 선수 입니다.
kimbilly
11/06/20 19:49
수정 아이콘
김원기 선수는 4위로 떨어지면 은퇴도 각오하면서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합니다. 연습하기 쉬운 테란중에 박준용 선수를 선택 합니다.
The xian
11/06/20 19:50
수정 아이콘
김원기 선수 연습하기 좋은 테란을 뽑겠다고 하면서 박준용 선수 선택. 최지성 선수는 만나기 싫었답니다.
kimbilly
11/06/20 19:50
수정 아이콘
박준용 선수가 테테전을 좋아 하는 것 같고, 최지성 선수는 박준용 선수가 팀킬이라 안 뽑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오렌지샌드
11/06/20 19:50
수정 아이콘
킴빌리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아무래도 GSL 조지명식에 아직은 관심도가 적네요. [m]
kimbilly
11/06/20 19:5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는 늦게 뽑혔지만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합니다. 토스전을 하고 싶었지만 조는 좋은 것 같다고 합니다. 최지성 선수 안뽑는다고 하네요.
kimbilly
11/06/20 19:54
수정 아이콘
이어서 한규종 선수 입니다. 실수에 대한 극복은 되었고 정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저그 김동환 선수를 선택 합니다. 우승자님과 딜을 했군요.
좋아가는거야
11/06/20 19:54
수정 아이콘
대진표를 바로바로 엑셀로 만들고 있습니다. 조지명식이 끝나고 기타과정이 끝난 후에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he xian
11/06/20 19:54
수정 아이콘
김동환 선수 선택의 이유가 뭔가 했더니. 한규종 선수가 임재덕 선수의 청탁을 받아들였군요.;;
좋아가는거야
11/06/20 19:55
수정 아이콘
사실 한규종 선수와 김동환 선수는 프로게이머 시기나 활동했던 게임이 달랐던 탓에 이번 코드 S가 아니면 만날일이 없었군요...
kimbilly
11/06/20 19:56
수정 아이콘
조는 가고 싶었던 조에 뽑혀서 기분이 좋았고, 본인의 마음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 김동환 선수 입니다. / 고맙다고 하니 좋다는 한규종 선수.
The xian
11/06/20 19:57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과는 별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코드 S에서 최연식 선수를 보고 싶은데. 이번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으니 최소한 다다음 시즌에나 가능하겠군요.
The xian
11/06/20 19:5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를 지명할 생각인데 저그를 한명이라도 코드 S에 더 잔류시키고 싶다는 계산이었다는군요.

양준식 선수에게는 주기가 싫었답니다.
kimbilly
11/06/20 19:59
수정 아이콘
임재덕 선수는 저그가 귀한지라 잔류라도 해 놓고 싶어서 박성준 선수를 선택 한다고 합니다. A조에 들어가면 다음 시즌까지 무조건 확보인 상황.
The xian
11/06/20 20:00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가 갑자기 손을 들더니 잘 못하는데 뽑아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김영진 선수가 약속을 믿고 손을 들었다가 '내가 유리한 상황이라 뽑아주기 싫다. 테란은 더더욱 안된다'라고 하시는군요.
kimbilly
11/06/20 20:00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가 손을 들어서 자신이 뽑히길 원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선수도 자신을 뽑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이 상황에서 뽑아주기 싫다는 임재덕 선수.
The xian
11/06/20 20:01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는 자신을 뽑아주면 박성준 선수를 뽑아주겠다고 다시금 어필합니다.
kimbilly
11/06/20 20:01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가 자신을 뽑으면 박성준 선수를 뽑아주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A조에 들어가면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가지 않는데요. 박성준 선수 선택.
The xian
11/06/20 20: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제 박성준 선수... 아니, 박성준 선수 대리인인 박준용 선수의 권한이 다른 의미로 막강해지게 생겼군요.
승강전 면제자를 한명 뽑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이죠.

A조는 3명이지만, 말이 3명이지 우승자/준우승자 출신이니...
The xian
11/06/20 20:04
수정 아이콘
박준용 선수는 박성준 선수에게 일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0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박준용 선수가 대신 뽑게 되는데, A-D조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아무나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05
수정 아이콘
박준용 선수는 서기수 선수의 간곡한 요청이 있어서 뽑아드리겠다고 하자 서기수 선수가 박수를 치며 좋아합니다.
The xian
11/06/20 20:06
수정 아이콘
박준용 선수 하마터면 서기수 선수를 E조에 갖다놓을 뻔 했군요.;;
The xian
11/06/20 20:07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A조는 임재덕-박성준-서기수이니 3명뿐이지만 기대할 만한 매치업이 나오겠군요.
kimbilly
11/06/20 20:07
수정 아이콘
서기수 선수는 테란전을 잘 못해서 저그전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일단 A조로 가면 꽁승이 있어서 노렸다는 서기수 선수의 멘트 입니다.
kimbilly
11/06/20 20:08
수정 아이콘
군대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 불을 질러야겠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꼭 잘 하도록 하겠다고 하는 서기수 선수 입니다.
kimbilly
11/06/20 20:09
수정 아이콘
김동환 선수는 처음에 도착 했을 때 별 느낌 없었지만 생각 했던 것 보다 많은 긴장감과 떨림이 있어서 프로의 세계임을 느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11
수정 아이콘
김동환 선수는 본인이 선택 할 선수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테란 김상철 선수를 지명합니다. 별 무리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 김상철 선수.
kimbilly
11/06/20 20:13
수정 아이콘
김상철 선수는 예비군 일정이 겹쳐서 조정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아무튼 주어진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The xian
11/06/20 20:13
수정 아이콘
예비군 일정...... 군필자의 비애죠.
kimbilly
11/06/20 20:14
수정 아이콘
C조의 박준용 선수가 등장 합니다. 남은 선수중에서는 이미 다 뽑혔고 종족은 프로토스를 뽑으려다가 테란 뽑을까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kimbilly
11/06/20 20:15
수정 아이콘
김정훈 선수가 자신과 같은 팀은 뽑지 말아달라며 사랑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종족은 프로토스. 정민수 선수를 선택 합니다.
kimbilly
11/06/20 20:16
수정 아이콘
테란중에 뽑을 사람이 없어서 프로토스를 뽑았다고 합니다. 김영진 선수를 뽑으려고 했지만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서 선택 했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16
수정 아이콘
늦게 뽑힐줄 몰랐다는 정민수 선수. 가기 싫은 D-E조 보다는 본인이 생각 했을 때 나쁘지 않은 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kimbilly
11/06/20 20:17
수정 아이콘
정민수 선수는 요즘 성적이 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해서 높은 곳으로 올라 가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kimbilly
11/06/20 20:18
수정 아이콘
D조에 최종환 선수 입니다. 테란을 뽑으려고 했지만 치즈는 당하기 싫었다면서 마지막 프로토스. 양준식 선수를 선택 합니다.
The xian
11/06/20 20:19
수정 아이콘
D조가 이렇게 해서 죽음의 조가 되나요...;;
kimbilly
11/06/20 20:19
수정 아이콘
양준식 선수는 원하는 조는 아니었는데 뽑혀서 난감하다고 합니다. 최종환 선수는 프로토스전을 잘 하는 것 같아 열심히 준비 해야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21
수정 아이콘
E조의 최지성 선수를 바로 선택 해 버리는 최정민 선수. 이정훈-변현우 선수 환호했는데 멋있는 척 한번 해봤다면서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kimbilly
11/06/20 20:22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 선수는 다 테란 입니다. 같은 팀의 김영진 선수를 제외하고, 최지성 선수도 제외 한다면서 최종 선택으로 변현우 선수를 선택 합니다.
kimbilly
11/06/20 20:24
수정 아이콘
선택을 바꾸면서 짜증난답니다. 당황하는 변현우 선수. 테란 진짜 싫다고 했는데 3테란이라... 최정민 선수 잡고 저그전 승률 1위 만들겠답니다.
kimbilly
11/06/20 20:25
수정 아이콘
최정민 선수는 좋은 경기 하자고 했는데 / 좋은 경기 할 마음 없고 치즈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아주겠다는 변현우 선수 입니다.
kimbilly
11/06/20 20:28
수정 아이콘
F조의 안홍욱 선수가 등장 합니다. 건강은 하다고 합니다. 마음에 드는 선수는 없지만 김영진 선수를 선택 합니다. 박상익 감독님 요청 받았답니다.
kimbilly
11/06/20 20:29
수정 아이콘
김영진 선수는 본인과 이윤열 선수가 올라 갈 것이라고 합니다. 안홍욱 선수는 본인과 황규석 선수가 올라 갈 것이라고 반대로 이야기 합니다.
kimbilly
11/06/20 20:32
수정 아이콘
장민철 - 크리스 선수의 지명을 하게 된 박상익 감독. G조를 가고 싶다는 한이석 선수. 신상호 선수 마이크 잡고 팀킬 피하고 싶다고 요청 합니다.
kimbilly
11/06/20 20:34
수정 아이콘
한이석 선수는 G조 가서 같은 팀이 2명 다 올라가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다시 생각을 바꾼 신상호 선수.
kimbilly
11/06/20 20:34
수정 아이콘
타이밍 딱 맞춰서 스웨덴에서 전화하는 장민철 선수. 크리스 선수는 한이석 선수 / 장민철 선수는 최지성 선수를 선택 하겠다고 합니다.
kimbilly
11/06/20 20:37
수정 아이콘
이상으로 조 지명식이 끝납니다.

* 조 지명 결과
A조 : 임재덕 [Z] -> 박서용 [T] -> 박성준 [Z] -> 서기수 [P]
B조 : 이정환 [P] -> 한규종 [T] -> 김동환 [Z] -> 김상철 [T]
C조 : 김정훈 [T] -> 김원기 [Z] -> 박준용 [T] -> 정민수 [P]
D조 : 황강호 [Z] -> 이정훈 [T] -> 최종환 [Z] -> 양준식 [P]
E조 : 김승철 [T] -> 정종현 [T] -> 최정민 [Z] -> 변현우 [T]
F조 : 이윤열 [T] -> 황규석 [T] -> 안홍욱 [P] -> 김영진 [T]
G조 : 신상호 [P] -> 최성훈 [T] -> 크리스 [P] -> 한이석 [T]
H조 : 송준혁 [P] -> 한 준 [Z] -> 장민철 [P] -> 최지성 [T]
하심군
11/06/20 20:5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죽음의조가 아닌조를 찾기가 힘들정도네요.05년도 스타리그를 보는것같아서 훈훈합니다.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720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2회차(2) [149] SKY925446 11/06/24 5446 0
44719 2011 GSTL Season 1 - Venus : 1주차, FXOpen vs StarTale [93] kimbilly4425 11/06/24 4425 0
44718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2회차 [297] SKY925954 11/06/24 5954 0
44717 신동원 선수에 대한 미안함 [17] 택신사랑7381 11/06/24 7381 0
44716 홍진호에 관한 마지막 잡설. [34] becker12708 11/06/24 12708 57
44715 미안함 그리고 경솔함.. [15] 마빠이9157 11/06/23 9157 0
44714 2011 GSTL Season 1 - Jupiter : 1주차, SlayerS vs MVP [283] kimbilly5777 11/06/23 5777 0
44713 이영호 선수 손목부상에 관해 [43] 제일앞선15388 11/06/23 15388 0
44712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3) [312] SKY927731 11/06/22 7731 0
44711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2) [305] SKY926056 11/06/22 6056 0
44710 2011 온게임넷 스타리그 1st 듀얼토너먼트 1회차 [227] SKY926389 11/06/22 6389 0
44709 스타2 게임단 oGs 팀, 치킨&버거 전문점 맘스터치와 후원 체결. [19] kimbilly7424 11/06/22 7424 0
44708 오늘의 프로리그-CJvs삼성전자/위메이드vsSKT(2) [355] SKY928221 11/06/22 8221 0
44707 오늘의 프로리그-CJvs삼성전자/위메이드vsSKT [265] SKY926208 11/06/22 6208 0
44706 2011/6/19 종족최강 랭킹 (2011년 6월 셋째주) [11] 언데드맨5486 11/06/21 5486 0
44705 2011년 6월 셋째주 WP 랭킹 (2011.6.19 기준) [3] Davi4ever6293 11/06/21 6293 1
44704 오늘의 프로리그-공군vsSTX/화승vs웅진 [287] SKY927657 11/06/21 7657 0
44703 위메이드 폭스 해체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네요. [52] SKY9212581 11/06/21 12581 0
44702 굿바이, 옐로우 [1] 히싱6216 11/06/21 6216 1
44700 2011 Global Starcraft2 League July - Code A 32강 대진일정표 [3] 좋아가는거야4491 11/06/20 4491 0
44699 오늘의 프로리그-CJvsKT/SKTvsMBC [398] nothing8334 11/06/20 8334 0
44698 2011 Global StarCraft II Leauge July. - Code S, 조 지명식 [99] kimbilly4504 11/06/20 4504 0
44697 (사진많은) LG시네마3D GSL Super Tournament 결승 후기 입니다. [1] 구리구리7861 11/06/20 786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