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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4 17:03
그런 의미에서 오랜만에 개막하는 이번 스타리그에서의 성적이 중요하겠군요.
이미 2011년도의 가장 잘 나가는 저그 중 한명이지만 한번 더 자기 자신의 틀을 깰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스타리그나 차기 스타리그의 결승에 진출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신동원 선수를 주목할 것입니다.
11/06/14 17:06
신동원 선수는 그 멘탈이 상당한 강점으로 평가될 듯 합니다
이제동 선수와의 저그전 5전제에서 3대 2로 승리를 거둔 것은 정말 한 시대의 전환을 알린 업적이었죠 그 이전까지 이제동 선수는 조일장 선수에게 올라와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의 저그전 실력자였으니까요 공언한 내용도 충분이 지켜냈고, CJ팬덤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어 보입니다
11/06/14 17:14
테란전이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말할거까지 있나요....상대가 이영호인데 테란전 최강급이라는 김명운도 뭐해보지도 못하고 졌는데 말이죠.
제가 눈빛드립 이런거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신동원선수의 표정에서 좀쫄고 들어가는게 보이더군요.저번 4강은 아주 자신만만한 표정이 얼굴에서 드러났었는데....
11/06/14 17:24
GO골수팬으로써 신동원선수는 조금더 치열하게 치고박고 싸워서 한층더 업그레이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가능성은 팬으로써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동원선수는 GO팬들에게 다듬어지지않은 원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박태민 김정우의 뒤를 이어 S급 저그로 완성되어 언제나 그렇듯 GO를 이끌어주길 바랄뿐입니다 크크 [m]
11/06/14 18:51
예전에 신동원선수 우승하고 좀 더 발전하려면 많이 져야한다고 적었는데 다행히 많이지고(?) 또 그만큼 성장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겠죠. 좀 더 커서 당당하게 에이스라 불릴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테란전......ㅠㅜ [Q]
11/06/14 23:06
저 밑에 글에도 적었는데
현재까지는 1011시즌한하여 저그원탑은 신동원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에서도 이제동선수와 다승 4승정도 차이나지만, 4경기정도 이제동선수보다 덜 치뤘구요, 개인리그에서는 신동원>이제동 이니까요. 이번 스타리그 및 다음 msl 에서 이제동 vs 신동원의 싸움이 볼만 할듯 합니다. 신동원선수 저저전 스페셜리스트에서 어느새 팀의 중심이 된 듯....
11/06/15 01:12
현재까지로는 올해의 저그는 이제동이 아니라 신동원임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 반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거죠. 신동원선수가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팀의 에이스 역활을 하면서 개인리그도 4강 이상을 해낸다면 올해에 한해서 이제동을 뛰어넘는 저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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