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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8 19:19
지금은 이윤열 선수와 정민수 선수의 1세트가 크레바스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중앙전투에서 정민수 선수가 엄청나게 잘 싸우면서 꽤 잘 버티는 상황.
11/04/28 19:21
이윤열 선수가 유리한 경기였습니다만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이용해 상대 병력을 몇번이고 궤멸시키며
불리했던 전투를 팽팽하게 이끈 정민수 선수의 전투력이 놀랍네요.
11/04/28 19:22
이윤열 선수가 3시 전투에서 대승한 이후에는 컨트롤을 좀 느슨하게 한 느낌이 들고
정민수 선수는 에너지 채운 고위기사+파수기 다수가 있었는데도 역장, 사폭 둘 다 제대로 못써주면서 만회하기 어려운 게임이 되었던 것 같네요.
11/04/28 19:35
이윤열 선수는 소니에릭슨 오픈 시즌 2에서 8강 이후, GSL Jan. Mar. May. 모두 8강에 진출하며 3시즌 연속 8강 진출입니다.
그리고... 이로써 8강에서 이윤열 vs 김정훈 선수의 oGs 팀킬이 또다시 일어나게 되었네요.
11/04/28 19:40
이윤열 선수 괜찮네요. 정민수 선수도 최근 경기력 좋았던 거 같은데 이 정도 게임 내용이면.
좀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11/04/28 19:49
기사도 연승전에서 눈에 띄었던 선수가 김동주, 황강호 선수인데 김동주 선수도 좀 치고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팀도 바꿨겠다 다시 기대해봤는데 이번에도 코드A에서 광탈하고;;
11/04/28 19:53
김승철 선수는 래더랭킹 1위라는 점이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군요. 오늘 8강진출한 김정훈 선수를 32강에서도 이긴 일이 있습니다.
11/04/28 20:34
최성훈 선수는 GSL 오픈시즌부터 참 단골로 많이 봐온 것 같은데.. 아마 이번에 8강 진출하면 커리어 하이이려나요?
프라임팀 선수들 좋아했는데 잘 했으면 좋겠네요.
11/04/28 20:41
손실유닛 수가 어마어마하네요.. 김승철 선수 이 와중에 앞마당에 궤도 앉히고 이건 운영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격차가 아닐 것 같네요;
11/04/28 20:45
김승철 선수 3경기 초반의 해병 화염차 운용과 추가타 밴시 컨트롤 참 깔끔하고 좋네요.
지난 시즌 강초원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치열한 난전이 순간 떠오르네요. 어쨌든 다음 경기는 떠오르는 스타 황강호와 양준식!
11/04/28 20:58
제가 자주 시도하던 것과 비슷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러쉬 거리도 멀고, 앞마당도 넓진 않은(젤나가나 금속도시에 비해) 맵에서 시도할 줄은...
11/04/28 21:13
황강호 압도적인 2:0 승리. 공허가 너무 멀리 갔고, 제2 공중유닛이 불사조였어서 그대로 망하네요. 정찰을 좀더 꼼꼼하게 했다면 먹는 빌드가 될 수 있었는데요.
11/04/28 21:14
양준식 선수를 깔끔하게 제압해버리네요.
황강호 선수가 마지막 진출자가 되면서 GSTL에서의 복수도 성공했고, 8강도 갑니다. 오늘 코드S 경기 모두 종료됩니다.
11/04/28 21:14
사실 조금은 난전형 운영을 기대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황강호 선수 양준식 선수 둘 다 응원하는 입장이라 딱히 기분이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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