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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2 16:43
김대엽선수 올킬이 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엠겜 해설 말마따마 100점짜리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거든요. 지금 폼이 최고예요.
11/03/22 17:29
위메이드도 한때는 테란최강제국이라는 풍문을 들은적이 있던거 같은데..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Kt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11/03/22 17:29
vs 폭스 전적이 18승 2패라서.. 그냥 선봉 나와도 될 것 같네요.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선수가 전혀 없는 팀이죠; 비슷한 선수조차..
11/03/22 17:31
폭스랑 엠겜같이 B+급이 많은 팀은 정말 위너스에서 힘을 못 쓰는군요;(공군은 논외...웅진은 B+을 넘어서 A급도 많은데 왜 그런지;;)
11/03/22 17:57
그런데 이글 게임리포트게시판으로 옮겨지려나요... ㅠㅠ
여기에 써야 댓글도 많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아서 여기에 쓰는게 더 재밌는데 ㅠㅠㅠㅠ
11/03/22 18:34
김철민 캐스터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으나,
'꽤나'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는 해설은 '김정민 해설'이 원탑입니다.. 덜덜;
11/03/22 18:45
김대엽선수가 신노열선수에게 상대전적 0:2로 밀리던데 이번에 만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이번에도 지면 은근 천적으로 될듯;;
11/03/22 18:45
맵 순서를 보면 이영호 선수는 대장에 나올것 같고 최용주 선수가 나올것 같네요. 김대엽 선수가 최근 저그전이 좋아도 전태양,박성균 선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 최용주 선수부터 나올것 같습니다.
11/03/22 19:07
신노열선수는 근데 송병구선수랑 김대엽선수에게는 좋은모습을 보여주네요.... 반대로 김구현선수나 김택용선수에게는 약한;;
힘에 능한 토스에게는 강한건가요.
11/03/22 19:08
어쩌면 끝판왕이 중견으로 바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포트리스 저그전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벤젠에서 신노열 선수를 저격하려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11/03/22 19:21
이영호 선수가 스코어 뒤진 상태에서 대장으로 출격하는 것 정말 오랜만이네요. 4라운드 들어 처음이고 3라운드 위메이드 전 역올킬 이후 처음이네요
11/03/22 19:21
올킬하나요????????????????????????????????????????????????????????????? 설마. KT를??
에이 설마 ~
11/03/22 19:22
오랜만에 이영호 선수의 활약이 필요하겠군요. 설마 어제 웅진전처럼 신노열 선수의 올킬이 나올지 아니면 이영호 선수가 3킬을 할수 있을지 재미있는 구도로 되었군요.
11/03/22 19:24
아마 위메이드는 신노열 선수 이후 박성균 전태양 선수 순서로 나오겠네요. 오늘 위너스 마지막 경기인데 대장전 연승과 테테전 연승
모두 지켜낼지요
11/03/22 19:30
갓을 의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여러번 봐왔지만 그래도 막상 경기석에 앉으니까 긴장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갓이기 때문에 믿습니다 역3킬
11/03/22 19:32
첫 경기에서 빌드가 허무하게 갈리지 않고 이긴다면 그 다음부터는 손 풀리면서 무난하게 역3킬 할 것 같은데 첫 경기가
고비일듯 싶습니다. 의외의 올인 공격을 당했을 때 손이 덜 풀려서 질 수도 있으니까요
11/03/22 19:50
못막아도 충분히 밀수 있다고 생각하고 밀어버리면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네요.
만약 이영호가 막으러 와서 저걸 깔끔히 막았으면 디파일러가 나왔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가장 쉬운 길을 생각하고 간거네요.
11/03/22 19:56
박성균vs이영호는 오셀로의 대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원팩더블을 노린 투팩 벌쳐 드랍십 레이스 콤보. 사실 그거 빌드상으로는 막을수가 없던건데 기가막힌 골탱 활용으로 이영호가 다 막아냈거든요.
11/03/22 20:01
흐아....저런 말이 나올 정도라니요 이영호....
언젠가는 질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경기를 해야하는, 봐야하는......
11/03/22 20:13
대장전 연승은 과연~오늘 역3킬하면 4연속 다승왕 달성도 밝아집니다. 승률과 출전 기회를 볼때 5,6 라운드에는 분명 유리한 면이 있거든요.
11/03/22 20:14
▲ 전태양=평소에 테란전이 굉장히 자신 있고 영호형이랑 하면 오히려 긴장이 덜 되고 게임이 잘 된다. 지난 번 경기에서는 그런 부분을 증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을 꼭 보여 드리고 싶다.
전태양선수가 이영호선수에게 자신있어하던데 과연~
11/03/22 20:15
마지막 맵이 태양의 제국이기 때문에 전태양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99%에 가깝다고 보네요.
과연 위너스리그의 마지막을 역3킬로 마무리 지을지~
11/03/22 20:17
전태양선수랑 이영호선수는 대한항공 시즌 1때 정말 속도가 거의 차이가 없어보였는데...
저번 3라운드 경기보면 분명 전태양선수가 상황을괜찮게 이끌었으나 이영호에게 너무 무난하게 역전당한 형국이였거든요;;
11/03/22 20:18
아 제발 전태양 이겨주기를....전태양 선수는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잡아봤고, 현재 테란 중에서는 가장 가능성 높은 선수니까요...
명경기 기대해봅니다!!
11/03/22 20:36
어차피 똑같이 가난한 상황이라서 그냥 버티기 했으면 괜찮았을듯 한데 왜 굳이 무리하게 뚫으려고 했을까요;
어쨋든 전태양 센스 괜찮네요 처음 센터 배럭 찍기운 안 좋았을땐 그냥 끝난거라고 생각했는데
11/03/22 20:37
확실히 이영호가 좀 발끈한 건 있긴 있네요. 그래도 그렇게 무리수는 아니었습니다. 입구도 좁은데 벙커 하나 둘 더 지어지고 탱크 하나 둘 더 모이면 더 못뚫었을 것도 같거든요. 기세에서 꺾이니까 천하의 이영호도 어찌할 수가 없네요..
11/03/22 20:37
이영호 선수 너무 자신감이 붙었었나요;;
원팩 대 투팩인지라 좀 모아서 나가도 충분했을텐데 세번 정도를 계속 일꾼동원해서 갖다박네요-_ㅠ
11/03/22 20:39
사실 이영호 선수가 일꾼 동원해서 전진 팩토리만 띄우면 무조건 이기는 상황이었기에 무리해서라도 뚫을려고 한 것 같네요. 사실 병력 규모도 뚫을 만 했거든요..... 전태양이 수리하면서 컨트롤을 정말 잘 해줬어요.
11/03/22 20:39
이영호 선수가 보는 자원이 많냐/적냐는
지금 당장 많이먹냐 적게먹냐보다는 앞으로 자원을 먹을 영역이 많냐 적냐로 판단한 것 같네요. 테테전에서 조이기가 시작해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단단해지는 면도 있구요. 또한, 관계역학상 지금 부자인쪽이 나중에 부자가될쪽에게 조바심을 느끼는 측면이 있구요. 이영호 선수의 심리는 이런 것 같습니다.
11/03/22 20:39
이 맛에 스타보네요. 전태양 선수 자신의 가능성을 무려 '이영호'로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이 선수 기대안할래야 안 할수가 없네요..
다음 개인리그에서는 좋은 활약 보여주길..
11/03/22 20:42
삼성칸 순위 보니까 빡치네요. 차명환이 가장 역적입니다. 팀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저그가 승을 별로 못올리니...아이고 통합순위도 5위네요...위너스랑 거의 똑같네요.
11/03/22 20:43
이야 화승 처음에는 꽤나 죽쑤더니 그래도 위너스에서 2위네요...역시 이제동은 이제동입니다.
티원은 약팀은 그렇게 잘 잡더니 뱅리쌍 포함한 강팀들에게 많이 진게 좀 타격이었네요..
11/03/22 21:05
전태양 선수 무난히 지겠구나 싶을 정도로 불리해 보였는데, 갓을 넘어서는 컨트롤 한번으로 이기네요. 큰 그림만 잘 짜면 정말 이영호 선수를 위협하는 테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3/22 21:22
시즈업이 완료한 후 벙커깨는 동안 전태양선수도 시즈업이 될 것이고 그러면 앞마당 먹기가 곤란해지죠
게다가 전태양선수가 레이스도 빠르기 때문에 드랍쉽의 변수도 없었겠지요 다만 그렇다면 당연히 지금의 조이기는 느슨하겠지 라고 이영호선수가 노림수를 던졌으나.. 전태양선수의 scv컨트롤이 이영호선수의 예상을 벗어난 게 패인인 것 같네요 원래 밀렸어야 하는데...
11/03/22 21:56
으헉- 이영호선수 졌네요. 테란전/대장전 연승 모두 끊겼으니 다시 쌓아나갑시다!
결승직행했으니 오히려 결승 전에 한 번 정도 진게 마음이 편해지네요~^^ 개인리그도 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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