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2/23 19:52:29
Name 信主
File #1 starplayer.jpg (643.4 KB), Download : 21
Subject 양대리그 커리어랭킹


점수배정은
우승 640, 준우승 320, 4강 160, 8강 80, 16강 40을 기본배점으로하고
라운드기준이 아닌 더블엘리미 방식의 경우 잔류자 인원을 고려해 점수가 배정되었습니다.
16강미만은 점수가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특이점은,
이영호선수가 40점을 얻는데 그쳤습니다만, 온게임넷 순위에서 공동3위에서 단독3위로 이윤열선수를 앞질렀습니다.
송병구선수가 400점을 얻으며 13위에서 공동9위로 올랐습니다. 8위이자 토스1위인 김택용선수는 40점을 얻는데 그쳐, 점수차는 120점차가 되었습니다.
정명훈선수가 640점을 획득, 16강안에 합류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2/23 19:55
수정 아이콘
우승횟수로는 이제 좀 따라갔나 했더니 역시 저 멀리 계시는 윤열님
+ 황신과 뱅의 점수가 동점인데서 뭔가 강한 스멜이 나네요
어이없다
11/02/23 19:58
수정 아이콘
진짜 이윤열 선수가 미쳤긴 미쳤네요;;
Han승연
11/02/23 20:5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결승만 10번을갔으니...
아리아
11/02/23 21:23
수정 아이콘
1위부터 18위까지 중에 우승이 없는 선수는 단 한명이군요 ..... 아.....
잘못했서현
11/02/23 22:36
수정 아이콘
외쳐 임홍이최박마리쌍택뱅!!!
홍진호선수 근데 진짜 예능 안하고 연습해서 송병구선수처럼 재기해서
결승무대라도 올라가는모습 보고싶은데...ㅠㅠ
만약 실현이 된다면 22만 관중도 꿈이아닐텐데

어쨋든 정말 커리어랭킹과 wp랭킹은 적절하네요...
11/02/23 23:0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팀리그 우승 결과가 합산된 랭킹도 보고 싶군요.
개인리그와는 차이가 제법 날듯 한데요.

최연성선수가 이윤열 선수보다 커리어가 더 낫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데..
저도 일리가 나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1/02/23 23:25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이윤열선수지만 임요환선수도 참..
과거 대회가 사라짐으로써 피해보는 선수가 10위권에 임이홍? 정도인것 같은데 그걸 감안해도 임선수는 4위...
Str18-02
11/02/23 23:4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건은 맞지만

(각 순위(우승 준우승 4강 등)별 점수 배분에 근거가 없어서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은 도표 같습니다.)
수정 -> 이런 도표의 순위로 누가 더 낫네 하는 말은 안했으면 합니다.
2배씩 늘린것은 알겠지만.. 4강 4번이 우승 한번과 같아진다는 것에 사람의 생각은 각각 다를테니까요.
11/02/24 00:38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시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넫벧ㅡ,ㅡ
11/02/24 07:56
수정 아이콘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이윤열선수의 위대함이 느껴지네요
진리는망내
11/02/24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류들의 랭킹볼때마다 느껴지는 이윤열 선수의 위엄
PGR끊고싶다
11/02/24 09:3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참 잘하는데
최근에 개인리그랑 인연이 전혀 없네요.
특히 온게임넷순위가 이름에 걸맞지않게 처참하군요.....
박성준선수의 엠비씨게임순위37위도 대박이군요....
아나이스
11/02/24 10:11
수정 아이콘
정명훈 개인리그만 놓고봐도 역대급 선수 맞네요... 앞으로도 더 커리어 쌓을 능력 되는 선수고 이 통계대로 하면 서지훈만 넘어서면 역대 본좌테란들 바로 뒤네요.
이병민 선수 역시 dlqudals라 그렇지 한 시대를 잠시나마 지배한 적이 있던 강력한 테란이라는 걸 보여주고 있네요.

반쪽(?)짜리 선수 분간하기에도 유용한 듯...
Str18-02
11/02/24 10:30
수정 아이콘
근거가 없다는게.. 많은 사람이 반발하는것을 보니 제가 잘못 단어를 선택했군요(반발한 댓글보면 저하고 비슷한 생각들이신데, 제가 객관과 주관을 혼동한다는 얘기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이런 도표를 통해 순위를 중요시하는건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로 최연성이 송병구보다 순위가 높으니 통합 커리어적으로 최연성이 더 위대하다 이런 논리를 미리 견제하는 의미에서 적은건데,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비난이 되버리고 말았네요.
- 제 말주변이 부족해서 죄송하게 됬습니다.
TheUnintended
11/02/24 10:59
수정 아이콘
리쌍이 이윤열을 능가하겠군요...
TheUnintended
11/02/24 11:00
수정 아이콘
서태웅과 강백호를 바라보며 안 선생이 느끼던 기분이 이런기분일까요
어떤날
11/02/24 11:5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이번에 msl 우승하면 최소한 우승 횟수는 같아지니까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했는데.. 이윤열 선수는 우승-준우승 말고도 본선에 머물렀던 횟수가 많아서인지 아직 멀었네요;;

사실 시대적인 흐름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죠. 펠레, 마라도나, 호나우두, 메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려울 텐데... 스타판은 그게 훨씬 더 심하죠. 예전에는 리그 자체도 체계적이지 못했을 뿐더러 팀 단위 리그도 없었던 적이 있고 하니까요. 또 반대로 생각하면 택뱅리쌍처럼 비교적 최근의 선수들은 활동기간 자체가 짧은 편이라 기회가 적은 면도 있고요.

그냥 재미로 보고, 이런 부분이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되지, 큰 의미를 부여할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Str18-02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DavidVilla
11/02/24 11:59
수정 아이콘
역시나 눈에 띄는 우승자 출신 빵점 라인..
김준영, 한동욱..
11/02/24 15:17
수정 아이콘
가장 처음 좋아했던 최진우 선수와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도재욱 선수 점수가 같네요.
또 다른 팬인 이제동 선수는 우승 2번은 하고 오셔야... 이윤열 선수를 따라잡겠군요.
사실상, 리쌍 중 누가 먼저 따라잡느냐 문제 같긴 하네요. 2시즌 안에 누가 되든 이윤열 선수 따라잡을 것 같아요.
청바지
11/02/24 16:34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자료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지요. 점수 배점도 무조건 이 방법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배점에 불만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고 아무리 고민해서 시스템을 만들더라도 완벽한 방식이란건 애초에 없다는 얘기지요.
매번 올려주시는 자료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만 저도 순위는 순위일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행여나 이 랭킹을 놓고, 이제동이 결국 이윤열을 넘지는 못했다. (아니면 반대로.) 등의 얘기가 나오는 것은 미리 경계하고 싶네요.
그것이알고있다
11/02/24 17:0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와 송병구 선수는 동점이네요 크크크크
SummerSnow
11/02/24 19:31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이 모두 동일 선상에서 평가된 것이 아니라서 물음표가 생기기는 하네요.
'역대 통합 커리어랭킹' 이라고 구체적인 제목을 갖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거의 영광은 마땅히 존중해야 하지만, 몇몇 선수들이 평가 절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초창기의 스타 프로게이머 수와 지금의 프로게이머 수가 크게 차이가 있을테고, 그 때에 비해서 경기력 차이가 크고 말이죠.
물론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 건 맞습니다;;
11/02/24 20: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동일 선상에서 평가할 수가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하다면 축구 본좌 논쟁도 종결났겠죠.
양대 리그가 치루어지는 동안의 경기를 수놓았던 선수들의 활약상을 비교적 공평한 기준으로 정리해둔
도표 정도로 보면 될법도 한데요... 여기에 프로리그 팀리그 우승 합산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무작정 순위는 나빠 라고 달려드는 건 좀 이해 할 수 없네요.
좋은 자료 올려주신 信主님 황당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011 김동준해설...역시 그는 녹슬지 않았네요. [42] RainBooHwal12527 11/02/25 12527 1
44010 포모스의 스타 2 관련 소식 중단 어떻게 봐야 할까? [26] 아유8433 11/02/24 8433 0
44009 양대리그 종족별 커리어랭킹 [12] 信主10486 11/02/24 10486 3
44008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2회차 [341] kimbilly4954 11/02/24 4954 1
44007 양대리그 커리어랭킹 [39] 信主9805 11/02/23 9805 3
44006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A, 32강 2회차 [169] kimbilly4972 11/02/23 4972 1
44005 화승오즈는 2008전기시즌의 스파키즈가 보여준 미라클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8] bigname7407 11/02/23 7407 1
44004 09-10 시즌 이영호 선수 주요승리경기 모음 [10] TheUnintended12704 11/02/23 12704 4
44003 2011년 2월 셋째주 WP 랭킹 (2011.2.20 기준) [7] Davi4ever6873 11/02/23 6873 1
44002 투신은 죽지 않았다. [18] sleeping0ju8190 11/02/23 8190 1
44001 테란의 역사와 계보 - 완성형 테란들의 시대, 그리고 서지훈 [7] 불멸의황제7536 11/02/22 7536 1
44000 지스타 2011 부산 대구 경기도 경합중? [9] 타이밍승부5134 11/02/22 5134 0
43999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1회차 #2 [182] kimbilly5284 11/02/22 5284 1
43998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3경기 SK텔레콤-폭스 , KT-하이트 (E) [313] 태연사랑7589 11/02/22 7589 1
43996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S, 32강 1회차 #1 [237] kimbilly5358 11/02/22 5358 1
43995 4억 5천만원 규모 북미 최대 스타2 리그 "NASL" 개최 [17] sleeping0ju5953 11/02/22 5953 1
43994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3경기 SK텔레콤-폭스 , KT-하이트 [271] 태연사랑5515 11/02/22 5515 1
43993 테란의 역사와 계보- 황제와 귀족의 시대, 천재의 등장 [26] 불멸의황제7977 11/02/22 7977 1
43992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4라운드 1주차 2경기 삼성 - MBC , STX - 웅진 [236] 태연사랑6784 11/02/21 6784 1
43991 2세대 Intel® Core™ GSL 2011 Mar. - Code A, 32강 1회차 [178] kimbilly5244 11/02/21 5244 1
43990 하나, 둘, 셋! 이제동 화이팅!! [22] 더미짱9011 11/02/20 9011 2
43989 신한은행 위너스리그-4R 1주차 SK텔레콤-공군, 화승-하이트 (2) [315] 마빠이9498 11/02/20 9498 1
43988 신한은행 위너스리그-4R 1주차 SK텔레콤-공군, 화승-하이트 [229] 마빠이7576 11/02/20 757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