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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1 20:02
확실히 송병구선수가 빌드는 잘짜네요. 방금도 대저그전에 일반적인 빌드는 아니었죠.
아둔과 스타게이트의 순서를 바꾸는.... 그래도 생각보다는 깔끔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김현우선수의 뮤탈 선택이 매우 좋은것이었지만요. 조금만 더 가다듬도 2경기도 확실히 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1/01/21 20:02
초반 2다크로 승부가 금방 갈렸어요
불리한 상황에서 김현우 선수의 뮤탈 선택은 좋았는데 뮤탈 무시하고 한방러쉬 간 송병구의 선택도 훌륭했습니다.
11/01/21 20:02
1경기 그타이밍에 다크를 예상하지 못한 상태였다면 막기가 참 힘들었다고 보이네요. 남은 경기도 송병구 선수가 뭔가를 준비해왔을 듯
11/01/21 20:02
그런데 진짜 관중 대폭발 이네요..;;
예전 08~09시즌 광안리 결승이후 이제동vs정명훈 4강 보다 더많이 온거같은데요? 거의 용산 최고관중 넘은거 같에요;;
11/01/21 20:03
글레디에이터는 워낙에 저그가 좋은 맵이라 김현우가 이 정도 경기력이면 잡을 것 같은데요. 뮤탈 반격 보니 오늘 4강 흥할 것 같은 예감이 오고 뱅 응원자 입장에서 김현우선수가 보여주는 매서움을 보면 예전 결승전 이제동이 주던 느낌이 살짝 나기도...
11/01/21 20:03
만약에 송병구선수가 결승에 간다면 인크루트-클럽데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겠네요....
한주에 김명운-정명훈이라 인크루트-클럽데이때는 한주에 김구현-정명훈이랑 5전제했는데 정명훈전에만 집중하고 김구현전은 연습 몇판 해본뒤에 나갔다고 했죠;; 그때는 김구현선수랑 0:0 상황에서 5전제 시작한건데 지금은 0:1로 지고있으니 더더욱 온겜쪽에 매진하지 않을가 생각되네요.....
11/01/21 20:04
1경기는 전략적으로 김현우선수가 송병구선수한테 놀아난 케이스네요..
2경기 아무리 저그한테 유리하다지만, 그래서 더욱 송병구선수의 전략이 궁금하네요..
11/01/21 20:04
송병구 선수 글래디에이터에서는 0:1 이영한에게 패배했었구요
김현우선수는 글래디에이터 1:1 이네요 프로리그 박세정 패배, 김구현 8강 승리
11/01/21 20:27
이건 버티는 느낌 이상도 아니네요 디파일러 나왔지만 덩어리가 너무 강력합니다 그래도 병력 잘 갉아 먹고는 있지만 6시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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