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11/23 23:03:45
Name East
Subject 전용수 선수(미오웨라)의 사과문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360693

안녕하세요;;

뭐라 말해도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할말이없습니다.
귀맵으로 인해 제가 내뱉은말을 지키지못하고 GSL을 참가를하여 양해글을 미리 올리지않고 참가한점 정말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예선에서 결국 본선까지올라가 인터뷰에서 본선진출을 생각치도못해 당황해서 짧은시간의 연습해준분들과 사과만해야된다는 생각에 그점을 언급않한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글을 쓴다해도 저를 돌이나 욕하시는분들이 계시겠죠.
물론 달게 댓가를 치를생각입니다.

본선64강전에 임재덕선수와 경기를치뤘는데 이기기위해 준비된게 잘않되면서 결국 졌죠. 만약이겼다면 이글을 대신 인터뷰로 윗글과 같이 사과할예정이었습니다. 그생각으로 일하면서 짧은시간짜내가며 연습을하였죠.

결국 광탈...

GSL 참가이후 제자신을 테스트하기위한목적과 사과하는 목적도있었고 그전에 나도 도덕성이 쓰레기라는 부분을 느꼇네요;;
귀차니즘의 본좌고 말한마디한마디 조심해서 내뱉어야한다는걸느꼇고 늦게나마 이글을 올립니다.
저를 까셔도 그글을 하나하나읽고 반성해나가도록하겠습니다.

제가쫌 글을 못쓰는편이니 이해해주시구요;; 제가봐도 글이 지저분하네요 ;;
-----------------------------------------------------------------------------------------------------------------------------------------------------

XP에 전용수(미오웨라) 선수의 사과문이 올라왓습니다.
저번 경기에서 이겨서 64강 뚫었다면 그 자리에서 이 글의 내용대로 사과할 생각이었다네요.
귀맵사건 터졋을 때 진작에 이랬으면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탠대. 지금 상황은 자업자득이죠.

어쨌든, 개인적으로 용서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까지 않을 생각입니다.
적어도...선수 호칭 정도는...(예전엔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결과론적입니다만 그나마 재대로 된 사과문을 올렸으니까요.
물론 사과문의 시기,내용,형식이 막장이긴 합니다만...이런 식으로나마 사과를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이 판에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겟내요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기도 바쁜대 이런 일로 머리 아픈건 사양이지 말입니다.

ps-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전용수 선수를 쉴드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형식적으로나마 사과는 받아들이겟습니다만 절대 응원하지 않을거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11/23 23: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짧고 대충 5분만에 휘갈겨 쓸거면서 뭘이렇게 늦게 올립니까 ㅡㅡ
그냥 주위사람들이 아직도 사과안하냐? 하니까 아맞다 빨리 쓰고 다시겜해야징~히히히
이렇게 보이네요
채정원 해설이 약간 과장섞인 비유까지 들면서
그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던 글에서 보이던 노력과 비교하면
더더욱 어이가 없네요 ㅡㅡ
대충 사과했으니 이제 스타판의 안티!! 왕비호 악당 캐릭터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착한악마다~
10/11/23 23:20
수정 아이콘
정말 마지못해 쓴 글이라고 내용에서 느껴지네요;;
뭔가 말의 앞뒤가 안맞는 구석도 있는듯 하구요.
말 그대로 대충 사과...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글을 보시고 반성 하신다구요? 반성 하시고 다시는 GSL에 안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10/11/23 23:22
수정 아이콘
정말 글은 못 쓰는군요. 글을 못 쓴다는데 뭘 어쩌겠습니까. 그렇다고 누가 첨삭해준걸 사과문/반성문이라 할수는 없고...
그나저나 본선 진출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나보군요.
한숨만 나오는 글입니다.
아나이스
10/11/23 23:29
수정 아이콘
정말 못 쓰는 건지 쓰기 싫은데 억지로 대충 쓴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과를 하는데 그동안 귀차니즘 때문에 못 올렸다는 이야기 같은데(귀차니즘의 본좌는 여기서 왜 나오는지? 지가 귀찮아서 사과 안했다는 소리인가?) 이거만 봐도 이미 사과의 자세가 안 된거 아닌가요? -_- 사과하는데 이소리가 왜 나오지

진짜 상황파악 안 되나보네...

어차피 사과해도 미오웨라 자기가 게이머 할려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을 뿐이고 워낙 밉상이라 미오웨라 경기 보면 무조건 미오웨라 상대선수 격하게 응원할 거였지만 사과문을 봐도 왜 이렇게 사과한다는 느낌이 안 들죠.
드라군의위엄
10/11/23 23:2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 정말죄송합니다 대회참가 마감전날인가 신청해서 일하면서 허겁지겁 저녁에연습만한다고 미루다미루다 잊혀져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정말죄송합니다.
--------------------------------------------본문 리플--------------------------------------------
그래도 저는 요번에는 저번보다 진심이 많이 느껴져서 화가 많이 풀렸네요. (설령 마지못해 썻다 하더라도..)
앞으로 또 이런일이 발생해서 곰tv나 임요환 선수가 욕을 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10/11/23 23:34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결국 사과글을 쓰긴 썼군요. 안 쓰는 것보다야 훨신 나아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치팅한 선수를 없던 일처럼 봐주긴 힘들 것 같네요. 두고두고 얘기가 나오더라도 본인 업보인 이상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아이유
10/11/23 23:31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할꺼고 자신의 도덕성이 쓰레기라고 느꼈다면 출전을 하지 말았어야죠....
달게 치를 댓가는 뭔지도 궁금하네요. -_-;
월산명박
10/11/23 23:37
수정 아이콘
맞춤법을 보니까 그냥 마음이 가라 앉네요.
하루빨리
10/11/23 23:28
수정 아이콘
보고도 이해가 안되서 몇번이고 읽었습니다. 제가 난독증에 걸린 줄 알았어요.

저도 글 못씁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봐도 글이 이상한걸 느꼈다면 수정을 하고 올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사건 다 마무리되고 올리는 사과문이라 시간도 넉넉했을 텐데요. 지금도 전혀 읽혀지지 않고 있네요. 읽혀지지 않고 있어서 전용수선수의 진심을 알 길도 없고요. 제가 이 글을 '임재덕 선수 꺽고 인터뷰에서 사과하기 위해 일하면서 GSL준비했었지만 결국 지게 되서 안타깝다'라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10/11/23 23:29
수정 아이콘
웃기고 있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가만있었어도 보기 싫었겠지만 정말 확실하게 다시는 돌아설 수 없는 안티팬으로 못을 박아 버리네요.
그냥 영원히 예선이나 하다가 다른 일 하길.........
키르노
10/11/23 23:40
수정 아이콘
그냥 조용히 버러우하면안되나요?
눈시BB
10/11/23 23:41
수정 아이콘
뭐 최소한 누가 써 줬거나 하진 않은 거 같으니...
하지만 응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않을 겁니다.
10/11/23 23: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내용은 엉망이지만-_-; 진정성은 저번보다 많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정말 글을 잘 못쓸수도 있곘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선수생활을 하기로 했다던가, 앞으로 계속 할지도 모르지만 더 연습하고, 더 실력을 키워서 잘 해주길 바랍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그간 했던 일들을 참회하는 걸 보여주고, 이미지 회복하려면 더 열심히 실수없이 생활해야할거 같네요.
10/11/23 23:38
수정 아이콘
이게 반성문인가요? 글이 조잡한건 둘째치고 그다지 반성하는거같은 내용은 찾을 수 없네요
천재여우
10/11/23 23:52
수정 아이콘
과연 이겼으면 진짜 저런 말을 했을지 궁금한데요.
또 나올려나?
10/11/23 23:46
수정 아이콘
어거지로 절받는 기분이네요.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미리 사과문을 올렸다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텐데요
10/11/23 23:55
수정 아이콘
잘못한 거 알았으면 됐습니다...

이제...남은 인생 성실히 살면 됩니다...
10/11/24 00:34
수정 아이콘
워낙 pgr수준의 정제된 사과문을 보다가 이런 사과문을 보니 좀 신선하긴하네요.
뭐 그래도 이전의 성의없던 사과문과는 느낌이 조금 다르긴하네요.

게임자체는 참 재밌게 잘하던데 그렇게 잘하는 선수가 왜 상품에 눈이멀어가지고 귀맵을...
아무튼 반성많이하셨으면 싶네요.
그대가있던계절
10/11/24 01:14
수정 아이콘
xp원문보니까 xp는 정말 관대하네요.. 사과문 시기랑 내용이 아무리 좋게 봐줄래도 아닌데..
10/11/24 01:26
수정 아이콘
아 반성문 쓰기 싫은데....

야 그래도 써야되 그니까 눈딱 감고 한번만 써라 그럼 될거야

후..... 알았어..

휘리리리리릭
10/11/24 02: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글을 못쓰는 사람이라해도 자신이 써놓은 것을 몇 번 다시 읽고 수정한 후
글을 올렸다면 이딴 사과문이 올라올리가 없죠.
그냥 몇 일사이에 pgr을 비롯한 사이트들에서 말이 많이 나오니 마지못해 그냥 쓴 글로 보입니다.
체념토스
10/11/24 02:40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로그인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글 보면서 느낀거지만 할말이 없게 만드네요.
그러면서도 드는 생각은 이제 더이상 이선수에게 비난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PatternBlack
10/11/24 07:44
수정 아이콘
사과문 봤으니 pgr에서는 참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나오겠다면 gsl경기를 집중해서 봐야할 이유는 하나 더 생겼네요. 광탈을 기원해야하는 선수가 생겼다니...
샤르미에티미
10/11/24 08:00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로 매번 예선 탈락하다가 프로화되고 나서 프로게이머 문턱도 못가고 좌절해서 자기 삶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11/24 08:14
수정 아이콘
형식이야 어찌 됬든 사과문 잘 읽었습니다.

pgr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환영받지 못하는 선수가 되겠군요.
솔직히 전 전용수 선수가 그 한 번의 실수로 너무 많은 욕을 먹은 것 같습니다.
불판의 대부분이 비난글이었고. 상황을 알고 있는 저도 보면서 불편했습니다.
임재덕 선수가 버티는데 급급한 상황에도 임재덕 선수를 칭찬하고 전용수 선수를 비난하고...
전 더 이상 이 선수 비난받는 모습 보고 싶진 않습니다만.. 힘들 것 같군요.

그리고 귀맵 이미지 없어질 때까지 전용수 선수가 열심히 플레이하고 상위라운드에 자주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은 없는 것 같지 않았으니깐요. 힘 냈으면 합니다.
낼름낼름
10/11/24 09:54
수정 아이콘
게임도 지고, 욕은 먹고 있고, 분위기는 어떻게든 수습해야겠으니, 귀찮지만 사과문이라도 쓰자. 같네요.
저런 글 쓰는데 한시간 두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5분이면 되겠구만 그전엔 뭐하고 공교롭게 이 타이밍에 글 쓰나요?
그래도 이 판이 인성이 쓰레기라도 실력이 좋으면 인정(?)받는 곳이긴 한데, 이건 뭐 64강 광탈했으니 본인이 생각해도 좀 민망한듯..
10/11/24 10:07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글쓰는거 보니까 사람 자체가 좀 멍청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게 한국어가 맞는건지;;;;
그냥 사람 자체가 아무 생각이 없으니 사칭질하고 귀맵하고 그런게 또 그럴만한거 같기도 하고..
루크레티아
10/11/24 10:09
수정 아이콘
형식적으로나마 그래도 쓴게 어디냐는 생각이 드는 글이군요...
LucidDream
10/11/24 10:25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사과문이면, 삼국지도 진실이 맞습니다.
10/11/24 10:28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이 귀맵 몇 번 했다가 적발되고 늦지 않게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했다면 '한 번 실수' 로 봐주겠지만,
한 사건에서 큰 '실수' 를 대여섯번은 했으니, 환영은 커녕 저거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냐고 욕먹을 만 하죠.

게다가 버티는 데 까지 버티다가 쓴 사과문이랍시고 무슨 일필휘지로 갈겨써서 퇴고도 안 한 글을 올리나요? 혹시 나이가 중2쯤 되었던가요?
저는 저 사람, 힘내서 다른 일이나 열심히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레몬카라멜
10/11/24 11:09
수정 아이콘
클베 초기에 개인방송도 여러번 보고 정말 잘하는 선수다 싶었었는데......
10/11/24 11:38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pgr을 만족시키는 사과문을 적는건 무척 어려운일 같긴하네요.;;
대학 논술 그 이상의 난이도?

게다가 요즘 분위기 보면 100점 만점 짜리 사과문을 올려도
"너무 정형화된 티가 난다. 사과문 수준이 너무 높다. 누가 대필해 줫을꺼다." 라고 꼬투리를 잡혀서 까일듯한;;

사과문이 진실이든 대강대강 한거든 그건 영원히 알 수가 없지만... 어쨋던 올렸으니..
응원 할 일은 없겠지만 다시 뭐 언급하고 싶진 않네요.
로트리버
10/11/24 11:36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미오웨라의 글을 본 바에 의하면 성의없이 쓴게 아니고 원래 글을 초등학생수준으로 못씁니다 저분...

응원은 안하겠습니다만, 팬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소양교육 잘 해서 실력으로 만들어가세요.
TheUnintended
10/11/24 13:08
수정 아이콘
사람 수준이 드러나는 글이네요 몇살인가요?? 중학생~고등학생정도 되보이는데
피치럽~
10/11/24 13:25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전혀 사과문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과를 받아줘야 하는 입장도 아닌 것 같지만요.
만약 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것이라면 이런 식으로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글을 잘 쓰고 못 쓰는 건 둘째치고 진정성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쓴 글이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냥 사과문 필요 없이 방송경기에서 안보이면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단 한 번의 잘못에 낙인을 찍는 건 안된 일이지만 돈받고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거지만
단 한 번의 잘못이 아닌 고의가 없는 실수로도 끝나기도 하는게 인생입니다.
10/11/24 13:22
수정 아이콘
전 이쯤되면 궁금해집니다...
익숙한 방송무대도 아니고 데뷔전에서 바로 저번달에 엄청난 포스로 우승한 임재덕선수랑 경기하면서 그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왜 연승전에서 굳이 귀맵을 했을까요?
연승전때 그냥 했어도 컨디션 좋은날이면 연승을 오래 이어갈수있는 실력이라고 보는데...
그냥 양심이 없는건가요?
10/11/24 14: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첫문단에 모든 내용이 있고..나머진 사족이죠..

사과문에 뭐 더이상이 필요하겠습니까. 사과가 있다면 말이죠.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개개인의 문제겠습니다만..엎드려 절받기라도
결국 절은 했다는 결과자체를 중시하는 저로서는 괜찮네요

저기에 진정성이니..진심이니..같은걸 바라는건 무리죠.
오히려 번지르르하게 말만 잘하는 사과보다는 나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결국 별차이 없다는겁니다.

저도 어려서 반성문 따위 많이 써봤지만..거기에 진심을
담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것보다 잘쓰긴 한거 같지만..
오히려 반성문을 잘쓰려는 노력을 했지..실제로 반성을 하는데는
별 도움이 안됐던것 같습니다.

이젠 저 역시 응원하진 않더라도 더이상의 비난은 안할생각입니다.
Nautilus
10/11/24 15:06
수정 아이콘
작문실력자체로 까는건 좀 웃기네요. 귀맵을 까시던지 해야죠.
강아지
10/11/24 16:13
수정 아이콘
댓가를 달게 치르겠다는데 어떻게 치르겠다는건지?
차기시즌엔 안나오겠다는 얘긴가?
코뿔소러쉬
10/11/24 16:20
수정 아이콘
형식이나 맞춤법에서는 좀 거슬리는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진심이 약간은 담겨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 생각도 하면서 언행 조심하시고 게이머 생활 잘 하시기를.
산타아저씨
10/11/24 17:5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욕해도 묵묵히 받아들이겠다는 말 같은데요. 다신 이런일 없길 바랍니다.
10롯데우승
10/11/24 18:37
수정 아이콘
조금 반응이 민감하네요. 사과문을 안쓰면 더 깔거면서 사과문을 썻는데 또 그 사과문의 형식과 내용이 사람들에게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어야합니까??
조금 너그럽게 보시고, 글에 진심이 담겨있는지 안담겨있는지를 보셔야죠.
글은 마음의 창이고, 표현의 한 방법입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마음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죠. 따뜻한 시선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고 차갑게 보면 또 그렇게 달라지는게 글입니다.
그게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담배한개피를 피우시든 각자의 릴렉스방법으로 한번 더 글을 보십시요. 그럼 조금 뉘양스가 달라질겁니다.
10/11/24 18:37
수정 아이콘
반성문을 잘썼다 못썼다 판단하기 이전에 미오웨라가 어리다 보니 반성을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하는 건지를 몰라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어릴 때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은 소양교육이 필수인 거 같아요;
한번 실수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게 세상이거늘..쯧쯧.
피트리
10/11/24 18:58
수정 아이콘
억지로 쓴건지 진심으로 쓴건지 본인이 아니면 알수없는데 단정지어버리시네요. 글을 못쓴건 사실이지만
아무튼 저분 댓가는 치르시길
서현아오빠다
10/11/24 19:25
수정 아이콘
글 참 못쓰긴 하네요.
문맥도 안 맞고 딱 초등학생 수준의 글인 듯;
진정성이 없다기보다 생각을 깔끔하게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 같네요.

사과문이 유려하게 잘 쓰여져 있으면 더 짜증이 났을텐데 이거 보니까 원래 좀 어린건가 싶어 마음이 오히려 가라앉네요...
Naraboyz
10/11/24 20:36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한건지 무식한건지..

사과문이라는 글에 맞춤법..... 참...
10/11/24 20:57
수정 아이콘
사과문 작문실력이나 못쓰는걸로 왜 까냐는 분들 있는데

저게 글을 못쓰는 겁니까?

저건 글을 못쓰고 아니고 문제가 아니라 성의가 없는겁니다.

최소한 자기가 쓴 글 몇 번 읽어보고 맞춤법이라도 신경썼으면

저따위로 앞뒤 문맥 안맞고 엉망인 글이 안나옵니다.

그렇게 욕먹고 채정원 해설까지 본인을 배려하는 장문의 글을 써서 올렸는데

저따위 성의없는걸 반성문이랍시고 올린걸 보니 그냥 구제불능인듯.
눈시BB
10/11/26 19:30
수정 아이콘
뭐 어쨌거나 이런 일들을 통해 미오웨라는 끝난 거죠. 돌아오더라도 기억할 사람들은 얼마든지 기억할 수 있는 일입니다.
분명 그냥 대충 잠수하면 기억 못 할 사람들은 못 할 거구 하는 사람들은 '아 그 쓰레기?' 정도로 끝날 일이었지만, 승부조작의 망령, 본인의 행동으로 이미지가 최악으로 내려 간 상황입니다.
돌아오려면 얼마든지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코드 S까지 갈 지는 의문이라도 실력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팬들이 욕 하는 수준은 승부조작한 것들이 돌아오는 수준의 반응일 겁니다. 지금처럼요.
게임균형발전
10/11/28 04:09
수정 아이콘
참나.. 사과문 봐라
트위터 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724 댓글잠금 PgR21 스타2 정모 (GSL 직관 + 뒷풀이) - 최종 공지 [1] kimbilly5121 10/11/26 5121 0
43732 아쉬운 김택용의 스타리그탈락... [15] 영웅과몽상가9198 10/11/28 9198 0
43731 카운터-스트라이크 11월 4주차 주요소식 epersys4111 10/11/28 4111 0
4373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KT VS STX, 화승 VS 공군 (2) [256] 패일7077 10/11/28 7077 0
43729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KT VS STX, 화승 VS 공군 [291] 패일7153 10/11/28 7153 0
43728 스타2 프로레벨에서의 한국게이머 vs 외국게이머 [36] Firehouse9700 10/11/27 9700 0
43727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의 홈페이지가 오픈 되었습니다. [12] kimbilly5828 10/11/27 5828 0
43726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삼성전자 VS MBC게임 , 위메이드 VS 하이트엔투스 (2) [171] 패일4549 10/11/27 4549 1
43725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삼성전자 VS MBC게임 , 위메이드 VS 하이트엔투스 [267] 패일4747 10/11/27 4747 0
43723 박카스 스타리그2010 36강 L조 이영한Z VS 김택용P [115] 패일8595 10/11/26 8595 0
43722 박카스 스타리그2010 36강 J K L조 최종전 [236] 패일7506 10/11/26 7506 0
43721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32강 1회차 #1 [282] kimbilly9716 10/11/26 9716 0
43720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7회차 (현장 스케치) [2] kimbilly4938 10/11/26 4938 0
43719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5회차 #2 [257] 한울9857 10/11/24 9857 0
43718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5회차 #1 [236] 한울7777 10/11/24 7777 0
43716 전용수 선수(미오웨라)의 사과문 [54] East13191 10/11/23 13191 0
43715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3회차 #2 [49] kimbilly5478 10/11/23 5478 0
43714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3회차 #1 [175] kimbilly6821 10/11/23 6821 0
43713 철권 크래시 32강 전환 가능성에 대하여...... [24] 세인5452 10/11/23 5452 0
43712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2회차 #1 [161] 어진나라6243 10/11/23 6243 0
43710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1회차 #4 [83] kimbilly6509 10/11/22 6509 0
43709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1회차 #3 [303] kimbilly10165 10/11/22 10165 0
43708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3 - 64강 1회차 #2 [247] kimbilly8899 10/11/22 88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