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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8 23:21:47
Name Anizy
Subject 협회는 망해야 한다??
현 게시판의 말들을 들어보면 "협회 망해버려라." 라고 협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최근에는 게임이 무슨 Sports야...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원작자가 있고 그 원작자의 권한이 커서 E-Sports의 한계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EPL과 같이 각국의 선수들이 최고로 인정받는 한국리그에서 뛰고 싶어 하는 꿈같은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하나 게임이 하나의 프로 스포츠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회의 존재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다른 글의 댓글에 어떤 분이 써 주신 것처럼
각 방송사의 협력을 통한 프로리그 출범이나, 정부 및 게임단 등 각 주체와의 협력관계,
경기 내 외적이 규정, 선수의 권익보호, 각 기업 간의 이해관계 조절 및 새로운 게임종목 활성화 등
협회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전 상황을 이렇게 몰고 온 현 협회의 이사진이 책임을 지고 사퇴한 후
현 사태를 거울삼아 E-Sport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즉 현 이사진의 사퇴를 주장하고 싶습니다.
(사실 새 이사진은 어떻게 어디서 선발하여 구성돼야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협회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협회가 스1말고 다른 게임에 한 일은 미비하기 그지없지만,
이는 스1뿐 아니라 그 작은 일들조차 사라져 버리게 되는 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스1이 사라지는 일이 훨씬 더 가슴 아픈 일이지만요.)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회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또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도 알 수 없고요.

따라서 저는 협회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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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체풍신
10/10/28 23:14
수정 아이콘
사실 협회 자체는 필요하기는 한데 지금 협회가 하는 짓이 없느니만 못해서 그렇죠. 이스포츠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려면
주체가 되는 단체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10/10/28 23:25
수정 아이콘
pgr인 모두 다 Anizy님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협회 망해버려라는 이야기는 지금의 협회를 물갈이 해야 된다는 이야기겠죠. 진짜 협회같은게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prettygreen
10/10/28 23:25
수정 아이콘
협회다운 협회가 필요한거죠, 장물아비가 아니라
10/10/28 23:24
수정 아이콘
뭐 협회가 망하라는 말에는 말씀처럼
협회라는 대표기구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즉 Anizy님이 사람들이 화나서 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순수한 비영리 기관으로서의 협회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그 구성원은 절대 프로게임단 관계자만으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절.대.로.요.
자기 밥그릇이 상관있는 순간에는 절대 순수하게 E스포츠의 발전만을 위해서 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협회 구성원을 뽑는다 치면,
정부 관계자1인+게임단 관계자1인+ 해설자대표1인+ 방송국관계자각1인+ 선수대표1인+
주요 커뮤니티 운영자 7인(즉 피지알, playxp등 주요 커뮤니티 팬 대표들)+ 법적 자문단(즉 변호사) + 협회 실무 구성단(즉 심판진 등)
이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구성원들에게 동일한 투표권을 주고, 중요 결정의 경우 투표를 통해 결정을 하는 겁니다.
몇몇 임원진들 사바사바로 결정 내릴수 없는 구조 말이죠.
아울러 협회 공동 운영대표를 선출하는데 투표를 거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구요.

그리고 협회에서 월급을 지급받는 것은 실무진에 한정합니다. 즉 협회소속 심판이나, 실무진, 변호사 자문비용 말입니다.
정작 중요한 협회의 정책을 결정하는 대표들은 월급은 없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팬대표 같은 사람은 순수하게 결정권자로서만 참여하는 겁니다. 물론 아주 무보수는 될수가 없겠죠.
결정을 위해 드는 교통비라던가, 기타 참여를 하는 숙식비용 등은 협회에서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상론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썩어빠진 협회 깨뜨리면 새롭게 정말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올바른 기구를 구성할수도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 사항이야, 제 생각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필요한건 "순수하게 한국E스포츠의 발전만을 생각하는 기구" 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협회가 망해라는 것은,
정확히 "지금 삽질하는 구성원들 해산하라" 는 뜻입니다.
물론 케스파같은 기구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현재 "협회는 망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의미는,
현재를 가리키는 것이지, 그런 말 한 모든 분들이 이런 기구의 필요성도 부정하는 사람들이냐?
그건 아닙니다. 그게 일치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없을 겁니다.

분명히 아셔야 하는 것은 협회가 지금 부정당하는 건,
그 기구의 필요성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이제껏 한 "행위" 때문입니다.

즉 정말 협회다운 일을 한 협회라면 사람들이 입을 모아 협회 없어져라 할 이유가 없죠.
협회다운 일을 한 걸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협회가 협회라는 이름을 붙일 자격이 있기는 했습니까? 언제?
워3팬..
10/10/28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Anizy님하고 같은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하지만 새로운 이사진이 스타1처럼

스타2나 다른게임을 쥐어짜듯이 막장테크로 돌린다는 생각하니깐 선뜻 이 주장을 펼치기에는

너무 스타1협회의 과오가 많습니다. 다시 선수들 인질삼아 리그 보이콧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비주류인 리그들을 관심끌게 만드는게 그들일인데 단 한번도 이런 의지를 보여준적이 없죠 새로운 이사진이라고

정말 혁신적인 인사들이 내정되지 않는이상 그게 그거라고 봅니다
RealWorlD
10/10/28 23:1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협회가 망했으면좋겠다는것은 협회라는것이 존재할 필요가없다 라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할꺼면 (이때까지 해왔던것처럼 할꺼면) 그냥 저따위 협회 없느니 만도 못하다 라는게 아닐까요
jinsw0424
10/10/28 23:29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협회 망해라' 고 말씀하신 것도 다 님과 같은 의견에서 말씀하신 것일 겁니다.
협회 자체는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윗대가리들이 너무 썩어서 그렇죠. 게임단과는 관련없는, 돈과는 상관없는 사람들로 이사진이 구성되었으면 합니다.
10/10/28 23:27
수정 아이콘
저도 협회가 '스타크래프트' 협회가 아닌,진정한 의미의 'E-스포츠'협회로 존재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찬성입니다.

한 종목에만 매달리고 안주하는 비정상적인 현재상황을 벗어나 여러 종목을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선수들의 권익과 그들의 은퇴후 미래에도 신경을 써줄 수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협회 구성진들이 현재 게임단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 아닌, 객관적인 위치에서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제 3자들로 구성된 협회라면.

있어서 안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성야무인Ver 0.00
10/10/28 23:32
수정 아이콘
전 협회에 대해서 약간 다른 의미로 봅니다. 현재 이 스포츠 협회는 너무나 광범위한 걸 처리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이스포츠 협회가 나온 이유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항후 생겨나는 이스포츠 공인종목에 대한 활성이 목표인데, 둘다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선수들의 관리 및 인증 작업은 제2의 협회를 통해 하고, 현 협회는 이스포츠의 공인 종목의 활성을 주로 맡아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스포츠자체도 어느정도 활성화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공인종목의 활성을 주로 하는 단체는 방송국이 되버렸고, 선수를 관리하는 (그나마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특정분야만 하지만) 걸 협회에서 맡았으니 이래저래 삐걱대는듯 합니다.
10/10/28 23:34
수정 아이콘
사실 협회가 사익을 취하는것에 대하여 별 반감은 없습니다. 그들이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먹고는 살아야죠.
허나 그건 '밥값을' 다 할때, 그리고 그 사익이 '정당한' 권리로 얻어진 것일때, 타당성이 있는겁니다.

일단 협회는 밥값을 못했고,못해왔고,지금도 못하고 있을뿐더러, 그들이 얻은 사익은 지재권의 원 소유자로부터 허가받지 못한 것임을 볼 때.

정말 해체하고 다시 구성되야 할 집단이라 생각합니다.
하우스
10/10/28 23:30
수정 아이콘
협회가 완전히 물갈이 되야 된다는겁니다. 현재의 케스파는 이대로는 답이 없습니다.
10/10/28 23:40
수정 아이콘
전 없어도 된다고 보는 쪽입니다. 적어도 지금의 협회는 오직 스타1 협회라고
보기 때문에..필요한 협회는 어느한게임에 목메는 협회가 아니라 모든 게임리그를
아우를수 있는..예를들면 올림픽의 IOC같은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지금 협회로는 그렇게 '개선'되기는 불가능합니다.
없애고 새로만드는게 훨씬 빠르죠.
Crusader[SKY]
10/10/28 23:42
수정 아이콘
"협회 망해라"라는 말은 지금의 협회를 해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건 새로운 협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거죠.
협회라는 기구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합법적으로 리그를 개최하고 선수들의 생활을 첵임질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협회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얘깁니다.
10/10/29 00:06
수정 아이콘
진정한 협회를 만드는 것은 누가 해야 하는 일인가요?
정부 주도 하에 행해져야 하는 건가요?
붉은악마
10/10/29 00:14
수정 아이콘
돈 내야 할곳은 따로 있는데, 협회를 다시 만드니 뭐니..이런건 필요없습니다. 협회가 있다는건, 그레택과 충돌은 어쩔수 없는겁니다.
어찌보면 협회는 자기 할일을 하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lionheart
10/10/29 00:46
수정 아이콘
정부인원도 필요없고
협회구성원을
게임단 대표자 각 1인
블리자드 대표자 1인및 저작권사 각 1인
방송국 1인씩
이렇게 하고 사무국이나 회장을 외부인사로 쓰면 됩니다.
1년에 한번씩 회계감사 투명하게 하고
사무국을 회장사가 바뀔때마다 똘마니들로 앉히니 문제가 되는거죠.
불량감자
10/10/29 01:02
수정 아이콘
억지로 프로리그를 키우려고 개인리그 보이콧 할때부터 좀 이상했죠,,,
결국 그들은 팬들과 피드백도 되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자신들의 이익을 쫒는 집단 정도,,,
이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히려 해악이 되는 집단입니다,
지금 상태만 보더라도,,, 그렇고 스타2에 기어 들어오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 특히 skt,,,
LucidDream
10/10/29 01:11
수정 아이콘
전 이번 기회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스포츠는 기존의 스포츠가 아니란 것을 말입니다.
e스포츠는 그냥 e스포츠입니다. 스포츠가 될 수가 없습니다. 저작권이 존재하니까요. 원 저작자가 있으니까요.
스포츠와 비슷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검투사들의 대결이 원형이었고, 팀배틀이 뿌리나 다름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협회,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과 개념의 협회는 아니어야 합니다.

애초에 협회라는게 모양새를 내려고 만들어진 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변질되었습니다.
제가 늘 주장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권위란 남을 억눌러서 생기는게 아니라 남이 존중해 줄 때 생기는 거란 게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료적인 측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뭔가 기구를 만들고 그럴듯하게 보이는데 신경을 쓰는게
솔직히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책상물림을 헤드헌팅하는 느낌이랄까요.

전 스타1이 이렇게까지 될 게임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연장 주사, 혹은 보톡스를 맞고 있던 느낌이랄까요.
거품은 있는데 누구 하나 그걸 용기있게 걷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 있었던 노력들은 진짜입니다.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이 바닥이 여기까지 온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애초에 이렇게 스타1만
기형적으로 발전할 이유는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의 협회가 없어지는 것에 전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 협회가 없어진다고 스타 1이 사라질 거란 보장도 없고,
축소된다고 한들, 그러면 안됩니까? 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스타1은 사라지면 안되는 보호종으로 남아있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망해야 한다'와 '망할수도 있다'의
차이는 큽니다. 제 이 발언을 왜곡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 협회를 부정하는 것이 협회의 순기능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협회가 사라진다고 해서 스타 1이 하루아침에 끝장날 거란 보장도 없고
설령 사라진다한들, 그것이 문제될 것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덧붙여, 지금의 협회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10/10/29 01:29
수정 아이콘
e스포츠는 다른 일반 스포츠와는 분명히 차별화 된 운영을 할 수 있는 협회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우선 e스포츠의 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는 게임의 숫자부터가 다른 스포츠와는 비교 불가의 수준인 만큼, 왠만큼 게임에 정통한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엄두도 못내는 곳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근엄한 넥타이 부대부터 좀 내쫓아내고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적어도 게임판 돌아가는 사정에 박식한 사람들을 이사진에 앉힌다면 좀 더 잘 돌아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협회가 꼭 회원사 기업의 후원을 받아야만 성립되는 기관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사안에서도 충분히 블리자드와 사전 접촉을 하고 양해를 구했다면 17억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협회 운영비 정도는 방송사와의 협상에서 얻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상식적인 운영을 한다면 충분히 어느 한 곳에 아쉬운 소리 하지 않아도 잘 굴러갈 수 있는 기관이 e스포츠 협회일텐데 지금의 막장 협회를 예로 들어가면서 협회 운영의 금전적 어려움을 이야기 할 근거는 없습니다.
나이로비블랙라벨
10/10/29 10:40
수정 아이콘
게임단이 협회 이사진을 꾸린 이유는 제 생각으로 아직 이 판은 게임단의 힘이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3자가 이사진으로 들어갈 경우 게임단들이 합심 해 협조 안할 공산이 커 보이거든요. 이익과 연과되지 않은 순수 이 판의 관계자와 일종의 NGO 같은 커뮤니티 대표, 그리고 약간의 게임단 관계자, 그리고 정부 관계자...이러기에 게임단의 보이지 않는 횡포가 뻔 해 보입니다.

그만큼 이 판의 파이는 아직도 작고, 일부 대기업들 중심의 게임단의 힘이 막강하다는 반증입니다.

그래서 이상적인 구조가 정말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 볼 만하다고는 생각드네요.
빅토리고
10/10/29 11:56
수정 아이콘
anizy님의 말씀처럼 되려면 방법은 정부가 맡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협회를 특수단체로 인정해서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던가 해서 공정한 기구로 운영되게 하는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10/10/29 20:00
수정 아이콘
대다수가 원하듯이 캐스파가 망하고 스폰구단들다 물러나고 아울러 게임티비까지 다 망해야 속이 시워할것 같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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