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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9 18:27
이영호 선수는 아마 매치포인트는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왔을 것 같습니다만... 3:0으로 이기는 게 가장 좋죠.
어떤 경기가 펼쳐질는지.
10/05/29 18:30
네이트랑 정반대입니다.
이영호의 원배럭더블에 대비하기위해 이제동은 노스포닝 3해처리 카드를 들고 나왔다면 이번엔 이영호가 한발짝 더 나아가 아예 노배럭더블...
10/05/29 18:34
이제동선수는 김정우선수를 원망할수밖에 없겠네요. 스타리그결승에서의 심시티때문에 이영호선수가 저글링에 허무하게 뚤려서 확실하게 심시티는 준비해왔거든요.
10/05/29 18:35
아 마지막 푸쉬는 안 하는게 좋았을텐데 말이죠..
scv가 미네랄 조금이라도 늦게 케게 하는게 좋았을텐데 탱크가 저 위치에 있는 이상; 좀 힘들죠..
10/05/29 18:36
아, 진작에 지난주 스타리그결승에서도 이렇게 할껄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지만, 뭐 이미 지나간과거고, 이번에는 꼭 3:0으로 변수없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10/05/29 18:36
이영호!! 이번의 우승을 위해서!! 얼마나 칼을 갈고 닦았습니까!!!!!
이제동에게 그동안 얼마나 당했습니까!!! 그때의 모든것들을 조금이나마라도 풀고있는 느낌이예요!!!!!
10/05/29 18:37
이승원 해설 자신도 알면서 무슨 역전을 해보여야 한다고 하나요...
이거 팀밀리로 몇명이서 컨트롤 해도 이영호 못이기는 상황이예요..
10/05/29 18:40
이영호선수 활짝 웃는모습보는데 참 착잡하네요. 저렇게 기쁨을 표현할만큼 힘든 상대였는데...
제동아 ㅠㅠ 기운내라 아직 한시즌 더 남았다!!
10/05/29 18:40
이제동 선수가 못일어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이영호 선수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또 귀엽네요;;; 이 마음은 뭔가;
10/05/29 18:41
아... 혼란의 카오스.
그리고 이제동은 또한번 자기 손으로 마침표를 못찍네요. 이래저래 "포스" 적인 측면과는 거리가 완전 멀어져버리는군요. 아..... 아쉽습니다.
10/05/29 18:41
이제동 선수에게는 안 된 말이지만 이게 제 마음 속에서 저번 결승전 우승자는 없다고 생각한 이유입니다.
이영호 선수, 온풍기 사태의 한을 푸네요.
10/05/29 18:42
차라리 영호가 양대리그 우승했으면 모르겠는데,
이건... 완전 혼돈의 카오스. 그리고... 제동이가 3세트 말고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해서 아쉽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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