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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30 18:06
테란은 역시 임요환,이윤열,최연성이라는 삼본좌의 연이은 출현이
테란=종족빨로 먹고사는 사기 라는 인식을 만들어낸 걸로 보이는 군요 삼본좌 이후 중간치로 그저 비등히 먹고가는 걸로 보면 토스는 역시 이래나 저래나 배려해 주어야 할 종족임에는 틀림없어 보이고
09/08/30 19:38
토스는 편차가 1년만에 65%를 넘나드네요;;
이를테면 균형맵이라는 온실에서만 자랄수있는 식물같네요;; 그에비해 테란은 야생에서도 비교적 잘자라는 잡초같구요;
09/08/30 20:58
테란이 강세일때 타 종족들은 디파일러와 아비터의 재발견으로 대응하며 버텨왔죠. 지금은 반대상황이라고 생각되네요..
테란에서 뭔가 기존 틀을 바꿀만한 혁명이 일어나 줘야 지금상황이 다시 역전될듯 하네요.왠지 요즘 테란이 강하다는 느낌보다는 너무 약해보이는 느낌이 강해서요.
09/08/30 21:38
배틀크루저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고
고스트를 써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프로토스전에서는 꽤 유용할 것 같네요. 저그전에선 효용이 어떨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09/08/31 15:46
저그와토스가 디파일러와 아비터의 재발견을 했듯이
테란도 최종테크를 더발전시켜야한다는분들이 계시는데. 제생각은 다릅니다. 테란도 이미 발전의 완성은 다됐어요. 다른 종족보다 발전이 빨랐었기에 그동안 강자의 위치를 누렸던거지요. 이제 다른종족도 최종테크의 완성이 이루어졌기에 기존의 강자가 아니라 오히려 약해보일때도 있네요. 테란이 고스트나 핵을 재발견해야한다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재발견할게 없다고봅니다. 고스트의 공격력이나 체력이야 가격대비 마린이 월등하고 돈들여 개발하는 특수기능중 클로킹은 클로킹만으론 의미가 없고, 락다운은 기계유닛에게만 적용되기에 사용에 제한(저그전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있으며 핵또한 비싸고 쿨타임이 긴데다 상대에게 표시까지나며 가동중엔 완전무방비상태지요. 저그와 토스도 퀸이나 스카웃이 발전이 안된게아니라 효율이 좋지않기에 자주 안쓰는것처럼 고스트의 재발견도 저는 별활용을 못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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