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2/06 11:04:47
Name 축구사랑
Subject 이성은 선수 요즘 왜 이런가요?
사실 전 이성은선수의 열렬한팬은 아니지만
이성은 선수의 입담과 세레머니를 좋아하는 팬입니다만, 요근래 너무나 실망스럽군요.
최근이성은선수의 전적은 상당히 저조하고 분위기도 안좋습니다.
이번 1월에 개막된 위너스리그에서부터 개인리그까지 이성은선수 이기는게임을 보질 못했는데 혹시 1월 전패아닌가요?

설레발일수도 있겠지만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프로게이머로서의 생명도 끝이 나지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저 그런 게이머로서 개인리그 피시방예선을 뚫지못하고 프로리그에도 얼굴보기 힘든...그런 게이머로 전락할까 우려됩니다만.

어제 경기에서 분명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음에도 이영호,이제동 선수에 연패를 당하면서 무너졌는데요.
그러나 경기내용에서조차 일방적으로 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최근 프로리그에서도 경기패배는 고사하고 내용에서도
힘싸움구도까지 가기도 전에 이미 기울어버리는 경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성은선수는 패배한후에는 굉장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어제는 최종탈락했음에도 웃고 말더군요.
배틀을 뽑는 쇼맨쉽을 보이기까지 하고 말입니다.

지금이 이성은선수에게 프로게이머로서 권태기가 아닐런가 하는 우려도 듭니다. 지난날처럼 열정이 타오르지도 않고 조금은 지겨워서그런게 아닐까 하고 추측도 해봅니다만, 이 고비를 못넘기면 B급게이머로 전락할까 심히 우려됩니다.

옛날처럼 이성은선수의 화려한 세레모니를 보고 싶네요!!!

추가 - 글써놓고 방금 들어와 댓글을 보았습니다. 선수생명을 운운했던점은 제가 너무 설레발친것같군요. 괜히 이성은선수에게도 죄송한생각이 듭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했던 요지는 현재의 이성은선수가 ( 비록 최근의 부진이긴 하지만..) 제 생각엔 다른 모든 선수들이 겪는 슬럼프 또는 권태기인듯 한데, 이 고비에서 지쳐서 b급 게이머로 전락할까 하는 조바심에 쓴 글이었습니다.
고작 몇경기 진것으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면도 없잖아 있는것같긴합니다만, 웬지 최근의 이성은선수가 예전의 이성은선수와는 굉장히 달라진 느낌이 들고, 그리고 이성은선수의 탈락에 대해 어떤글도 없길래 감히 이성은선수에 대해 제의견을 써보았습니다.

결론 - 이성은선수와 더불어 삼성칸의 부활을 기다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06 11:10
수정 아이콘
결국 개인대회 정점을 찍지 못한 프로리그 스타는 이렇게 되는건가요? 전상욱...염보성...(이성은)..?

이런면에서 송병구선수 우승은 정말 빛이나네요!!
핸드레이크
09/02/06 11:10
수정 아이콘
1월11일에 이재호 선수에게 이긴적은 있네요
확실히 페이스는 하락한듯..이성은 선수한테 많이 당한 진영수&마재윤&이제동 선수는
올라갔네요;
09/02/06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안타깝지만.. 슬슬 한계를 보이는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어제 경기력은 최근 추세를 비추어.. 확실히 경기외적인 문제까지 걱정되더군요.
프로브무빙샷
09/02/06 11:15
수정 아이콘
테란에 유독 이런 게이머가 많은건지.. 테란이 유독 관심을 받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하지만 벽이 느껴지는 선수들이 종종 있습니다...

전상욱. 염보성 고인규. 이성은(?)...
09/02/06 11:15
수정 아이콘
어제는 모두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선수들이 이겼습니다.
게다가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는 예상치 못한 몰래멀티때문에 패한 것이지 경기내용까지 안좋은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보기엔 팀 연패의 분위기를 같이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기다리시면 다시 살아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듯...
Dr.쿠레하
09/02/06 11:1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죽음의 F조에서 사실 탈락 1순위로 예상했었기에 별 감흥이 없네요
도라귀염
09/02/06 11:21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는 대범한 스타일이라서 잘 이겨내리라 봅니다 실력 자체야 s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s급도 잡을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코토미
09/02/06 11:25
수정 아이콘
맨날 이기란 법은 없습니다. 사람인 이상 슬럼프도 있고 침체 구간이 있죠. 바닥을 칠때 차고 올라오리라 생각합니다. 어제의 1경기는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했고, 4경기는 이제동 선수가 너무 잘했죠. 아쉬움은 남지만 다시 각성할꺼라 믿습니다.
원더걸스
09/02/06 11:32
수정 아이콘
경기력은 나빠 보이지 않았는데...

뭔가 있긴 있나봅니다..

어제 배틀야마토 쏜것만 보더라도 정신상태는 멀쩡한거 같던데;;

요 근래 잔실수가 많아진느낌;;
정태영
09/02/06 11:37
수정 아이콘
피나 님//어제 이성은 선수의 두경기는 모두 경기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평소의 이성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딱딱하고 단조로운 플레이의 연속이었죠. 마지막 배틀 역시 예전 대 마재윤전 파이썬에서 승리를 위한 배틀이 아닌 쇼맨쉽용 배틀이었습니다. 현존하는 테란들 가운데 이성은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물량도 컨트롤도 트렌드흡수력도 전술도 아닌 개방적인 마인드로부터 나오는 호기심 가득한 플레이, 재기발랄함 입니다. 유연성도 좋았지만 최근엔 신상문 선수가 그 부분에 있어서 독보적이고..
이성은 선수의 팬으로써 요새 하향 페이스가 걱정되는 부분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평소 김가을 감독님의 평대로 이성은 선수는 게임에 대한 진지한 열정이나 독기가 부족한 편이라 그런 부분에 터치를 많이 받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멘탈적인 부분을 잘 추스릴 수 있도록 코치해주거나 할 마땅한 팀선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keyworks
09/02/06 11:45
수정 아이콘
몇경기 연속으로 패했다고 벌써 이런 글까지....
화이트푸
09/02/06 11:51
수정 아이콘
한계를 운운하시다니;;; 배틀 야마토 쏴도 답이 없네요...
팀리그도 연패하다가 1승한 상태이니 좀더 지켜봐야 할듯 싶습니다.

이성은 선수 같은 스타일은 쉽게 죽지 않을꺼라 믿습니다.(피지컬이랑 스타급 센스 둘다 갖췄기 때문이죠)
09/02/06 11:53
수정 아이콘
keyworks님// 속히 평범한 A~B급 테란이었으면 이런글 올라오지도 않을 겁니다

이성은선수도 엄연히 S급 테란이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연패했다고 걱정글 올라올만한 테란은 이영호 신상문 박성균 그리고 이성은뿐일 겁니다
09/02/06 11:54
수정 아이콘
정태영님// 재기발랄하다고 해 봐야 어차피 테란입니다.
플레이 패턴이 정해져 있어요.
테란의 재기발랄함은 초중반 예상치 못한 타이밍찌르기나 중간중간 교전간 컨트롤의 극대화 정도인데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이제동 선수가 몰래멀티를 성공해서 체제변환을 하면서도 테란의 병력과 맞설 수 있는 물량을 갖췄기 때문에 타이밍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죠.
게다가 이제동 선수가 보통 선수가 아니니만큼 이제동 선수와의 교전컨은 누구라도 손해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먼 러쉬거리도 한몫 했구요.
첫번째 경기는 자원을 더 먹고도 유리한 상황을 지키지 못하긴 했지만 상대가 이영호 선수였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버벨빠돌이
09/02/06 12:18
수정 아이콘
걱정해주시는 팬심 이해합니다만,
선수생명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이 눈에 거슬려서 글이 썩 와닿지 않네요.
언데드네버다
09/02/06 12:38
수정 아이콘
참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주리라 믿습니다... 작년 말 양대리그광탈한 김택용 선수도 요새 주가를 올리고 있고 작년 10-11월쯤 하락세를 보이던 이제동 선수도 퀸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이성은 선수도 이제 자신을 다잡고 다음 시즌부터는 8강, 4강, 결승까지 높이 올라가길 빌어봅니다.
불멸의 커닥
09/02/06 12:44
수정 아이콘
안 좋은 건 맞지만, 글의 어투가 심히 안 좋네요. 열렬한 팬이 아니라면 이성은 선수의 플레이를 즐겨보는 수준이실 텐데 너무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02/06 13:03
수정 아이콘
이성은이 반쪽짜리지만 s급 테란이 맞죠 -_-..(토스도 없는데 ... 듣보잡 테란수준의 경기력으로 탈락한건 좀 ...)
오르페우스
09/02/06 13:21
수정 아이콘
이정도 페이스 다운으로선수생명 이야기가 나온다면..프로게이머선수 대부분이 선수생명 위험했던 적이 있었을겁니다...
SummerSnow
09/02/06 13:31
수정 아이콘
어제 4경기의 일로 좀 실망의 글이 올라올줄 알았지만, 없네요.
요즘 워낙 많이 까여서 그럴지도 모르죠..
09/02/06 13:34
수정 아이콘
이정도 페이스 다운으로선수생명 이야기가 나온다면..프로게이머선수 대부분이 선수생명 위험했던 적이 있었을겁니다... (2)
좀 더 기다려보는게 어떨지.
멋지게 돌아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어제 배틀 야마토 보면서 정말 남자답다고 생각했는데요.
지더라도 지지 않겠다.라는
09/02/06 13: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하락세라고 느껴지기는 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이영한 선수에게 패배한 비슷한 패턴으로 다시 패배한것 같아 더욱 아쉽네요. 입구에서 마린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탄식을 했던건 저뿐만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경기는 장기전 이었지만 이미 거기서부터 기울고 있었다고 봅니다. 준비하는 기간동안 그런 패턴의 경기가 분명히 나왔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기 마련이죠. 분명히 예전 모습을 보여주겠죠 이성은 선수 !! 승리의 흑운장
vendettaz
09/02/06 13:4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에서 정점을 찍기에는 약점이 너무 뚜렷한 선수인지라
MSL 탈락 자체는 그닥 충격으로 다가오진 않습니다만.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은 의외네요.
실력 자체가 망가졌다기보단 몇 경기 연속으로 좀 꼬이는 것 같습니다.
(이영한 선수 뮤탈에 밀렸을 때도 서플 짓는 걸 깜빡했다고)
앞으로 두 세 경기 정도만 예전처럼 잡아낸다면 다시 살아나리라 봅니다.
팔세토의귀신
09/02/06 14:09
수정 아이콘
이..인과응보..
핫타이크
09/02/06 14:35
수정 아이콘
이런말씀 드리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제 히어로 센터.. 이성은선수의 광탈을 응원하러(?) 찾아갔습니다.
후후후...............
녹색양말
09/02/06 15: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상대선수들이 너무 강했음..
그런데 김철민 캐스터 F조를 이성은이 만들어놓고 자기덫에 자기가 걸린다는 식의 표현을 계속 쓰던데
사실 F조의 완성은 김택용선수가 하지 않았나요... ㅜㅜ
밀가리
09/02/06 15:47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이성은 선수 응원글에 후후 웃으시면서 광탈을 기원했다는 댓글을 왜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이성은 선수가 안티는 많은가 봅니다. 댓글을 보니 뭐 떨어질게 당연한 선수가 떨어졌는데 왜그러냐 라는 식의 분위기네요. 어찌되었건 응원글인데 굳이 저렇게 초칠필요까지 있을까요.


이성은 선수의 하락세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듯 합니다. 무언가 홀린 듯한 경기랄까요. 실제로 이성은 선수의 사생활에 무슨 일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 될 정도입니다.
글쓴분은 경기 후에 아쉬워하지 않고 웃는 모습이 안좋게 보였던 것 같던데, 저는 오히려 경기 후에 웃는 이성은 선수를 보며 "아직 끝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틀도 같은 맥락이죠. 배틀과 웃음으로 과거의 이성은을 보았다면 너무 심한 억측이 될려나요. 아무튼 이성은 선수의 특징은 경기과 승부자체를 즐긴 다는 것인데, 최근엔 그런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거든요. 어제의 그 마지막 웃음으로 다시 일어서킬 기원합니다.
09/02/06 15:56
수정 아이콘
선수의 부진을 걱정하는 글에 인과응보에 광탈기원에 훈훈한 댓글들이 연속되네요. 이성은 선수 글에는 꼭 저런식의 댓글들이 달리더군요.

이성은 선수는 멘탈이 약한 선수가 아닌데 요즘에 경기외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니은지지나 조지명식 세레머니 등등으로 구설수에

많이 올랐고 그 또한 힘든 내색을 표하기도 했었죠.

아 그리고 어제 탈락하고 나서 웃는 것 보고 쿨한척 한다고 까더군요, 경기지고 울면 질질 짠다고 까고 웃으면 쿨한척 한다고 까고 안타깝네요
20년전통손짜장
09/02/06 16:06
수정 아이콘
몇경기 졌다고 선수생명 운운하는 글쓴이 + buffon님이 지적한 훈훈한(?) 댓글 다신 분들 다 보기 안좋네요.
SummerSnow
09/02/06 16:14
수정 아이콘
buffon님//
쿨한척한다고 까는것도 있지만, 질질 끌다가 이제동 선수의 안좋은 기억을 되살려주는 배틀&야마토 콤보로 더 까였죠.
그리고 경기 끝나고 나서의 반응.
이성은 선수는 졌지만 왠지 승자의 모습처럼 웃고 있었고, 이제동 선수는 끝나고 나서도 분이 풀리지 않은 표정이었죠.

이성은 선수의 마지막 웃음도 보기에 따라 참 다르네요.
경기 끝부분의 상황과 연결되서 웃고 나가는 모습이 별로 안좋게 보였는데 말이죠. 팬분들은 이성은 선수의 희망을 보셨군요.
아레스
09/02/06 16:44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적어도 이성은선수에겐 지지않겠다라는 마인드의 힘역시 강하다고봅니다..
예전에는 도발등으로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건드려 우위로 삼았던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게 오히려 이성은선수에겐 악재로 작용하는 상황이죠..
어제 이영호선수 인터뷰만보더라도 절대 이성은 선수에겐 지면안돼! 라는 의지가 보이더군요..
이제동선수는 말할것도 없구요.. 언급안된 다른 모든선수들도 이성은선수하고 할때는 연습량도 더 늘것같군요..
게다가 이성은 선수도 확실히 하락세구요..
그게 맞물려서 상대적으로 더 큰 슬럼프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09/02/06 16:55
수정 아이콘
무관심이 싫어서 개성있게 튀어 보고자 했지만, 안티만 늘어나고, 선수들을 도발해 자신의 동기부여를 했지만, 결국 상대의 동기부여만..

이제 감당이 안되죠~ 캐리어 가야합니다
구경플토
09/02/06 17:00
수정 아이콘
원래 스타일이 안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선수니 뭐...
경기 지고 울면 운다고 까이고 웃으면 웃는다고 까이고 악수하면 악수한다고 까이는 판이니까요.

송병구 선수처럼 타 게임에 외도를 한다거나 하는건 아니길...
비밀....
09/02/06 17:12
수정 아이콘
무관심이 싫어서 개성있게 튀어 보고자 했지만, 안티만 늘어나고, 선수들을 도발해 자신의 동기부여를 했지만, 결국 상대의 동기부여만..

이제 감당이 안되죠~ 캐리어 가야합니다 (2)

이성은 선수가 진짜 쿨하고 멋진 게이머가 되려면 자기가 약한 토스한테 도발하고 세레머니를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

상성 상 앞서는 저그 중에서도 네임밸류는 자기보다 훨씬 높고 실력이 하락하고있는 선수들(이제동 선수야 다시 제동신이지만.)

한테만 도발하니 원.... 지고 쿨한 모습 보히려 애쓰지만 인과응보죠 인과응보.

김동수 해설이 가림토글에 쓴것처럼 이성은 선수 센스가 돋보이는 재능있는 테란게이머임에도 이길 궁리보다 세레머니하고 관

심받을 궁리를 더 열심히 해서는 더 이상 발전이 힘들 것 같네요.
09/02/06 17:18
수정 아이콘
워낙 특정선수 팬 분들한테 미운털이 박힌지라 어디서나 욕을 먹는 케이스죠.
거기에다 요즘 논란이 되었던 니은지지같은 것들 때문에 더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성은이망극
09/02/06 17:21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어떻게 받아들일 줄 모르고 응원글에 광탈기원했다고 하신건가요?
Art Brut
09/02/06 17: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니은지지는 선수습관 아니었나요?
아직 규정 적용되지도 않는데
질때마다 보였던 니은지지가 순식간에 없어지다니 좀 신기하긴 하네요.
09/02/06 18: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허세 베틀을을 보며 아..
이 친구 아직 괜찮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기력함에 제풀에 무너지는게 아닌..
아직 자신을 봐주는 팬들을 위한 휘날레를 선보이는 "밉상"

그가 좋은 이유를 딱히 들수가 없네요..
구경플토
09/02/06 18:12
수정 아이콘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못해 소설을 쓰면서 까지는 맙시다. 좀.
09/02/06 18:5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소설을 쓰는 쪽은 오히려 이성은 선수를 옹호하는 분들인거 같은데요.
어제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 전 정말 매너없게 봤는데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포모스 가봐도 어제 경기로 이성은 많이 까이던데 피지알에서는 유독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화이트푸
09/02/06 19:33
수정 아이콘
godnseo님// 옹호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나요!?
그리고 어떠한 비매너를 보였는가요!? 배틀 뽑은거!? 야마토 쏜거!? GG안친거!?
선수에게 은근히 GG를 강요하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Chizuru.
09/02/06 20:21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걱정하는 글에 별 파리떼들이 다 꼬여드는군요.
PGR 물 많이 안좋아졌다는 사실을 이 글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이성은 안티 카페라도 만드셔서 나가시죠, 좀. -_-
하긴. 글쓰기 버튼 가벼워진지 오래됐죠.

난독증이라는 말 싫어하기는 하는데, 요새는 정말 안쓸 수가 없군요.
밀가리
09/02/06 20:24
수정 아이콘
godnseo님// 매너가 없다뇨-.- 배틀 뽑는게 처음도 아니고 염보성선수도 배틀을 쓰는 등 전략적으로도 괜찮는 수인데 말이죠. 경우는 대 마재윤선수와 경기도 그럼 매너가 없는거겠네요. 김창희선수처럼 상대방 본진에 대놓고 커맨드 짓는 행위도 아니고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배틀을 뽑았는데 그것도 비매너? 소설이 심하시네요.

Art Brut님// 경시 시작전 유즈맵 화면 넘어갈 때 의도적으로 S키 연타를 안하는 거겠죠. 그전 까지야 규정이 없었으니 자신의 습관을 고칠 필요까지는 없었구요. 아직도 니은지지말씀하시는 분 보면 그냥 이성은선수가 싫으신 분 같습니다.
핫타이크
09/02/06 20:43
수정 아이콘
선수를 밥취급하고, 수만 관중이 보는가운데 밥을 집어던지고, 패배한선수 앞에서 굴욕적인 세레모니를 선사하고

그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저를 참 치졸하고 유치하게 만드네요
09/02/06 20:47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이성은 선수를 싫어하는 건 핫타이크님 마음이지만 이성은 선수 페이스 걱정글에 올릴 만한 댓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대충 누구 팬인지도 알겠고, 그래도 자신이 치졸하고 유치하신 것 아시는 것 같으니깐 다행이네요
09/02/06 20:59
수정 아이콘
역시 이성은 선수군요. 논란이 일어나는 모습도 이성은선수에 관한 글 다워요.
09/02/06 21:09
수정 아이콘
흠. 비매너란 말씀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님들처럼 이성은 선수를 쇼맨십이 화려하고 분위기를 살리는 선수라고 보는 가치관이 있듯이
저처럼 선수들 자존심 건드려 가면서 매너없게 플레이하는 선수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거죠.
Chrzuru님//스타 커뮤니티에 경기에 대한 자기 생각 쓸 수도 있는 거죠. 괜히 어제 경기 끝나고 나서 사람들 말이 많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사람들도 말이 많은 거겠죠. 안티가 많은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피지알 물이 안 좋아지는 건 댓글들 다는 사람들을 파리떼로 비유하는 님한테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밀가리님//베틀이 대저그전에서 전략적으로 괜찮은 수라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만...어제같은 경우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승패가 이미 많이 기운듯한 상황에서 야마토까지 개발해서 울트라한테 쓰고 실실 쪼개는 건 패배에 승복하지 못하고 자존심 세우려는 것같이 느껴졌거든요. 이제동과 이성은전, 이성은이 2:0으로 상대전적이 앞선 상태에서 치뤄지는 경기라 주목을 받았었죠. 그만큼 주목을 받았던 경기라면 졌을때 깨끗하게 승복하고 나가는 게 프로로서 더 보기 좋지 않나 해서요.
09/02/06 21:45
수정 아이콘
godnseo님// 발끈하는게 무슨 잘못이죠?;; 내가 잘못한게 없으면 나한테 험담해도 가만있어야 하나요?
어제 배틀이 단순히 쇼에 끝났다면 비매너 일지 모르지만 이제동 선수의 3시가 깨지고 9시에 테란 병력이 갈때 다들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을 겁니다 "잘하면 경기 뒤집어 질지도 모르겠다"
어제 경기는 중반 가스 멀티3개에 미네랄 멀티까지 지키는 그것도 '이제동 저그'에게 후반에 그정도까지 간게 대단한겁니다 그 중심엔 어째든 배틀이 있었고요 그리고 예전에 울트라,디파일러가 저그한테 막 쓰이기 시작할때 배틀의 야마토 포가 그 답일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오히려 기달려줘서 이제동 선수가 해처리 관광을 했죠
그리고 이제동 선수나 카메라를 보고 웃은 것도 아니고 키보드 챙기면서 웃는 장면이 것도 뒷 장면으로 찍힌건데 그걸 쪼갠다라고 생각한다는거 자체부터가 이 선수를 싫어하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죠
위에 어느 분 말대로 어제 경기는
일찍 나갔으면 상대방이 관광할 시간 안줬다고 까였을 것이고 웃지 않고 찡그리고 있었으면 꼴 좋다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맘에 안드는 넘이 있었는데 딱 기회가 오니 이것 저것 물고 늘어지는 거죠
졌으니 까이는 겁니다
Go_TheMarine
09/02/07 00:43
수정 아이콘
초무님// 전 게임이 뒤집어 질거라고는 생각전혀 안했습니다. 고작 배틀2기에 가스를 3~4군데 채취하고 있는 저그가 앞마당자원만 먹고있는 테란한테 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5시멀티는 타격을 제법 입은 상태였구요..
후반에 그정도 까지 간게 대단하다고도 생각못하는게 테란이 맘먹고 버티기하면 그정도는 얼추 다 버틸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달려줘서 해처리관광이라구요? 그전에 저그는 올멀티관광한 상태고 울트라가 쏟아지는 상태이구요..
야마토로 울트라를 잡을 수는 있죠. 배틀이 많다는가정하에요.. 단 2기가지고 설마 야마토로 울트라를 잡아서 게임을 뒤집을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으셨을것 같네요.
프로브무빙샷
09/02/07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성은 선수의 행동 하나하나가 참... 못된 거 같아서 안좋아하지만...

굳이 싫다고 싫어하는 티를 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잘못한 거 같은건 그때그때 말해야하지만요..;

이번 경기에서 보인 배틀과 야마토는...

아무래도 심리전이겠죠.. 나는 경기에 졌지만.. 심리적으로 지지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제스쳐? 발버둥?

덕분에 이제동 선수가 이겨도 이긴게 아닌듯한 표정이었구요... 그게 최종전에도 영향을 미치기는 한듯합니다..
곰동생
09/02/07 03:22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이번 배틀은 그 게이머의 스타일이나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어떤 행동이든 보는 관점에서 다르게 보일 수는 있겠지만요.

점점 더 악동 이미지가 되어 가는 것 같긴 하네요. 저런 캐릭터도 있어야 이 판이 살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프로게이머가 착한 이미지에 게임만 잘하는 그런 이미지보다는 이성은 선수 같은 선수들도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졌다고 해도 그걸 꼭 인정하고 대인배들만 있는 것 보단 "난 인정 못해" 라고 보여주는 캐릭터도 흥미로운거 같은데;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이스포츠니까 재밌는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뭐 비슷한 비유는 아닌것 같지만 축구경기나 야구경기에서는 주먹다짐도 할 정도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데

저정도쯤은 괜찮지 않을런지; 무언가 보여주고 싶은 선수인데 아무것도 못 보여줘서 마지막까지 노력한 것일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이제동선수 팬들이나 다른 분들이 저경기를 보고 기분이 나쁘면 이성은 선수 잘못인걸까요?

저는 두 선수 다 좋아하는데 기분이 나쁘거나 한건 없었어서요; 그리고 이제동 선수가 화난 표정인건 원래 항상 그렇지 않나요?

중계진이 그렇게 유도 한 거 같기도 하구요.
sgoodsq289
09/02/07 10:07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 든 뭐든 제가 볼 때에도 이성은 선수는 최고급 테란 중의 하나이고, 그런 플레이들을 응원을 하는데, 상대를 꺽는 모습을 좀더 많이 봤으면 하네요. 염보성 선수도 좀 더 경기를 이겨줬으면 하고요...

이성은, 박지수, 이재호, 염보성

-> 왠만한 테란을 다 싫어하는 저그 유저이지만 응원하는 선수들입니다. 힘내세요!!!
09/02/07 10:09
수정 아이콘
godnseo님// 언제부터 선수한테 실실쪼갠다는 말까지 써가면서 까대는게 피지알에서 허용됬는지 모르겠네요.

이성은선수가 매너없다고 생각하실수있는거 물론 맞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그래도 적어도 이 글은 페이스 하락하고있는 이성은선수를 걱정하는 글입니다.

이런글에서 굳이 매너없느니 실실쪼갠다느니 이딴 댓글이나 쓰셔야 합니까?

마재윤선수글엔 마재윤선수 안티들이 이건 내생각이다 라며 까는댓글쓰고, 김택용 선수글엔 김택용선수 안티들이 이건 내생각이다 라며

까는댓글쓰고 하면 피지알 참 재미있겠네요.

그리고 배틀뽑아서 야마토사용하면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것인가요? 그건 또 어디서 나온 논리인지 참 이해할수없네요.

게임에 지고나서 웃으면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것인가요?

예전에 강민선수를 비롯한 몇몇선수들이 게임에 지고 웃었을때 소위 '해탈'이라며 승부욕이 부족하다고 까인적은 있었어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까이는건 또 처음보네요.

똑같이 게임에 지고 웃어도 누구는 해탈이고 누구는 패배를 인정하지않은거고 거참 웃기네요.

이성은 선수가 싫으면 그냥 나는 이성은이 싫다 라는 글하나 쓰시고 그 글 댓글에서 실컷 까대세요.

선수 걱정,응원글에까지와서 난동 부리지 마시구요.
프로브무빙샷
09/02/07 10: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선... 비판이 허용되지 않는군요...
인격모독도.. 인신공격도.. 아니고... 행동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까대는 거라고 몰아가시는 분이 참 많네요...
이성은 선수의 행동은
많은 팬들에게 각광을 받기 쉬운 행동이며.. 반대로 또다른 많은 팬들에겐 불쾌감을 주기 쉬운 행동입니다..
그러한 행동에 대한 양쪽의 반응은 이성은 선수 자신이 감당해야하는 부분이구요...
과연 이성은 선수의 행동에 대한 불호의 의견은 묵살하거나 몰아부쳐 없애고.. 이성은 선수의 행동에 대한 호의적 의견만을 강요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다시 말하지만.. 정도가 지켜지는 선(인신공격, 인격모독 등)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행동에 대한 호불호 피력을 한쪽으로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비록 이 글이 이성은 선수의 응원글이라고 하더라도.. 이 사이트가 이성은 선수의 팬까페는 아니니까요..;
09/02/07 10:34
수정 아이콘
프로브무빙샷님// 물론 이성은선수 좋아하시는 분도있고 싫어하신느 분도있는게 맞고 당연합니다.

그런데 선수 걱정, 응원글에서 조차도 뜬금없이 난 이래서 이성은이 싫다. 라고 굳이 말해냐 하냐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수에게 실실 쪼갠다는 표현을 서슴치않고 쓰는것도 이해할수없구요.

제 기억에 지금까지의 피지알은 선수들이 페이스 안좋거나 응원하는 글이 올라왔을때 댓글에서 그 선수에 대해서 안좋은말을 하거나

이래서 그 선수가 싫다라는 뉘앙스의 댓글이 달리면 이 글은 걱정하고 응원하는 글이니 그런 댓글은 자제해달라고 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성은이기 때문에 그리고 피지알은 이성은의 팬카페가 아니기때문에 이성은선수의 페이스를 걱정하는 글에서도 이성은이 싫다라는

댓글이 달려야하는 건가요?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만 이성은선수가 싫으시고 비호감이시면 나는 이러이러해서 이성은이 싫다란 글을 쓰시고

그 글에 공감하는 분들끼리 그 글의 댓글에서 노시면 되는겁니다.

왜 부진한선수를 걱정하는 글에서 난 이래서 쟤 싫더라란 댓글이 절반가량이나 보여야 하는건가요.
테란뷁!
09/02/07 10:42
수정 아이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옹호하는 쪽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티는걸 상대방을 위한 쇼맨쉽이라고들 하지요. 심지어 자기들 말에 옹호를 안하면 까로 판단하죠.
09/02/07 11:36
수정 아이콘
Go_TheMarine님// 제가 말했던건 9시 병력이 만약 9시를 깼을때의 경우 였습니다. 9시가 깨졌다면 저그는 가스를 캐는데가 3군데가 되고 이미 1군데는 디플리케이트 되었을 것이고 나머지 2군데도 비교적 일찍 채취 했던 곳 입니다 해설들도 9시에 가는 테란 병력보고 흥분했었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저그의 울트라가 다수 나온 상황에서 역전은 힘들어보였습니다 금방 해처리 짓고 남아 있는 울트라로 밀어붙이면 끝이니깐요) 하고 싶은 말은 역전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이제동급 선수로 그 상황에서 그정도 상황을 만들어낸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배틀로 마재윤 선수에게 말도 안되는 역전을 이루어 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테란이 버티면 그정도로 간다라고 하시는데 맞습니다 테란이 버티기 한다면요 하지만 이성은 선수가 버티기 했나요? 어떻게든 타격줄려고 혹은 디파일러 전진 늦출려고 계속 나와서 오히려 피해만 더 입었습니다

그리고 올멀티 관광과 상대방 본진 육해처리 관광중 어느것이 더 소위 말해 짤방이 많이 나올까요? 어느 것이 두고두고 회자 될까요? 패자전 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버틴 점도 있지만 끝까지 버티었기 때문에 이제동 선수는 조금 더 한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조차 불만이시군요

앞으로는 모든 경기에서 Go_TheMarine님의 생각에 어긋나지 않는 경기를 할려면 경기가 압도적으로 밀리면 왠만하면 마법 유닛도 써야 하지 말아야 하고 그냥 나와야 겠네요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엔 웃지도 말아야 하구요


테란뷁!님// 양쪽다 상상의 나래를 펄친다고 하는데 그럼 누가 옳은지 모른다면서 한쪽만 모라고 하시는것은
테란뷁!님께선 사실을 정확히 아셔서 입니까? 아님 양비론을 가장한 한쪽 몰아붙이기입니까?
09/02/07 11:49
수정 아이콘
정말 어이없는건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해보겠다고 6해처리 관광당하면서 버티고있는 선수를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패배를 인정안한다고 몰아가시는 분들입니다.

중후반의 저그전에서 배틀이 꽤 유용하다는 의견도 많고 이성은선수도 방송경기에서 종종 배틀을 사용했고

배틀로 믿지못할 역전승을 거둔적도 있습니다만 이 모든것들은 깡그리 무시되고 그저 '배틀을 쓰고', '야마토'를 쐈기때문에

이성은은 꼴에 자존심 지키고 패배를 인정안하고 최종전 치러야하는 이제동을 괴롭히는 놈이 되는건가요.

이제동선수가 전투에 퀸 사용하면 저그의 대발견이고 이성은선수가 배틀 활용해서 역전하려고 노력하면 그건 패배인정안하는 행위인가요.
축구사랑
09/02/07 12:26
수정 아이콘
글쓴이입니다만, 제 글로 논쟁이 벌어지는것같아 죄송합니다...
write버튼을 너무 가볍게 누른것같기도 하고, 각자의 호불호가 있느니만큼 비판은 할수있겠으나 해당선수를 응원하며 쓴글에 직접적으로 감정상할만한 댓글은 조금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성은선수에 대한 글은 여기서 마무리합시다!!!
happyend
09/02/07 12: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법...
이성은 선수 화이팅^^
(그리고...
이제동,마재윤선수도 화이팅^^흐흐흐)
SummerSnow
09/02/07 22:00
수정 아이콘
KilleR님//
그냥 불리한 상황이 아니고, 앞마당까지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이윤열 선수 vs 한승엽 선수 의 믿지못할 역전조차 허용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한쪽으로 보면 끝까지 열심히 한 거고, 다른 한쪽으로보면 다음 번 만났을때를 위해 심리적으로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고,
또 어떻게 보면 진을 빼서 최종전을 힘들게 하려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겁니다.
배틀 2기로 역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라는 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뛰어오는 울트라를 보고 gg를 쳐도 수긍할 상황이었죠.
아무튼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동 선수의 퀸은 전율이었는데요.. 입스타가 손스타가 되는 순간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872 바투 스타리그 16강 2회차 [246] SKY924760 09/02/06 4760 0
36871 장비는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18] TaCuro5902 09/02/06 5902 1
36870 [L.O.T.의 쉬어가기] 이런 e-Sports가 되길 바랍니다. [2] Love.of.Tears.5386 09/02/06 5386 1
36869 김택용 VS 허영무 과연 어떻게 될지.. [43] Trace Sunshine5330 09/02/06 5330 0
36868 이성은 선수 요즘 왜 이런가요? [61] 축구사랑8873 09/02/06 8873 0
36867 진영수에 대한 작은 생각들 [31] 라울리스타8471 09/02/06 8471 17
36866 제2의 머머전??? MSL 16강 이영호 vs 신상문.. [27] Anti-MAGE5902 09/02/06 5902 0
36865 로스트 사가 MSL 32강 F조(이성은vs이영호 VS 진영수vs이제동)(3) [258] SKY927455 09/02/05 7455 0
36864 연초의 진영수!!! [26] TaCuro6972 09/02/05 6972 0
36863 로스트 사가 MSL 32강 F조(이성은vs이영호 VS 진영수vs이제동)(2) [476] SKY926921 09/02/05 6921 1
36862 로스트 사가 MSL 32강 F조(이성은vs이영호 VS 진영수vs이제동) [322] SKY926028 09/02/05 6028 0
36861 위너스리그 3주차 엔트리 입니다. [31] 선미남편6030 09/02/05 6030 0
36860 슈팅리버는 부활 할 수 있을까? [28] TaCuro8490 09/02/05 8490 0
36858 부활의 징조 - 2009년 올드 8인의 성적 [37] Dementia-6737 09/02/05 6737 0
36857 내일 드디어 MSL 죽음의 조 경기가 펼쳐지네요~ [75] SKY928586 09/02/04 8586 0
36856 바투 스타리그 16강 1회차(2) [351] SKY925555 09/02/04 5555 0
36855 바투 스타리그 16강 1회차 [425] SKY926430 09/02/04 6430 0
36854 오늘의 프로리그 - 삼성 vs SKT // 위메이드 vs eSTRO (3) [314] 별비5394 09/02/04 5394 0
36853 오늘의 프로리그 - 삼성 vs SKT // 위메이드 vs eSTRO (2) [351] 별비4793 09/02/04 4793 0
36852 달려라. 거침없이. [2] Joker_3851 09/02/04 3851 1
36851 오늘의 프로리그 - 삼성 vs SKT // 위메이드 vs eSTRO [359] 별비4044 09/02/04 4044 0
36850 오늘의 위메이드 예상(vseSTRO) [13] 점쟁이3854 09/02/04 3854 0
36849 당신이야말로 프로토스의 자존심이어라 [22] Cand7782 09/02/04 7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