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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0 14:49
음.. 생소한 탓인지 다소 어색한 느낌이 없지 않네요.
oz라는 단어도 같이 바꾸면 더 나아질 거 같기도 하고요. 여튼 르까프 팬으로써 팀이 더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다니 기쁘군요.
09/01/30 14:56
르까프가 화승기업의 것이라는걸 아는 10~20대 분들은 아마 종이신문을 많이 읽으신 분이거나
그외의 경영이라던가 기업부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시겠군요 저는 르까프의 선전 이라는 신문 기사에서 화승이라는 기업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화승'이라는 단어에 어색하진 않지만 '르까프오즈'를 계속 봤던 저의 입장으로는 어색하긴 하군요 하지만 팀명이 바뀌었다고 이탈하는 팬이 있을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p.s 좀더 큰 지원과 후원이 있다니 다행이군요
09/01/30 14:56
르카프 oz나 화승 oz나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중간에 oz가 어색하다고 느낌니다.
차라리 '화승 르카프 프로게임단'이 더 나을듯 ^^
09/01/30 15:00
화승과 오즈가 별로 안맞아 보여요.
르까프 오즈는 입에 착 달라붙는데 화승 오즈하니 따로 노는 느낌.. 한자조합어+로마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색하네요.
09/01/30 15:49
웟 리플에도 보이는데 그간 오즈란 이름이 걸맞지 앉은듯..
"화승 르까프"가 차라리 나아 보이는데요.. 화승이란 이름이 왠지 어색하고도 생소하지만 웅진이란 이름도 시나브로 친숙해진 터라..
09/01/30 15:58
화승 정벅자가 좋습니다.
그리고 화승 발음이니 어감이니 어쩌고 저쩌고 해도.. 저게 훨씬 좋은겁니다. 르까프라는 작은 브랜드 홍보 어쩌니가 아니라.. 해보니 괜찮아서 자기 기업의 이름을 올린것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화승에서 게임단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고 게임단을 통해서 자사 홍보가 되리라 생각했다는 것에서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워3는 팀이 사라져만 가는데 경제도 안좋은 상황해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다른이야기지만 KT&G 같은 경우 자기 브랜드로 뭐 하는거 없지만서도 나쁜?! 제품을 팔기때문에 더욱 자기 브랜드를 이미지 확보를 위해서 전혀 쌩뚱맞은 일들을 하는거 보면 알 수 있듯이 회사 입장에서는 자기를 대표하는 이름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kT&G가 상상 어쩌고 이러면서 담배 이미지도 없는 광고 보내는거나 삼성에서 이미지 광고 하는거나 결국 자기회사 좋은회사 이미지 심어주는건데.. 암튼 기업이 게임단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09/01/30 16:19
기업이 게임단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2)
화승은 제가 인식하기로는 상당히 큰 기업입니다. 삼성, 화승, STX.... 등 게임단의 가치를 기업들이 늘어날 수록 e-sports가 더욱 활성화되고, 오래 존속되리라 생각합니다. ---------------------------------------------------- 첨언합니다. 기업 이름을 비꼬면서 폄하하는 댓글은 초글링 러쉬가 아닐까싶네요. ^^
09/01/30 16:33
환영 해야할듯 그만큼 이스포츠를 인정하고 기업이미지 상승에
성공했다는 반증이죠!! 화승이 생소하다고 하시는대 기업입장에서는 당연이 돈내고 운영 하는건대 화승이라는 기업 브랜드가 아직 생소하니깐 바꾼겁니다. 그만큼 이스포츠로 모기업을 알리기위해서죠!! 그리고 오즈라는 구단네이밍을 바꾸는건 아무래도 전통성을 해손 할수도 있고 르까프 화승은 다른구단 이미지를 줄수있기에 안하는게 좋다고 느껴지내요!! 흠 머 와우에서도 처음엔 순수 우리말로 직넴이 아닌 풀어서 한슬화 했을때 어색하다고 사람들 난리였죠!! 머 그래도 시간지나니 아무도 머라하는사람 없죠 오히려 더좋다고 하는게 대세임!!
09/01/30 19:42
그런데 후원이 커지긴 할까요? 원래 창단할때부터 화승차원에서 후원했고 그 당시 인터뷰로는 르카프가 이스포츠 팬층에 더
어필할 수 있는 이름이라서 르카프로 정했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원래 르카프는 이스포츠지원에 후했던 팀이라 상관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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