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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29 13:25:53
Name SKY92
File #1 Entry_3.jpg (755.9 KB), Download : 73
Subject 위너스리그 2주차 엔트리


한주를 쉬어서 그런지 위너스 리그가 더더욱 그립네요 ㅠㅠ




이제동선수의 선봉출전이 관심갑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신예인 김상욱선수는 참 오랜만에 보는데~


변형태선수랑 게임하게 되었군요.



재밌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저번에 3킬로 대활약을 펼친 오영종선수는 이번에 ktf전 선봉으로 나왔고,


삼성에서 2번 대장으로 나왔다가 뼈아프게 패배했던 이성은선수가 이번에 선봉으로 명예회복을 노리네요~


상대는 1분본좌라 불리는 이영한선수~

선봉전도 뭐 괜찮지만 그 이후에 펼쳐질 에이스들끼리의 대결 기대하겠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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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미키
09/01/29 13:26
수정 아이콘
공군은 사신이 선봉이군요.
택용스칸
09/01/29 13:28
수정 아이콘
이성은 올킬 기대해봅니다.
09/01/29 13:29
수정 아이콘
사신 올킬할려고 나왔네요
신소재
09/01/29 13:2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올킬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성은 선수는 역시 선봉,차봉이 어울리는 선수죠... 그동안 김가을 감독의 기용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은 선수 특유의 프리스타일 보여주시길~
공고리
09/01/29 13:30
수정 아이콘
권오혁 선수는 첫 출전인 것 같은데 파이팅입니다~
암흑객비수
09/01/29 13:32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올킬 기대합니다~
정희숙
09/01/29 13:33
수정 아이콘
위너스리그에선 저그만이 올킬을 할수있다. 이제동화이팅~
스타급센스
09/01/29 13:35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는 올킬하려면 3저그+소년가장테란을 이겨야 할듯.
09/01/29 13:36
수정 아이콘
저그들의 선봉이 많은 가운데 삼성은 특이하네요. 이성은, 김동건 선수... 두고보겠습니다.
택용스칸
09/01/29 13:37
수정 아이콘
신소재님// 위메이드에서 딱히 이성은 선수를 이길만한 카드가 없다고 생각되서 그런것 아닐까요?
맵도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 4세트까지 있고 말이죠.
09/01/29 13:40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 4연세레머니 기대합니다
이민재
09/01/29 13:44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위메이드엔 박성균카드가있습니다..
sky in the sea
09/01/29 13:46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하지만 안기효선수가 나온다면...???
신소재
09/01/29 13:52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전 이성은vs박찬수 경기를 보고, 아 대장은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맵과 상대팀의 카드를 고려해서 선봉 출전한 것이겠지만,

박찬수와의 경기를 봤을 때 대장이라는 책임감에 짓눌려 그의 유연한 저그전이 좀 얼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선봉 혹은 차봉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검은별
09/01/29 14:07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가 있으니 이제동 선수의 올킬은 쉽지 않겠네요. 하지만 꼭 해주길!!!
№.①정민、
09/01/29 14:14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보단 김명운 선수가 더 걸리네요. 김명운 선수 저그전 장난 아니더라구요
하리하리
09/01/29 14:20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퍼펙트올킬 노리고 나왔네요
honnysun
09/01/29 14:28
수정 아이콘
1주차보다는 떨어지긴 하군요. 하지만 팀리그는 점점 몰입도가 증가하기에.. 모.. 괜찮군요..
09/01/29 14: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봉은 큰 의미가없죠.

어차피 승부를 결정짓는건 팀에이스들의 몫이니깐요.
09/01/29 14:34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를 대장으로 기용한것은 공군입장에서 그냥 끝장을 보겠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솔직히 KTF의 프로토스나 저그는 오영종선수와 붙으면, 오영종선수가 유리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거기에 소년가장테란 이영호선수와 기세탄 오영종선수와의 싸움이 변수인것 같습니다.
뭐 객관적으로 이영호선수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말이죠...

공군의 입장에서는 이영호선수가 가장 마지막에 나와주길 바랄것이고,
KTF의 입장에서는 이영호카드를 최대한 빨리 내보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기세타면 무섭죠 오영종선수~
SG망월
09/01/29 14:52
수정 아이콘
의외의 카드들은 프로토스들이 많네요 (권오혁, 박정훈, 손영훈 등등)

근데 김동건 선수와 정영철 선수의 매치가 왜 이렇게 기다려지는거죠 ;;
09/01/29 14:54
수정 아이콘
맵 순서만 보면 르카프는 이제동 올킬 노리고 보냈네요
크로커다일
09/01/29 15:01
수정 아이콘
선봉은 상대방 기선제압의 의미해서 의미가 크긴 하지요. 특히 그 선봉이 누구냐에 따라서 더.
박대영
09/01/29 15:01
수정 아이콘
t1 대 삼성 볼만 하겠군요.
7경기까지 갔으면 좋겠다^^
라이시륜
09/01/29 15:02
수정 아이콘
정명호 선수가 누군가요..?
처음보는데(;;)
배병우, 고강민, 김재춘 선수랑 비교해서 나은 정도일까요..?
№.①정민、
09/01/29 15:06
수정 아이콘
정명호 선수는 배병우 선수와 한때 케텝의 신인의 희망이었죠. 잠깐이었지만.
열씨미
09/01/29 15:09
수정 아이콘
공군 왠지 올킬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KTF 몇번째 선수든지 일단 오영종 선수를 잡고나면 이어서 주루룩 올킬하는 시나리오가...
회전목마
09/01/29 15:24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배병우선수가 블루스톰에서 활약할때 KTF의 차세대 저그로 알려지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그나저나 MBC게임은 두번 다 고석현선수가 선봉이네요 무슨 의도일까요?
해달사랑
09/01/29 15:25
수정 아이콘
Xell0ss님// 오영종 선수 선봉이죠~ 아시면서 잘못 쓰신듯.
첫게임을 오영종 선수가 이긴다면 바로 박찬수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요?
마동왕
09/01/29 15:30
수정 아이콘
위너스리그가 시작되면서 팀간의 상성이 생겨버린 느낌이네요..;;
테란라인이 두터운 이스트로, 위메이드, 르카프(테란만 강력하다고 볼 순 없지만), 스파키즈, 엠히는 상성상 플토라인이 두꺼운 T1, 삼성칸을 이기기 굉장히 힘들게 되었죠. 또 T1, 삼성칸의 경우 르카프의 이제동, CJ 등을 상대하는데 굉장히 까다롭고. 옛날 삼성, 플러스, 이스트로처럼 강한 선수가 없는 것이 아니라 T1, 삼성 등의 강팀은 강한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있되 스파키즈, 이스트로, 공군 등의 전력상 중하위팀들도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특급에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옛날 팀리그와는 확연히 구분히 되네요.
09/01/29 15:32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화이팅!
미친스머프
09/01/29 15: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엔트리가 참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저만 그런가요?;;
도달자
09/01/29 15:48
수정 아이콘
권오혁주장이 도택을 뚫고 출전의 기회를 잡았네요.
마동왕
09/01/29 16:11
수정 아이콘
도달자님// 상성상 이스트로는 T1, 삼성칸이 최악입니다. 특급 에이스 와룡 신희승에 서기수, 신상호, 박상우, 박문기 선수 정도가 받치고 있는데 사실 도택 중 한 명만 떠도 아무리 와룡이라고 해도 정~말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죠. 설사 어떻게 도택을 박문기 선수가 뚫었다고 쳐도 기다리는 건 정명훈 선수...;;; 권오혁 주장의 등장은 T1의 여유로움의 표현입니다.
르까프 vs 웅진은 이제동 vs 웅진이네요. 윤용태 선수가 이제동 선수랑 붙는 상황이 된다면 르까프의 승리, 김명운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잡는다면 50 : 50 으로 봅니다. 구성훈, 박지수 선수가 있기 때문에 윤용태 선수도 쉽지 않겠죠.
삼성 vs T1은 병무 vs 도택의 대결이 결국 승부를 가를 거라고 봅니다. 물론 정영철 선수가 김동건 선수에 이어 이성은 선수까지 잡는다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ChojjAReacH
09/01/29 16:12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안드로메다에서 희대의 처절한 경기로 겨우겨우 손찬웅선수를 이겼였던 선수입니다.
다른 저그에 비해선 이름이 좀 덜 알려진게 사실이죠.
그나저나 공군은 테녕호 스나이핑 하려고 오영종 선수 내보냈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역스나 당할지..(솔직히 케텝빠지만 역스나 당할것 같진 않습니다.. 꺼이꺼이)
09/01/29 16:46
수정 아이콘
와.. 삼성 전패의 김동건 선수 ㅠ.ㅜ 와 skt1 저그의 대결은 저만 기대하는겁니까;
더블인페르노
09/01/29 16:56
수정 아이콘
흑흑 결혼식때문에 한경기도 못보는 ㅠ_ㅠ
09/01/29 16:59
수정 아이콘
마동왕님// 윤용태선수가 이제동선수와 붙게되는게 왜 르까프의 승리죠?

최근경기도 윤용태선수가 명경기끝에 잡아낸바있고 두선수의 상대전적도 7:8, 공식전만 가지고 따진다면 오히려 윤용태선수가 앞섭니다.

무엇보다도 윤용태선수는 08시즌 저그전 공식전 승률이 토스들중에 1위죠.

윤용태선수가 구성훈,박지수선수를 이기기힘든것 이상으로 이제동선수가 윤용태선수를 이기는것도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창해일성소
09/01/29 17:03
수정 아이콘
마동왕님// 이스트로의 에이스는 신상호-박상우죠. 와룡은 프로리그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우유맛사탕
09/01/29 17:13
수정 아이콘
라이시륜님// 배병우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입니다. 운영과 물량형 중심의 선수죠..
또 배선수와 비슷하게 프로리그 데뷔했었고 데뷔 초반엔 잘해줬었는데 심리적인 영향인지 좀 주춤한 상태이네요..
거기다 김재춘 박찬수 선수 영입으로 입지가 좀 많이 줄어든 상태라 많이 한동안 출전를 많이 못했었습니다.
(케텝이 은근히 저그들이 넘쳐나죠...ㅡ.ㅡ..)
ChojjAReacH님// 제가 보기엔 맵 순서상 풍부한 저그 카드를 가진 케텝이 저그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걸 알고
공군이 저그전에 강한 오영종 선수를 선봉으로 내세운것 같은데요.. 이영호 선수는 선봉으로 예상하기엔 후반부 맵들이
테란에게 너무 웃어주죠...
09/01/29 17:27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 최근 토스전 이기는 경기를 못 본 것 같은데...
하지만 프로리그맵에서 윤용태선수가 이제동선수에게 우세한 맵이 마땅히 생각나지가 않네요.
09/01/29 17:34
수정 아이콘
2월 4일...T1 vs 삼성칸...
정말 재밌겠네요.
근데 평일 1시네...아놔...
nOname01
09/01/29 18:17
수정 아이콘
KilleR//윤용태선수는 웅진의 에이스카드입니다. 그런 만큼 경기 초반보다는 후반부에 나올 확률이 더 높죠. 그런 상황을 감안해봤을 때 웅진의 카드들이 이제동선수에게 차례차례 다 지고 대장으로 윤용태선수가 나온다면 설사 윤용태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이긴다 하더라도 스코어가 워낙 벌어져 있기 때문에 르까프의 다른 카드들에 의해서 웅진이 질 가능성이 높겠죠.
도달자
09/01/29 18:36
수정 아이콘
마동왕님// 확실히 도택훈은.... 어디랑 붙어도 밀리는 느낌이없죠
산들 바람
09/01/29 20:14
수정 아이콘
이제동,오영종 화이팅!!!
ChojjAReacH
09/01/29 22:07
수정 아이콘
우유맛사탕님// 그러기엔 안드로메다가 저그에게 좀 좋은 맵인지라..

오영종 선수는 저그를 예상하고 나왔대도 각오 단단히 해야겠네요.
무한낙천
09/01/29 22:21
수정 아이콘
공군은 오영종 선봉으로 일단 내세우고
대 이영호, 박찬수 스나이핑 카드로 선수 한명씩 맡아서 죽자고 연습하고 있을듯..
wkdsog_kr
09/01/29 22:41
수정 아이콘
1주차에서 저그의 선전이 눈에 띄어서인지 저그 선봉카드가 많네요
오영종 선수는 제가 보기에는 이영호 선수 선봉을 예상했을 것 같습니다
저번 SKT1의 최연성선수의 예처럼 이영호 선수 승리 챙겨주기 식으로 선봉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약 그렇다면은 바로 잡아버려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카드 같은데..

어쨌거나 이영호 선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영종 선수가 할 만해 보이네요 조심해야 할 선수는 박찬수 선수겠죠 아마도..
덴장.. 비벼머
09/01/30 12:00
수정 아이콘
정명호 선수 그래도 한때는 프로리그에서 진영수 선수외에 여러 에이스들을 잡아내며 (기억은 잘나질 않습니다 ^^;)
에이스킬러라고도 불리웠는데 요새 좀 주춤해서 안타깝네요 이번에 힘들게 맞이한 기회 잘 살리시길..
윤수현
09/01/30 14:00
수정 아이콘
박대경 vs 박성준 선수 경기를 본 후부터 드는 생각입니다만....
박대경 권오혁 선수가 조금만 포텐셜을 발휘해 준다면 T1이 역대최강 토스를 구축 할 수도 있을텐데요.
Rush본좌
09/01/31 02:57
수정 아이콘
윤수현님// 포텐셜이란 단어... 참 멋있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
박대경 권오혁선수 모두 그릇자체가 작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그릇을 언제 어떻게 무엇으로 채우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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