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09 00:14:05
Name Art Brut
File #1 로스트사가_MSL_대진표.jpg (0 Byte), Download : 271
File #2 로스트사가_MSL_대진표_예상.JPG (0 Byte), Download : 223
Subject MSL 개인적인 예상


선수 호칭은 생략합니다.

A조 1위 김택용 2위 마재윤

최근 본좌포스 내뿜는 김택용선수가 2승으로 올라갈것이 유력시 됩니다.
마재윤 선수를 2위로 뽑은 이유는 저저전은 아직 몰락하지 않았다고 보이고 경험도 풍부하며
김명운, 박문기 선수가 저저전이 강한편은 아니죠.
그래도 박문기 선수가 첫 경기를 이긴다면 김택용 선수도 잡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진다면 마재윤 선수가 올라갈 것 같네요.

B조 1위 신상문 2위 김구현

요새 물이 오를대로 오르고 프로리그에서 날라다니는 신상문선수가 1위로 예상되고 2위는 김구현선수일 것 같네요.
박찬수 선수는 테란전이 강력하긴 하지만 저그전 최강자 중 하나로 평가되는 김구현 선수에게 지면
신상문선수랑 만나지도 못하고 떨어질 것 같네요.

C조 1위 정명훈 2위 허영무

정명훈, 허영무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승자전에서 만난다고 봤을때 테란이 좋은 신청풍명월에서 붙으니
정명훈선수가 1위로 진출할 것 같습니다.

D조 1위 윤용태 2위 이경민

윤용태 선수의 1위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이경민 선수가 2위로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공식전 승률 3전 3승으로 100%이기도 하고 플레이도 아직 노출이 안되어 뭘 할지 모르니까요.

E조 1위 신희승 2위 박명수

신희승 선수는 저그전이 약점이었지만 메카닉을 통해 극복된 상태이기 때문에 1위로 진출할 것 같고
박명수선수가 토막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기세 안좋은 박영민 선수나 신예 조일장 선수 정도는 이길 것 같네요.

F조 1위 이성은 2위 이제동

F조는 우승후보 리쌍이 있지만 이영호선수는 하필이면 테테전에서 자기를 이기던 이성은 선수와
자신의 천적 급인 이제동선수와 만나서 진출이 힘들어 보입니다.
첫 경기에서 이성은 선수를 못이기면 탈락할 것 같습니다.
상대전적과 특정 종족전의 강점을 가진 이성은 선수가 1위를 할 것이 예상되며
이제동선수는 2위로 올라갈 듯 하네요.

G조 1위 이윤열 2위 김동건

이윤열 선수가 예전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테테전에서 만큼은 아직도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되며
진출 경험. 수많은 방송 무대 경험을 생각하면 1위로 진출할 것 같습니다.
2위 예측은 정말 힘든데 고인규선수가 16강에 오르는걸 거의 보지 못했었고
민찬기 선수가 테테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보기도 어려우니
인간본좌 김동건 선수의 진출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H조 1위 송병구 2위 박지수

역시나 테란전 최강인 송병구가 1위로 올라갈 것 같으며
박지수 선수도 우승자이니 만큼 개인리그에서 죽쓰는 염보성 선수나
개인리그에서 역시 높은 성적을 못낸 김창희 선수를 꺾고 올라갈 것 같네요.

제 예측 대진표에서 4강부터는 도무지 예측을 하기 어렵습니다.
신상문 선수가 이번 시즌 잘하면 결승까지 갈 것 같기도 하고..
결승 대진은 극히 개인적인 예상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듯하네요. 4강의 승자는 도무지 예측 불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09 00:15
수정 아이콘
이 게시물을 성지로 선포합니다. 땅땅땅.
09/01/09 00:17
수정 아이콘
보면볼수록
김택용선수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Art Brut
09/01/09 00:20
수정 아이콘
저는 글을 쓰면서 허영무 선수 대진이 상당히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결승까지 올라간다고 가정했을때 그나마 약하다고 평가되는 저그전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까요.
한상봉 선수 하나만 오른쪽에 있으니까요.
09/01/09 00:20
수정 아이콘
왼쪽에서는 이영호, 이제동 선수를 빼고는 김택용선수를 막을 선수가 없는거 같아요...(제생각입니다 ㅠ)
오른쪽에서는 송병구, 허영무, 정명훈선수 정도가 있겠네요~
09/01/09 00:22
수정 아이콘
Art Brut 님 // 허영무 선수 2008년 공식전 승률입니다. (테란전/저그전/프로토스전)
허영무 20승 7패 74.1%-16승 5패 76.2%-20승 13패 60.6% (포모스에서 발췌)
저그전 승률이 가장 좋습니다...
09/01/09 00:28
수정 아이콘
헐... 저그 9명 중 8명이 왼쪽에;;;
09/01/09 00:28
수정 아이콘
김택용, 김명운/신상문,김구현/정명훈,허영무/윤용태,권오혁or이경민/신희승,박명수/진영수,이성은/고인규,민찬기/송병구,박지수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09/01/09 00:31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간다면 이변없는 대회가 되겠군요. 하지만 그럴수야 없죠. 흐흐흐- 이경민선수, 마재윤, 이제동 선수 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09/01/09 00:3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msl 먹을때가 왔죠
디스커버리
09/01/09 00:38
수정 아이콘
김택용 마재윤/김구현 박재혁/정명훈 허영무/윤용태 or 권오혁, 이경민/신희승 박명수/이영호 진영수/이윤열 고인규/송병구 염보성 예상
신소재
09/01/09 00:53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 대 이제동 선수가 나오면 상대전적 0:3이라 이제동 선수가 올라갈 거 같아요 ~
09/01/09 00:5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16강도 못갈지도 모르는 예상이 가능한 엔트리는 처음 보는 것 같군요 크크
이영호 선수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장진기
09/01/09 00:58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MSL의 전통 정크벅크를 잊고 계십니다.

칭기즈벅, 정라덴 무시하나효 ^^

이경민, 김명운 이 두명의 선수중 한명은 8강이상 올라간다에 제 손모가지와 마우스도 겁니다
스웨트
09/01/09 01:10
수정 아이콘
장진기님// 대통령님은 왜겁니까?
소나기아다리
09/01/09 01:17
수정 아이콘
정크벅크!
문크기크!
09/01/09 01:1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msl 먹을때가 왔죠(2)
09/01/09 01:57
수정 아이콘
경민이 이겨야된다 너한테 진 나는 뭐가되니...
09/01/09 02:28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가 왠지 크게 할것같은데...
WizarD_SlayeR
09/01/09 03:14
수정 아이콘
결국 유명하고 전적상 우월해보이고 이길것같아보이는사람만 예상하는 당연한 진리.
제 모든것을 걸고 저런 당연한 예상시나리오로 흘러가지않을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그럴꺼면 스포츠가 왜존재하겠습니까; 크 비꼬는게아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해보이는 사람이 이기겠지라는 당연할꺼라는 생각이 거의 고정관념일 정도로 인식되는게 안타깝군요.
충분히 질것같은데 저런선수가 4강에 올라와?? 흥행브레이크! 등등 역대 모든 스타리그에 그런선수가 존재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관심못받는 몇몇 선수분들 화이팅입니다. 흥행이나 팬심따위 무시하고 다이겨버리세요
갈비한짝
09/01/09 03:42
수정 아이콘
이경민선수 vs박지호 in 프로리그 봤는데 장난 아닌데요????
over the 육룡을 할려나요...... 흐흐
09/01/09 04:28
수정 아이콘
박문기선수와 이경민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산들 바람
09/01/09 10:04
수정 아이콘
F조 리쌍 올라가길 바랍니다.
퍼플레인
09/01/09 10:06
수정 아이콘
아... 박지수선수도 우승자출신이었군요... (머엉)

어쨌든 윤용태선수 화이팅. 우승하면 고기 사줄 겁니다. 으하하.
09/01/09 11:04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는 테란전과 토스전만 하고 우승할 수도 있겠네요.
송병구 따라잡기인가..
09/01/09 11:12
수정 아이콘
A조는 마재윤 선수,박문기 선수가 올라갈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갈비한짝
09/01/09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마재윤 선수의 돌풍을 예상합니다
김원준
09/01/09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마재윤 선수의 돌풍을 예상합니다(2)
엘리수
09/01/09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마재윤 선수의 돌풍을 바랍니다.(예상은 안되지만..)
스쿠미츠랩
09/01/09 12:37
수정 아이콘
정말 현실적인 대진표 예상이네요.
가능성도 매우 높아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론 저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번 엠에셀도 저그가 힘들어보이네요
특히 죽음의 F조 이제동이 이번만큼은
이영호, 이성은, 진영수를 이기고 올라오기가 힘들어보이네요
09/01/09 12: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문기선수 꼭 시드를 따서 다음 조지명식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스쿠미츠랩
09/01/09 13:00
수정 아이콘
A조 마재윤선수가 의외로 나쁘진 않겠네요.
김택용에 지더라도 나머지 투 저그를 상대로 그다지 꿀리지 않을꺼 같구요.
김명운은 저막이라 이번 시즌 좀 힘들어보입니다.
변수라하면 박문기가 될꺼같네요.
승자조 김택용 vs 박문기
패자조 마재윤 vs 김명운
이렇게 성사된다면 조1위 김택용, 조2위 마재윤 예상이 무리는 아닐꺼 같구요.

F조는 (.............)
혼돈이 예상은되지만..
결정적으로 토스가 없고, 상대전적에서 모두 앞서고 있는 이성은선수에게 꽤 유리해보이네요
변수라함은 MSL죽음의 조라는 분위기와 당일 컨디션일꺼 같은데
이성은이 무난하게 이영호를 꺾기만 한다면 조1위 예상이 되고, 만에하나 지게되더라도 데스티네이션에서 대저그전이 괜찮기때문에
이제동이든 진영수든 누구를 만나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변수는 최근 진영수의 테테전 기세가 좋다는게 변수라면 변수
고로...
승자전 이영호 vs 이제동 --> 이영호 조1위 진출
패자전 이성은 vs 진영수 --> 진영수 탈락
최종전 이제동 vs 이성은 ---> 이성은 조2위 진출을 예상해보네요
갠적으론 리쌍진출이지만 이제동이 이번만큼은 쉽지 않아 보일듯..
09/01/09 13:0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시나리오

개막전 : 개막전부터 맛있는 식사다!!! 승자전 : 듣보들??

16강 : E조는 건드릴 필요도 없네~ 기껏해야 노룡? 와카닉? 8강 무난!!!

8강 : A조E조누구든조쿠나 이제 4강간다~

4강 : 리쌍 열심히 싸우셨쎄요? 아님 보험들이 올라와주면 더조은뎀^^

결승 : 뱅구형이 정벅자떨궈주고 오면 조은데!!!

MSL4회우승이구나~아싸!!!
09/01/09 13:08
수정 아이콘
F조는 뭐지...
야프스탐
09/01/09 13:17
수정 아이콘
F조에 김구현선수가 올라갔는데요;;;
№.①정민、
09/01/09 13:38
수정 아이콘
B2에서 올라온건데요.
Courage[GG]
09/01/09 14:48
수정 아이콘
32-16-32-16-32-16인 고인규선수랑
32-16-16-16-32인 염보성선수는 어떻게해야 하나요??ㅠ_ㅠ
오니즈카군
09/01/09 17:00
수정 아이콘
문기신 만세
wkdsog_kr
09/01/10 12:46
수정 아이콘
A조 박문기-김택용
왠지 김택용선수 분위기가 첫경기는 마재윤선수에게 질것같네요 4-1사이클도 있고~
하지만 마재윤선수는 최종진출전에서 다시 김택용선수를 만나는데...

B조 김구현-신상문
이 조는 사실상 두 선수가 무난히 진출하리라 예상하며 이변의 가능성이 가장 낮지 않을까 싶네요
박찬수 선수 최근 정말 심각할 정도로 부진하고 경기력도 좋지 않은 터라서 힘들듯하고

C조 허영무-정명훈
이조도 네임벨류에 견주어 별다른 변수는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임벨류를 깨뜨리는 변수를 만드는 종족은 저그일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ex:한상봉 문성진 등) 저그가 없는 조인지라
테란-프로토스에선 어지간하면 네임벨류 안 깨지더군요

D조 이경민-윤용태
이경민선수 이선수 끼가 보이더군요 게임에서..
윤용태선수는 일단 뽑긴 뽑았습니다만 여지껏 제가 뽑은 선수 중에선 가장 탈락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조 신희승-조일장
와카닉에 줄줄이 무너지며 최종진출전에 몰린 투저그의 대결
조일장선수는 다시 유명선수인 박명수를 밀어내고 리그 정벅..의 길을 따라가고

F조 이제동-이영호
이제동 같은 실수 세번은 반복 안할겁니다 마인드 컨트롤에만 성공한다면 침착하게 플레이할수만 있다면
이성은선수를 넘어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이성은선수는 저그전에 메카닉 이런거 안하는선수라서 되려..
이성은-이영호 최종진출전 격돌 예상 / 만약 오히려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만난다면 이영호선수가 이길 것 같네요.

G조 고인규-이윤열
고인규 선수 요즘 플레이가 좋더군요 송병구를 이기며 기적의 감동을 준 이윤열 선수도 진출할 듯 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민찬기 김동건 선수들 음.. 아직까지는 발전이 더 필요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H조 송병구-박지수
이조도 딱히 변수라고 할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네요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이번 대회 기대가 많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577 MSL 조지명식을 보고..... [27] 갑시다가요6273 09/01/09 6273 0
36576 만약 돈이 많다면 어떤 리그를 만들고 싶으십니까? [18] TaCuro5409 09/01/09 5409 0
36574 MSL 16강 대진표 만드는 방식에 대한 불만과 개선책 [20] 중견수7783 09/01/09 7783 1
36573 MSL 개인적인 예상 [38] Art Brut7416 09/01/09 7416 1
36572 로스트사가 MSL 32강 맵 밸런스 [7] 최후의토스5252 09/01/08 5252 0
36571 로스트사가 MSL 경기순서와 맵입니다. [29] RInQ6015 09/01/08 6015 0
36570 김택용의 마지막 한 수 [117] kEn_11072 09/01/08 11072 1
36569 로스트사가 MSL 2009 조지명식 총정리 (스압 주의~) [10] AnDes7362 09/01/08 7362 0
36568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 (4)~~ [545] SKY928415 09/01/08 8415 0
36567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 (3) [421] SKY926579 09/01/08 6579 0
36566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 (2) [346] SKY925822 09/01/08 5822 0
36565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 [394] SKY926563 09/01/08 6563 0
36564 외국에서 스타 보기 v1.0 [24] 임요환의 DVD6983 09/01/08 6983 6
36562 프로리그 2라운드 7주차 엔트리입니다! 빅뉴스! [40] 선미남편6731 09/01/08 6731 0
36560 WP랭킹 가중치를 통해 실험해 본 메두사1.1의 맵 밸런스 [7] Dementia-4582 09/01/08 4582 0
36559 요즘 테저전 밸런스에 대한 생각.. [13] 가츠794199 09/01/08 4199 0
36558 저그전 메카닉에 대한 단상 [6] 3897 09/01/08 3897 0
36557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각종족의 전략 변화 예상. -1- 테란 대 저그 [10] 새들이(Saedli)4677 09/01/08 4677 0
36556 바투스타리그 , 로스트사가 MSL , 올킬이 가능한 프로리그 3라운드. 그앞에 놓여진 김택용. [13] Special one.4888 09/01/08 4888 0
36554 최근 저그들의 충분한 롤모델, STX Soul의 저그 [21] 라울리스타6204 09/01/08 6204 2
36553 내머리속의 상상. 6룡 테란3강,그리고 이제동 [52] 스웨트8919 09/01/07 8919 10
36552 벨런스 논쟁과 통계의 허점에 대한 잡담 [34] 낭만토스6843 09/01/07 6843 0
36551 바투 스타리그 36강 G조 [170] SKY925538 09/01/07 55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