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8/21 22:35:04
Name 프렐루드
Subject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후레자식의 분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리치킹의 분노 OP]

후레자식이라는게 좀 어감이 걸리긴 하지만 와우하시는 분이나 워3의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아서스보다는
후레자식이 어울리기에 장난삼아 써봅니다.

일단 아서스선생 포스가 철철 넘치네요. 프로스트모운역시 포스가 철철넘치구요.

아서스가 프로즌스론에서 일어나 프로스트모운을 바닥에 찍은후 소환되는 프로스트웜이란....
특히 프로스트웜이 워크라이를 날리면서 스컬지 부대에 광역버프가 걸릴때는 현재 억눌려있는 야언X의 울분이 느껴질정도네요.
(뭐 물론 워3의 언데드와는 별 관계가 없긴 합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데스나이트의 6렙 궁극기로 슈퍼프웜소환도 괜찮을지도...)

결정적으로 아서스의 아버지인 테레나스의 나레이션때문에 아서스의 후레자식성 느낌이 풀풀 살아넘칩니다.

마지막으로 워3 세계관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짤막한 설명

프로즌스론 : 워3 확장팩의 이름이자 아서스가 노스렌드에서 앉아있는 얼어붙은 옥좌를 뜻합니다.
프로스트모운 : 아서스를 팔라딘에서 저주받은 데스나이트로 타락시킨 저주받은 검입니다.
테레나스 : 아서스의 아버지로 데스나이트로 변한 아서스에 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프로스트웜 : 우주쓰레기였으나 최근 구원받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mon Hunter
08/08/21 22:41
수정 아이콘
동영상 기대한만큼 퀄리티 나오네요...(일리단 좀 살려주면 안되겠니..)
에반스
08/08/21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곁눈질로만 훑어서 그런데 말이죠.
WOW 앞으로 나올 아서스, 일리단 급의 최종보스는 얼마나 더 남은거죠?
Epicurean
08/08/21 22:45
수정 아이콘
아서스 다음은 누굴지 모르겠네요.
새들이(Saedli)
08/08/21 22:4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그래픽팀은 이 실력으로 1시간 반짜리 영화를 만들어도 되겠네요...;;

워3에서부터 WOW 지금까지 보여준 동영상 퀄리티면요.
08/08/21 22:48
수정 아이콘
정말 영화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그레이브
08/08/21 22:48
수정 아이콘
그정도 패륜은 옆동네의 4대가 난장을 부리는 격투집안 삼조 집안에 비하면 우습죠.
ComeAgain
08/08/21 22:56
수정 아이콘
아서스와 캐리건이 뭔가 유사하면서도 다른 듯하면서도 블리자드 같은 스토리 ;
구리더
08/08/21 23:01
수정 아이콘
영화로 만들면 대박일 듯 한데요!
뚱그루
08/08/21 23:02
수정 아이콘
영화제작 중입니다. 워크래프트3 오리지날 시나리오로
08/08/21 23:03
수정 아이콘
감동의 도가니입니다. 대사와 장면들이 아이러니하게 일치하는군요. 안보신 분의 기대감을 끊지 않기 위해 안적습니다 아앙아.... 불타는 성전의 오프닝이 흥분을 돋구는 오프닝이라면 이번 오프닝은 여운을 엄청 길게 남기네요.
llVioletll
08/08/21 23:06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그렇죠..

아들이 아버지를 절벽에서 던지질않나..

할아버지가 증조할아버지, 아들, 손자를 묶어서 우주로 날리지를않나..
신예ⓣerran
08/08/21 23:12
수정 아이콘
언데드 유저들은 데스나이트 궁극스킬을 그냥 카오스 브로켄 백작 궁극기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소리도..
Daydreamer
08/08/21 23:22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그거 괜...찮으려나요? 하긴 지금은 100이면 100 데스나이트 6렙에는 언홀리 3스킬을 찍죠...-_-;
네오크로우
08/08/21 23:25
수정 아이콘
블타는 성전에서도 일리단의 포스는 좔좔이었는데 뚜껑 열어보니 푹찍... ㅠ.ㅠ; 물론 초반 킬은 완전 s급 공대에서의 일이지만...

리치킹 나오면 왠지 레이드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오리때 너무 질려서 전혀 이번엔 레이드를 안했는데 아서스는 면상을 좀
봐줘야 할꺼 같은 기분이... ^^;;;

저 리치킹도 막판에는 막공 골드팟에 매주 산화하겠죠? ^^;;;;
08/08/22 00:00
수정 아이콘
나레이션 좋네요~~
바포메트
08/08/22 00:07
수정 아이콘
후... 레이드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투기장은 "적"과의 싸움이고 레이드는 "아군 병x"과의 싸움입니다

낙하산타고 들어온 몇몇 병맛나는 놈들때문에 공략이 질질 늘어지는 느낌..

아니 글 20줄 내외의 공략을 대체 왜 못따라하는지 쩝 ㅡ.ㅡ;
08/08/22 00:42
수정 아이콘
역시 노움은 안 나오는군요.....
08/08/22 00:43
수정 아이콘
아서스가 소환하는 저 프로스트웜은 일반 프로스트웜이 아닌 프로스트 노바 마법을 쓰는 샤피르일겁니다.
프로즌스론 언데드 캠페인모드에 나오는...
명왕성
08/08/22 01:01
수정 아이콘
'신드라고사'라고 하더군요
마술사
08/08/22 01:06
수정 아이콘
Story님//
샤피르는 와우 오리지널 최종던전이었던 낙스라마스에서 죽었을 겁니다;
一切唯心造
08/08/22 01:07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그 격투집안이 어디인가요? 당췌 감이 안잡히네요 .
유대현
08/08/22 01:15
수정 아이콘
一切唯心造님// 철권의 미시마 집안 말하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 영상의 퀄리티, 실망시키지 않네요. 한 시대의 인물이었던 테레나스 국왕의 독백과 영상의 대비가...
08/08/22 01:30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웜:우주쓰레기였으나 최근 구원받았습니다다.
덕분에 실컷 웃었네요. 그나저나 최근 패치의 영향으로 야언X 가 야휴X로 바꼈다는 소문이 돌던데요...
저는 약 4년간 래더를 안해서 모르겠네요.
마술사
08/08/22 02:00
수정 아이콘
뚱그루님//
정말인가요?...언제쯤 개봉하죠?
WizardMo진종
08/08/22 02:03
수정 아이콘
몰라서 하는말입니다.

1.
아서스가 새로운 리치킹이 된것입니까, 아니면 리치킹이 아서스 몸으로 들어간겁니까?(후자라면 아서스는 어디로?)

2.
리치킹과 프로즌스론 미션 최종보스는 시나리오상 누가더 강합니까?(위에 있습니까?)

3.
무엇이 아서스가 그렇게 휴먼을 증오하게 한건가요?

4.
언데드와 아서스의 언데드가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08/08/22 02:35
수정 아이콘
1. 리치킹 넬줍의 정신이 아서스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정확하게 뭐라고 하기는 애매하네요
2. 프로즌스론 최종보스가 누구죠? 데몬헌터 일리단 스톰레이지라면 데스나이트 아서스에게 사망 일보 직전까지 갔습니다.
3. 아서스 메네실이 휴먼을 증오한다기 보단 리치킹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4. 와우에서의 언데드는 실바나스가 이끄는 포세이큰 언데드이고 아서스의 언데드는 스컬지 언데드입니다. 레인 오브 카오스 캠페인을 하다보면 실바나스가 태양샘을 지키다 패배하고 아서스에 의해 사망 후에 밴시로 바뀌는 모습을 감상하실수 있고 프로즌스론에선 다크레인저 실바나스가 아서스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모습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포세이큰 언데드가 스컬지 언데드를 증오하는 이유는 포세이큰 언데드들은 스컬지에게 사망한 후 스컬지에 의해 언데드가 된 사람들이죠. 그래서 자신들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린 스컬지를 증오합니다.

마술사님// 제가 그 쪽 던전을 안 가봐서 샤피르가 나오는지 조차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he xian
08/08/22 02:54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1.

이렇게 말하면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님이 한 이야기 둘 모두가 진실이라고 봅니다.

본래 리치 왕은 킬제덴의 부하가 된, 넬쥴이라는 오크 주술사였죠. 넬쥴은 킬제덴이 오크 종족을 타락시키기 위해 선택한 자였지만, 넬쥴은 종족을 타락시키고자 하는 그의 의도를 공공연히 거역하여 결국 킬제덴에게 사로잡혔고 징벌을 받아 육신은 찢겨졌습니다. 하지만 넬쥴의 영혼은 얼음 왕좌(Frozen Throne)의 신비로운 수정 덩어리에 갇혀 의식으로 다른 존재들을 지배하는 리치 왕이 되었지요. 리치 왕은 더욱더 많은 생명체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그의 지각력과 정신감응력(telepathic power)은 더욱 더 확대되어, 그의 힘은 킬제덴이 부여한 것을 뛰어넘기 시작했습니다.

스컬지를 정벌하기 위해 떠난 아서스였지만, 노스렌드에서 마검 서리한(프로스트모운)에 조종당한 아서스는 고결한 성기사의 힘을 저버리고 넬쥴에 의해 조종당하는 데스나이트로 다시 태어났고, 그 이후 아서스는 마검 서리한으로 넬쥴의 영혼이 들어 있는 수정을 파괴시키고, 넬쥴이 사용하던 투구를 쓰면서 넬쥴과 아서스의 영혼이 하나가 됩니다.

결국 아서스가 새로운 리치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맞고, 리치 왕이 아서스의 몸으로 들어간 것도 맞지요.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2.

지금까지 밝힌 바에 의하면 리치 왕의 분노에 있어서는 아서스가 최강이라고 합니다. 뭐 자세한 건 앞으로의 스토리를 봐야 알겠죠.

3.

출발이 성기사였던 만큼 원래부터 그가 인간을 증오하던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성기사였으면서 왕자의 신분이었으므로 그는 스컬지를 상대로 싸우는 용맹한 지휘관이었죠. 아서스는 넬쥴에 의해 역병을 뿌리는 켈투자드를 죽이는 데에 성공하였지만(나중에 그는 리치로 다시 태어납니다. 낙스라마스에 존재하는 그 켈투자드죠...) 언데드 군대는 로데론을 지키다가 쓰러진 병사들의 시체로 인해 점점 커져만 갔죠. 아서스는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점점 극단적인 수단을 썼습니다.

일례로 최초의 성기사인 빛의 수호자 우서 경이 은빛 성기사단을 창단한 스트라솔름 같은 경우에는 생존자 여부에 상관 없이 도시 전체가 아예 불태워지기까지 했죠.(아마 확장팩 던전인 시간의 동굴:스트라솔름에서 그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서스의 동료들은 그가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극단적인 행동을 막을 수는 없었고 결국 리치 왕의 의도대로 그는 노스렌드애서 서리한(프로스트모운)을 잡아 돌이킬 수 없는 타락의 길로 들어섭니다. 그 이후는 밝혀진 대로죠.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몹 또는 적으로 맞서게 되는 언데드는 '스컬지'(scorge)인 반면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현재의 언데드 종족은 스컬지에서 해방된, 밴시 여왕인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지도 아래 있는 '포세이큰'(Forsaken)입니다. 밴시 여왕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쿠엘탈라스의 하이엘프 레인저 우두머리였죠. 그녀는 켈투자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실버문의 태양샘(Sunwell)으로 향하는 아서스와 대항하여 전투를 벌였지만 처절하게 패배하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아서스는 죽은 실바나스를 밴시(Banshee)로 만들어 지배했지만, 리치 왕의 힘이(여기에서의 리치 왕은 넬쥴의 영혼입니다. 아직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기 전이니까요) 약화됨에 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실바나스는 자유의지를 되찾고 리치 왕의 통제에서 벗어나 스컬지 세력을 해방시키고 자신이 군주가 됩니다. 해방된 스컬지들은 스스로를 포세이큰(Forsaken)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실바나스의 언데드 집단은 언더시티를 근거지로 삼아 아서스와 스컬지 군단에 대항하는 세력이 되었지요.
밤식빵
08/08/22 05:20
수정 아이콘
이번꺼는 한국어버젼이 더 괜찮은듯 싶은데요... 보통 영어버젼을 더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와우 끈은지 3달넘은것 같은데 동영상보니 막하고 싶어지네요ㅠㅠ

에반스님//저도 곁눈질 하면서 봤던거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일리단 아서스급은 블리자드에서 어떻게 기획하느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아직 한참 남아있을걸요... 재네들은 필멸자가운데 강한애들이라서... 불멸자애들이 많이 남아있고 애네들은 부활도 하기떄문에....
킬제덴은 불타는성전 확팩처럼 서비스로 이번엔 완전체를 보내줄지 아니면 킬제덴편 확팩을 만들지 잘모르겟지만
살게라스는 살게라스편 확팩으로 확실히 나오겠죠... 그전엔 아즈샤라도 있겠고 4대위상들, 고신들, 부휴걸렸던애들 완전체로 컴백할수있겠고요...살게라스 후엔 판테온들이 나올지도.....
08/08/22 07: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타락한 수호자"라는 컨셉은 영화에서나 소설에서나 많이 사용되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정의로운 수호자이다가 리치킹에게 말려서 악이 되어버린 아서스나.
정의로운 검사이다가 조커에게 말려서 역시 악이 되어버린 하비 덴트나 상당히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08/08/22 07:23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포스 넘치는 아서스도 결국에는 일리단처럼 평범한 유저 겨우 25명한테 잡혀서 아이템으로 화해버릴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군요.
겨울나기
08/08/22 07:32
수정 아이콘
불타는 성전 전에 나왔었던 룰북에 따르자면...

'아서스의 영혼은 이미 없다'가 맞습니다만

있던 설정도 바꿔먹는 블리자드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누리군
08/08/22 09:20
수정 아이콘
아움.... 근데 아서스 카드를 벌써 써먹다니..
후레의 팬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응?;

아무튼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WOW에서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완전 종결 지을 꺼라고 하던데
아서스 카드를 벌써 써버리면..
이후에 나올 확팩들은 킬제덴 잡기 이런걸 할지도 모르겠네요;;;
티콘드리우스가 중간보스로 막 나오고 이럴지도....;;;
08/08/22 09:5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아서스는 간지가 좔좔... 포스는 흘러 넘치네..

동영상 화질도 최상이로군아~
구리더
08/08/22 10:14
수정 아이콘
정말 영화로 나오나요?
08/08/22 10:37
수정 아이콘
리치킹이 프로즌스론 마지막에 죽고 리치킹이 쓰던 투구를 아서스가 쓰면서 새로운 리치킹이 된 것으로 아는데.. 투구 자체가 리치킹의 정신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wish burn
08/08/22 10:52
수정 아이콘
뚱그루님// 혹시... 우웨볼!?
litlwing
08/08/22 10:56
수정 아이콘
Dostoevskii
08/08/22 12:36
수정 아이콘
그래픽 정말 멋있네요.
영화로 나온다니 그것도 기대되고요.
좀 다른 얘기지만 저런 수준의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SiveRiuS
08/08/22 13:30
수정 아이콘
어휴 영화 한편 제작해도 되겠네요
복타르
08/08/22 13:54
수정 아이콘
영상의 프로스트웜은 샤피론이 아닌 신드라고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쥴레이
08/08/22 14:20
수정 아이콘
문제는 "리치왕의 분노"로 워크3에서 이어진 시나리오는 종결...


그러면 워크4는 과연 나올것인가...라는 의문이..
08/08/22 15:20
수정 아이콘
설마 데스나이트가 프로스트모운을 습득하면 리치킹으로 변신할 수 있다...뭐 이런 말같지 않은 경우는 안생기겠죠-_-);;?
08/08/22 15:25
수정 아이콘
一切唯心造님// 아마 철권에 등장하는 미시마/카자마 가문일겁니다;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미시마, 진 카자마, 진파치 미시마 이 네 분이십니다.

아들을 화산에 던지신 것도 모자라서, 자신의 아버지(할아버지?), 손자까지 싸그리 우주로 날려보내신 헤이하치 옹의 위엄에 박수를!
08/08/22 15:35
수정 아이콘
근데 보면 볼수록 동영상 퀄리티 쩌네요 -_-;

워크4 가 나온다면...아서스의 숨겨진 동생(?)이 휴먼의 지도자가 되고, 오크에서는 스랄의 후계자가 뒤를 잇고, 나이트엘프는 잘 모르겠고, 포세이큰 언데드까지 휴먼, 오크, 나엘의 편에 서서 아서스에 대항하면?! 뭐 스콜지야 언제나 공공의 적이지만 아서스 덕분에(?) 더욱 그 입지가 견고해지네요, 허허.
누리군
08/08/22 15:41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 워크 스토리자체를 종결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워4가 나올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오면 좋겠네요.. 후훗;
지금 야언X 라지만 그래도 제 종족 언데드 '스컬지'를 찾아갈껍니다 후후..
포세이큰은 진정한 언데드가 아니에요.. 응?;
08/08/22 15:46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2 와 디아3 를 출시할 것을 발표한 블리자드가 워크4까지 만들려면 적어도 5, 6년은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우 만드는 것도 버거울텐데 위에서 워크4까지 만들라 그러면 워크래프트 팀 전체가 파업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WizardMo진종
08/08/22 17:00
수정 아이콘
음... 답변해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잊혀짐
08/08/22 17:22
수정 아이콘
워3 매뉴얼에 나오는 배경 스토리를 보면 네쥴은 자신을 프로즌 쓰론에서 꺼내줄 선과악의 중간에서 갈등하는 멍청이(?)를 기다리고 그 멍청이로 선택된게 아서스죠.
저 영상의 인물이 아서스인가? 네쥴인가? 하는 대답은 프로즌 쓰론 엔딩에 나오는 바에 따르자면 아서스가 프로스트모운으로 프로즌 쓰론을 부수고 거기서 나온 저 투구를 쓰는데 그때 네쥴의 나레이션이 나옵니다.
"이로써 너와 나는 하나가 되었다" 사실상 아서스의 영혼은 네쥴에게 흡수되었다고 봐야죠.
낭만토스
08/08/22 18:32
수정 아이콘
일리단 스톰레이지
<배 신 자>

인데

아서스는

<폐 륜 아> 로 나올까요 흐흐
08/08/22 20:38
수정 아이콘
와우 퀘스트를 보면 아버지와 아들 간의 이야기를 다룬 퀘스트가 많죠. 재밌는 점은 거의 대부분 아들이 삽질하거나 못난 짓을 해서 아버지를 슬프게 한다는 겁니다. 에휴 아서스야.....................
08/08/22 20:53
수정 아이콘
아.............쩐다.....덜덜덜
겨울나기
08/08/23 01:13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 [후레자식]으로 나올지도 몰라요.
DeathMage
08/08/23 01:28
수정 아이콘
영화 워크래프트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하고, 다크나이트와 300, 슈퍼맨 리턴즈를 만든 레전더리 픽쳐스에서 만듭니다.

근데 감독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침해쌀
08/08/23 12:37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의 스토리진행은 워크래프트에 반영되지 않는 것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531 아 올스타전.. [91] CakeMarry10284 08/08/27 10284 0
35530 [알림] WarcraftⅢ 2008 ladder tournament 한국지역 최종 예선 안내. [12] 메딕아빠3871 08/08/25 3871 0
35528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전, 서바이버 토너먼트 전적요약 [20] 프렐루드6415 08/08/24 6415 0
35526 서바이버 마지막 경기입니다~ [175] 카스타니5502 08/08/23 5502 0
35524 서바이버 하고있네요.. [45] 세상속하나밖3848 08/08/23 3848 0
35523 2008. 08. 23 (土) 20주차 pp랭킹 [5] 택용스칸4305 08/08/23 4305 0
35522 하나가 둘이된다면. [11] 서성수4878 08/08/23 4878 0
35521 테테전의 흐름이라고 할까? [17] 다음세기6009 08/08/22 6009 0
35520 프로리그 다음 방식이 정해졌군요 [57] 지니-_-V8048 08/08/22 8048 0
35519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K조 진행 중입니다. [268] The xian5154 08/08/22 5154 0
35518 공군 ACE팀에 대한 잡담. [10] 구름지수~6777 08/08/22 6777 12
35517 공군 e스포츠병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났군요. [77] 천생연10454 08/08/22 10454 0
35516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후레자식의 분노 [54] 프렐루드10607 08/08/21 10607 0
35514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J조가 진행 중입니다. [80] The xian4862 08/08/21 4862 0
35512 서바이버 9조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44] 얼음날개4666 08/08/21 4666 0
35511 르네상스를 꿈꾸는 저그. [13] 信主NISSI4798 08/08/21 4798 0
35510 [L.O.T.의 쉬어가기] 난 언제나 말이야... [3] Love.of.Tears.5310 08/08/21 5310 0
35509 저그들이여. 일어나라 [29] 홍연아!제발...4632 08/08/21 4632 0
35507 저그 탑, 저그 유망주 [35] Akira7408 08/08/20 7408 0
35506 15, 2, 7 그리고? [41] Akira6269 08/08/20 6269 0
35504 K-Swiss 카트라이더 팀배틀 챔피언쉽 1, 2주차 Review. [6] BuyLoanFeelBride6252 08/08/20 6252 0
35503 유럽 G7에서 CS 새 랭킹 시스템을 공개헀습니다. [11] 우리동네안드5694 08/08/20 5694 0
35501 인크루트 스타리그 H조 원종서vs박수범 // vs 안기효 AnD 프리프로리그 CJ vs 한빛 [130] 택용스칸7964 08/08/19 79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