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05 15:04:17
Name 바나디엘
Subject 완벽한 레이아웃의 임요환

근래들어 스타방송을 보면서
"박진감"이라는 부분에대한 감흥을 받은적이있지만
오늘 "그"의 경기를 보면서 큰 레이아웃안의 작은 시나리오들의 조합들은 보는
저로하여금 상당한 임펙트를 느끼게해주네요.
기 승 전 결이 게임상에도 존재한다는걸
몸소 느끼게 해준 "그"에게 먼저 감사드립니다.
요즘 스타를 보면 종종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끔 가집니다.
물론 선수들이야
열심히 노력하고 그에 상응하는 전략을 들고 오긴하지만
"검증된 유행"이라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인만큼 기존의 유행성 큰 레이아웃에서 벗어나지않는 소소한 부분을
변화시킨 게임을 보다보니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하지만 연습상황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러한 한편의
그만의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역시 이러한 경기의 기억들이 스타를 보는 저에게
더욱더 중독의 손길을 뻗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주말 좋은 경기로 흐뭇한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5 15:09
수정 아이콘
게임을 디자인해오시는 그분!!
08/01/05 15: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11승 10패니, 에결가고 GG(..)
Vacant Rain
08/01/05 15:12
수정 아이콘
이제 '그분' 은 디자인 테란인가요?
08/01/05 15:14
수정 아이콘
대X공명이란 별명도 있더군요...(..)
Vacant Rain
08/01/05 15:16
수정 아이콘
SkPJi님// 허허, 그럴싸한데요? 임빠로선 그저 덩실덩실. 이거 아무래도 팀플도 이기는 분위기인데요. 선기/ 형근조합도 손발을 맞추니 킹왕짱. 그저 덩실덩실 ^^
소크라테스
08/01/05 15:20
수정 아이콘
디자이너죠. 너무너무 잘하네요 정말 공군도 잘하고 임빠로선 그저 행복합니다.
가즈키
08/01/05 15:20
수정 아이콘
씨제이 팬으로써도 덩실덩실^^~
Hitachiin
08/01/05 15:21
수정 아이콘
그분은 날아다니는데... 홍진호 선수도 공군 가면 날아다니려나...
바트심슨
08/01/05 15:4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면 동족전 재미없다는게 동족전이기 때문에 재미없는게 아니라 재미없게 게임을 해서 재미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평수
08/01/05 16:08
수정 아이콘
맞네요 원래 동족전 재미없어서 정말싫어하지만 임요환선수 동족전은 정말 너무 재밋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49 댓글잠금 ‘아니 저 선수 왜 저러죠?’라고 질문을 한다. [135] 김연우20136 08/01/05 20136 172
33448 그분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16] 너에게간다6198 08/01/05 6198 8
33447 김택용!!! [14] 유남썡?6743 08/01/05 6743 0
33446 안녕하세요, 엄재경입니다. [224] 엄재경34748 08/01/05 34748 115
33445 관련글 코멘트화 부탁드립니다 [6] 관리자4078 08/01/05 4078 0
33444 임요환의 수싸움 [25] 애플보요7547 08/01/05 7547 3
33443 pgr, 이젠 그만하자. [75] 종합백과13080 08/01/05 13080 101
33442 그의 한계는 어디? [2] pritana4111 08/01/05 4111 0
33441 완벽한 레이아웃의 임요환 [10] 바나디엘5345 08/01/05 5345 0
33440 점점 날카로워지는 그분이네요. [7] SkPJi5020 08/01/05 5020 0
33439 임요환선수... 존경스럽네요. [6] Rush본좌5767 08/01/05 5767 0
33438 아! 임요환, 임요환!!! [52] nothing7951 08/01/05 7951 0
33437 엄재경의 횡포. [52] sylent17290 08/01/05 17290 39
33434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변화가 필요하다. [59] 태연사신기6769 08/01/05 6769 2
33432 오랜 기간 지켜봐온 엄해설에게... [42] 난 X세대6980 08/01/05 6980 9
33431 엄재경 해설의 단점 [91] 날씨9402 08/01/04 9402 1
33430 T1 테란 전멸 [37] 마법사scv7958 08/01/04 7958 2
33429 곧 있을 차기 스타리그 조지명을 예상해 봤습니다. 1차만요 ..... [17] 304444881 08/01/04 4881 0
33428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설레발이 좀 심한것 같습니다. [22] nickvovo6401 08/01/04 6401 1
33427 염선생, 축하합니다!!!! [7] 잃어버린기억3983 08/01/04 3983 0
33426 듀얼 토너먼트 F조도 기대됩니다!! [67] flyhack4937 08/01/04 4937 1
33425 김캐리와 엄옹의 불협화음. [123] hysterical16294 08/01/04 16294 3
33424 마재윤 선수의 멀티테스킹 [4] 매콤한맛5528 08/01/04 55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