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25 22:00:57
Name 메렁탱크
Subject 프로리그 어떻게 될 것 인가? +++
   MSL이 32강의 과감한 변화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이제 더 이상 완불엠이 아닌

OSL 의 위상에 버금가는 아니, 어쩌면 앞질렀을지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이때에

프로리그도 이제 작은 변화가 아닌 커다란 개혁을 앞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욱 재미있는 프로리그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논쟁은 이미 수백개의 글에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떠오르는 대안으로 팀리그를 다시 부활 시키자..

하지만 그러자니 팀플레이를 더이상 볼 수가 없어지고..




모든것들을 떠나서..

개인전에서 활약하는 김택용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유리한 맵에서만 나와서 동족전을 자주 유발하는 것이 아닌

불리한 맵에서 종족의 상성을 극복하는 플레이를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몇번 보기힘든 대박 매치가 아닌 꿈의 매치와 대박매치를 매주 보고 싶습니다.

통계적으로 승이 많은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닌

최고의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팀리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저런 것들을 반영 할수는 없는 것일까요?

프로리그 커다란 변화를 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펠릭스~
07/11/25 22:36
수정 아이콘
위상은 모르겠지만
흥행은 역시 완불엠
온겜 리그가 이번에도 흥행은 대박날거 같더군요
잃어버린기억
07/11/25 22:54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온게임넷은 지금 8강 멤버중에 누가 올라가도 대박매치 분위기.....
초록별의 전설
07/11/25 23:01
수정 아이콘
그 완불엠이니, 완불온이니 하는 단어좀 안쓰면 안되나요?
핫타이크
07/11/25 23:1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번 온겜결승은
저그대 저그가 나와도 대박입니다.
이제동 대 마재윤 정도면 정말 보고싶은 저그대 저그전 아닌가요?
-_-;; 나혼자만의 생각?
초보저그
07/11/25 23: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제동 대 마재윤이라도 저저전 결승이 흥행대박을 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현재 가장 보고 싶은 저저전이라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아무래도 일반 시청자에게는 마재윤 대 마재윤이라도 저저전은 저저전이죠.
IZUMISAKAI
07/11/25 23:33
수정 아이콘
현리그 체제에선 절대..유리한 맵, 유리한 종족이 기득권을 포기해가면서 불리한 맵에 투입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현프로리그는 재미없는 경기를 강제시키는 시스템입니다.
팀리그가 돼서..잘하는 선수는 더 많이 이기고 불리한 맵,역상성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이겨내는 모습을 좀 봅시다.
유남썡?
07/11/25 23:36
수정 아이콘
흥행대박인지만은 모르겠지만..
스타리그 게임 자체는 재미가 별로없더군요..
김택용vs진영수라던가 서지훈vs강민 같은 내용이 대박인 경기가 나오질 않은것같습니다.
07/11/25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완불엠이니,완불온이니 하는 단어좀 안쓰면 좋겠어요.. 볼때마다 눈에 거슬림
애플보요
07/11/25 23:49
수정 아이콘
흥행은 둘째치고라도 엠겜 게임이 훨씬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DafNen.c
07/11/26 00:04
수정 아이콘
애플보요님// 재밌었습니다. 온겜은아직진행중인데,,
07/11/26 00:32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재미있던데... 다른 분들은 별로이신가보네요.
Sinclair
07/11/26 00:35
수정 아이콘
엠겜은 8강~결승, 온겜은 4강~결승 이 5전 3선승제인데요..
개인적으로 엠겜은 4강까지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온겜은 4강부터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오네요;
엠겜은 5전 3선승제가 많아서 일까요?;
김용만
07/11/26 01:20
수정 아이콘
또 싸움날 것 같네요... 리그 띄워줄때 굳이 반대리그를 낮춰야 하나요?
리그비교는 이제 사람들이 일부러 떡밥 던지는 것이다라고 느껴질 정도군요...
오가사카
07/11/26 01:40
수정 아이콘
엠겜이 비교대상이 되었다는게 요새는 당연히 여겨지는군요
하늘하늘
07/11/26 02:18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혹시라도 저저전이 결승이 된다면
7전 4선승제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군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발상을 좀 많이 전환하면
아예 안될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저저전이 결승이면 7전 4선승제!
완전소중뱅미
07/11/26 10:30
수정 아이콘
저저전 결승 나오면 흥행 못할거라 봅니다.
프링글스 시즌2는 모르겠으나 싸이언때의 조용호 대 마재윤 결승도 외면받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2차 프리미어리그 박성준 대 박태민 경기도 500명밖에 안왔던 기억도 나고..
이름값이 어떻든 저저전은 저저전..
광속경기로 치킨대란이나 안 일어나면 다행일듯..
DodOvtLhs
07/11/26 17:02
수정 아이콘
마재윤 vs 진영수... 흥행대박예감이 팍팍 오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22 MBC GAME 한발더 치고 나가자. [21] 처음이란5724 07/12/07 5724 1
33121 [팬픽] 불꽃의 비상 [2] kama5212 07/12/07 5212 1
33120 캐리어의 몰락 [22] 선비테란7879 07/12/07 7879 1
33119 과연 오늘 3.3절에 버금가는 기적이 일어날것인지.. [62] 처음느낌7649 07/12/07 7649 1
33118 오늘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5조 경기 결과 및 짤막한 감상 [18] The xian5784 07/12/06 5784 1
33117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 마재윤 선수 랜덤 출전/머머전/역시나 50% 넘는 동족전 [50] The xian9635 07/12/06 9635 1
33116 프로리그 홈 앤 어웨이 방식은 어떤가요? [11] 지나가다4408 07/12/06 4408 0
33114 팀리그에 대한 저의생각..(반대의견) [50] 서성수4273 07/12/06 4273 2
33113 스타챌린지 2007 시즌2 전적현황(진행중) [5] 프렐루드4597 07/12/06 4597 0
33111 스타리그 8강 마재윤 vs 김택용 2경기의 중국 팬들 반응 [32] 드림씨어터10506 07/12/06 10506 0
33109 오오오! 서지훈 선수! [22] My name is J7565 07/12/05 7565 0
33108 위메이드 4연승이군요. 엄청난 상승세! [22] 헤나투6816 07/12/05 6816 1
33107 프로게이머 박태민 [58] 비밀....9526 07/12/05 9526 0
33106 MSL 4차 곰티비 서바이버 박지호vs이성은 해설에 오류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99] 밀가리10796 07/12/05 10796 9
33105 언젠가는, 랜덤본좌가 등장할 수 있을까요 , .. [21] Lupus5757 07/12/05 5757 1
33103 가능성이 없어 슬픈 종족, 테란 [44] 볼텍스7065 07/12/05 7065 4
33102 송병구!! [33] 종합백과6898 07/12/04 6898 0
33100 진정한 팀 대 팀의 대결이라는 측면에서의 팀리그에 대한 생각 [45] 블레싱you4326 07/12/04 4326 1
33099 선수추천을 위한 자료입니다. [2] 프렐루드5119 07/12/04 5119 1
33098 07시즌. 현재까지 선수들의 커리어 순위 정리. [26] Leeka6685 07/12/04 6685 1
33096 김택용 vs 송병구 2007시즌 승률비교 [38] 6280 07/12/04 6280 0
33095 김택용선수와 마재윤선수의 EVER스타리그 8강 경기가 끝났을때_ [11] 아뵤7135 07/12/04 7135 3
33094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떤가요? <에결에 비중을 높이자> +++ [16] 메렁탱크4337 07/12/04 433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