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08 20:37:40
Name 애플보요
Subject 이런 이변이 다 있네요 !
요즘 마재윤선수의 테란전이 조금 불안불안해졌다지만 그래도 신인인 박성균선수를 상대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우세를 점쳤을겁니다.

근데 마재윤의 테란전이 예전에 비해 많이 무뎌진건 둘째치고라도 박성균의 저그전이 기대이상이네요.

박성균 본인이 저그전이 가장 자신있다고 한게 괜한 말이 아니었네요

테테전만 하고온 박성균이 마재윤을 꺾다니...바로 전 리그에서 마재윤대 이성은 전이 오버랩됩니다.

은근히 김택용대 마재윤의 리매치를 바라던 것때문에 실망한 것도 있지만 2년 9개월만의 테란결승진출자가 생겼다는것. 그리고 예상외로 상당한 실력을 갖췄다는것 ..새로운 변화 역시 나쁘진 않죠

박성균의 저그전은 왠지 묵직하네요.  특히 파이썬에서의 경기 인상깊었습니다. 초반에 터렛도배에 벙커에.. 마린 멀티견제 움직임도 없고 너무 수비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제 2멀티 견제에 너무 신경 안쓰는 거 아닌가 하고 이렇게 나가면 무난히 마재윤 3:1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근데 한번 치고 나오는 한방이 정말 무섭네요. 양방치기 저글링 러커가 덮칠때 싸먹혔구나 생각했는데 적절한 디펜시브와 진형으로 압도하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견제만 안당하고 내가 원하는 물량만 모으면 이길수 있다 이런생각으로 경기에 임한건가요. 신인치곤,.첫 MSL진출자 치고 대단한 자신감과 대담함을 가진 선수입니다.

5경기 역시 러커 확신하고 터렛 안짓는 플레이.. 적절한 마린메딕 진형과 움직임 ,11시에 마린 반부대정도 미리 갖다놓는 플레이.멀티견제와 드랍쉽 양방치기. 묵직함과 섬세함을 둘다 갖춘 ..한마디로 정석의 교과서 같은 움직임이었습니다.

특별히 화려하거나 특별히 날카로운 타이밍 이런것은 없지만 그만큼 묵직하고 단단하달 까요., 진영수 선수가 상대의 허점을 이리 저리 찌르는 날카로운 검이라면 박성균선수는 무겁지만 위력이 대단한 묵직한 도의 느낌이네요

이선수 결승도 기대됩니다. 플토전을 이윤열선수가 배울정도라고 했으니..김택용선수가 올라온다해도 재미있는 매치업이 될거같네요



p.s ) 이런한창때 포스의 박성균을 이긴 그분은 역시 아스트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동진
07/11/08 20:39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 가장 자신있는 종족전은 플토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저그전은 가장 재미있는 종족전이고, 테란은 가장 자신없는 종족전이라구요..^^
낭만토스
07/11/08 20:40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경기보면서 저 역시나 그 분 생각이 났습니다... 4강까지 테테전으로 올라온...그리고 이제 결승까지 진출한 이 선수를 잡아내다니.... 상대의 강약과는 상관없이 5:5....

박성균선수 결승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상대는 왠만하면 김택용선수가....
오르페우스
07/11/08 20:4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한선수가 이길때 경기는 그냥 한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긴듯한 느낌이라서
그리 재미는 없던것 같군요.
ミルク
07/11/08 20:41
수정 아이콘
다들 김택용 선수 결승을 바라시는 듯하네요.
저는 서지훈 선수가 올라와서 박성균 선수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에게 진 것이 좀 걸리지만 어찌됐든 테테전 포스가 굉장한 박성균 선수와,
과거 테테전 짐승이라 불리웠던 서지훈 선수의 대결을 기대합니다/
Name=네임
07/11/08 20:42
수정 아이콘
제멋대로 이선수 별명을 붙이자면 부동산테란이라고 붙이고 싶습니다. 완벽한 위치선정에 무자비한 멀티확보... 결국에 맵을 모두 먹어버리는 능력이 참 발군입니다. 위메이드에서 대박테란 하나 건졌네요.
이스트
07/11/08 20:43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이영호선수보다 더 빛날수 있을거 같은데요...
07/11/08 20: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빠인 저지만...박성균 선수가 이길것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요즘 테란전으로는 그 어떤 테란이 올라와도 5판3선승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뭔가 변화가 없다면 테란전 막장의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 같아 씁씁하군요..
07/11/08 20:44
수정 아이콘
3.3 대첩 이후 최고의 평점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롬멜의 밥상 뒤엎기 모드 입니다 하하;;;

그래도 서지훈 선수가 올라오든 김택용 선수가 올라오든 결승전 컨셉과 스토리는 만들기 수월 할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와 결승전을 하게 될 경우
"본좌... 그것은 MSL 3회 우승으로 증명되었다.
최연성은 3연속으로 3종족을 꺾고 우승을 차지 했다.
이제 김택용이 사막의 여우와 일전을 벌이고
본좌를 향한 혁명을 시작하려 한다.
급작스럽게 부상한 사막의 여우를 잡고 본좌가 될 것이냐.
아니면 사막의 여우가 못 다 이룬 정복의 꿈을 이룰 것이냐
THE LIVE MSL GOM TV MSL S3!! THE FINAL!!"

서지훈 선수가 올라올 경우
"그는 부활했다. 그의 완벽함으로.
이제 그가 복수의 칼날을 갈고
여우를 향해 돌진한다.
완벽한 테란의 완전한 부활 선언이냐!
사막의 여우 롬멜의 명성답게
기갑전을 평정하고 MSL을 정복할 것이냐!
THE LIVE MSL GOM TV MSL S3!! THE FINAL!!"

아 어설퍼;;;;
박성균 선수용 컨셉은 잘 못 짜겠습니다;;;
07/11/08 20:45
수정 아이콘
데뷔는 이영호 선수보다 먼저 했고 한 때 최연소게이머 소리도 듣던 박성균 선수.
어쩌면 결승 진출을 그보다 먼저 이뤄냈으니 이영호 선수도 부러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이변이라고 할 것은 없었습니다.
벨리어스
07/11/08 20:4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주 묵직하고 침착한 선비의 '도' 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THEMAVINE
07/11/08 20:45
수정 아이콘
구단평가전이었나요??? 예전에 구단평가전으로 신인들 개인전 3경기씩 했던 것이 기억나는데 그 때 떴던 신인이 둘 있었죠.

1. 이제동, 2. 박성균.

박성균선수 이제 빛을 보나요.

구단평가전 이후에 언젠가 했던 신인왕전도 기억나네요 온겜, 엠겜 양쪽에서 했던.
온겜에서 했던 신인왕전에서는 그 유명한 '있어요.399' 사건도 있었다죠.

양쪽 리그 우승자는 엠겜 : 주현준. 온겜: 이재호 선수였는데.

두 선수도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이번 OSL 이재호선수 기대 만빵입니다.
07/11/08 20:4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예측불허 네요.... 전 당연히 마재윤선수가 이길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
정말 생각보다 박성균선수 잘하네요
블러디샤인
07/11/08 20:45
수정 아이콘
그다지 이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배팅은 3:2마재윤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지만(게임 시작전 정영철vs박성균 경기를 봤는데 맵핵플레이를 하더라구요) 오늘 마재윤선수플레이의 빈틈을 스피드한 공격으로 잘 잡아낸 박성균선수가 결승진출에 성공했네요
제가 볼땐 서지훈선수가 올라오든 김택용선수가 올라오든.. 힘들거 같은데요

재미없어하는 테테전만 줄창이기고 와서 즐겨하는 저그전을 마재윤선수를 상대로 증명해내고 가장 잘하는 플토전으로 혁명을 진압한다

특급소방수 필인데요?
보라도리
07/11/08 20:47
수정 아이콘
MSL은 이래서 재밌습니다.. 먼가 분명히 어떤 절대자가 있어 보이기떄문에 당연한 우위를 점침에도 불구 하고 또 엄청난 블록버스터급 신인이 올라와서 항상 그 절대자에게 큰 일격을 가하는 선수 가 꼭 나타나거든요.. 마라는 사파에서 활동하다가 정파에서 최고의 자리를 호령하고 있는 그에게 갑자기 칼을 들이 내밀어 그자리를 차지한 택 이라는 호기넘치는 소년에게 MSL에서 침범불가 종족이었던 테란에서 또 하나의 사파의 어린 선비가 하나 나와서 이제 는 내 차례오 하는 거 같군요.. 이번 4강은 참으로 과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까운 가까스로 지켜가던 마본좌 와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며 다가오는 차기택본좌 그리고 냉정하면서도 단단한 선비테란 그리고 대장로님 서지훈 선수가 있는 4강 멤버같군요
07/11/08 20:47
수정 아이콘
MSL도 첫 진출만에 우승한 선수들을 특별히 인정해 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성균 선수가 우승한다면...

- 해당 선수 : 강민, 최연성, 김택용 단 세 명 뿐.

그리고 서지훈 선수가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서지훈 선수에게는 정말로 정복하고 싶었던 나머지 한 산 이었고
그 기회가 찾아왔기에 의미는 클 것입니다.
07/11/08 20:48
수정 아이콘
저도 MSL 로얄로더 인정해 줄 필요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ミルク
07/11/08 20:49
수정 아이콘
THEMAVINE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박성균 선수가 이제동 선수와 같은 시기에 뜨기 시작했었죠.
둘 다 연승을 달리다가 서로 한 번 만났는데 그 때 박성균 선수가 이겼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제동 선수는 그 이후 바로 프로리그 데뷔하면서 많이 떴지만,
박성균 선수가 한동안 잠잠해서, "아, 결국 묻히나..." 싶었는데 한 번에 결승까지 달려가는군요.
폭주유모차
07/11/08 20:49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가 학업때문에 숙소생활을 못하다가, 최근에 다시 숙소에 들어갔을때 이윤열선수가 상당히 좋아했었다죠.... 왜 그랬나 했더니, 오늘경기보고 깨달았습니다. 이윤열의 뒤를잇는 테란 탄생인가요?
노맵핵노랜덤
07/11/08 20:51
수정 아이콘
전 궁금한게 왜 마재윤선수보고 항상 뻔한 플레이..이제는 변화를 줘야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재윤선수만큼 전략적이며 변화무쌍한 선수가 없습니다. 오늘 경기도 1경기 2햇 2경기는 패스..3,4경기 초반 8저글링(미세한 차이지만 초반에 상대가 더블인걸 알면서도 라바 모아서 저글링 8마리 찍었습니다. 5경기 확실해 째면서 저글링 -러커...
마재윤선수만큼 기습적인 선스포닝 , 올인 플레이를 자주 하는 저그유저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오늘 마재윤선수의 패배는 상대가 맞춤 전략을 들고나와서 혹은 마재윤의 플레이가 너무 뻔해서 라기 보단..
실력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아니거든요
07/11/08 20:52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정말 잘 하던데요 ?

scv정찰을 꾸준히 보내서 상대가 저글링 올인을 하는지 , 정석적인 빌드를 사용하는지 알아낸 다음 대처하는 모습이, 짜온 빌드대로 경기를 이끌어가는게 아니라 즉흥적인 운영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경기는 준비가 전혀 안되있었던 것 같았고 . 3경기는 성큰3개에 자살한 마린메딕때문에 경기는 이미 기울어져있었지만,
1.4.5경기 모두 정석적인 운영으로 마재윤 선수를 잡아 냈다는게 대단하더군요 .

마재윤선수가 무뎌졌다..고하지만 제가 보기에 마재윤 선수는 여전히 날카로웠습니다.
상대병력이 빠지면 빈집을 노리고 . 스탑럴커를 배치해두고. 상대 병력을 럴커로 가둬놓는등 예전 그때 그 모습 그대로더군요.
하지만 빈집을 대비해 벙커를 한개 더 늘려 진출하고, 양쪽에서 싸먹히는 전투에서도 병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승리를 거두는등.
마재윤 선수가 못 해서가 아니라 박성균 선수가 잘 해서 이겼다는 생각들만큼 박성균 선수 아주 잘 하더라구요 .
아니거든요
07/11/08 20:5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너무 익숙한 전략만을 들고 나온다고 하는 건 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마재윤 선수는 정말 다양한 전략을 보여줬죠.

뮤턀보다 먼저 나온 럴커, 상대본진근처에 지은 해처리. 저글링을 다수 뽑아 초기에 테란을 흔드는 플레이. 마재윤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3해처리 뮤턀, 럴커, 하이브 운영만 한게 아니죠-
제가 생각하는 마재윤 선수는 전략적인 저그 유저인데,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은 정석만을 하는 선수로 보고 있네요 .
상어이빨
07/11/08 21:03
수정 아이콘
김택용 - 이성은 - 박성균 곰TV 3시즌동안 3콤보에 그저 눈물만 ㅠㅜ
원헌드레드암
07/11/08 21:07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님// 그 전략을 하는데 다 보여주고 합니다. 완벽하게 노출 안 시키고 할수가 있겠냐만은 그렇다고 해도 정찰을 막기 위한 심시티나 저글링의 scv난입을 막기위한 움직임 같은건 별로 없었습니다. 토스나 테란처럼 전략을 준비하면서 완전히 노출을 막지는 못 하지만 그런 노력이 별로 보이지 않았죠.
이제동도 테란전 잘 하지만 특별히 변화를 줘서 이기는게 아니죠. 하는거 맨날 하지만 그걸로 확실히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지금 마재윤은 자기가 할려고 하는걸 못 하고 지는데 그 할려고 하는게 거의 뻔합니다. 빈집털이. 센터싸움 피하면서 빠른 하이브.
하지만 지금 테란은 2006년처럼 당하지 않는다는거. 슬슬 이거에 벗어나고 다른 저그들처럼 센터싸움에 집중해서 이득보던가 뮤탈로 재미보던가 해야되는데 맨날 하던데로 빈집털이,빠른 하이브만 할려고 하니 문제죠.
오늘 보여준것도 결국 빈집털이,빠른 하이브에서 벗어나는게 아니라 그걸 하기위한 사전작업만 살짝 꼬았을뿐.
인연과우연
07/11/08 21: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진 경기는 초반 너무 정찰을 쉽게 or 오래도록 허용했었죠.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의 경기력 자체는 크게 떨어진 것 같지는 않지만, 스타일이 많이 노출되어 있었다는 점. 그리고 박성균 선수의 저그전 스타일은 노출이 거의 없다는 점.
그 정도인 것 같네요.

박성균 선수 분명 잘했지만 자잘한 실수도 보였습니다. 병력 흘린다던지...초반 scv 놀고 있다던지...좀 무리하게 들이대다 진 경기 등...
아마도 결승 문턱에서의 경기라 표출은 안했어도 많이 긴장했다는 증거겠죠.
이변인 것 같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는 기분도 드네요.
스피넬
07/11/09 01:29
수정 아이콘
안심하고 있었는데 배신당한 기분이네요;;
마재윤 선수가 못 올라간건 아쉽지만
박성균선수... 역시 4강 아니 이젠 결승전까지 올라간 선수답네요^^ 재방 봐야겠습니다~
빛소리
07/11/09 02:11
수정 아이콘
4경기 저그 앞마당에서의 쌈싸먹기에 대응하는 한 방 힘싸움도 그렇고, 5경기 센터에서 스웜치고 싸먹고 들어오는 저그 상대 센터 싸움에서도 저그가 이길 걸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테란이 이기더군요. 전투능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 같습니다. '테란의 윤용태' 같은 느낌 정도.
목동저그
07/11/09 13: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실력에서 박성균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눌렀습니다.
2,3경기도 마재윤 선수가 잘했다기보다는, 박성균 선수의 실수에 힘입어 따낸 측면이 크고요.
1,4,5경기는 모두 마재윤 선수가 자신있어하는 하이브까지 간 상황... 그러나 중후반의 운영싸움에서 패했죠.
오늘 경기는 박성균 선수의 완승이라고 봅니다. 마에스트로의 정상 도전이 이로써 다시 한 번 미뤄지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75 김택용! [13] 마법사scv4019 07/11/10 4019 0
32774 그의 무패의 셔틀다크 [25] 갑시다가요4806 07/11/10 4806 0
32773 # 김택용 현재까지의 성적. [40] 택용스칸6153 07/11/10 6153 1
32772 [부고] SK텔레콤 T1 전상욱 선수 부친상 [85] 찡하니6771 07/11/10 6771 0
32771 르까프 예고된 3연패???? [10] Rush본좌4518 07/11/10 4518 0
32769 [펌+개인분석] 마재윤 vs 박성균 1경기 분석글 [12] FLUXUS5472 07/11/10 5472 4
32768 뜬금없는 올드들에 관하여... [16] Sony_NW-E704361 07/11/10 4361 0
32767 오늘은 김택용선수에 관한 글이 없네요 ^^; +++ [18] 메렁탱크4431 07/11/10 4431 0
32766 올드들이 힘겨워하고 사라지는 시점에서. [16] Ma_Cherie6482 07/11/09 6482 1
32765 저그가 테란을 앞서게 되는데 도움을 준 컨트롤의 발전 [20] 몽상가5245 07/11/09 5245 0
32764 서지수선수...기다립니다. [10] Pride-fc N0-15469 07/11/09 5469 0
32763 안기효선수... [50] 오르페우스6056 07/11/09 6056 1
32762 다음스타리그가 망한리그인가? [32] 몽상가7996 07/11/09 7996 1
32761 얄미웠던 이들...사죄하고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9] KilleR6279 07/11/09 6279 6
32760 마재윤, 본좌라는 무거운 짐을 비로소 내려 놓다. [21] ls8389 07/11/09 8389 48
32759 잊을 수 없는 로망 [19] 리콜한방5150 07/11/09 5150 6
32758 프로리그 다음주 엔트리 & 잡담.. [19] 라구요6038 07/11/09 6038 1
32757 이윤열"박성균이 프로토스전을 정말 잘한다. 많이 배우고 있다." [67] BTZS11950 07/11/08 11950 0
32756 @@ 2007 시즌 곰TV MSL 전적 데이터 정리. [7] 메딕아빠4409 07/11/08 4409 0
32755 [박성균vs마재윤 경기감상평] 역사는 반복된다. 그러나 역사는 가끔 뒤집어진다. [17] The xian7889 07/11/08 7889 9
32754 문득 생각나는 최연성의 첫 발자취 [10] 리콜한방5078 07/11/08 5078 0
32753 마재윤선수, 이제 완전히 분석당한듯하네요.. [8] 냠냠^^*6080 07/11/08 6080 0
32752 마재윤의 패배.. 그리고 최근 테란vs저그 [11] 빵긋4593 07/11/08 45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