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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8 15:53
일단, 한동욱 vs 이윤열 전(한동욱 선수가 리템 12시, 이윤열 선수가 2시였던....이게 언제죠? 최근인데 갑자기 헷갈리네요.).
03~04 한게임 8강 b조 강민 대 전태규 패러독스2 : 강민 선수가 전태규 선수를 패러독스에서 다크 커세어로 이긴 경기. 이학주 VS 이윤열 선수의 네오 알카노이드에서의 경기(어찌된게 최근 경기일수록 구체적인게 기억이 안나네요..)
07/11/08 15:59
당장 기억나는게 풍운재기님이 말씀하신 경기랑 (한동욱선수의 대 역전극)
임요환 vs 염보성 815 경기 정도? 그리고 이건 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센게임 결승 1경기가 4경기보다 더 대단해 보이더군요.
07/11/08 16:00
클릭하면서 처음 생각한 것이 박성준vs김근백이었는데 다행히 있군요. 이런게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뮤탈 컨틀롤의 극치를 보여준 경기였죠.
07/11/08 16:12
초보저그님// 저랑 같으시네요. 프리미어 2차 결승 1경기였나? 그 경기도 꽤 볼만했는데 말이죠.
수많은 스커지들을 뮤탈 단 한기도 잃지 않으면서 다 잡아내던 모습... 프리미어 1차 결승도 임요환 대 이윤열 이라면 나름 재밌는 경기가 나왔을 법 한데 제가 경기를 안봐서 ㅡ,.ㅡ
07/11/08 16:16
2005후기리그 삼성과 GO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변은종선수와 이주영선수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당시에 해처리버그로 인한 극적인 상황때문에 더 재밌었던 경기였죠.
07/11/08 16:19
프리미어 1차 결승 3경기인가? 임요환 선수가 이긴 경기 재밌어요.
그리고 2차 프리미어리그 결승도 박터졌죠... 양박의 기량이 덜덜.... 1경기 노스탤지어 추천합니다! (5경기인가... 뭐가 더 좋았지...)
07/11/08 16:22
2000 1회 게임큐 월드챔피언쉽 8강 김동준 vs 임요환 in 라이벌리
이경기... 김동준 선수 팬이었던 저에게 충격과 공포를 던져준 경기로 기억이 납니다. 정말 공격적인 성향의 두 선수, 그리고 컨트롤, 소수병력간의 난전능력이 당시 수준으로써는 최고수준을 가진 두 선수의 경기라 엄청난 장기전이었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다시 보면 재미 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명승부!로 기억될 가치가 충분한 경기입니다.
07/11/08 16:51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챌린지리그 결승전 조용호 Vs 김근백 3, 5경기도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근백 선수도 명경기 많이 만드네요. 단 아쉬운 점은 대부분 희생자라는 것 -0-;
07/11/08 17:00
아마 듀얼이었을텐데 정확한건.. 박성준 선수와 박태민 선수의 경기. 박성준 선수 불리한 상황에서 엄청난 판단력으로 박태민 선수 앞마당에 성큰 건설.. 그 위치와 성큰을 지을 수 있도록 움직인 저글링이 예술이었죠. 그것으로 경기 역전해서 올라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07/11/08 17:00
저두 챌린지리그 결승 조용호VS김근백 선수의 경기요. 2:0에서 3:2로 역전한 경기 같은데 3번째 경기도 뮤탈 싸움에서 조용호 선수 뮤탈 거의 다 잃고 김근백 선수 뮤탈 1부대 가까이 남아있던 상황에서 졌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던중 어찌어찌 역전한 경기였죠. 초짜 어딨나요? 돌아와요~
07/11/08 17:08
임요환 vs베르트랑의 비프로스트 경기가 빠졌네요.(네오버젼인지는 잘 기억 안남)
임요환이 전략가라는 걸 유념없이 보여준. 해설자들도 경악했었죠. 배럭으로 길막고 벙커링을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예비 서플을 지은 베르트랑선수에게 임요환선수의 순간적인 기지로 서플을 하나 더 짓고 베럭을 내려서 길을 막아 버리는..-_-; 보면서 헐..진짜
07/11/08 18:08
2005년도까지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이름이 경기당 한명이라도 꼭 들어가네요...
진짜 이 세명이 다른 테란과 다르긴 달랐죠...
07/11/08 19:57
오 역시...... 저경기가 있군요.......
제가 뽑은 최고의 동족전.....안기효vs박정석....... 라오발....... 정말 프프전에 있어 최고의 심리전과 컨트롤싸움이 아닐까 싶네요.. 인팩트가 적긴해도....전 주저없이 저경기가 최고에요....... 테테전은 센게임 결승4차전.....최연성vs이윤열... 데토네이션.
07/11/08 22:29
깔루님// 제가 기억이 나는데 박태민선수가 앞마당 박성준 선수는 본진 플레이에서.. 박성준선수가 드론데리고가서 앞마당에 성큰 닿을 위치에 클립콜로니 짓고 성큰이 클립콜로니 때리는동안 성큰파괴하고 앞마당 파괴해서 이겼었죠. 상당히 스타급 센스가 발휘되었던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7/11/09 00:10
아 하나 더 생각났네요. 데토네이션이었는데 박태민 선수가 아마 안석열 선수 상대로 히드라 러쉬로;; 이긴 게임입니다. 뮤탈을 히드라+스컬지로 잡았죠. 지금 생각해도 뭔가 미스테리한 면이 많은듯한... 본지 오래되서 명확히는 기억안아네요 ㅠ
07/11/09 00:58
프프전은
한게임배 8강 박정석 vs 강민 in 기요틴 - 경악의 4다크드랍 CYON MSL 패자 4강 1R 1경기 강민 vs 박정길 2SET in Dark Sauron II - 리버로 일궈낸 칼날같은 타이밍의 역전 요 두경기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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