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05 01:35:40
Name 彌親男
Subject 이번 MSL 4강은 최고의 밸런스가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은 4강 멤버가 어떻게 구성 되어야 환상적이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미칠듯한 포스로 올라온 신인 1명 + 우승후보이자 서로 라이벌 2명(이 둘은 물론 4강에서는 안 만나야 함.) + 부활의 신호탄을 완성시

킨 올드 1명'

이와 가장 비슷했던 구조를 가졌던 것이 SO1 스타리그였고(대신 우승후보와 신인의 구성이 바뀌었죠. 신인끼리는 서로 라이벌.) 저는

아직도 SO1 스타리그를 역대 최고의 4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실제로 가장 흥행 하였구요.)

그런데,

이번의 구성은 제가 생각했던것에 딱 떨어지는 구성입니다. 종족비도 처음 MSL 시작할때의 종족비인 2:1:1과 딱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4강은 막 기대가 됩니다.


1. 3회우승의 전통을 이어간다. 김택용!!

4강까지의 전적 : 총 7승 2패

vs T : 4승 2패(vs 진영수 2승1패, vs 이영호 2승, vs 최연성 1패)

vs Z : 3승 0패(vs 한상봉 3승0패)

vs P : 전적 없음

역시 김택용선수는 엄청난 기세를 뿜어내며 8강에서 유일하게 3대0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16강에서 진영수 선수를 상

대로 정말 어마어마한 실력의 테란전을 보여줬던 김택용 선수. 이제 그 누구도 김택용 선수가 테란전에 약하다는 얘기를 할 수 없게 되

었습니다. 상대가 노련한 서지훈 선수이기는 합니다만, 그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운영만 제대로 발휘된다면 3회연속 결승진

출 및 5전3선승제 승률 100%의 전적을 이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부활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4강따위에 만족할 성 싶으냐. 서지훈!!

총 전적 : 7승 2패

vs T : 4승 1패(vs 고인규 2승 1패, vs 손주흥, 김윤환 1승)

vs Z : 전적 없음

vs P : 3승 1패(vs 강민 3승 1패)

아직 그의 나이는 올드가 아니나 그는 이미 올드테란입니다. 2년 6개월만의 4강진출은 CJ Entus 연봉 1위인 그에게는 어찌보면 당연

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천적 강민도 꺾었습니다. 상대가 김택용이긴 합니다만 그는 소위 '양산형테란'이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아

는 사람 중 가장 2팩을 자주쓰고 잘 쓰며, 가장 단단합니다. 결승에 진출하기만 하십쇼. pgr과 스갤의 두부에러는.. 저희가 책임집니다.


3. 마막장에서 다시 마본좌로, 마재윤!!!

총 전적 : 7승 2패

vs T : 1승 (vs 민찬기 1승)

vs Z : 전적 없음

vs P : 6승 2패(vs 윤용태 3승1패, vs 송병구 2승1패, vs 신상호 1승)

물론 김택용이 아닌 토스만 계속 잡고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저 선수들이 어디가서 꿀릴 선수들입니까? 다 저그전 한가닥 하는 선수들

에게 머나먼 아이우를 구경시켜준 마재윤 선수. 지난시즌 8강을 떠올리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서어서 결승 올라가서, MSL 최초 4회

우승.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4. 신예에서 위메이드의 ACE가 되어주마, 박성균!!!

총 전적 : 7승 3패

vs T : 7승 3패(vs 주현준 3승 1패, vs 최연성 2승 1패, vs 안상원 2승, vs 진영수 1패)

vs Z : 전적 없음

vs P : 전적 없음

테란전만 잘해서 4강왔다고 마음껏 비웃으십시오. 최연성의 저주가 있는한 네가 MSL 은뱃지를 달 일은 없다고 웃어넘겨보십시오. 이

선수 그렇게 호락호락한 선수 아닙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지켜봅시다. 이성은은 4강에서 멈췄지만 이 선수는 4강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매우 기대되는 MSL 4강입니다. 온게임넷스타리그도 현재 8강에 쟁쟁한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이번시즌 개인리

그는 지난시즌만큼의 대박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1/05 01:40
수정 아이콘
4강이 굉장히 기대되긴 하지만, 역시나 마재윤 vs 김택용 선수의 결승을 바랍니다
노맵핵노랜덤
07/11/05 01:45
수정 아이콘
미칠듯한 기세의 신인 역활인 박성균선수가 약간 아쉽습니다.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이나 기존의 타대회에서 보여준것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타선수보다 포스가 좀 많이 떨어지네요. 과거 쏘원때는 첫출전이지만 팬층도 두꺼웠던 박지호선수와 과거에 보여준건 미비했지만 본선에서 너무나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오영종선수가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와의 포스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양상이었는데...
박성균선수는 테테전만 치루고 올라왔기에 팬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기가 좀 부족했나 싶습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저그전이 제일 자신있다는 말을 보니 '테테전을 이렇게 잘하는데 저그전이 더 자신있다고?' 하는 생각은 들게 하네요.
공실이
07/11/05 02:07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 3:0 두번 만들면 제2의 혁명가 탄생이죠~
블랙잭
07/11/05 04:34
수정 아이콘
최고의 밸런스라기엔....사실 박성균 선수의 존재감이 좀 많이 미미하죠.
좀 뜬금없이 나타난 선수이기도 하고 테란 신예들이야 왠만하면 다 무관심 모드라서...
저번 시즌 이영호 선수정도의 임팩트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서지훈 선수의 부활은 완소 입니다만...강민을 떨어트리고 올라가서 마냥 좋아할수도 없고...
제가 생각하기에 환상적인 4강 대진에 약간 추가를 해보자면
환상적인 포스의 신예 (토스...스타일리쉬한 강력 포스의 토스 신예는 언제나 사랑받죠), 라이벌이자 본좌쟁탈전의 두 선수 (엠겜이라면 당연 마재윤 선수, 김택용 선수), 부활의 올드 (임,이,최 + 홍) 정도가 되겠네요.
토너먼트의 성공요소는 스토리 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가장 잘 보여진 시즌이 SO1 이구요.
엠겜에서 가장 부족했던게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시즌은 주인공과 라이벌과 노장 신예가 적절히 잘 섞여서 재미나네요.
이러다 박성균 vs 서지훈이면 좀 안습이지만...그래도 확실히 이번시즌은 흥미도가 엠겜 역사상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목동저그
07/11/05 06:14
수정 아이콘
지금의 구도도 무척 흥미있지만, 이영호 선수 같은 포스 있는 신예였으면 더 임팩트 있는 4강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라구요
07/11/05 06:24
수정 아이콘
박성균대 서지훈의 매치업이 나올확률은.......... 3.3때 보다 힘들거라고 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서지훈선수 우승해버리는게....... 강민선수는 그냥안습.
07/11/05 08:42
수정 아이콘
서지훈 화이팅
07/11/05 09:25
수정 아이콘
일단 서지훈 선수가 4강까지 올라갔고 그가 앙산형 테란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이 5판 3선승제를 기대하게 합니다.
오소리감투
07/11/05 09:59
수정 아이콘
마재윤 대 김택용이 유력해 보이긴 하네요 .
제 바램도 그러하구요~
엠겜은 테테전 결승만 안 나오면 만세를 부를 것 같습니다~
07/11/05 11:16
수정 아이콘
SO1이 완소였죠. 제 인생 최고의 리그.
금쥐유저
07/11/05 11:34
수정 아이콘
결국은 마재윤 vs 김택용의 리벤지매치가 완성이 될듯하네요..
이변이 있을수는 있지만 쉽지 않아보이네요..
펠릭스~
07/11/05 11:39
수정 아이콘
SO1은 저그 유저들에게는 저그란 종족은 필요조차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준...
덕분에 이후 OSL은 저그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버렸던거 같더군요..
즈그 유저로써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DynamicToss
07/11/05 12:35
수정 아이콘
결승 마재윤 대 서지훈 만 되면 진짜 역대최고의 MSL 이 될거 같아요 SO1 배 능가 하겟구요.
winnerCJ
07/11/05 12:42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도 괜찮지 않았나요?
미칠듯한 포스의 이성은(그 당시는 진짜 미칠듯한 포스였죠. -_-), 2회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택용과 2007시즌 최강자 송병구, 그리고 부활을 꿈꾸는 박태민. 이렇게요.

물론 저는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결승을 간절히 바랍니다~
信主NISSI
07/11/05 12:43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 저그 유저로서, 굳이 저그 죽이기라는 것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 뭐 그 전부터 밸런스는 그랬으니까요. 저프전이 조금 조정된 결과죠.

박성균선수가 4강에 올랐는데 인지도나 포스가 적다? 이건 전적으로 엠비씨 게임의 잘못입니다. 예전 진영수선수의 예가 기억나네요. 왜 스타를 만들어 놓고선 띄우질 못하는지. --;
07/11/05 12:44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개인적으로 엄청 잘한다고 생각하기에..
오히려 박성균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the hive
07/11/05 13:06
수정 아이콘
지지난시즌부터 지난시즌까지 플토 2명이였을때는 밸런스 안맞고 이번시즌 테란2명일때는 밸런스 잘맞는다니 흠좀무
그레이브
07/11/05 13:22
수정 아이콘
스카이배 홍진호 임요환 김동수 김정민 , 에버배 임요환 최연성 홍진호 박정석 이 2가지가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엡실론델타
07/11/05 13:46
수정 아이콘
투나시절부터 위메이드 골수 팬이기떄문에 박성균선수 응원합니다.
흔히 말하는 01년sky시절부터 스타를 봐온 올드팬으로서 간만에 나온 올드의 부활 서지훈선수 응원합니다.

하지만 결승전은 3.3리매치 바랄수 밖에 없네요..
정말 너무 기대됩니다.
찡하니
07/11/05 14:07
수정 아이콘
信主NISSI님// 박성균 선수가 4강까지 올라오는 동안에 줄곧 테테전만 해왔습니다. 다른 리그에서도 다른 특별한 모습 보여준적 없었고요. 아직 테테전 잘한다라는 것 이외에는 보여준거 없는 선수를 너무 띄워주고 포장하려 했다면 거품 만드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것 같고 박성균 선수에게도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로 만들어 주는 것은 박성균 선수가 마재윤 선수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 따라 앞으로 할 일이라고 봅니다.
펠릭스~
07/11/05 14:21
수정 아이콘
信主NISSI님// 박성균선수의 잠재력에 대해서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온실테란이라는 소리 듣고 있고..
마재윤 선수입장에서도 박성균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모르기에 핸디캡을 갖고 시작합니다..
박성균 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이기고 김택용 선수를 이기면 와...하면서 환호받겠지만..
솔직히 테테전 주로 치르고 온 선수고 그걸 어드벤테이지로 갖고 있는 선수라....
이번 우승하더라도 다음시즌 성적이 나와도 평가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듧니다..
인정해 주기가 너무 어려운 케이스죠...박성균선수는...
토너먼트도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박성균선수의 경우는 그 단점이 부각된 케이스랄까...

지난시즌 이성은 선수는 블록버스터란 소리 듣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20팩 사건이던가?? 그런것도 있었고 전술적으로도 스캔러쉬를 유행시켰고
몬티홀에서 개스채취 빌드를 활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이런 저런 이슈의 중심이였죠..
거기에 비해 아직 박성균 선수는 그야말로 온실테란...의 전형
강한 선수라니 기대는 갑니다만 사실 박성균 선수가 우승한다면...
오히려 스타는 이제 고등학생 리그며 피지컬이 시작이며 끝이다란 소리가
나올듯 싶더군요~~~~~

그리고 이번시즌은 밸런스가 잘맞는 다는 소리는 꽤나 이해가 안되는 군요...
또 신인선수가 포스낸다고 하지만...글쎄요.....???
전 8강도 주현준 선수가 긴장해서 졸전한걸로 보여서....
07/11/05 14:24
수정 아이콘
소원 테프전 정말 재밌었죠 이때 토스전에 테란 fd 나오면서 테프전 9:0까지 갔던적있었죠 박정석 떨어지면서 4강에 올테란 될거같았는데 신인 2명(오영종, 박지호)이 테란꺾고 4강에 임요환, 최연성이랑 각각 붙었죠 맵 815도 논란 많았고 임요환 4강 역전승은 정말 다시봐도 감동이죠 결승은 황제의부활에 가을의전설에 로열로더등 떡밥도 대박이였고...
the hive
07/11/05 14:36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의 경우 프로리그에서만 활동하는것도 아니고 온실테란이란 소리를 듣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아직 마재윤선수에게 필적하기에는 다른 걸출한 테란들에 비해서(진영수,이영호,변형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얀조약돌
07/11/05 15:0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마재윤선수 결승만 된다면...
아.... 정말 다시 스타리그에 미쳐 버리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덜덜덜~
07/11/05 15:42
수정 아이콘
와 벌써 기대되네요.

김택용의 혁명을 능가하는 올드의 반란, 서지훈의 반격을 기대합니다!
잃어버린기억
07/11/05 16:01
수정 아이콘
마재윤 vs 서지훈 되면 정말..
이건 제 인생 최고의 리그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정테란
07/11/05 16: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볼거리는 역시 마택전이네요.
07/11/05 17:15
수정 아이콘
엠비씨 측에서야 당연히 마재윤 김택용을 원하겠죠.
세시즌을 걸쳐 써왔던 스토리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가능할테고.

그래도 강민 선수가 못올라온건 아쉽.. 흑.
信主NISSI
07/11/05 17: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볼 것없는 거품이라도 만들어서 방송국은 띄웠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거부감이 들어서라도 볼 수 있을지도요.
Ma_Cherie
07/11/05 20:12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박성균선수 마재윤선수 김택용선수 꺽고 우승하면, 한리그에서 3,4대 본좌 꺽고 5대본좌 후보자까지꺽는 대박매치니 열심히 하시길..
김진영
07/11/06 00:49
수정 아이콘
그어떤 매치보다 마재윤 vs 김택용전이 가장 보고싶네요...또 가장 많은 팬들이 원하는 매치일거 같구요...
뇌공이
07/11/07 16:39
수정 아이콘
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매치업은 아무래도 마재윤vs김택용일 것 같네요.
두 선수의 연이 계속 되고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서지훈선수의 결승진출을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709 이번 MSL 4강은 최고의 밸런스가 아닌가 싶네요. [32] 彌親男6198 07/11/05 6198 0
32708 2006년에 논란에 중심에 있었던 마재윤 선수 [46] 펠릭스~6721 07/11/04 6721 0
32707 스타크래프트2 트레일러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 [10] Mercury5663 07/11/04 5663 0
32706 엠겜 팬 입장에서 본 오늘 프로리그 경기 [8] ls5588 07/11/04 5588 0
32705 꼭 봐야할 스타 명경기 - 베스트 Terran vs Protoss 전 (추가) [53] 리콜한방7385 07/11/04 7385 0
32704 2007.11.04일자 PP 랭킹 [3] 프렐루드4494 07/11/04 4494 0
32703 온게임넷의 피크는 이윤열 대 마재윤의 결승전... [88] 레모네이드9264 07/11/04 9264 0
32702 사람들이 이제는 조별리그보다 토너먼트를 원하네요. [28] 유라시아5052 07/11/04 5052 0
32701 서지훈 VS 김택용 예고 [서지훈편] [11] UZOO5518 07/11/04 5518 0
32700 XellOs[yG], 퍼펙트 테란. [3] zephyrus4294 07/11/04 4294 0
32699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2 루나_당신은골프왕 : 박태민vs이윤열 [15] 점쟁이7850 07/11/04 7850 0
32697 높은 곳에서의 당신의 모습, 반갑습니다. [6] .JunE.4815 07/11/04 4815 0
32696 [알림] 11월 신규 평가위원 명단. [7] 메딕아빠3953 07/11/03 3953 0
32695 엠비씨 게임 스토리.. [32] 바람이시작되6050 07/11/03 6050 1
32694 낭만의 시대를 살아온 한 사람에게 바치는 글 [10] 블러디샤인4146 07/11/03 4146 0
32693 스탯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완벽함. 서지훈. [10] 뻬파5145 07/11/03 5145 0
32692 세월의 흐름은 영웅들을 잠들게 하고... [6] 하성훈3725 07/11/03 3725 0
32691 "엄마 사랑해요." [10] 지성소4803 07/11/03 4803 0
32690 벌써부터 기대되는 MSL 4강 서지훈 vs 김택용 전 (일정수정) [23] 리콜한방5004 07/11/03 5004 0
32689 MSL 테란 VS 토스전 다전제 연패의 역사. [12] SKY924241 07/11/03 4241 0
32688 20대중반 올드게이머라 불리우는 그들 무엇이 문제일까요 [24] 에버쉬러브4532 07/11/03 4532 0
32687 역시 그 사람은 저를 편하게 잠들지 못하게 하네요..( 스포일러 有 ) [21] 후리4865 07/11/03 4865 0
32686 서지훈선수!!!! [45] SKY924637 07/11/03 46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