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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9 00:39
김택용선수의 저그전과
이제동선수의 테란전.. 그리고 이번에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를 극복한다면 마재윤선수의 프로토스전 이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3.2일까지는 마재윤선수가 테란도 참 가볍게 압살을..;)
07/10/29 01:01
12) 캐리김의 설레발..
"형 준영이가 2연패(2연속 우승)할꺼 같애" - 뒷담화에서 발췌;; 그후 김준영 선수는 정말로 ever스타리그를 2연패로 마감했다.
07/10/29 01:04
이제동의 저그전, 테란전
진영수의 저그전 김택용의 저그전 마재윤의 토스전이 꼽히네요... 그 중 이제동, 김택용, 진영수 선수는 말도안되는 힘과 전투력을 주 무기로 상대 종족을 제압해 나가지만, 마재윤 선수는 저그가 가질 수 있는 토스에 대한 유리한 점들을 완벽히 이용하여 토스를 제압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왜 '10여년' 동안 토스가 저그에게 안된다고 했는지, 말해주는 총 집합체라고나 할까?(2006년만해도 테-프전에선 강민 선수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요즘은 그 반대를 보여주는 듯..왜 토스가 테란에게 지는지..ㅠㅠ)
07/10/29 01:24
송병구 김택용 합체 토스출몰과 이제동 마재윤 합체 저그 출몰하면, 이걸 어떻게 하죠? 물론 우성인자끼리의 합체...
역대 임요환+김정민, 임요환+이윤열, 이윤열 +최연성, 진영수+이성은등의 합체 칭호보다 훨씬 강한듯,,,
07/10/29 05:33
한때 조정현의 토스전, 한웅렬의 테란전, 나경보의 토스전, 조용호의 토스전, 박정석의 토스전, 홍진호의 테란전, 임요환의 저그전, 이재훈의 테란전, 강민의 저그전, 전태규의 저그전, 최연성의 저그전, 서지훈의 테란전, 이병민의 테란전, ....방송에서나 게이머들사이에서, 이루 열거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한때' 스폐셜 리스트로 불리기도 했었죠..그러나 역시 최고의 포스는 2년여동안의 최연성의 저그전 in msl이라고 생각되네요..어차피 모두들 시간이라는 최고의 적을 이기진 못했지만요...'시간은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보여줄 사람은 누구??
07/10/29 05:53
재미난 글이네요.......
뜬금없지만 박지수의 토스전입니다.. 정말...잘해요.. 전상욱선수 이후로본 최고의 매카니션이란 칭호가 않 아깝습니다.. 토스전은 원래.. 숫자가 별로없어서 주목을 잘 못받죠.
07/10/29 07:32
이제동 테란전, 마재윤 토스전
흠흠;; 마재윤 선수를 먼저 쓰고 싶었지만 밑에 내려가다보니 이제동 선수가;; 마재윤 선수 경기가 밀릴때도 있네요^^
07/10/29 08:43
제 생각에 마재윤 선수의 프로토스전은 스페셜리스트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송병구의 테란전, 마재윤의 프로토스전, 진영수의 저그전은 남들과는 뭔가 차별화된 운영,컨트롤에서 비롯한게 아니라 라울리스타님 말대로 자신의 종족의 장점과 상성을 어떻게 해야 극대화시킬수 있는지 깨달은 듯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경기를 보다보면 어느시점부터 상대 종족이 도저히 이길수없는 상황이 되죠. 스타라는 게임의 수명이 거의 다 해간다고 봤을때 최종형에 가까운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07/10/29 11:45
12) 요즘은 스팀팩 설레발도 만만치 않은듯...
(스팀팩 출연후 출연진 대부분 연패 늪에서 허덕이고 있음...)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과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과 저그전이 가장 돋보이네요...
07/10/29 12:49
정태영님// 스타우트 MSL 패자 결승에서의 이윤열 선수와의 3:2 혈전.(지긴 했지만 거의 다 이겼었는데...) 스프리스 MSL에서의 루나혈전을 보면 꽤 소름 끼칩니다. 전태규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유달리 많이 만나서 그랬지 꽤 강하긴 했어요.(그렇다고 소름이 끼친다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07/10/29 14:41
김택용의 저그전 / 이제동의 테란전이 최고인 듯 합니다.
마재윤의 프로토스전도 만만치 않지만, 상대전적 1:8;;의 김택용 선수가 있는 관계로...
07/10/30 00:04
이제동 선수는 다전제 경험이 아직 없어서 머랄까 강한 것은 분명하지만 롱런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으로 따지면 불투명한 것 같네요.. 단판전도 단판전이지만 개인대개인의 수싸움, 심리전, 경기 운영의 역량 등 총체적인 능력의 겨룸이 다전제라고 보거든요.. 최근에 잘한다는 저저전에서 2:0으로 셧아웃 당한 기도했있고. 전상욱 선수도 한때 토스전 최강이라고까지 심심찮게 불렸지만 다전제에서 미흡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런 얘기가 수그러들은 상태죠.. 뭐 일단 단판전에 강한 것만으로도 일차적인 조건은 성립된거니 앞으로 봐야 알겠죠.
07/10/30 11:22
이젠안녕님// 그루비가 아니고 박준선수입니당.
바로 전에 했던 W3스카이전 바로전에 박준선수와 붙어서 첫경기 에코아일에서 36연승인가만에 처음으로 지고... 곧바로 3연승하면서 3:1로 이기고(덜덜덜...) 스카이도 발라주고. 근데 사실 안드로장 오크전은 국내무대 한정이랄까요.
07/10/30 16:57
여자쇼트트랙 진선유의 1500m ㅡ.,ㅡ;
2005년 이후로 1500m만 따져도 세계 대회 우승이 9번인가? 웬만하면 3~4미터 이상 앞서서 들어오니 긴장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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