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04 22:50:44
Name 종합백과
Subject 삼성전자 칸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약체 팀이다, 1승 헌납 이다, 에이스 조차 없다 등

   참 힘든 길을 지나 바로 지금, 정상에 섰습니다.

   팀을 잘 이끌어 온 김가을 감독, 유지강 코치님 축하드립니다.

   팀의 주장 변은종 선수, 가화만사성, 팀을 위해 애쓰느라 조금은 희생한 스트레이트의 명성, 찾아야죠! 축하드립니다.

   정신적 지주, 최우범 선수 축하드립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게임에 전념하지 못함에도 삼성의 큰 형으로서 전략과 화합에 공을 세워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팀플 마스터 이창훈 선수, 삼성이 팀플 최강팀이 되리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 팀플은 이창훈 선수만 쭈욱 믿고 갔으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성준 선수, 개인리그에서 충분히 오랜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충전이 끝났다면 다시 테란을 잡으러 떠나야죠! 축하드립니다.

   부활해서 다시 엘레강스하게 돌아와야죠 김근백 선수, 축하드립니다.

   김동건 선수, 개인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때에 기세를 탑시다.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고 하죠. 축하드립니다.

   박성훈 선수, 개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만치, 조금만 더 힘냅시다. 축하드립니다.

   허영무 선수, 삼성 팀의 필패카드가 결승 1경기 압승하나요? ^^ 저그전은 그렇게 진창에서 뒹굴다가 강해지기 마련입니다. 기본기와 센스는 이미 검증 받은 만치, 조급해 하지 말고 한걸음씩 걷다보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카와이 테란 장용석 선수, 워3의 제왕에서 이번에 스타로도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주영달 선수, 피씨방의 마재윤에서 방송경기에서 조금씩 실력을 발휘해 주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승리의 브라끄, 더 바랄 것 없습니다. 지금 이대로만 쭉 나가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재황, 임채성 선수, 삼성 팀플레이의 강함은 정확히 반은 여러분의 덕입니다. 개인전에서 조금더 욕심을 부려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 경기 좋았고, 팀플의 삼성이라는 위치를 지켜 주면서 조금씩만 더 욕심을 부려 보세요. 축하드립니다.

   송병구 선수. 양대리그 우승 gogo!

    


    삼성전자 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8/04 22:53
수정 아이콘
상대가 르까프만 아니었어도 같이 축하의 멘트를 날렸을텐데;
이번 우승 축하드립니다!
다음 우승은 T1이나 르까프에 양보해주세요 쿨럭 __);;;;;

ps - 변은종선수 이제 그만 부활하셔야죠 ㅠㅠ
07/08/04 22:54
수정 아이콘
compromise // 최수법이 아니구 최수범 선수로 알구 있습니다;
종합백과
07/08/04 22:54
수정 아이콘
실수로 등록된 이름이 최수범 선수이고, 개명을 통해 최우범이라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린이랑러커
07/08/04 22:55
수정 아이콘
최수법선수가 아니라 최수범선수죠...
삼성준은...
종합백과
07/08/04 22:55
수정 아이콘
이젠 최수범은 없다. 대신 최우범이 있을 뿐이다.

삼성전자칸의 최우범은 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앞으로는 최우범이라고 불러 달라"는 글을 올렸다. 호적에 등록된 이름을 최수범에서 최우범으로 바꾼 것이다. 원래 출생신고를 할 때부터 '우범'이라는 이름을 쓰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실수로 '수범'이 되었고, 이제서야 다시 본래의 이름인 '최우범'을 찾게 됐다.

이름이 바뀌는 일은 큰 사건(?)이다. 과거에 본명대신 예명을 사용하는 프로게이머는 있었지만 이렇게 프로게이머 활동 중에 이름이 바뀌는 일은 없었다. 팬카페 이름은 물론이고, 한국e스포츠협회에 등록된 이름·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의 프로필 등도 다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좀처럼 믿지 못하는 반응. 최우범이 팬카페에 올린 글도 정회원만 볼 수 있게 공개돼 있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임이 확인되자 "앞으로는 꼭 최우범이라 부르자", "그래도 내 마음 속엔 여전히 수범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내용입니다.
부들부들
07/08/04 22:55
수정 아이콘
우승축하글이 없어서 하나 썼었는데 중복이었네요^^
삼성칸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있었어요
마빠이
07/08/04 22:55
수정 아이콘
삼성칸 정규시즌으로 보나 광안리결승전을 보나
이팀이 우승안하면 과연 어느팀이 할수있을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다음시즌부터는 견제1호팀이 삼성칸이 될거같은대
아무튼 삼성칸 다음시즌엔 더욱더 강력해진 허영무선수와 함께 한층
발전되서 또다시 좋은모습 보여주었의면 하내요..
yonghowang
07/08/04 22: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가을 감독은 참 내외적으로 명장에 반열에 올라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선수 육성이나 벌써부터 다음 후기리그 생각을
다하시는..-_-; 삼성전자칸 정말 이제는 강팀이 됬네요.
compromise
07/08/04 22:56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Signal-Terran
07/08/04 22:56
수정 아이콘
삼성 칸. 우승 정말 축하합니다. 드디어 일을 내는 군요. 선수들이... 김가을 감독님 이하 모든 선수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르카프 오즈도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우승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왠지 그럴 것 같기도 하고요..
PS)동규야 좋겠다! 어쨌든 축하한다!
07/08/04 22:57
수정 아이콘
삼성칸 축하드려요.

하지만 잠깐입니다. 르까프가 후기 우승하고 그랜드파이널가서 복수할껍니다.
김훈민
07/08/04 22:58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축구나 야구에서의 팜 시스템이 가장 잘 정착되어서..
그 열매를 맺은..정말 보기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가을이 누나도..이젠 보내드려야죠~~~
능력은 이제 검증받으셨습니다...어디 훈남 한 분 안 계시나요???
07/08/04 22:59
수정 아이콘
삼성칸 축하드려요. 허나 4:0이란 스코어는 르까프도 좋아하는 저에겐 참 아쉬운 스코어네요.
중견수
07/08/04 22:59
수정 아이콘
JuVinT // 그건 축하하는게 아니라 복수하겠다는 선전포고 아닌가요..
07/08/04 23:02
수정 아이콘
중견수 // 르까프 팬으로써 가장 속시원하게 할수 있는 축하 메세지 같네요.
좋게좋게 봐주세요 ^^:;
07/08/04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르까프 팬이지만, 이번 시즌 삼성전자는 우승의 자격이 충분했습니다.
김가을 감독님과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르까프, 다시 일어서리라 믿습니다-
최선을 다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7/08/04 23:04
수정 아이콘
중견수님// 서로 경쟁하는 팀들인 만큼 서로 축하할껀 하고 복수할껀 해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삼성칸 팬분들에게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07/08/04 23: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역시 프로리그 우승은 강력한 테란카드가 있어야 가능하다 란 명제가 또한번 증명되는 결승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나 토스 에이스카드보다는 역시 테란에이스 카드가 맵종족 불문하고 활용성이 높아보인다는...
삼성의 든든한 원투펀치로 성장한 이성은선수의 쇼맨쉽을 기대하면서 보았는데..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게다가 송병구선수는 생일과 프로리그 우승, 결승전MVP까지 겹경사를..
르까프 입장에선 많이 아쉽겠지만.. 조정웅감독님의 멋진 인터뷰를 보고나니 후기리그에서도 좋은성적 거둘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자..그러니 한빛 우리도 후기리그엔..
*블랙홀*
07/08/04 23:23
수정 아이콘
삼성칸 이번에 우승 했으니...
삼성 프런트에서 돈좀 푸나요......
암튼 삼성칸 축하드립니다!!! 후기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마녀메딕
07/08/04 23:2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이정도로 압도적일줄 몰랐네요. 끝까지 잘해준, 웃통벗고 세리머니까지 보여준 송병구 선수 정말 대견합니다.
그리고 김가을 감독님.... 너무 멋지신거 아닙니까!
뜨와에므와
07/08/04 23:41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은 우승 전에도 이미 충분히 명장이었다고 봅니다.
이름은 든든했지만 투자에 비교적 인색했던 상황에서 선수들 발굴해서 키워내고
스타급 선수 없이 꾸준히 팀을 강하게 만들어왔죠...
FA우승도 이미 해보았고, 개인리그에도 꾸준히 선수들을 올리고 있고...
CrazyFanta
07/08/04 23:4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염선생 최고 --b 주옥같은 해설!!!
목동저그
07/08/05 06:06
수정 아이콘
삼성 칸의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이제동과 장용석 선수의 경기를 못 본 것은 아쉽네요;; 4:0으로 이길 줄은...
07/09/01 22:05
수정 아이콘
g형 이글이군요. 크크큭..

축하 감사해요 잇힝~+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01 서울 E스포츠 페스티벌(속칭:천하제일스타대회) 256강 대진 발표!!! [33] SKY925804 07/08/06 5804 0
31700 삼성전자 칸의 힘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 결승 [9] ls4364 07/08/06 4364 0
31699 꾸준함의 대명사는 누구?? [35] 나다5616 07/08/06 5616 0
31698 WCG 2007한국대표 선발전과 이벤트 안내입니다~ [1] 구우~4374 07/08/06 4374 0
31697 새로운 버그 발견? [11] 침묵의들개4730 07/08/06 4730 0
31696 2007 전기 프로리그. 맵별 동종족전 발생 횟수입니다. [8] Leeka4237 07/08/06 4237 0
31694 [블리즈컨 체험기] 스타그래프트 경기 현장 모습. [20] 메딕아빠8339 07/08/05 8339 0
31693 [블리즈컨 체험기] 제 마음을 사로잡은(?) 프로토스의 새로운 유닛. [30] 메딕아빠7484 07/08/05 7484 0
31691 [이벤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 이벤트 - 최종결과 [48] anistar8346 07/08/04 8346 0
31690 후기리그의 판도는? [49] 처음느낌7581 07/08/04 7581 0
31689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13] My name is J4268 07/08/04 4268 0
31687 삼성전자 칸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24] 종합백과4029 07/08/04 4029 0
31686 복수라는 단어를 맘속 깊이 새기고... [13] JuVinT4177 07/08/04 4177 0
31685 르까프 통한의 패배네요. [36] SkPJi5760 07/08/04 5760 0
31683 블리즈콘 2007 - 오늘 경기 결과 및 내일 방송 안내 [11] kimbilly4327 07/08/04 4327 0
31682 경쟁은 Up, 그러나 재미는 Down되는 스타 프리배틀넷서버 [9] 야비다5892 07/08/04 5892 0
3168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예순여덟번째 이야기> [8] 창이♡3042 07/08/04 3042 0
31680 드디어 결전에 날이군요. 프로리그 결승전!! [8] 신동v3888 07/08/04 3888 0
31679 [블리즈컨 체험기] 블리즈컨 첫째/둘째날 사진입니다. [20] 메딕아빠5343 07/08/04 5343 0
31674 [블리즈컨 체험기] 스타2 관련 한국기자 간담회. [10] 메딕아빠5530 07/08/04 5530 0
31673 [블리즈컨 체험기] 스타2 게임 후의 느낌. [33] 메딕아빠6620 07/08/04 6620 0
31671 내일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 선수별 전적 [4] EnVy♥4036 07/08/04 4036 0
31670 차기시즌 진출자현황(1) [16] 信主NISSI4703 07/08/03 47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