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20 23:20:07
Name Nerion
Subject 사실 그다지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 바로 MSL 8강 진영수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어떤 팀의 관점으로 보기보다도 종족적 측면에서 테란이란 종족이 MSL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내일의 경기는 테란이란 종족이 이번 시즌 MSL에서 시련의 출발점이 어떻게 될지 오히려 역으로 기대마저 듭니다.

기이하게도, 시대가 낳은 스프리스배까지의 테란의 강성한 기세를 자랑했던 MSL 이윤열, 최연성 이 두 선수의 존재가 마재윤이라는 저그의 걸출한 시대의 패자가 등장하면서 날개가 무참히 꺾이게 되며 종식되었습니다.

사실상 테란이란 존재는 더 이상 MSL에서 힘을 쓸 수 없는, 지난 2년동안 우주 - 싸이언 - 프링글스1 - 프링글스2 - 곰TV 시즌이 거치게 되면서 저그 프로토스에 들러리에 불과한 신세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5연속 결승진출 좌절. 4강 그 이상으로 못 올라가는 발목잡힌 신세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현재 8강에 남아있는 테란 세 선수들의 어깨는 무거우리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 세 선수들. 이성은 진영수 강구열 이 세 선수들의 어깨가 유독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그래도 MSL 32강에서 다수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그래도 이번에는 많으니 올라가겠거니 생각하였지만 역으로 테란이 많았다라는 것이 불운이었나 싶을 정도는 자체 필터링이 되었습니다.

저 세 선수들 어깨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치열한 동족상잔의 길을 딛고 올라섰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족과의 대결도 있었겠지만 중요한 고비에서 같은 종족을 꺾고 세 선수 모두 공교롭게도 테테전을 거치고 올라온 상태입니다.

이성은 선수는 최연성 선수를... 진영수 선수는 박정욱 선수를... 강구열 선수는 서지훈 선수를... 그나마 서지훈 선수는 와일드 카드전에서 다시 염보성 선수를 꺾고 올라가려 했지만 송병구 선수에게 완패.

그럼에도 이렇게 테란이란 종족적 의미가 MSL에서 유독 남다를텐데도 큰 기대감이 없다는 것은 이들에게 주어진 시대가 낳은 저그의 걸출한 패자와 꾸준히 결승에 진출한 강성한 프로토스라는 과제가 유독 MSL에서 계속 넘기 힘든 산으로 자리잡았고 남겨진 이들에게 대 프로토스 전은 아직 실감도 승리할 가능성도 희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인가 봅니다.

저 우주배부터 시작된 테란의 고난의 역사는 마재윤이란 시대의 패자가 MSL에서 왕좌의 축을 송두리째 갈아 끼워넣었고 마재윤이란 시대의 패자앞에서는 숙명적으로 프로토스와 저그만이 그 한 축만을 담당했었던 것에 비롯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재윤이란 선수의 존재. 그리고 MSL에서 프로토스의 존재.

역으로 생각해보면 과거 KPGA때부터 스프리스 MSL까지 지난 테란의 강성했던 세월은 저그 종족의 시대의 패자가 등장함으로써 그 영광을 종식시키는 심판의 칼날이 미리 준비된, 예비된, 필연적으로 다가올 시련을 위해 존재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언컨대 지금 이 MSL에서 지나온 2년여간의 시간은 저그라는 시대적 패자가 낳은 걸출함과 그에 대비되는 테란이라는 종족의 혹독한 시련. 그리고 새로운 프로토스의 강자들이 대두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분명한 것은 MSL에서 지금의 이 고난들이 테란에게 혹독하게 찾아오겠지만 결국엔 이 시련을 딛고 올라서는 테란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지금일지, 아니면 차기 시즌일지 아니면 그 이후의 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시련을 딛고 올라서는 것이야말로 종족적 숙명앞에서 결국 극복해내는 각 종족들의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영수 선수가 맞붙을 상대는 김택용 선수 입니다.

과거 김택용 선수에게 있어서 그래도 약점은 테란전이 아니냐고 말들이 있었고 지금도 대 저그전에 비해서 테란전이 조금은 불안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최근들어 테란전에서 공군 ACE팀에 연패가 임팩트가 있었을 뿐 테란전의 연승은 쌓아가는 시점에서 진영수 선수에게도 쉽지 않은 아니 벅찬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스타리그에서 굴욕적인 패배라던가 진영수 선수 본인 스스로도 느끼고 있을 대 프로토스전에서의 아쉬움은 분명히 이 선수도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내일 펼쳐질 4가지 맵 중에서 그나마 테란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전적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맵은 단 하나 파이썬이지만, 그것 또한 김택용 선수가 맵 제거권으로 제거를 하였고 상당히 힘든 전장에서, 힘든 상대와 본인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을 프로토스전에서의 아쉬움을 안고 싸워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승패를 떠나서 종족적 숙명앞에 결국 생존하는 자가 최후에 웃는 자이며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이런 시련의 시기에서 더욱 강자를 배출해내는 것이 이 스타크래프트에서의 3종족들의 가능성이니 이 전장에서 3명의 테란의 선전, 선전 그 이상의 테란이란 종족의 이제는 희박하게 느껴지는 존재감을 다시 강렬하게 흩뿌려 주기를 또한 다시 한번 왕좌를 노릴만한 가능성 그리고 언젠가는 MSL에서 시련을 딛고 올라서는 테란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남아있는, 치열한 동족상잔 끝에 올라온 3명의 테란 선수들에게 선전을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4드론저그
07/06/20 23:22
수정 아이콘
이성은선수라면... 라고 생각하고싶은데 상대가 ㅠㅠ
ArKanE_D.BloS
07/06/20 23:25
수정 아이콘
이성은, 진영수선수가 상대가 바뀌었으면 약간의 기대라도 걸겠지만...
두선수다 가장 약점으로 꼽히는 종족전에 상대가 상대인지라..;;;
박준영
07/06/20 23:26
수정 아이콘
중간에 이성은 '김택용' 강구열이라고 되 있는 곳은 이성은 '진영수' 강구열인 듯^^
그건 그렇고 세 선수 모두 상대가 정말 테란 잘 잡는 선수들이군요;;
협회바보 FELIX
07/06/20 23:31
수정 아이콘
1경기 - 데스페라도(P vs T 4 : 1)

2경기 - 파이썬(P vs T 8 : 9)

3경기 - 로키(P vs T 4 : 1)

4경기 - 몬티홀 (P vs T 17 : 12)

5경기 - 데스페라도(P vs T 4 : 1)


테란팬들이 좀 분노 했으면 합니다.
이게 뭡니까 맵 밸런스가.
고무신
07/06/20 23:32
수정 아이콘
흠... 기대라... 전 이제 스타방송을 보면서 기대를 한다는 느낌은 없어진 것 같네요. 그저 TV로 스타방송을 보는게 행복입니다, 요즘은. 부럽네요, 아직까지 스타방송에 대한 힘찬 열정이 식지 않은 듯 보여서요.
가즈키
07/06/20 23:43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아직 분노할 정도는 아니죠... 저그팬으로서 생각입니다 ^^;
07/06/20 23:44
수정 아이콘
맵 전적을 보지 말고 지난 2년여간의 시간동안 테란이 계속 결승진출을 못했다라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그냥 허탈감 뿐입니다.
07/06/20 23:46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불과 몇일전에만 해도 저 밸런스를 테란 선수들의 실력하락 때문이라고 하시더니 .....
협회바보 FELIX
07/06/20 23:50
수정 아이콘
캇카님// 그건 온겜맵이구요. 공통맵 파이썬, 몬티홀로만 보면 분명히 할만한 밸런스입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로키와 데스페라도 입니다. 특히 로키.

맵밸런스 관련 논쟁은 범주와 구분이 중요합니다. 아리조나의 경우 테저전 테란맵인데 저플전은 저그맵입니다. 이럴경우 구분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논쟁이 산으로 가게 마련입니다. 엠겜맵의 경우 테저는 여전히 테란이 유리해 보입니다. 대신 테플은 플토가 심하게 앞서 있구요. 이런거 하나 하나 구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옵니다.
07/06/20 23:55
수정 아이콘
저도 로키는 상당히...
로키의 안마당이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테란이 안마당과 앞마당을 둘다 먹고 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으로 토스를 상대하려 한다면 필패라고 봅니다.
07/06/21 00:08
수정 아이콘
협회바보 Felix님 로키랑 데스파라도 겨우 5전밖에 안 나온 맵입니다. 그리고 테란은 언제나 잘 따라잡는 종족입니다. 10:0도 따라 잡습니다. 성급한 판단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테저전에서 테란이 유리하고 플테전에서 플토가 유리하고 플저전에서 저그가 유리한 것은 당연한 겁니다. 맵이 원래 공평하면 종족 상성상 저렇게 나와야 정상입니다. MSL 테란 16명, OSL 테란 10명으로 시작했습니다. 테란이 너무 많아 문제인 지금인데 테란팬들이 분노해야 된다니 말이 됩니까? 8강, 4강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테란이 떨어지는 건 테란중에 극강인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주춤하고 떠오르는 진영수, 이성은, 이영호 선수등이 아직 정점에 서지 못했을 뿐이지 맵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맵이 그리 프로토스에게 할만한 정도일뿐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리그의 최소종족 단골 손님인 프로토스에게 설령 맵이 약간 유리하게 제작되더라도 이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봅니다.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에 있어서 약간의 특혜를 주듯이 이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낭만토스
07/06/21 00:09
수정 아이콘
아마 저 스코어가 토스불리 였다면... 난리 났을듯 합니다. 그나마 테란불리라 이정도로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협회바보 FELIX
07/06/21 00:15
수정 아이콘
몽환은 테란이 전패고 로키는 1승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몽환의 밸런스는
별로 걱정을 안하고 로키의 밸런스는 우려 할 것입니다. 이미 레이드 어썰트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신백두가 그나마 6:4정도로 선방하고 있는
정도랄까요. 먼 러시거리와 저지선, 그리고 복잡한 지형요소가 테플전에 어떤
요소인지는 대충 짐작이 가니까요.
07/06/21 00:20
수정 아이콘
설령 로키가 밸런스가 나쁘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아예 못 이깁니까? 마재윤 선수는 롱기누스+리템 걸려도 도박 전략 걸어서 이겼습니다. 어짜피 로키 공통맵도 아니고 자신이 썸다운 시키면 다전제에서 한 판밖에 안 나옵니다. 정석대로 가서 불리한 맵이면 과감하게 도박전략 걸어서 한 판 따내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지, 맨날 천편일률적으로 더블컴하니까 무난하게 집니다. 아니면 더블컴 하더라도 색다르게 하던가.. 플토가 유리한 맵에서 무난하게 이기면 플토는 무난하게 하게 됩니다. 이걸 찌르는 전략을 짜와야죠. 개척시대 플토가 테란한테 유리한 맵이었지만 변형태 선수 센터 몰래 팩토리로 벌쳐뽑아서 이겼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가 다 맵빨로 결정나는 것이었으면 99년부터 이때까지 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Garyryry
07/06/21 00:21
수정 아이콘
왜 컨트롤이 좋은 저그전 스페셜리스트인 테란들은 대부분 플토전을 못할까요... 한동욱 임요환 진영수 등등.. 의문입니다 의문
오이이
07/06/21 00:31
수정 아이콘
저정도에 테란팬들이 분노하면 저그팬들이 더 분노합니다...
카이사르
07/06/21 00:36
수정 아이콘
전석상 불리한맵에서 싸운다는게 테란팬들에게는 상당히 놀랄만한 일인가봅니다.
오이이
07/06/21 00:38
수정 아이콘
Garyryry님// 바이오닉 컨트롤은 무지 좋은데 매카닉컨트롤이 좀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무지 단순하게 생각해봤습니다)
07/06/21 00:41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저그를 앞서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프로토스가 테란을 앞서는 것은 분노할 일이라는 거 자체가 일단 코메디입니다. 테란=플토=저그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테란>저그, 저그>플토, 플토>테란이라도 되어야죠. 그리고 그 상성을 뒤집는 플레이가 나올 때 제가 환호하게 되는 것이고요.
07/06/21 00:44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테란팬들이 분노하신다면 롱기누스 리템 시절의 저그팬들은 홧병이라도 걸렸겠네요
Dr.faust
07/06/21 00:44
수정 아이콘
테란은 10판 정도 했는데 전적이 50%미만인 맵에서 경기하게 되면 팬들이 분노해야 되는 거군요...... 스타 본지 7년이 다되가지만 처음 알았군요.
07/06/21 00:45
수정 아이콘
외람되지만 한 말씀 드립니다.
펠릭스님의 말씀은 꼭 분노해야만 하고 싸워서 결과물을 얻으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이번 글과 이런 주제 뿐만이 아니예요. 투사같습니다. 약간만 자제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Dr.faust
07/06/21 00:49
수정 아이콘
맵 밸런스란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이라는 건 이미 수많은 경험했는데 팬들은 너무 쉽게 잊는 군요. 잠시 지켜봅시다.
하루키
07/06/21 00:53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때의 관광을 잊지못하기에,,좀더 지켜봐야된다고 봅니다.
하만™
07/06/21 0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펠릭스님이 보여준 자료...
그다지 맵밸런스가 무너졌다고 생각되는 자료는 아니군요
이번시즌 테란이 조금 부진하긴 하지만...
일단 5개맵중 3개가 전적이 거의 없군요
그 맵들을 제외하고 2개 맵이있는데
파이썬은 거의 5:5의 스코어이고
몬티홀만 약간 스코어가 벌어졌네요
하지만 그 벌어진 스코어도 그렇게 큰차이는 아닌것 같구요.

뭐에 분노해야 하는겁니까?
마인러쉬
07/06/21 01: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펠릭스님 말고 아무도 맵 밸런스에 관해서 왈가왈부하는 테란팬은 없건만 여전히 안티테란 팬분들은 테란이 맵타령 하는 걸로 몰아가시네요. 그만좀 하시죠들
07/06/21 02:01
수정 아이콘
너무들 '분노' 라는 한개의 단어에 돌을 던지시는군요.

니가 불행하지만 저놈은 더 불행하니 넌 조용히 해라.. 라는 말이 논리가 안맞듯이, 저그가 그동안 더 불행했으니 테란은 조용히 해라..도 말이 안됩니다.

진영수, 강구열 선수분들이 라그나로크에서 이득본 테란 선수들이 아니잖습니까. 어떤게 보면 그간 맵 밸런스에서 이득본 분들 따로 있고 손해보는 분들 따로 있는 것이죠.
07/06/21 02:39
수정 아이콘
예전 부터 봐도 그나마 엠겜맵이 좋지 않습니까? 쓰잘데기 없는 지형물 넣어서 테란맵만드는 온겜보다는 엠겜맵이 그나마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하는거 같이 보입니다만.. 물론 사막여우나, 롱기누스(저플전 이나 테플전은 좋은데 테저전이 극악이라 좀아쉬운 맵)나 실패작도 나오기마련이지만요..
Black_smokE
07/06/21 03:17
수정 아이콘
전석상 불리한맵에서 싸운다는게 테란팬들에게는 상당히 놀랄만한 일인가봅니다.(2)

카이사르님// 공감가면서도 왠지 웃겨요. (자음연타)
07/06/21 03:20
수정 아이콘
Le_CieL / 전 그렇게 안 보이네요.
07/06/21 04:00
수정 아이콘
몬티홀 프로토스 대 테란 전적 9:4로 시작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 테란이 프로토스의 노게이트 더블넥 공략을 못해서요. 그런데 지금 17:12 면 근래 전적이 테란쪽으로 많이 좋아진거죠 (8:8). 이성은선수가 보여준 미네랄 뚫고 생머린 러시, 아님 진영수선수가 보여준 노배럭 더블컴이 프로토스가 대놓고 자원 째는거에 대한 파해법으로 보이네요.

rakorn님이 언급했던것처럼 테란은 좋게 말하면 선수층이 두껍고 나쁘게 말하면 양산형이라 특정 맵에 대한 파해법 제시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부진을 금새 따라 잡습니다. (따라잡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테란맵으로 만들어 버리는경우도 생기죠.)

결국 맵 밸런스는 공식전 마흔 경기 정도 넘어야 의미가 있죠.
07/06/21 04:27
수정 아이콘
테란팬들은 저그팬들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무슨 불리한맵에서 싸우는게 놀랄만한일?
저그팬들 난리친거보다 낫죠.. 지난시즌 리템 역시 테저전 뿐만이 아니라 프테전 저프전도 심각하게 벌어졌는데 맨날 테저전 얘기만 꺼내면서 비꼬는게 누군지.
카오루
07/06/21 04:51
수정 아이콘
msl에서 2년동안 이렇게 죽을쓰고또써도
만약 이번시즌에 우승한번하면 어느샌가 최연성 시절에서 이어지면서 내내 지배해온 x사기 종족이 되어버릴것 같네요 반응들보니까
07/06/21 05:08
수정 아이콘
그냥 테란에 대해서 꼬투리 하나만 잡히면 물고 뜯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런 글은 저런 정도의 성적에선 "테란 팬 입장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얘기인데도요. 이런 상식 이하의 팬들이 이스포츠의 암적인 요소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통령
07/06/21 05:25
수정 아이콘
맵밸런스 안 맞다고 맵퍼한테 메일보내고 죽이니 살리니 하는 저질팬도 같다고 봅니다만
07/06/21 06:06
수정 아이콘
이리님// 그렇게 안보이면 어쩌라는건지요? 자신의 의견을쓰시던가요;;
07/06/21 07:47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 시리즈 이후 전적은 최소 20~30전이 넘어야 밸런스를 논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몬티홀은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는 글쎄요. 나머지는 해법을 찾아가면 어느정도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1-2개의 맵은 플토가 극히 유리한 맵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07/06/21 08:0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진영수 선수는 비수보다는
마본좌를 만나는게 더 유리할지도
이성은 선수도 마본좌 보다는 김택용 선수를 만나는게... ...

암튼
전적상 불리한맵에서 싸운다는게 테란팬들에게는 상당히 놀랄만한 일인가봅니다.(3)

다른 종족 팬들에게는 항상 있었던 일인데 말이죠.
밀가리
07/06/21 08:24
수정 아이콘
흠 이러다 진영수선수가 3:0으로 이기면 재미있겠군요.
07/06/21 08:33
수정 아이콘
참 여기보면 개념없는분들 많으시네요. 저그도 이만큼 죽었다고!! 그니깐 테란도 죽어도 돼!! 라고 생각하시는 무개념분들께 삼가 개념탑재좀...
마치 너죽고나죽자식의 물귀신으로밖에 안보이네요. 반대로 생각해서 여태까지 저그가 MSL에서 2년동안 결승진출 단 한번도 못하고 번번이 테란발목에 잡혀 떨어지거나 `프로토스 본좌`인 김택용선수한테 매번 떨어지고 이번 시즌 맵전적도 저렇게 나오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우습네요. 그리고 롱기-리템을 말하셨는데 리템 저테전보다 프테전이 더 심각한건 알고나 하는 소리? 그런거 알리가 없죠. 알리가 없으니 테란은 죽어도 된다는 소리가 나오죠.(OSL에서의 테란 강세에 취해서 MSL에서조차 테란은 떨어져야만 하는 사기종족으로 치부하는 생각이 우습기만 하네요.)
포도주스
07/06/21 09:10
수정 아이콘
리템 저테전보다 플테전이 더 심각한 이유는 마재윤 선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_-;

그동안 두터운 선수, 팬층과 소위 말하는 맵빨을 등에 업고 상당히 오랜 기간 수혜를 누려왔습니다. 엠겜에서 2년여간 결승진출을 못했다고 그러시지만 온겜에서는 꾸준히 결승의 한 자리는 테란이었고 본선 진출자는 대부분 테란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쪽 리그에서만, 그것도 결승에만 테란이 못 올라간다고 테란의 암울기라 말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테란들도 이제 좀 각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유리한 전장에서 맨날 하던 대로 더블컴만 하다 보니 그것이 저그와 프로토스에게 시련이 되면서도 동시에 저그와 프로토스를 단련시켰습니다. 이성은 선수의 몬티홀에서의 참신한 전략으로 토스를 무너뜨린 경기, 염보성 선수의 강민 선수를 상대로 한 초반 찌르기, 이영호 선수의 박찬수 선수를 상대로 한 치즈 러쉬 등등... 이런 경기들이 많이 나와준다면 테란들도 더이상 양산형이니 맵빨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될 겁니다.
07/06/21 09:30
수정 아이콘
전 예선전 전적을 참고전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 저플전 답이 없다는 롱기누스가 예선전에서는 오히려 저그가 더 앞서니깐요. 전 절대 지금이 테란이 `약체 종족`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테란유저는 맵에 대해서 절대 하소연을 하면 안되나요? 무슨 말을 꺼냈다치면 소위 타종족팬이들이시라는 분들이 `여태까지 벌어놓은 맵빨은 뭔데?` 라고 말하시는데 까놓고 애기해서 `임요환-이윤열-최연성`게이머가 맵빨을 받으면 받았지 진영수-이성은-강구열 선수가 왜 피해를 받아야 하나요? 고작 같은 종족이라는 이유 떄문에? 정말 답이 없네요.
종족이라는 터울안에서 각각의 게이머 모두를 동일시해서 `테란게이머`=`사기종족 고른 게이머`라는 등식이 언제 성립했는지...
07/06/21 09:50
수정 아이콘
거 참... 이 글의 내용이 맵 전적이 주가 아님에도 맵 밸런스를 지적해서 바꿔야 한다라는 내용도 없습니다. 그저 선전을 바라는 내용이 주가 될 뿐입니다만... 한분 리플에 그 리플에 대응하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일부러 맵 전적을 거론하시면서 논쟁을 유도하신거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또한 2년여동안의 시간이 테란이 암울해서 하소연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오히려 테란들에게도 지난 MSL에서 강성했던 종족에게 찾아온 시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고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특성상 가능성을 보여주는 3종족의 특성이기 때문에 다가올 희망에, 다시 한번 왕좌를 노릴 테란 플레이어들에 대해 기대하고 지켜보겠다는 겁니다.

엄연히 이 글은 8강에 남아있는 테란 플레이어들에게 선전을 바라는 내용인데...
황제의마린
07/06/21 10:15
수정 아이콘
테란 좀 연구 좀 하자.
언제까지 더블컴만할래 ?
07/06/21 10:20
수정 아이콘
황제의마린님의 말씀대로
요즘 테란들은 거진 다 더블이고
가끔 투팩이죠 연구가 필요할듯
Darwin4078
07/06/21 10:20
수정 아이콘
SKT1 3테란만 스타일이 비슷한게 아니죠.
요즘 테란이 양산형테란이라고 비꼬아도 할말 없을 정도니까요.

테란의 전략을 연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선수가 하나쯤 나와주었으면 합니다만.. 뭐.. 임..-_-;
Darwin4078
07/06/21 10: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래도 프로토스 > 테란이 스타 기본상성 아닌가요?
저정도 전적에 분노할것까지야. -_-;
찡하니
07/06/21 10:32
수정 아이콘
리템 저테전보다 프테전이 더 심각한건 알고나 하는 소리?
: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스갤에 올라온 지난 서바이벌 예선에서 리템의 전적을 보면
테저전은 33 : 18 테란이 승률 64.7%로 앞서고
테플전은 17 : 16 테란이 승률 51.5%로 앞서는 군요.
카오스돋하
07/06/21 10:35
수정 아이콘
분노할 정도 아닌데요 아무리봐도.
FELIX님은 하나의 데이터로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 경향이 보입니다 몇년전 sulla_felix 시절부터요.
박인제
07/06/21 10:37
수정 아이콘
저그팬들이었으면 벌써 난리치고도 남았죠.
10:0으로 테란이 밀려도, 경기내용은 비슷했기때문에 별거 아니다라고하시면서,
저그가 조금밀리면 난리치는게 저그팬들 아닌가요?
뭐 리템이랑 롱기누스도 저그가 압도적으로 잘하면 이기던데요뭐.
테란도 잘하면이기겠죠--
Darwin4078
07/06/21 10:44
수정 아이콘
박인제님이 배틀넷에서 저그로 리템, 롱기 10판씩만 해보신 후에도 저그가 조금 밀린다는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_-
마봉자가 괜히 본좌소리를 듣는게 아닙니다.
찡하니
07/06/21 10:48
수정 아이콘
저그가 많이 밀렸을때도 아니고 조금 밀려서 난리쳤던 경우가 있습니까?
이건 막무가내로 비난을 하시네요.
07/06/21 10:49
수정 아이콘
이거 원 계속 리플로 맵 전적에 대해 얘기하시는군요, 8강 테란들의 선전에 관한 리플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거의 안 보이네요...
07/06/21 10:55
수정 아이콘
캇카님//리템에서의 테저전이 매우 심각했으면 심각했지 리템에서 프저전이 저그가 플토를 압살하다니요..그당시 프로토스가 워낙 저그상대로 할만한 맵들이 많았던 시즌이었기에(실제 2006년 프저전 전적도 플토가 앞선다고 들었습니다.) 그나마 리템이 가장 저그가 할만하다는 정도지..저그가 좀더 할만하다는거에는 동의할수있어도 저그가 플토를 압살했다라는 말은 좀 틀린것같네여
07/06/21 11: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란이 저번 시즌에서 맵이 롱기누스, 리버스템플, 블리츠X, 데져트팍스였는데 여기서 그것도 저그한테 져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으니 할 말이 없죠. 섬맵+미네랄10개+러쉬거리 가깝고 더블컴 쉬운 맵 3컴보를 테란한테 갖다 바쳐 주었는데도 저그한테 지는데 뭐 할 말있나요...
07/06/21 12:15
수정 아이콘
귀얄님// 본선전적은
T vs Z 15:9
Z vs P 5:4
P vs T 8:3

인데 비율만 놓고보면 프테전이 제일 심각하구요..
저그팬이 아주 잘하는 '마재윤만' 빼면 저프전도 5:2로 아주 심각했죠. 적어도 표면에 드러난 것으론 말이죠.

저번 글에서도 밝혔지만 전 '상위'리거 끼리의 전적이 훨씬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the hive
07/06/21 12:59
수정 아이콘
다들 롱기 리템은 입을모아 저그가 테란에게 밀린다 하는데 왜 여기만 이런건지 모르겠군요 ~_~;;
뭐 예기가 빗나가긴 했지만 이성은 선수의 경우 맵은 이성은 선수에게 다소 유리합니다. 진영수 선수와 강구열선수가 불리하지 -_-;;(강구열 선수는 그렇게 불리하지도 않군요 )
도마뱀
07/06/21 14:47
수정 아이콘
결국 MSL은 마재윤 한선수때문에 모든게 이렇게 된거죠. 마재윤아니었으면 테란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최연성, 전상욱, 진영수 기타등등 모두 마재윤에게 무릎꿇었죠. 온게임넷은 마재윤선수가 겨우 한시즌 진출했을뿐입니다..(물론 우승..) 마재윤선수가 베스트컨디션일때 테란전은 맵에 구애되지 않는듯합니다. 저번시즌 극악의 테저맵밸런스에서도 양대리그 다전제에서 테란에게 모두 이긴 마재윤.... 이제 마재윤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테란이 디파일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과거를 어느정도 극복한것같네요. 이번 예선에도 드러났듯이 테란이 압도적강세였죠. 이제 테란중에서 마재윤을 극복하는자가 나타난다면 그자가 바로 차기 우승자일겁니다. 김택용선수처럼요.
sway with me
07/06/21 14:58
수정 아이콘
도마뱀님// 테란 중에 마재윤을 극복하는 자가 차기 우승자일거라...
지난 몇 시즌간 테란들은 4강 이전에 프로토스에게 더 많이 무너졌습니다.

MSL 우승을 하려면 아마 그 테란은 프로토스 전도 상당히 강해야 할 겁니다.
테란 대 프로토스에서 프로토스에게 많이 웃어주는 요즘 맵을 생각하면 더욱이요.

어찌되었든 이래저래 테란에게 많은 숙제가 안겨진 요즘의 MSL입니다.
리그의 절반이 테란이었고, 훌륭한 테란들이 8강에 올라갔음에도,
테란이 이번에는 결승에 올라갈 수 있을까?
에 대한 대답은 많은 분들이 '어려울 것 같은데...'라고 하시니까요.
샤르미에티미
07/06/21 15:24
수정 아이콘
리플이 많은 곳엔 싸움이 있나니....어쨌건 이번 시즌은 테란이 약간 부진하지만 개인리그에 국한 됐을 뿐이라....프로리그에 훨씬 심각한 맵들 몇 있지 않습니까
카이사르
07/06/21 15:57
수정 아이콘
저그가 가장 난리를 치다니요... 롱기누스는 10:2인가였을때도 아카디아 교훈을 삼자고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리템이 등장하고 롱기수느 18:4까지 벌어지니까 참다참다 못해서 불만을 토로한거죠. 오히려 테란팬들이 엄살부리는게 가장 심했죠. 아직도 아카디아 사건생각하면 치가떨림...
오소리감투
07/06/21 16:54
수정 아이콘
본문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이 글에서 맵이 불리하다는 이야기는 단 두줄이고 어디까지나,
테란이 msl에서 힘들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맵이야기가 나올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저그팬, 테란팬 물어뜯을 상황은 아닌듯 ...
지금 이글은 토스 대 테란전 이야기 아닌가요???
07/06/21 17:19
수정 아이콘
캇카님// 저도 분명 리템은 저vs프 저그가 좀더 할만한것같긴 하다고 말했구요..전적도 5:4면 별로 차이도 없네요..리템에서 가장 심각했던건 테vs프 테vs저 였지 그에비하면 저vs프 정도 수준은 별로 문제거리가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그걸가지고서 리템에 저그팬들이 불만을 토로했던 사실을 저vs프에서 저그가 단 1경기 앞선다는 사실로 메꾸려한다는건 좀 말이안되는것같네요..테란팬분들도 테vs프전에 있어서 불만을 표했었던건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저기서 마재윤선수 전적을 뺀건 마재윤선수가 플토상대로 진 전적을 뺀건가요? 특정선수 전적을 뺀다는것부터 자기 의견을 합리화 하기위한거라고 밖엔...그럼 2006년 저그vs플토 전적상 비등비등(살짝 플토가 앞서는정도)한데 여기서 마재윤선수 전적까지 빼볼까요?
광통령
07/06/21 18:23
수정 아이콘
자기 입맛에 따라 특정선수빼고 예선빼고 하면 누구나 맵밸런스 개판 맞출수 있겠네요
07/06/21 18:35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 리템에서 마재윤 뺴면 개판이라고 얘기 꺼낸건 저그쪽 팬들이 먼저였죠.전 그냥 따라했던거 뿐입니다. 그때 그렇게나 마재윤 선수도 저그일뿐이라고 강조했지만 글쎄 거의 대부분은 여론에 휩쓸려 마재윤을 뺀 저그 vs 테란의 맵데이터를 가지고 맵퍼들을 욕하고 상대 테란을 무안하게 만들었죠. 제입맛이 아니라 오히려 그쪽이 입맛에 맞게 뻇다 넣었다 하는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실제로 저프전에서 어떤분은 마재윤 심소명 뺴면 토스가 앞선다면서 저그가 전혀 앞설게 없다고 주장하셨습니다~ 피지알 처음 오시는건지 아니면 잊으신건지요.
the hive
07/06/21 20:59
수정 아이콘
캇카님// 뭐 그렇게 따지면 식백두의 경우도 변형태선수와 염보성선수의 전적을 빼면 테란이 상대적으로 불리한맵(전적이 워낙 많이쌓여서 꼭불리하다 할지는..=_=;;)이겠죠(뒹굴)
아 그리고 4:2를 5:2라 써놓으셨네요 수정부탁
저그의 경우에는 특정 선수들만 특정맵에서 잘하는 경향이 많아서 더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4:2정도라면 밸런스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아니겠습니까?경기내용만 보더라도 극복할 수 없어보이지도 않고요
07/06/21 23:38
수정 아이콘
항상 테란선수만 많이올라와서
테란한번 죽여보겠다는데
역시 테란유저분들이 가만히 있질 않네요
07/06/22 00:53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위에 리플중에서 먼저 마재윤선수 전적 언급한적은 없습니다만..먼저 빼겠다고한쪽은 캇카님쪽이었죠...빼든 안빼든 상관없습니다. 어찌됬든 리템만 놓고 보더라도 15:9, 5:4 어느게 더 심해보이는지는 다 보이겠지요...저그들이 리템 테저전 밸런스에 대해 하소연하는걸 고작 5:4정도의 프저전 전적으로 무마시키려하지 말아달라 이겁니다..그리고 여타 다른 저그팬분들이 그렇게 마재윤선수 전적을 뺐든 안뺐든 단순히 이번논쟁의 저하고는 상관없는일이니 몰아세우진 말아주시죠
07/06/22 05:12
수정 아이콘
e-kasa님은 MSL의 역사를 잘 모르시는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159 시뮬레이션 리그를 해볼까 합니다. [4] 꿈을드리고사3773 07/06/22 3773 0
31157 [sylent의 B급칼럼] ‘투 배럭’을 비벼라 [76] sylent7933 07/06/22 7933 0
31156 [살짝 늦은 리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2시간여의 기록 [6] 라벤더4050 07/06/22 4050 0
31154 MSL 곰티비 시즌2 8강 김택용:진영수 5경기의 대박 포인트 [25] ArcanumToss6472 07/06/22 6472 0
31153 세계의 역사와 3종족의 역사...1. 미국(테란편) [9] 보이스카웃토3940 07/06/22 3940 0
31152 [공지] 유예기간 변경 및 문자중계 게시판 생성 [5] 메딕아빠3725 07/06/21 3725 0
31151 진영수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 [21] Karin20024929 07/06/21 4929 0
31149 김택용, 아직이다. [33] ciel6319 07/06/21 6319 0
31148 협회에게 이번 의견논의결정이 빠르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85] Nerion6959 07/06/21 6959 0
31147 김택용vs진영수 감상평 [23] 밍구니6578 07/06/21 6578 0
31145 댓글잠금 꿀꺽... ... [261] sana9148 07/06/21 9148 0
31143 또 하나의 기회, WCG 참가 추가 접수 진행중입니다 :) 구우~4150 07/06/21 4150 0
31142 김택용 VS 진영수전 전적으로 보는 예상입니다. [25] Leeka4731 07/06/21 4731 0
31141 맵퍼의 이룰 수 없는 꿈 [15] 엘런드4119 07/06/21 4119 0
31140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1주차 엔트리 [38] HesBlUe4463 07/06/21 4463 0
31138 프로리그의 맵들. [18] 협회바보 FELIX5496 07/06/21 5496 0
31137 사실 그다지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69] Nerion7959 07/06/20 7959 0
31135 사람들이 개념맵이라고 하는 맵들과 저그맵이라고 하는 맵들의 분석. [75] 김광훈8203 07/06/20 8203 0
31134 이기는 것. 그것이 전부. [17] 信主NISSI5994 07/06/20 5994 0
31132 여러분이 프로팀을 응원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13] 기사도5185 07/06/20 5185 0
31131 다시 보고 싶은 전술 - 스컬지 + 다크 [6] TheLordOfToss6490 07/06/20 6490 0
31130 결자해지 [8] SKY924468 07/06/20 4468 0
31129 신희승선수의 옵티컬플레어, 이건 혁신입니다. [59] Architect9913 07/06/20 99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