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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9 20:02
옵저버에블라인드를걸려면 메딕뽑고업글을해야되는데 어짜피 옵저버는 투명유닛이래서 터렛에꼬라박아서 옵저버가 죽지않는이상 일단 옵저버를 보기위해 스캔을해야되므로 그냥 골리앗 등으로 스캔해서 옵저버를 잡는경우가 덜 귀차나서 그러겠죠;;; 블라인드가 안쓰이는 이유는 역시 귀찮음과 그냥 옵저버를 잡아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아닐까요
07/06/19 20:09
신희승선수 플레이가 화려한데요.
그나저나 비수는 목요일 금요일 중요한 경기들이 연속인데... ... 이럴때는 팀에서 배려를 해줬으면... ...
07/06/19 20:57
저는 반대로 생각 합니다;;
신희승선수 전략가라는 타이틀에 너무 집착하는것 같습니다. 무의식중에 그 포스트 임요환/천재 전략가라는 타이틀을 위해서, 뭔가 새로운것을 계속 꺼내고자 노력하는것 같은데 물론 그 결과가 성공적일때도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메딕의 옵티컬플레이어는 이번 경기결과로만 보았을때 독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터렛몇개 지어두면 옵저버는 아예 터지거든요. 물론 이 메딕전략을 갈고닦아서 정형화 시킨다면, 신희승선수는 정말 포스트임요환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07/06/19 21:04
지수냥~♬님// 그런 집착이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아무도 신희승 선수에게 새로운 전략이나 포스트 임요환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집착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구요. 그런 뭔가를 시도하려는 모습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7/06/19 21:08
유용성의 검증을 떠나서 신희승, 이 선수는 정말 관심이 안 갈 수가 없네요. 바이오닉 방1업 바카닉 '운영'으로 박지호 선수와 강민 선수를 잡을 때도 참 재밌게 경기한다고 생각했는데..
07/06/19 21:19
신희승선수는 붕어빵테란들이 만연한 프로게임계의 보배 중 하나죠^^
지수냥~♬님//터렛 몇 개 지어놓는다고 김택용선수가 전진할 때 업저버를 터렛에 흘리는 실수를 할까요? 옵티컬을 걸면 얘기는 달라지죠~
07/06/19 21:33
신희승 선수가 압박을 느껴서 전략적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요.
이런 플레이를 원천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너무 전략적으로 해서 팀에서 형들이 연습을 안 해준다고 말하는거 보니까 말이죠. 재밌잖아요. 일단 이 선수 경기는 ^^;
07/06/19 22:26
터렛 근처에 슬쩍 다가와서 드라군으로 마인만 제거하고 돌격하면 답없으니 옵저버 보이는대로 옵티컬 건게 아닐까요 옵저버 순식간에 바보되면 꼬라박기도 무섭죠, 플토 입장에서는. 꽤나 유용한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경기 아직 안봤는데 봐야겠네요 흐흐~
07/06/19 23:19
옵티컬 덕분에 질럿들이 거의 다 죽어서 좌측 멀티를 쉽게 지켜낼 수 있었죠.
그 후 신희승 선수가 중앙진출에서 꼬라박지만 않았어도 유리한 분위기 였는데 아쉽네요.
07/06/20 00:22
공감 입니다.
신희승 선수 자신의 전략가라는 타이틀에 얽매이는게 독이 되는거 같습니다. 몽환이였나.. 김준영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그냥 무난한 정석적인 플레이도 좀 보여줬으면 하는데.. 다만 오늘 옵티컬 플레이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1시 멀티만 조기에 발견했으면 그냥 이기는 경기였는데..
07/06/20 00:39
신희승선수가 그런걸 하느라 전투 컨트롤이 그렇게 안좋았나 보군요 ㅡ.ㅡ
나름 신희승선수를 응원했는데 어처구니없는 전투때문에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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