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22 20:59
승리의 성장군 대단하네요... 공군 가는것을 부정적으로볼게 아니라 정말 성학승선수같은 선수는 더선수생활하고갈수있었는데. 기회있을때가서 성공한케이스네요..
07/05/22 21:04
파이썬, 이 맵 괜찮죠. 김윤환 선수도 움직임은 안타깝지만 성장군, 안심하면 안 돼요. 에결 나오는 선수 중 개인전 이전에 한 번 해 본, 특히 패배한 선수는 독기가 장난 아니거든요.
07/05/22 21:05
그나저나 콩짝조합의 패배는 충격이였어요,이재훈선수 확실히 잘하더군요.
근데 홍진호선수는 히드라로 뭐하려던건지....... 참아쉽네요.
07/05/22 21:07
히드라로 한 방 노려서 토스를 괴멸시키겠다는 건데 그 전에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멀티가 타격을 입었죠. 조형근 선수도 일꾼 털렸지만 뮤탈 올인...
자원 먹었는데, 히드라 가면 디파일러가 좀 좋았을 텐데 말이죠=_=;;
07/05/22 21:12
결국 그때 조형근선수 히드라덴은 페이크였군요,아니면 고민을 했다거나,아무튼 조상병님 일단 프로리그 전패는 끊었네요,개인전 전패는 아직 이어지고 있지만.......
이재훈선수도 마찬가지로,개인전 전패입니다만 팀플에서 첫승이네요.
07/05/22 21:27
이야.....4해처리 구석에 늘리는 의도를 들키지 않아서, 김윤환선수가 성학승선수 성큰밭을 뚫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역시 양방향 쌈싸기엔 테란병력 답이없죠.
07/05/22 21:28
아마 김윤환선수가 멀티했다고 생각했을꺼에요. 성학승선수가 멀티했다면 물론 그 타이밍에 러커는 나왔겠지만, 잘못하면 뚫렸죠. scv정찰 계속 커트당한게 정말 크네요.
07/05/22 21:31
그나저나 공군의 다음경기가 VS 팬택전인데
제발 이윤열 VS 임요환 나왔으면 그나저나 오늘 요환선수의 락다운이후 캐리어잡기도 대박이었습니다. 물론 패해서 아쉽지만 팀은 이겼고 내일모래 복수하면 됩니다.
07/05/22 21:32
아무리 선수의 요청이있었겠다 보이지만,,,
에결에 김윤환이라뇨................ 많은의견들이 있겠지만..그래도 에결은 ...음... 에이스가 나왔어야죠.
07/05/22 21:32
성학승 선수...
그냥 공군에 남아주세요. ..장군다는겁니다! 선수출신 감독 한번 하고, 이 기세로 진짜 별다는건;; (물론 농담입니다. 근데 정말 성학승선수...후덜덜하네요.)
07/05/22 21:32
KTF 이건... 2:0 상황에서 2번 역전패를 당했는데 포스트 시즌의 불씨를 사그라뜨리는 아주 안 좋은 상황이네요...
공군의 성학승 선수 대단합니다. 추가 멀티 포기하고 4해처리 체제로 뮤링에 올인하여 결국 한타 막아내고 역습으로 배럭 장악 및 테란의 심장부를 제대로 찔렀습니다. 대단합니다~!
07/05/22 21:35
성학승 선수는 진짜 군대가서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 4경기는 김윤환선수가 좀 휘둘렸던 것 같은데 ..5 경기는 김윤환 선수가 특별히 잘 못 했다기보다는 해처리가 하나 더 있을꺼라는 예상을 못 하고 뚫을려고 했다는거.. .. 그게 진짜 ㅠㅠㅠ 암튼 공군팀은 응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
07/05/22 21:35
와.. 성학승 선수 너무 멋지네요!!!
옛날 겜비씨 시절부터 응원하던 선수라서 더 기쁩니다 흐흐.. 김윤환 선수에겐 심심한 애도를...... 정신적 데미지가 장난이 아닐듯
07/05/22 21:36
성학승 선수, 경기 보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성큰을 공격한 테란 병력 쌈싸먹기, 구석에 4번째 해처리,초반 뮤탈 공1업, 크. 감동이었어요. 전에도 공1업 뮤탈 쓴 선수가 있었나요?
07/05/22 21:37
이번 경기를 보면서 떠오른 단어는...
'역시 KTF'... 정말 할말이 없네요... 도데체 왜 이러는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좋은 선수들 모아놓고 정말 흔들 흔들 흔들리는게... 정말 KTF응원하면서 편안하게 경기 본적이 몇번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SK텔레콤T1을 응원하는 팬들은 행복한거 같아요... 정말 무적이라 평가받던 그 시절 깔끔한 경기로 시원시원하게 승수를 챙겼는데... KTF의 경우는 그렇게 잘 나가던 때에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긴게 수두룩하니... 정말 KTF팬들은 힘듭니다... 이렇게 사랑 많이 받는 팀이... 팬들에게 시원한 1승... 당연시 되는 1승을 챙겨주지 못한다는건... 그나저나 오늘 공군팀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 성학승선수... 제 2의 전성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요... 성학승선수에게는 공군의 입대가 선수생활 최고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런지... 승리의 성장군!! 최곱니다... 그리고 제발 힘좀 냅시다 KTF!!!!!!!!!!!!!!!
07/05/22 21:39
공군이 3승6패인데
3승이 이스트로 MBC KTF입니다. 특히 공군이 MBC와 KTF를 잡을줄은 솔직히 예상못했습니다. 현재 3승뿐이지만 임팩트는 그이상이네요
07/05/22 21:55
글을 쓰고 싶지만, 글 쓰는 재주도 없고 같은 주제 중복해서
올리기도 그래서 댓글로 답니다~ ---------------------------------------------------- 하나 둘 셋, KTF 파이팅~ 하나 둘 셋, 공군 필승~ 1set 김환중(P) VS 이영호(T) 경기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진 팬들의 응원소리를 듣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답니다. 파이팅 대신 필승이라고 소리치는 어린 아이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웬지 선수들에게는 더 힘이 될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제가 스타를 요즘은 올드게이머 나오면 좀 보는 정도라 이 두 선수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경기 끝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이영호선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참 잘하는구나 하는 정도군요. 2set 마찬가지로 "공군 필승"이라는 응원구호와 함께 제가 기대하던 "강민 vs 임요환"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번 경기에서 보여줬던 2개의 아모리에서 빠른 업그레이드와 캐리어 락다운 하기 위한 고스트 생산... 제가 게임 전문가도 아니고 평가 내리기도 그렇지만, 벌처가 조금만 더 있어서 하이템플러를 좀더 잡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캐리어 8대를 락다운 하고 몇 안되는 골리앗으로 하나씩 잡을 때마다 해설진들의 "하나!, 둘!, 셋!....." 하는 소리가 점점 늘어갈 때마다.... 조금만 더 일찍 저런 장면이 나왔으면 하고 아쉬워 했습니다. 3set 오늘도 또 지는구나 하고 채널 돌렸습니다. 한참 다른 짓하다가 채널 다시 돌려보니 아직도 경기중이었고, 이재훈/조형근(P/Z) 조합이 커세어의 웹을 활용해서 박정석/홍진호 조합의 커세어, 히드라 조합을 격파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4set 웬지 성학승선수는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대를 갖고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면서 지켜보았는데, 정말 멋지게 싸우더군요. 5set 에이스 결정전 KTF는 모르겠지만, 공군팀에서는 성학승 선수가 나올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대대로 출전하게 되고, KTF에서는 김윤환 선수가 다시 나오더군요. 이렇게까지 와서 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 실망이 클 것 같아 안볼까 하는 소심한 마음으로 있다가, 그냥 끝까지 보았습니다. 정말 마지막에 몰아치는 모습에서 두 손 꽉 쥐고 막히면 어떻하나 가슴 졸이면서 지켜보다 SCV 죽어나가는 모습에서 환호를 했습니다. 공군팀 감독님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정말 큰 생일선물이 된 것 같고, 활짝 웃는 공군팀 선수들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경기도 더 힘내서 차근 차근 올라가길 바랍니다.
07/05/23 00:00
GooD2U님// 티원팬들도 오버트리플크라운할때 긴장했습니다-_-; 후기리그우승할떄 1승4패였을때 생각하면 휴., 케텝은23연승할떄 밥먹듯이이겼었는데^^; 근데 누구나 그렇죠 자기가 좋아하는팀경기볼떄마다.. 살떨리죠
07/05/23 01:39
저도 경기 보는 내내 연달아 출전해서 이길 수 있을까 ...? 조마 조마 하면서 시청했는데 결국 멋지게 이기더군요 ^^
김윤환 선수가 GG를 칠때 저도 모르게 "승리의 성장군"하면서 덩실 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
07/05/23 04:11
GooD2U님//티원빠였을 때 (지금은 공군다음으로 좋아하는 팀^^)
전 철모와 방패를 항상 휴대하고 다녔었습니다. 임빠이기도 해서 항상 여기저기서 욕을 먹어서인지 경기 있는 날은 철모 점검하고, 방패한번 살펴본뒤 경기를 봤었죠. 그 당시엔 케텝의 연승을 맘놓고 지켜볼수 있는 케텝팬들이 얼마나 부러웠는데요^^ 공군빠인 지금은 정말 다행 히도 이기면 축제분위기에, 져도 그다지 욕을 먹고 있지 않아서인지 철모와 방패의 손질이 좀 게을러졌습니다만 공군의 승리가 많은 사람 들에게 점점 익숙해져서 지는 게 까일 일이 된다면, 다시 철모와 방패 를 손질해야 겠죠? 아직은 공군의 1승마다 마냥 기쁩니다~ 승리의 성장군~! 박서 화이팅!! 공군 에이스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