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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18 13:06:31
Name blackforyou
Subject 5월5일 어린이날 자선행사 대박매치업!!!!
공군 임요환과 CJ 마재윤이 어린이날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경기를 펼친다.

오는 5월 5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도너스캠프와 공군이 함께하는 마재윤-임요환의 드림매치>는 CJ나눔재단과 공군, 서울시,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후원, 홍보할 예정이다.

오프닝 경기로 STX 서지수가 2대1 핸디캡 경기를 펼치며 임요환과 마재윤의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의 대전 유니폼을 경매해 얻어진 금액을 모두 소외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임요환과 마재윤은 경기 대전료(승자 300만원, 패자 200만원 예정) 전액을 소외 아동에게 기부하고 CJ나눔재단도 같은 액수를 기부한다. 또 일반인도 기부 및 댓글 응원에 참여할 수 있는 네티즌 참여 행사도 열린다.

임요환은 “내가 가진 특기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대회 참가 의미가 남다르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고 마재윤은 “다른 아이들보다 교육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소외된 아이들에게 똑 같은 출발선을 마련해 준다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너스캠프-공군 드림매치>의 현장 좌석 초대권은 오는 18일부터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pm.org)에서 얻을 수 있다. 각 선수의 서포터즈별로 200명씩 총 400명에게 초대권이 주어진다. 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임요환과 마재윤의 싸인 티셔츠 10벌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현장 좌석은 400석이지만 당일 청계천 일대에 교통 통제가 실시돼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 대회는 XTM과 곰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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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트 1회때 이후 7개월만에 3전2선승제로 다시한번 임요환VS마재윤 이라는
드림매치가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서지수선수의 2:1대결도 볼만한 아주 뜻깊은 행사이면서 대박매치업이네요!!!
5월5일날 프로리그가 쉰다고 들었는데 이 자선행사가 꽉 채워줄꺼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고 이번엔 요환선수가 2:1로 이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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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제
07/04/18 13:19
수정 아이콘
드림매치라고 하기엔 좀 일방적인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요?-_-;
그러나 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되네요.
웬지 서지수선수의 경기도 기대가 되네요 --;
김사무엘
07/04/18 13:23
수정 아이콘
글쎄요..마선수가 본좌 포쓰에서 한풀 꺾였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매치가 될 듯 도 싶습니다.
저그전 만큼은 언제나 장기였던게 임요환 선수였죠(슈파 1회 당시 임선수의 최근 1년 저그전 승률이 88%였나 89%였을 겁니다. 3:0으로 모든게 뭍혀버리긴 했지만..;;;
07/04/18 13:29
수정 아이콘
좋긴 한데.. 서지수 선수는 왠지 이제 공식 경기에서 볼 일이 없고 이런 곳에서 분위기 메이킹이나 하는 선수가 되어가는 느낌이 좀 들어서.. 씁쓸하네요..
Jay, Yang
07/04/18 13:34
수정 아이콘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될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히로하루
07/04/18 17:01
수정 아이콘
장기적인 시각으로 미래의 잠재 고객을 키우는 것인가요? 허허 (농담입니다-_-;)
07/04/18 17:34
수정 아이콘
네임벨류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군요..
07/04/18 17:35
수정 아이콘
김사무엘님// 마본좌 포스가 지금은 떨어졌지만

임요환선수 포스도 역시 많이 떨어졌죠.. 이번 서바이버 예선보면

컨트롤 안습...
허저비
07/04/18 18:07
수정 아이콘
핸디캡 매치...이거 WWE도 아니고 -_-;;
ArKanE_D.BloS
07/04/18 19:3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이런 자선행사들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나이도 많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슬픈이별
07/04/18 21:39
수정 아이콘
이런 취지의 경기는 좋지만..
요환선수의 경기력이 심히 걱정되네요.

이 스케줄말고도 위문경기 스케줄이 많던대...
목동저그
07/04/18 21:4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도 이제는 임요환 선수와 견줄 정도의 위치에 오른 것 같아 저그빠로서 기분이 흐뭇하네요.
07/04/18 23:02
수정 아이콘
두 선수다 현재 전성기 기량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자선 행사라는 의미 외에도 뜻 깊은 경기가 되겠네요.
요즘 이벤트 경기라고 즐겁게 대충 보여주는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드무니......
(올스타전마저도 요즘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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