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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16 15:29:41
Name Beatles..
Subject 어제 예선을 보며 많을것을 느꼇습니다 ! ^^;
참.... 2달의 유예기간이 매우기네요 -_-..
전 3달가까이 기다려서 등업이 된듯 ...
스타를 6년 가까이 봐오면서 정말 어제 처럼 재밋엇던 기억도 드무네요..
여러 결승못지않게 재밋게 봣습니다..
어제 예선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추억의 이름이 간간히 눈에 띄더군요..
군대 갓다가 돌아오신 타이슨 저그 정재호선수 비프로스트에서 멋진 캐논러쉬를 보여주시던 손짱 손승완선수도 보엿던것같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동수 선수 비록 올라오지는 못하셧지만
그의 한경기 승리소식을 들은것만으로도 조금의 가능성이 남아잇는것 같아서 기쁘더군요.. ^^; 비록 경기는 다른경기로인해서 못봣지만요.. ㅠㅠ(온겜 나뻐..)
거기다 공군의 여러선수들 이선수들이 과연 군대를 가서 이렇게 예선에 참가한다는건 정말 몇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하던 일인데..
임요환선수는 4강까지 가셧더군요.. 임선수 경기 꼭보고싶엇는데 하필 그때 정규프로그램..... 짜증 지대루.. ㅠㅠ
전 몰랏습니다 얼마전까진.. 저선수들이 은퇴하고.. 군대에 갓을땐..
다시 이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잇을거라곤...
손승완,정재호,임요환,성학승,김동수,조형근,최인규,강도경 선수등 보기 힘든 선수들이
다시 개인리그에 올라와서 멋지게 우승도 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올드게이머 Fighting!!~!

PS. 강도경선수는 공군 플레잉 코치아니엿나요..? 플레잉코치면 왜 예선참가를 안할까요.. 그냥 팀플만 전담하실 생각인지.. 아니면 혹시 공군 코치는 아니겟죠..?

PS2.체념토스님 드디어 등업됫네요 -_-; ㅋ 케스파컵 결승때 중계방에서 징징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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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es..
07/03/16 15:56
수정 아이콘
참... 워크에서 1년만에 복귀하신 장용석선수도 잇엇군요...
07/03/16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
장용석 선수는 워크계에서 어린이로 불리면서 귀여움을 많이 받았는데 파포에 뜬 사진을 보니 아주 성숙해졌더라구요;;
본선에 올라가기만 하면 여성팬분들이 많이 좋아하실꺼 같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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