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5 20:37:51
Name NO.7
Subject 팬택에서는 이윤열 선수 얘기 뿐이군요. (추신도 읽어 주십시오)
팬택이 이윤열 선수 원맨팀이라고 싫은 소리를 들으면서
그동안 우승에서 꼴찌까지 많은 성적을 냈죠.

그런데, 이윤열 선수 말고는 관심이 없다뇨?
이상할 정도로 팬택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팬택에서 이윤열 선수보다 심소명 선수의 기여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되십니까? (심소명 선수가 팀에서 빠진 년도를 뺄 경우)

심소명 선수는,
프로리그 M V P만도 두 번이나 타는 만큼 프로리그 기여도 높은 선수입니다.
한 때 저저전 1위, 작년 플토전 1위까지(승률) 할 만큼 개인전 카드로도 쓸 수 있고.
06시즌 안기효 선수와 팀플 전승의 기록까지 세운 S급 팀플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하루 2경기 뛴다고 팬들께서 감독에게 욕을 하실 때,
그 뒤에서 심소명 선수도 2경기씩 뛰면서 묵묵히 팀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연봉 차이도 엄청 심하게 벌어졌었죠...
그러나 이윤열 선수의 활약에 가려져서

<<대등하게 활동했던 준우승자 심소명, 이병민 선수는 언제나 무관심...>>

진정한 팬택 팬이라면 이윤열 선수만 팬택에서 데려갈 선수다 라는 말이 잘못된 것이라고 아실 줄 믿습니다.



(추신 :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는 대표적인 사이트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지, 절대로 피지알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상최악
07/03/15 20:41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는 이미 정상급 저그죠. 많은 팀에서 탐낼 거 같네요.
푸른기억
07/03/15 20:44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는 어딜가던지 환영받을거 같습니다..
또 이윤열선수의 연습파트너였던 이양호선수도 꽤 숨은진주라고 들었는데, 케텝으로 건너갔고...
허저비
07/03/15 20:45
수정 아이콘
S급 스타인 이윤열선수에 대해서 말이 많은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다지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알짜배기 실력을 가진 심소명 선수를 탐내지 않는 팀은 없을거라고 보거든요. 사실 가격대비 효용으로 따지면 심소명 선수가 더 나을지도 모르고...

오히려 문제는 심소명, 안기효 등이 아니라 2진들과 연습생이죠
07/03/15 20:54
수정 아이콘
요새 유행하는 김택용식 커세어 다크 체제를 무너트릴 저그는 역시

겜블러 심소명 -_-!!!
마린은 야마토
07/03/15 20:54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윤열 선수 능력이죠..심소명 선수가 팬들에게 어필못하는걸가지고 우리가 질책받을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헤르세
07/03/15 20:56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본 얘기로는 심소명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있는데 그 팀에서 모두 팀플러로서의 심소명 선수를 원한다고 하네요. 심소명 선수는 개인전을 원하는데요. 그게 조율되어야 할 듯 싶고, 이번에 있는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할 듯.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SKY_LOVE
07/03/15 20:57
수정 아이콘
방금 아쉽게 떨어진 전태양선수는 어찌될지..
07/03/15 20:58
수정 아이콘
익숙한 이름들은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 나머지 선수들은..ㅡㅡ)a
Pnu.12414.
07/03/15 21:06
수정 아이콘
오 마이 히통령. 전 플토빠인데도 히통령이 좋습니다.
싱클레어
07/03/15 21:10
수정 아이콘
당연한 팬들의 생리아닌가요?
07/03/15 21:14
수정 아이콘
팬택을 이윤열 선수 원맨팀으로 몰아가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적어 올렸습니다. 심지어는 '이윤열에만 관심이 있다', '이윤열만 빼내면 나머지는 필요 없다' 라는 글까지 여러 곳에서 퍼지더군요. 그걸 지적한 거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BuyLoanFeelBride
07/03/15 21:30
수정 아이콘
흠, 심소명 선수는 무척 좋은 선수입니다. 팀플러로서야 말할 것도 없고 개인전 카드로도 유용하죠. 하지만 아무래도 팬텍은 '이윤열의 팀'이고, 심소명 선수를 필요로 하는 팀보다는 이윤열 선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더 많을 겁니다(하다못해 테란넘치는 티원도...). 그러니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에 대한 얘기가 많을 수밖에요.
화제를 만들어내는 것은 선수의 능력입니다. 만약 이윤열 선수와 심소명 선수의 커리어가 반대라면, 말씀하신 얘기에서 이윤열은 심소명으로 도치되겠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07/03/15 21:3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보단 심소명 선수가 타팀에선 더 군침 흘릴만한 조건이죠.. 이윤열선수는 몸값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오히려 마땅한 갈 곳이 찾기가 힘들껍니다. 하지만 심소명 선수는 능력에 비해 몸값이 싸기 때문에 어느곳에서나 환영받죠
스톰의 짜릿함
07/03/15 21:34
수정 아이콘
전 페이지 22876 글도 있잖아요. 팬택에 이윤열선수가 가장 눈에 띄는건 당연한거고.. 그의 향배에 따라 팀 위상이나 성적이 달라질것으로 예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아울러 이곳 pgr에서 이윤열에만 관심이 있는게 전혀 아닌것 같던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수가 없군요 전글이나 덧글에 보면 심소명 안기효선수등등 걱정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저 역시 심소명선수나 안기효선수의 거치가 많이 궁금하구요.
07/03/15 21:3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심소명선수가 더 가치있다는 댓글만 엄청 본거같은데도 이윤열 선수는 이런식으로도 까이는건가요.
07/03/15 21:40
수정 아이콘
물론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이곳 피지알에서는, 팬택의 다른 선수들도 응원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기량을 폄하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톰의 짜릿함
07/03/15 21:4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일은 거기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그 사이트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별 문제없는 이곳 pgr에 와서 큰 문제처럼 지적하는게 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제목부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07/03/15 21:45
수정 아이콘
스톰의 짜릿함// 피지알만큼 대표적인 스타 커뮤니티 사이트가 몇 개나 있겠습니까. 다른 사이트들에도 하나씩 글을 올렸는데, 그나마 반응은 이곳 뿐이군요. 피지알의 회원으로써 오해가 있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07/03/15 21:46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도 이제 스타군요. 경기고 다니던 대학 후배 소개로 만났을 때는 완전 무명이였는데. 아무쪼록 밝은 빛이 함께 하기를 -0-
君臨天下
07/03/15 21: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피지알에서는 이윤열 선수보단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 더 관심이 많았던 걸로 압니다만...?
스톰의 짜릿함
07/03/15 21: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다른사이트에서 팬택은 이윤열선수외에 존재감이 없는것 처럼 이야기를 많이 들으신것 같은데.. 이곳 pgr은 전혀아니다는 겁니다. 제목 보세요. 이곳 pgr 회원분들에게 하는 소리 아닙니까? 저 같이 다른 사이트 가지 않는 사람은.. 뭐가 너무 하다는건가? 이런 생각 당연히 하겠죠. 오해가 있을것 같은 문구는 예초에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피지알에 이윤열선수에 대한 거치향배에 관한 글이라곤 달랑 1개입니다. 그리고 팬택선수 모두를 걱정하는글 1개.. 2개밖에 없고 그 글의 덧글을 보면 이윤열의 거치와 더불어 NO.7님께서 걱정하시는 심소명선수나 제가 관심같고 있는 안기효선수.. 그 밖에 유망주나 심지어 코치까지 걱정들을 하고 계시죠..
XoltCounteR
07/03/15 21:55
수정 아이콘
calm down.
07/03/15 21:59
수정 아이콘
여기 있는분들을 책망하는 글이 아니라면 제목부터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타 싸이트에 계신분들에 대한 원망이라면 타사이트 올리시는것이 그분들이 좀 더 잘 볼수 있지 않을까요?
07/03/15 22:05
수정 아이콘
제목은 바꿨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하는 사이트 모두에 이와 비슷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곳에도 올린 이유는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라서 지나가다가 보시는 분들이라도 읽고, 조금 알아주십사 하는 심정에 올린 겁니다. 스톰의 짜릿함 님과 Liberal님께,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수달포스
07/03/15 22:38
수정 아이콘
그다지 문제 될만한 부분은 보이지않네요.잘 읽었습니다.
폭주유모차
07/03/15 22:46
수정 아이콘
팀의 에이스라는이름값이 그정도라는건 왜 모르시나요???
parallelline
07/03/15 22:52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도있어요;;
07/03/15 23:0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참 까칠하네요.
07/03/15 23:25
수정 아이콘
글쓴 분...진정한 팬택팬은 그런 소리 안합니다. ^^

그렇다고, 이윤열 선수가 심소명 선수보다 못했다? 이건 또 진짜 아닌 말씀이시구요.
어차피...팬택팬들은...선수들은 누구든 다 좋아하고, 지금 상황에 안타까워 합니다.

다만, 항상 이윤열 원팬팀 소리 듣게 한, 프론트에대한 불만을 말한 것 뿐이죠.
파에톤
07/03/15 23:54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는 크게 걱정할거 없어보이는데요. MSL준우승자고, 대플토전 에서는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죠.
문제는 팀플능력이 너무 뛰어나다는점. 상대를 예측할수 없는 프로리그에서 테란전이 불안한 심소명 선수를 개인전 카드로 쓰기보다는 팀플카드로 고정 시켜버릴까 두렵습니다.
초보저그
07/03/16 00:03
수정 아이콘
물론 이윤열 선수의 거취가 가장 관심이 가지만 심소명, 안기효 선수의 프로리그에서의 파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선수가 함께 T1이나 CJ로 이적한다면 이윤열 선수가 이적한 것보다 더 큰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유령
07/03/16 00:14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는... 이제 거론안돼는... 나도현 선수도 프로리그서 제몫은 해준것 같았는데...
07/03/16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심소명선수가 은근히 스타성이 있거든요. 나름 고정팬이 많은 T1 등으로 이적한다면 팬이 급증할지도 모릅니다.
피카츄
07/03/16 01:25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가 T1로 이적한다면
티원은 프로리그 토스전 걱정 거의 해결인가요 -_-;

최근 전상욱 선수의 토스전도 그다지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고 한데.
07/03/16 02:18
수정 아이콘
히통령께서 대테란전 전투능력만 좀 좋았어도......테란전이 대놓고 안습인게 아니라 보면 큰 판은 잘 짰는데 전투를 너무 못해서 날린 경기가 은근히 많죠.
07/03/16 02:54
수정 아이콘
진짜 플토전은 완벽한 전투개념이 잡혀있는데

테란전은.......

심소명선수가 무관심이다 뭐다 하는 가장 고질적인 이유가

상성을 극복못하고 테란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점 같네요.
07/03/16 08:12
수정 아이콘
원래 슈퍼스타인 투수만 기억하지 그와 배터리를 이룬 포수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법이지요...
폭주유모차
07/03/16 09:09
수정 아이콘
하늘유령//솔직히 프로리그에서 제몫다한것같진 않은데요.... 출전도 얼마 안한거같고, 중요한경기 날려먹은것도 꽤돼고.... 선수로서의 나도현은 이제 매력이 없다고 봅니다.
앵무새
07/03/16 09:22
수정 아이콘
팬택빠는
댓글과 글보고 안습ㅠㅠㅠ
道重さゆみ
07/03/16 11:05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CJ로가서 플토라인과 개그라인을 챙겨주셨으면 좋겠음
라이크
07/03/16 12:06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 테란전만 보완하면 정말 무서운 선수인데 말입니다.
Shearer1
07/03/16 15:30
수정 아이콘
폭주유모차//제가 어디서 본 기억으론 나도현선수 후기리그 성적이 상당히 괜찮았던걸로 알고있습니다만.
그리고 제가 감독이라면 이윤열선수보단 심소명선수 선호 할거같네요
팀플 개인전 둘다 만능
이별없는사랑
07/03/16 16:16
수정 아이콘
결국 이글도 이윤열선수에 관한 글..
글쓰신 분 역시 다른 팬택팬들과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계신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92 대회 불참한 선수들은 기권패 처리해야 합니다. [109] SK연임반대 FELIX9156 07/03/16 9156 0
30090 [MSL 예선 일시 중단 소식]헉....... 큰일났네요. [26] SKY927949 07/03/16 7949 0
30088 어제 예선을 보며 많을것을 느꼇습니다 ! ^^; [2] Beatles..4553 07/03/16 4553 0
30085 카와이 테란으로 다시 돌아온 장용석.... [42] interpol7281 07/03/16 7281 0
30084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12] JokeR_5203 07/03/16 5203 0
30082 팬택에서는 이윤열 선수 얘기 뿐이군요. (추신도 읽어 주십시오) [43] NO.78497 07/03/15 8497 0
30080 11차 MSL 예선 대진 및 방식이 발표되었네요. [28] SKY926948 07/03/15 6948 0
30079 정말 파이터포럼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39] 난동수8323 07/03/15 8323 0
30078 와우~! 김택용 vs 마재윤 온게임넷 리턴매치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20] 워싱턴8417 07/03/15 8417 0
30077 2007 스타리그 시즌1 예선 오후조 종료.(10시 28분) [71] My name is J8247 07/03/15 8247 0
30076 예선중계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65] ㅇㅇ/8349 07/03/15 8349 0
30074 티원의 선택과 집중이 철회된 것 같습니다 [88] Nerion8971 07/03/15 8971 0
30072 2007 스타리그 시즌1 예선 오전조 종료.!(6시 00분 현재). [39] My name is J7684 07/03/15 7684 0
30071 시대는 변화하고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2) -곰티비결승 첫번째 전장 롱기누스2 [6] 체념토스4366 07/03/15 4366 0
30070 [PT4] 1차본선 결과와 19강 공지 [1] 캐럿.3927 07/03/15 3927 0
30069 MSL 32강 방식의 제안. [10] Velikii_Van4104 07/03/15 4104 0
30068 [건의] 본선에 종족 쿼터제를 도입해주시길 [24] 사랑해3927 07/03/15 3927 0
30067 아직까지는 황제의 경기를 피시방서 응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9] 김주인3886 07/03/15 3886 0
30065 스타리그 16강 방식 제안(견해) [21] 쌀밥4129 07/03/14 4129 0
30064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세번째 이야기> [7] 창이♡3758 07/03/14 3758 0
30063 협회의 과제들 [5] skzl4268 07/03/14 4268 0
30062 방송사들의 활로모색 [47] 아유5899 07/03/14 5899 0
30061 2007스타리그 시즌1 예선 대진표 [64] GhettoKid10245 07/03/14 102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