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6 15:55:53
Name stark
Subject 어제 프리마스터즈 보고 불안감이....
신한은행 프리마스터즈 봤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많이 안올라왔네요. 관련해서는.관심이 없는건지..이벤트 전이라서 그런지. 어제 본게 있어서 함 올려봅니다.

예상대로 박명수 선수와 이병민 선수가 올라가더군요. 저 VS 저 전이야 머 원래 그러니 그렇다치더라도 음...삼성준 VS 이병민 선수의 2경기는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력 차원에서 살펴봐야할 부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이병민 선수의 마린 메딕들은 치고 들어가야 할때 안들어가고 앞마당에 모여 회의나 하고 있고, 삼성준 선수의 히드라들은 다크스웜 안이 싫은지 밖에서 헤매다 탱크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택하고....

패자인 박성준 선수부터 보면...이 선수는 초반 저글링을 통한 공격은 꽤 쎄끈한 편인데 그 이후로 먼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공격이 단절되는 듯한 느낌. 1경기에서도 저글링을 통해 충분히 소득을 거뒀음에도 불구 그 이후 부자연스럽게 경기가 진행되고 중 후반으로 갈수록 소위 시체말로 병력을 '때려박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음...예전 박지호 스피릿의 '저글링'모드를 보는듯한 착각도 -_-.

815에서 펼쳐진 제2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1경기를 지고나서 인지 어쨌는지 지나치게 상대의 공격을 의식하더군요. 상대의 의도를 정확히 모르는 상황이라 그런지 멀티에도, 본진에도,앞마당에도 '성큰'들만 잔뜩입니다. 제가 보기에 근래 경기 중 가장 많은 띄엄 띄엄 성큰이 아니었나 사료된다는.

흠...안타까운건 성큰들이  그렇게 많음에도 수비가 안되는 아찔한 모드가 계속 되버린다는 거죠.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병력의 힘을 모으지 못합니다. 성큰은 성큰대로, 병력은 병력대로 각개 격파 당하고 계속 패배하고 쫓겨다닙니다.

상대전적상 아무리 이병민 선수가 우위라 할 지라도 경기 전체를 놓고 봤을때 테란전만큼은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승자인 이병민 선수에게도 딱히 '와'하고 손을 들어주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승기를 잡았음에도 그 승기를 '확' 끌어가지 못하는 느낌을 주더군요. 온겜넷 해설진들이 '왜 안들어가나요'를 연발할 정도로 경기의 템포를 늘어뜨리더군요. 안정적인 플레이이긴 한데 팬들이 '훅'달아오르게 하지는 못하더군요.

그 '훅'달아오름이 없기에 경기 중간에 졸게되고 그러다보니 '광고'하고 있더군요.

최근 온겜넷 4강,결승,MSL 결승 등과 같은 한 두번의 엇갈림에서 상대를 고꾸라뜨리는 이런 긴장된 맛이 아예 없는 밋밋함 그 자체였습니다.

경기 보다가 앉아서 꾸벅 꾸벅 졸게 만들더군요. 이런 경기 계속보다보면 경기 자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없어질 수 있다는 왠지모를 불안감마저 들더군요.

(사족)
*머 이벤트 전이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적은 경기수에 비례해서 그정도의 상금이면 그렇게 나쁜 기회는 아닐텐데요.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밨음 싶은 스타팬의 입장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6 15:59
수정 아이콘
어제 2경기는 삼성준선수가 무슨주제로 플레이하는지 도저히 감을 못잡겠더군요. 아니........ 드랍을 하려면 드랍플레이에 집중을 하던가.......

섬멀티를 가져가려면 섬멀티를 집중적으로 가져가려 노력하던가........ 아무튼 뭔가 하나를 했어야 하는데.......

이것도 안해....... 저것도 안해........ 대체 무슨주제로 플레이를 하는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1경기야 그렇다 치더라도 2경기는 삼성준선수가 무슨 생각으로 플레이했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이런 모습 보여주면....... 테란 죽이기 발언자체가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거죠.
StaR-SeeKeR
07/03/06 15:59
수정 아이콘
으음... 마지막 부분의 최근 경기들에 대한 평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군요..
그나저나 경기의 재미면에 관해서는 프로리그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
부디 16강으로 돌아가면서 뭔가 좀 바뀌었으면 싶네요.
찡하니
07/03/06 16:01
수정 아이콘
삼성준 선수는 2경기에서 기습 드랍 맞고 너무 당황한 것 같았습니다.
뮤탈 오기전까지.. 아니 적어도 성큰 완성 전까지 히드라가 마메에게 달려들지만 않았어도 막을 수 있는 병력이었는데..
이병민 선수는 후반 움직임이 그렇게 좋진 못했지만,,
마지막 남은 바늘끝만한 틈 상대방이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공격해준 것은 높이 살만했습니다.
더이상 저그 멀티만 안주면 이기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원시원하진 않지만 나쁜 운영이라고 할수는 없고요.
Shearer1
07/03/06 16:02
수정 아이콘
근데 스갤에서 리플중에 어제 경기가 졸전으로 보인건 요즘 대테란전 저그하는건 마재윤만 줄창 봐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전 어제 못봐서 패스
07/03/06 16:03
수정 아이콘
하긴 마재 선수가 우리의 눈을 높인것은 사실이긴 하지요........ 1경기는 재미도 있었고요.
찡하니
07/03/06 16:08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재밌었어요.
박성준 선수가 뮤탈로 피해를 별로 못 준거에 비해서 그 타이밍을 버텨내는게 처절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다 마재윤 선수처럼은 할수 없는 거죠^^;;
07/03/06 16:10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가 다 마재윤, 이윤열 선수처럼 해 줄 수는 없는거에요...
8강전에서 결승전의 재미를 찾으려고 하시면... 당연히 재미없죠 - -;;
그래서 평점도 8점대가 나온걸테구요. pgr평가위원 분들은 냉정하시죠...;;;
07/03/06 16:13
수정 아이콘
네.....누가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아무래도 스타팬으로서는 그 경기의 '분위기'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 분위기는 팬도 팬이지만 경기하는 두 선수의 경기력의 '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아무래도 어제는 전반적으로 '긴장'<'루즈'했다는 느낌이 있어서 써본 글입니다. 그래도 '마스터즈'인데 라는 '기대'가 더해져서 그랬던 모양입니다.
07/03/06 16:24
수정 아이콘
stark님// 에이~ 아직은 '프리'마스터즈잖아요. 진짜 마스터즈가 시작되는 4강전부터는 명경기가 쏟아질 거라고 믿어봅시다. ^^;
07/03/06 16:28
수정 아이콘
AhnGoon님//그렇겠죠...~후후. 또 졸게되지 않길 빕니다....나이가 많아 그런가 좀만 지루하면 잠이 오더군요..-_-
라벤더
07/03/06 16:29
수정 아이콘
결승, 4강전과 같은 경기를 기대한다기보다, 선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이 100% 발휘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물론, 사실상 비시즌이라 방송 경기에 대한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마스터즈 라는 이름 하에 1,2,3시즌의 포인트를 매겨 상위 선수들을 출전시킨 대회 치고는 경기 자체의 수준이랄까.. 위에서 말씀하신 분위기랄까 하는 것에서 좋은 평가를 내리는게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요.
보름달
07/03/06 16:30
수정 아이콘
이병민 대 박성준 1경기가 시즌 3 전에 나온 경기였다면 상당한 평가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선수가 너무 눈을 높여놨죠
07/03/06 16:31
수정 아이콘
라벤더님//일단..어제 경기만으로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AhnGoon님 말씀처럼 앞으로 기대해보는 수 밖에요...
그를믿습니다
07/03/06 16:31
수정 아이콘
같은 테저전이지만 4강전의 그것과는... 뭐 나름 어제같은 경기도 보는 맛이 있죠 ㅡㅡㅋ
07/03/06 16:33
수정 아이콘
보름달 님// 음...평가는 현재를 기준으로 해야하지 않으까 싶습니다. 팬의 눈이 높아지면 선수 수준도 높아져야 같이 즐길수 있지 않으까 합니다. 예전 명경기들이라고 재방송해주는 거 보면 그때 그 시간에 볼때 만큼 '감동'을 느끼기는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상향 평준화 된 현시점에서 선수의 경기력은 팬의 눈과 높이가 맞아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머..어제 프리 마스터즈 첫 경기였으니 계속 기대 해보고 싶습니다.
보름달
07/03/06 16: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앞의 박명수 대 조용호선수의 경기가 좀......조용호선수 요즘 부진한 건 사실입니다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만 자꾸 들더군요 ;; 마재윤을 5판 3선승제에서 두 번이나 이긴 선수 맞는지.......게다가 시즌 1에서 박명수선수를 저글링만으로 완벽하게 제압한 모습을 기억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정말 선수가 슬럼프에 빠지면 어떻게 변해버리는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나 할까....
보름달
07/03/06 16:37
수정 아이콘
stark님 // 음.....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마재윤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저그가 많으면 모를까 그 정도 경지에 오른 저그는 아직까지는 마재윤 하나밖에 없죠 ;; 박성준선수는 어제 1경기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07/03/06 16:37
수정 아이콘
보름달 님//생각이 저랑 동일하십니다. 조용호 선수 팬들도 많으신것으로 아는데 좀 더 분발해줬음 싶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박명수 선수의 테란전이 워낙 다이나믹하고 좋아서 마스터즈까지 진출해줬음 하긴 했습니다만..그래도 조용호 선수 최근 전적이 1승11패(정확치는 않습니다)라니요...-_-/
찡하니
07/03/06 16:4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용호 선수뿐 아니라 케텝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 상태라..
아아.. 조용호 선수가 우승하고 나서 팀 전체적으로 기세가 급격히 올라갈 줄 알았는데..
도리어 축 쳐지니 왜 그런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감독님 체제에 아직 적응을 못한 것인지..
암튼 다음 시즌까지는 꼭 좀 부활해 주길 바랍니다.
07/03/06 16:46
수정 아이콘
어제 제1경기는 박명수 선수 입장에서 봤는데 박명수 선수 입장에서는 별다른 위기가 없더군요.약간의 기량차이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반응이나 대응 모두에서 박명수 선수가 한박자 가량 빨랐습니다. 기량도 기량이지만 최근 기세가 승부를 좌우하는 '요소'도 되는듯 싶습니다. KTF가 홍진호 선수를 비롯해 저그라인이 그렇게 약한 편도 아닌데....흠.
My name is J
07/03/06 16:54
수정 아이콘
A조경기는 기량차이라고밖에 할수가 없었고..
B조 경기는 끝낼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버벅대는 다소 '하이라이트'가 없는 경기였죠. 치고박는 난전이라고 다 재미있는거는 아니지요. 난전이어도 일정한 흐름이 있고 또 기세가 왔다 갔다 해야하는데 B조 경기는 그냥 전투만 투닥투닥-했습니다...먼산-

솔직히 박명수선수빼고는 3명다 걱정스럽더군요.(박명수선수도 딱히 잘해서가 아니라 조용호선수가 너무...삽질........ㅠ.ㅠ)
07/03/06 16:59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흐흐....^^
07/03/06 17:42
수정 아이콘
허걱..저도 815경기 보다가 졸았는데.......
용호동갈매기
07/03/06 17:46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마재윤 때문이다가 나오는건가요?
07/03/06 17:50
수정 아이콘
마재윤 때문이 아니라 어제 경기는 평범한 기준으로 봐도 굉장히 못하는 경기들이었습니다. 특히 박성준 선수는 대단했죠.
07/03/06 17:56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 격의 대회가 지양되는이유중 하나죠
1년전 성적으로 왕중왕전 진출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네임밸류 보단 경기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07/03/06 18:0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연습 하나도 안하고 나온것 같던데
블러디샤인
07/03/06 18:11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마재윤때문인듯..;; 너무 다들 눈이 높아지셨;;
벨과세바스찬
07/03/06 18:51
수정 아이콘
해설자 분들도 눈이 높아지신듯..;; 어제 경기 해설듣는데 괜히 그런 생각이..;;
싱클레어
07/03/06 19:40
수정 아이콘
(벌점, 삭제)
아리하
07/03/06 20:05
수정 아이콘
동족전이라면 마재윤선수나 박성준 선수나 별 차이가 없고 이학주 선수나 이윤열 선수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겠지만 타종족전에서는 이학주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굳이 박성준 선수를 깎아내릴 일은 아니라고 봐요.
07/03/06 20:12
수정 아이콘
싱클레어/ 이상한데다가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군요
lll Nino
07/03/06 20:16
수정 아이콘
티비를 틀었더니 맵이 815...음...재방이구나~ 하면서 체널 돌렸습니다.ㅠ.ㅠ
S&S FELIX
07/03/06 20:25
수정 아이콘
싱클레어// 마재윤대 전상욱 알카노이드. 마재윤대 김택용 블리츠,
마재윤대 한승엽 815등의 경기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마재윤 선수의
'명경기'에만 초점을 맞추면 그렇습니다만... 언제나 잘할 수는 없는
법이죠.
블러디샤인
07/03/06 20:41
수정 아이콘
눈이 배릴 필요까지 있을까요 -_-;;
삼성의 박성준 선수나 이병민 선수는 예전부터 주목은 받았지만 제 생각에 우승재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각성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렇지만 노력하고 연습하는 프로선수에게 눈이 배린다는건좀.. -_-
07/03/06 21: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김택용전 3경기다 눈버릴정도의 경기력아니었나요?다크에 맨날썰리고
마재윤선수는 뭐 항상 잘하고 다른선수는 못하는겁니까
다른선수들도 잘할때도있는거고 못할떄도있는거지
그거가지고 뭐라고하긴 좀그러네요
그런식으로보면 마재윤선수때문에 저플전이 너무 쉬워보여서 마재윤선수에게 감사? 마재윤선수가 기량이 너무 떨어졋었으니까요

마재윤선수도 질때는 엉망인 경기를 하는거고 다른선수도 질때는 그만큼 안풀리니까 그런거아니겠습니까?
다음™
07/03/06 21:34
수정 아이콘
스타가 점점재미가 없어짐...............
№.①정민、
07/03/06 22:08
수정 아이콘
눈버리다녀...............
초보저그
07/03/07 1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많은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하는 이상 가끔씩 눈버릴 만한 경기가 나오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이 못하면 시원하게 밀리면서 끝나기라도 하는데, 가끔씩 양쪽 선수들 모두 기량이 안좋을 때 이런 경기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프리마스터즈라 팬들의 기대감이 커서 더 그렇게 보였겠지요.
07/03/07 10:18
수정 아이콘
흠..자고왔떠니 댓글 논점이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경기 자체가 꽤 임팩트가 부족하고 루즈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어제 경기들은 이런 우려들을 떨쳐버릴만큼 전반적으로 상당히 재밌고 '합'도 잘 맞더군요. 특히 변형태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력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영종 선수는 너무 신바람 낸게 아쉽더군요.-_-
07/03/07 10:23
수정 아이콘
맵들이 이번 프리마스터즈는 옛날 맵들도 있어서 다시 연습하려니까 그럴수도 있을듯.. 신백두대간, 815 3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884 오늘 오영종 선수의 경기를 보고... [12] swflying6125 07/03/06 6125 0
29881 오늘은 리벤지 데이!&과연 이윤열선수의 상대는 누가 좋을까? [22] SKY924734 07/03/06 4734 0
29880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두번째 이야기> [6] 창이♡3086 07/03/06 3086 0
29879 어제 프리마스터즈 보고 불안감이.... [41] stark7578 07/03/06 7578 0
29878 쿠타야!! 비교해보자!!!(8) 마재윤과 박태민 [26] KuTaR조군5383 07/03/06 5383 0
29877 팬 그리고 시청자. [1] JokeR_3884 07/03/06 3884 0
29876 협회와 방송의 대립, 긍정적으로 평가하다. [50] 4thrace6772 07/03/06 6772 0
29875 김택용 선수때문에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 [7] donit24354 07/03/06 4354 0
29874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살고 있답니다 ^^ [4] 거위의꿈4277 07/03/06 4277 0
29873 쿠타야!!! 비교해 보자!!(7) 변은종과 조용호.. [10] KuTaR조군4162 07/03/06 4162 0
29872 저...... 아무도 모르시는겁니까? 아니면 제가 뒷북인가요? STX 창단한답니다. [15] 바트심슨5216 07/03/06 5216 0
29871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7> [NC]Yellow... 홍진호 [17] Espio4361 07/03/05 4361 0
29870 어차피 밥그릇 싸움. [15] 바람소리5213 07/03/05 5213 0
29869 결승에서 김택용선수를 상대로 마재윤선수는 어떻게 플레이하는게 왕도였을까요? [30] 김광훈8046 07/03/05 8046 0
29868 케스파컵의 sbs중계를 환영합니다. [35] S&S FELIX7855 07/03/05 7855 0
29867 케스파컵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아마추어 팀 살펴보기. [15] 닥터페퍼5860 07/03/05 5860 0
29866 걍 잡담 두가지 [7] homy3670 07/03/05 3670 0
29865 이 판이 망하려면, [6] 3625 07/03/05 3625 0
29864 [펌] e스포츠와 중계권 [3] Hand3886 07/03/05 3886 0
29863 프로리그 중계권 문제, 원인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23] 스갤칼럼가4332 07/03/05 4332 0
29862 온게임넷진행방식이야기(2) 진행방식. 어떻게 바꿔야할까? [3] 信主NISSI4188 07/03/05 4188 0
29860 스타리그 말고 다른리그도 꼭 일부러 발전시켜야합니까? [35] zillra4461 07/03/05 4461 0
29859 이스포츠의 팬들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 [24] 승리의기쁨이3834 07/03/05 38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