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1 11:57:21
Name 김광훈
Subject 올 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랭킹 산정 방식입니다.
2월부터 적용한 KeSPA랭킹 변경기준

기존 KeSPA랭킹은 ▶최근 12개월 ▶성적포인트(우승, 준우승, 4강, 8강 등) ▶상금 포인트만을 합산했지만,

새롭게 도입되는 랭킹 산정 방안에서는 ▶최근 12개월 ▶성적포인트(우승, 준우승, 4강, 8강 등) ▶기간에 따른 랭킹 포인트 차감 적용 ▶단체전 성적의 반영(출전 후 승리한 선수에게 포인트 부여)로 바뀐다.
***승리한 선수에게만 부여***

각 리그 우승시 포인트 획득도 바뀔 예정이다. 스타리그와 MSL에서 우승할 경우 성적 포인트로 500점을 받게 된다. 상금 포인트는 없어진다.
***스타리그와 MSL에서 우승시 500점, 상금포인트는 없어진다***

기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차감 적용된다. 최근 성적부터 반영 비율을 점차 감소시켜 현실적인 랭킹을 만들겠다는 것. 최근 3개월 성적은 100퍼센트 적용되지만 ▶4개월 전 90% ▶5개월 전 80% ▶6개월 전 70% 등 최근 성적 위주로 집계되는 방식을 택할 예정.

* 랭킹산정방식 요약
프로리그 출전은 승리한 선수에게만 부여한다.
스타리그와 MSL에서 우승시 500점, 상금포인트는 없어진다
기간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차감 적용된다





이 산정방식이 맞다면 의문점만 더 증폭하게 되네요. 우선 프로리그 출전은 승리한 선수에게만 점수를 부여한다는데...... 이윤열 선수가 소속된 팬택은 꼴찌입니다. 팬택이 꼴찌달리는 와중에 이윤열 선수가 잘해주었었다면 제가 말을 안하죠.
이윤열 선수도 팬택이 부진한 와중에 비슷하게 못했습니다. 딱히 프로리그에서 이윤열 선수가 마재윤에게 앞선다고 생각되어지는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와 MSL에서 우승시 500점, 상금포인트는 없어진다라고 되어있네요. 이건 정말 맞는거긴 한가요?? 파포에선 상금포인트에서 이윤열 선수가 마재윤 선수보다 앞선다고 발표했는데...... 제가 알기론 2월에 랭킹 산정 방식이 바뀌고서 그 뒤론 한번도 안 바뀐걸로 알고 있거든요?? 랭킹 산정 방식이 정말 여전히 이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2월에 이렇게 바뀌었고, 이후에 한번더 바뀌어서 상금 포인트를 랭킹에 포함시키는지 알고 싶군요.

뭐, 이윤열 선수에게 악감정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이번 케스파 랭킹이 자아내는 의아함때문에 이런 글을 쓰는 겁니다. 처음엔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 그랬습니다. 그러나 각종 스타관련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보니 이윤열 케스파 랭킹 1위는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군요. 의아함끝에 랭킹 산정방식을 찾아보니, 의아함이 풀리기는 커녕 더해만 가는군요.

이 2월달부터 새롭게 개정된 랭킹 산정 방식은 아직까지도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바뀐 점이라도 있는겁니까?? 2월달에 개정된 랭킹 산정방식을 보고있자니, 의아함이 마구마구 밀려오네요. 마지막으로 05년 11월달에 마재윤과 이윤열의 전적을 찾아보겠습니다.


마재윤
05.11.03 CYON MSL 승자8강 - 김민구 - 2:0
05.11.07 프로리그 - 박정석 - 패
05.11.25 K.Swiss 듀얼 예선 - 문준희 - 2:1
05.11.25 K.Swiss 듀얼 예선 - 진영수 - 1:2

이윤열
05.11.01 프로리그 - 박정석 - 승
05.11.01 프로리그 - 강민 - 패 (에결)
05.11.07 프로리그 - 차재욱 - 승
05.11.14 프로리그 - 홍진호 - 승
05.11.23 프로리그 - 변형태 - 패
05.11.25 K.Swiss 듀얼 예선 - 윤용태 - 1:2
05.11.28 프로리그 - 김남기 - 패


딱봐도 이윤열이 더 많이 점수가 깎여나가는게 맞습니다. MSL 8강에 어마어마한 포인트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에야 말이죠. 대체 이게 무슨 해프닝인지......

저 랭킹 산정 방식을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아니면 중간에 다시 바뀐 랭킹 산정방식이 따로 있는건가요?? 따로 있다면 그 랭킹 산정방식을 한번 보고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게르드
06/12/01 12:01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에 성준모 기자의 새 기사문을 보아도 확실하게는 모르는것 같습니다. 올해의 방식으로 계산결과를 어제 기사로 내보낸것 보면 기자들도 모르던 사이에 협회가 포인트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보군요.

참 웃기지도 않는 일입니다. e스포츠를 담당하는 협회가 스리슬쩍
규정을 조작한다... 그것도 내부관계자도 모를정도로...
기분만 씁쓸해지네요.
필모그래피
06/12/01 12:03
수정 아이콘
상금포인트를 포함시킨다 해도 마재윤 선수 상금이 더 많지 않나요?
loadingangels
06/12/01 12:03
수정 아이콘
요 밑에 똑같은 내용의 글이 있고 이 본문과 똑같은 리플이 또 있습니다....

솔직히 랭킹은 저도 매우 의아 합니다...

프로리그 때문인가 하고 찾아봐도 프로리그

마재윤 3승1패

이윤열 1승2패죠..그럼 에이스 결정전인가?...찾아보니

이윤열선수 에이스 결정전은 11월엔 안했더군요...

제가 보기엔 온겜 점수가 높거나 슈파가 포함됬거나에 걸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협회의 계산착오...
06/12/01 12:04
수정 아이콘
그 없다는 상금 포인트가 도대체 언제 어디서 갑자기 불쑥 나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년간 받은 상금이 한번 받은 상금을 앞지른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온게임넷은 상금을 누적해서 주나 봅니다. 그거 다 따지면 16강 상금+8강 상금+4강 상금+우승상금 모두 합쳐서 계산했나보네요. 하하하하.
06/12/01 12:06
수정 아이콘
정할때는 상금포인트는 없어진다라고 정했으면서 하나밖에없는 e-스포츠 포털사이트 기사는 다르니 완전 개판이네요
loadingangels
06/12/01 12:07
수정 아이콘
게리드/솔직히 이번 순위는 이상합니다만...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 댓글은 삼가 해 주셨으면 합니다...

협회에 계산 착오일 가능성도 있고요...

1위 만들어주기 이런건 아닐꺼라 봅니다..

굳이 왜 그러겠습니까?...

그나저나

요즘 협회가 욕먹을 짓을 한번에 몰아서 하긴 하네요....
게르드
06/12/01 12:08
수정 아이콘
24강으로 처음 개편되었던 신한은행1차에서는 파이터포럼의 결과와 케스파랭킹이 일치했었습니다. 그런데 12월달이 되니까 갑자기 예상밖의 결과가 나온다?
이건 뭐라고 받아들여야 하는겁니까?

12월달만 갑작스레 포인트 제도가 바뀐이유는 무엇입니까?
24강은 두번째 리그인데요?
썩은냄새만 올라올뿐., 실체는 알수가 없군요.. 하지만 심증만으로
벌써 몇번쨰 이런짓인지...
구경플토
06/12/01 12:08
수정 아이콘
저 산정방식의 출처가 어디인지요. 신빙성 있는 것일까요?
아래 글 리플로 달린 것을 보면 스갤에서 나왔다던데요...
06/12/01 12:09
수정 아이콘
2월부터 적용한 kespa랭킹 산정 방식이요? 저 기사 예전에 파포에서 직접 본겁니다
06/12/01 12:10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입니다. 작성[2006-01-26 13:32], 성준모 기자 force75@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10032
06/12/01 12:10
수정 아이콘
온겜 점수가 높다고 쳐도 프로리그점수만 봐도 이윤열 선수가 더 높은 거 의아해서 찾아봤더니 이윤열 선수는 지난달 500점에서(단체전) 이번달에 450으로 오히려 깎인 점수더군요.
김광훈
06/12/01 12:12
수정 아이콘
구경플토님, 저 산정방식은 파포에서 나왔었죠. 믿기지 않으시면 파포가셔서 찾아보세요.
구경플토
06/12/01 12:13
수정 아이콘
흠, 파포에 난 것이라면 확실하겠군요.

그렇다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 100 이상하군요.
06/12/01 12:14
수정 아이콘
지난달 이윤열 선수는 단체전공헌도가 509점이었고, 마재윤선수는 402점이었습니다. 여기서 이번달점수가 이윤열 : 450점, 마재윤 : 427점이니 11월의 전적을 감안하면 수긍이 갑니다.
역시나 문제는 스타리그와 MSL의 점수가 어떻게 차이가 나나겠네요.
06/12/01 12:14
수정 아이콘
협회 공지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단편적인 파포 기사만 가지고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_-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르는 것 붙잡고 며칠 얘기한다고 소용이 있나요?
기사에 산정방식 전체가 제대로 다 나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기사끼리도 서로 잘 맞는 것 같지 않으니까요.
그냥 협회 홈피 운영자나 전적관리 담당자한테 메일이나 하나 보내서 산정방식을 알려달라고 하는 게 빠르겠군요.
왜 이렇게 협회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분들이 많으신지...
내가 모른다 = 협회한테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곤란합니다.
저는 어느 선수가 1위하든 별 관심없으니 이쯤에서 관심 끊겠습니다.
점수 차이라 해도 고작 40점인가 되던데, 프로리그 에결 하나면 뒤집히겠네요.
김광훈
06/12/01 12:1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공헌도도 솔직히 의아함밖에 안 나옵니다.
전기리그에서 이윤열 선수의 활약이 아직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봐도

이윤열 전기리그 9승 5패, 후기리그 4승 5패 = 13승 10패
마재윤 전기리그 8승 2패, 후기리그 6승 2패 = 14승 4패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성적 다 합친것도 마재윤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마재윤은 팀을 플옵에 올려서 박지호 상대로 승리도 했었죠.
이 의아함이 정말 안풀리네요.
필모그래피
06/12/01 12:18
수정 아이콘
공지 한번 안나오고 갑작스레 이번부터 온게임넷에 가중치를 주도록 점수 산정방식이 바뀐게 문제죠 파포기사에는 상금에 따른 점수차 이야기도 나오고 말이죠
이런거 가지고 협회 비판도 못하나요?
완전소중류크
06/12/01 12:1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진경기는 1,2,4경기에 대부분이고 전기리그때는 에결에서 많이 이겼죠
06/12/01 12:21
수정 아이콘
협회에서 점수산정방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네요...
여기서 아무리 토론해봐야 어차피 추측에 불과한거지요...
06/12/01 12:21
수정 아이콘
기간에 따른 랭킹 포인트 차감 적용 이거 생각해봣을때 마재윤선수가 우승한 저번 엠에셀 점수가 감점이 될거 같은데...

원래 이윤열 선수가 3위였고 온겜 점수가 엠겜점수보다 높다면 가능할거같은데요. 처음엔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곧 진실을 알수 있을듯.
랩퍼친구똥퍼
06/12/01 12:21
수정 아이콘
최근 3개월 성적은 100퍼센트 적용되지만 ▶4개월 전 90% ▶5개월 전 80% ▶6개월 전 70% 전 이것도 중요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loadingangels
06/12/01 12:22
수정 아이콘
ijett/음..협회한테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억측은 자제해야합니다..

그러나 이많은 분들이 협회를 잡아먹지 못해서 이러는건 아니것 같습니다..

그리고 1위가 누가하든 관심을 끊으시 겠다면 그렇케 하시면 됩니다만...

모든분이 다 관심이 없는건 아니죠...
WordLife
06/12/01 12:23
수정 아이콘
협회가 이윤열은 이뻐해서 올려주고 마재윤은 미워해서 깎았을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_-;;
CJ도 협회 일원인데 그런일이 있다면 가만 안 있겠죠.
어쨌든 이번 기회에 정확한 산정방식이 공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래도 스타리그가 MSL보다 점수를 훨씬 많이 주는건 사실인것 같네요.
06/12/01 12:24
수정 아이콘
아 답없어요
마본좌가 온겜도 우승해야지.
스타에서 가장 권위있는 스타리그니까... ...
물론 협회의 랭킹은 이상하기는 합니다만... ...
뭐 어쩌겠어요.
MSL이 여러가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도 있고
저도 양쪽 개인리그 팬이지만
엠겜의 결승전 관중 동원력이나
결승무대 준비등은 아직 온겜을 못따라온다는것을
이번 결승에서도 느꼈고 엠겜이 분발 해야죠.
서로 좋은 경쟁자로서... ...
그렇다고 해도 마본좌가 랭킹1위가 맞다고 보지만
협회 실무자들 계산법은 대다수 팬들과 다르니... ...
근데 마본좌가 온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마본좌가 우승해서 MSL 이 진정한 강자의 탄생지라는것을
증명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러면에서 오늘 슈파 경기가 기대가 됩니다.
히로하루
06/12/01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밑에 있던 FELIX님의 글은 직접 지우신건가요?
loadingangels
06/12/01 12:27
수정 아이콘
협회가 계속 보이콧 한다면 협회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질것 같네요..
TicTacToe
06/12/01 12:29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24강이고 MSL은 16강이라는거 부터 다릅니다.

스타리그와 MSL의 포인트를 동등하게 줘야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랩퍼친구똥퍼
06/12/01 12:29
수정 아이콘
온겜하고 엠겜은 어쩔수 없이 다르게 생각할 수 밖에 타 스포츠도 대회라고 다 똑같은 것이 아니죠. 어느대회는 점수를 더 주는것도 있고 덜 한것도 있죠. 이것은 어쩔수 없는거죠.
06/12/01 12:30
수정 아이콘
아래 코멘트가 100개가 넘게 달린 글이 지워졌습니다. 글 쓰신 분이 지우셨나요?..
만.약.그.렇.다.면

열심히 코멘트 달았는데 지워지니 허무하네요. 앞으로는 코멘트 조심해서 달아야겠습니다. 지워질까 겁이 나서 뭐 하겠습니까, 자기 글이 조금 논란이 되면 지우고, 선수 비난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글 삭제만큼 자기 글에 책임 못지는 행위도 없죠. 다른 분들이 공감하거나 느낀 모든 부분을 함께 지워버리는 거니까요. 운영자분이 지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란때문에 운영자분이 지웠다면 아래 지워졌을 글이 몇 있죠.
랩퍼친구똥퍼
06/12/01 12:30
수정 아이콘
인지도를 MSL자체에서 높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WordLife
06/12/01 12:3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24강으로 바뀐게 2월 이후던가요?
저 기준이 16강때 만들어진거라면.. 24강으로 바뀐후에 당연히 손질이 되었을것 같은데요..

협회가 점수산정방식을 공개하지 않는건..
스타리그 점수가 MSL 점수보다 높기 때문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무적으로 그렇게 처리하더라도.. 그걸 공개하는건 또 다른 문제니까요.
온겜이 엠겜보다 우위에 있다는걸 공인하는 꼴이 되어버리죠.

점수 차이가 크다면.. 오히려 엠겜쪽에서는 공개되지 않기를 바랄수도 있고..
히로하루
06/12/01 12:34
수정 아이콘
FELIX님 글에 달린 리플들이 점수 선정에 대한 논의가 잘 이루어졌었는데...
없어지니까 허무하군요 -_-;;
06/12/01 12: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MSL리그 관계자분들이 분발 해야죠.
이번 양쪽 결승무대 특히 비교 되더라구요.
스타리그가 더 권위있는 대회라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렇기에 마본좌가 스타리그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06/12/01 12: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갤에서 보니까, 마재윤 선수가 올해 먼슬리를 하나도 타지 못한 관계로

12월달에 못타면 이얼리 MVP 후보에조차 오르지 못한다는데...

사실인가요? ㅡ.ㅡ;;;
드록바
06/12/01 12:38
수정 아이콘
밑에 있던 글은 누가 지운겁니까? 글쓴이가 지운겁니까? 누구맘대로 글을 지우는건지.. 거기 댓글단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나보죠?
하늘바다
06/12/01 12:38
수정 아이콘
ijett //동감입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르는 것 붙잡고 계속 얘기한다고 소용이 있나요?
협회가 선수순위조작해서 이득볼꺼 하나도 없으니 협회에 물어보면 되죠.
TicTacToe
06/12/01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데일리들이 모여서 위클리를 만들고, 위클리들이 모여서 먼슬리를 만들고, 먼슬리끼리 모여서 이얼리를 만드는걸로..
WordLife
06/12/01 12:3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올해 먼슬리를 하나도 못탔나요? -_-;;
흠.. 우승을 그렇게 했는데 왜..
팬투표가 낮았나요? 아님 전문가투표가 낮았나요?
완전소중류크
06/12/01 12:38
수정 아이콘
먼슬리랑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먼슬리랑 상관이 있는 줄 알았지만 그러면 후보가 그렇게 많이 나올수가 없다는...
06/12/01 12:42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가 낮았습니다. 강민선수 이기고 결승갔을땐 고인규선수의 프로리그에 더 많은 표가 던져졌고, 우승했을때는 이윤열선수도 우승했는데 그때 전문가 투표가 6:2정도로 갈렸습니다.
TicTacToe
06/12/01 12:42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가 낮았죠 ;; 괜히 전문가투표가 욕먹는게 아닙니다
loadingangels
06/12/01 12:42
수정 아이콘
드록바/ 글쓴이 의 고유 권한이니...어쩔수 없지 않나요... 저역시 댓글을 달았기에 아쉽습니다만 글쓴이의 선택이죠 뭐...
loadingangels
06/12/01 12:44
수정 아이콘
tic tae toe/하긴 저도 파포의 전문가가들이 가장 궁금합니다...
누구냐 너희들은?....
lifemare
06/12/01 12:44
수정 아이콘
쭉 보니까 랭킹산정방식이 바뀐거같은데 공지를 안했다 , MSL 보다 OSL에 더 비중을 뒀거나 네요. 뭐든간에 이윤열선수 랭킹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거 같네요.
06/12/01 12:44
수정 아이콘
무슨 신선놀음하는 것도 아니고.
뭐합시다. 하겠죠....참
06/12/01 12:50
수정 아이콘
이미 나온 결과니 부정할순 없죠. 하지만 이해도 안가고 납득도 안가죠. 저는 그렇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그렇습니까? 아래 글에 관련 리플을 꽤 많이 달았는데 글이 지워져버리니 화가 나네요. 아주 이상한 랭킹이고, 납득이 안가는 방식입니다. 뭐, 협회는 모르쇠로 일관하겠죠. 침묵하면 팬은 사그러드니까요. 이때까지 논란에 답해준적이 거의 없습니다. 협회의 이런 방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를 비난하는 분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결과로 인해 아무 죄가 없는 이윤열 선수에게 피해가 갈까 두렵네요. 스갤이란 곳을 가보니 이윤열 선수를 죄인 취급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공정함을 의심받게 하는 랭킹은 죄가 없는 선수에게 피해를 끼치죠.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TicTacToe
06/12/01 12:53
수정 아이콘
랭킹도 랭킹이거니와.. 전문가 투표는 왜그렇게 편향되었는지..

어떨때는 진 선수가 후보에 오르기도 하던데요.. 후보에..

기준은 뭔지 알고싶고 -_-
그리드세이버
06/12/01 12:57
수정 아이콘
TicTacToe/ 하지만 MSL은 서바이버도 거쳐서 올라가야 하죠 양대 방송사의 간판리그인 만큼 포인트는 동등하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lifemare
06/12/01 12:57
수정 아이콘
각 구단관계자들이나 전문가들이 이런 문제제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팬이 의문을 갖고 협회측에 요구했을때 쭉 어쩌고 저쩌고 과정을 거쳐 협회의 입장을 발표하는.. 그런 협회가 세상에 있던가요?.. 어느 협회가 그러나요? 협회가 진짜 공신력을 지키는 길은 팬에 의해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팀을 주무르는것도 협회가 되어야 할것인데.. 뭔가 뒤바뀐듯..
스피어빠
06/12/01 12:59
수정 아이콘
올2월부터 저 기준이였나요? 고작 어제까지만해도 제기되지 않던 문제군요.
정티쳐
06/12/01 12:5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팬으로서 참 안타깝네여......협회의 점수산정방식에 무언가 착오가 있는 듯 하긴 한데........그때문에 윤열선수가 같이 피해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여......파포 같은곳에선 아예 윤열선수가 돈써서 그렇다는 말도 나오고......그럴리야 있겠습니까.....

아~~랭킹이 뭐길래~
06/12/01 12:59
수정 아이콘
11월 프로리그 3승1패한 마재윤선수의 단체전 점수가 25점 밖에 오르지 않은게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1승에 30점인 프로리그 개인전인데 25점밖에 오르지 않은건 협회의 실수 아닐까요?
lifemare
06/12/01 13:00
수정 아이콘
팬이 연대해서 어떤 조직을 갖추고 요청하는것도 아닌데.. 협회가 이것을 참고할수는 있겠지만 의견수렴해서 이유를 발표하는건 좀 아닌듯..
06/12/01 13:0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24강인것도 좀 눈여겨 봐야될듯 싶은데요. 24강과 16강의 같은 메이저급 대회의 경기수가 24강이 더 많은만큼 포인트가 더 많이 획득 되기도 하지 않나요. 같은 우승자라도 이윤열선수는 24강을 치뤘고 마재윤선수는 16강을 치뤘기 때문에 리그에서 얻은 총포인트가 영향이 있을거같은데..
Forgotten_
06/12/01 13:0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24강이라서 그런 것 아닌가요? 게다가 이윤열 선수는 이번에 거의 전승우승이었구요. (결승전 2패 빼면 전승이죠.) 반면에 마재윤선수는 이번에는 나름대로 험난(이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ㅠㅠ)하게 우승했죠.
소나비가
06/12/01 13:03
수정 아이콘
A선수 해당월 포인트 반영비율 점수
11개월전 100 0.1 10
10개월전 100 0.2 20
9개월전 100 0.3 30
8개월전 100 0.4 40
7개월전 100 0.5 50
6개월전 100 0.6 60
5개월전 100 0.7 70
4개월전 100 0.8 80
3개월전 100 0.9 90
2개월전 100 1 100
1개월전 100 1 100
최근1개월 100 1 100
총점 750

B 선수 해당월 포인트 반영비율 점수
11개월전 50 0.1 5
10개월전 50 0.2 10
9개월전 50 0.3 15
8개월전 50 0.4 20
7개월전 50 0.5 25
6개월전 50 0.6 30
5개월전 150 0.7 105
4개월전 150 0.8 120
3개월전 150 0.9 135
2개월전 150 1 150
1개월전 150 1 150
최근1개월 150 1 150
총점 915

줄이 잘 안 맞는 것은 이해해 주시고.. A 선수는 평균적으로 점수를 획득하였고 B 점수는 비교적 최근에 점수를 획득하였으나 1년 동안 획득한 점수는 같다고 하여도 반영비율때문에 B선수 점수이 월등히 높습니다.

A선수는 마재윤선수의 점수 획득경향이고 B 선수는 이윤열선수의 점수 획득경향이라고 할때 이번달 랭킹에 이상이 없을수도 있겠군요.
앞으로 두선수가 동일한 점수를 획득한다면 몇개월간 점수는 더 벌어질게 됩니다.
스피어빠
06/12/01 13:0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24강으로 올해중에 바뀌어서 그에대한 규정도 바뀐것 같네요. 그리고 스타리그가 MSL보다 무거운것도 사실이고.
06/12/01 13:06
수정 아이콘
팬이 공신력에 의문을 가진다면 공신력은 협회 스스로 부여하는 것 이상은 안됩니다. 처음부터 공신력이 있었다면 팬이 이런 저런 의문 가질 이유도 없죠. 팬의 논란이 거세다면 해명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 판은 다른 스포츠 판과 형성 과정이 다릅니다. 정부가 주도한 것도 아니요, 먼저 나서서 협회를 만든 것도 아닙니다. 팬에 의해 시작했고 팬에 의해 먹고 사는 판입니다. 팬들이 이렇게 하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해명을 요구했을 뿐인데 침묵으로 일관한다는 것은 '우리 원래 이상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 이상은 되지 않죠. 게다가 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그 어떤 스포츠든 협회와 팬의 커뮤니케이션이 엄청나게 활발합니다. 그런데 '침묵이 살길이다'라는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죠.
06/12/01 13:06
수정 아이콘
24강으로 경기수가 많아져 이윤열선수에게 포인트가 많이 실리는건 24강을 치룬 지난 10월,11월 랭킹에서부터였지요.
12월랭킹에서 우승한 스타리그가 24강이었으니까 점수를 많이 주는게 아닙니다.;
06/12/01 13:09
수정 아이콘
소나비가// 획득 경향은 이해하지만 현재 마재윤선수가 100점, 이윤열선수가 150점의 상황은 아니죠. 지금 팬들이 이해할수 없는건 매달 점수획득이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오히려 더 높고, 오래 지속되었고, 그로인해 마재윤선수의 1위유지가 당연시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6/12/01 13:10
수정 아이콘
기간에 따라 랭킹 포인트가 차감 적용되는것때문에 마재윤선수의 포인트가 더 많이 빠질 것 같은데요. ?!
작년말올초에 마재윤선수는 포스트시즌, MSL 등등 많이 있었지만, 이윤열선수는 포스트시즌도 없었고, 아마 양대PSL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파포에서 상금포인트라고 한것은 의문사항입니다만..
소나비가
06/12/01 13:12
수정 아이콘
sisky // 이윤열선수는 스타리그 우승 등 비교적 최근 성적이고 마재윤선수는 1년동안 꾸준한 성적이기 때문에 1개월 전 성적과 비교해 봤을 경우에 그럴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작년 11월의 성적만 놓고 무었이 빠졌냐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 작년 11월 성적 포함 최근 3개월 이전의 성적까지 10%비율로 차감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한것이죠.
개척시대
06/12/01 13:1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협회가 계산 실수했나 보네요.
최근 1년안에 우승을 해도 마재윤 선수가 더 많이 했을테고, 그렇다고 프로 리그에서도 뒤지는 활약을 한 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정확한 자료가 아니라 제 기억에 의존한 것이긴 합니다만..-_-;)
박대장
06/12/01 13:19
수정 아이콘
협회 계산은 단지 이겁니다.
"그때 그때 달라요."
06/12/01 13:23
수정 아이콘
실소를 금할수가 없군요

랭킹이 애들 장난입니까.

이건 뭐 공신력이라고는 도통 있지가 않군요.

스스로들이 납득이 가는 랭킹을 산정해야 팬들에게 진정한 공신력을 가질수 있겠지요

누가봐도

"이건아니잕아~~~"
여자예비역
06/12/01 13:26
수정 아이콘
ijett 님// 협회는 여지껏 의혹들에 대해 단 한번도 제대로 해명한 적이 없습니다.. 기준을 공시한 적도 없구요.
그게 협횝니다.. 늘 그랬듯, 협회는 결과물만 띡! 던져놓고 거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를 한적이 없죠..
언제쯤 되야 이런저런 의혹들에대해 답을 얻을수 있을까요..?
라푼젤
06/12/01 13:35
수정 아이콘
sana님// 뭔 소립니까? 엠겜이 온겜에 비해 약간 인지도가 딸린다고 하지만 케이블시청률에선 거기서 거기며 무엇보다 같은 스타리그인데 뭐가 권위가 부족하다고 하시는지?? 그런식으로 생각을 자꾸하니까 방송사별로 차이가 생기며 빠.까가 생기는겁니다. 같은 스타리그대회이면 업적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이지온
06/12/01 13:35
수정 아이콘
11월 성적의 가감으로만 계산하면 안되겠죠.

06년
11월 0% -> +100%
10월 100% -> 100%
09월 100% -> 100%
08월 100% -> 90%
07월 90% -> 80%
06월 80% -> 70%
05월 70% -> 60%
04월 60% -> 50%
03월 50% -> 40%
02월 40% -> 30%
01월 30% -> 20%
05년
12월 20% -> 10%
11월 10% -> 0%

즉 작년 11월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별로 크지 않을 겁니다.
겨우 10%만 반영되었다가 그게 사라진 거니까..

위 계산 대로라면 1년 내내 꾸준히 잘한 마재가
최근에만 잘한 이윤열보다 하락폭이 크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나요?
1년내 기록이 월마다 10%씩 다 하락하게 되는데...

즉, 매달 랭킹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최근 한달의 성적이라는 겁니다.
0% -> 100%로 뛰게 되니까요.
05년 11월 성적은 단지 10% -> 0%로 변화할 뿐이죠.
higher templar
06/12/01 13:54
수정 아이콘
/이지온 님 그건 사실인긴 한데 꾸준히 더 좋은 성적이면 당연히 획득 총점에서 차이가 나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꾸준이 더 좋은 성적이었는데 신통찮은 성적을 가진사람이 최근 비슷한 수준의 점수를 얻었는데 순위가 뒤집힌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포인트가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이미 얻은 점수에서 낮아지는 것이라는 거지요.

온게임넷이 권위가 더 있다고 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24강으로 개편되어서 점수가 더 크다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타당하게 하려면 24강에서 거둔 승리는 16강에서 거둔 승리에 비해서 점수가 더 낮아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위에서 보듯이 승리한 경우에만 점수를 주기때문에 3:0으로 이겼던 3:2로 이겼던 점수는 같은겁니다. 따라서 전승 우승하는 것이나 매번 3:2로 이기던 간에 점수는 같다는 거죠
하늘수
06/12/01 13:5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점수도 10승1패와 10승9패는 같은 점수가 올라가지 않나요?

리플 열심히 달았던 글이 없어져서...좀 그렇네요...
06/12/01 13:59
수정 아이콘
불만이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이 협회에 문의 내지는 항의해서
랭킹산정기준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셔야겠지요.
제가 떨떠름한 건 지금 <산정기준 자체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이렇다면 불공정하다, 저렇다는데 말이 되느냐,
그저 추측만 무성한 게 피곤할 뿐입니다.
산정기준이 분명치 않아 혼란스러우니까, 팬들이 단체로 서명운동을 해서 협회에 산정기준 공개하라고 하자,
뭐 그런 거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파포 11월 3일자 기사입니다.

장기집권 어려워진 KeSPA 랭킹, 다음달 이윤열이 1위 될 수도

KeSPA 랭킹 1위가 12월엔 바뀔 수도 있다.

CJ 마재윤은 지난 1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11월 KeSA 랭킹 1위에 올랐다. 마재윤은 1202점을 획득, 10월 랭킹 1위인 조용호를 60점차로 따돌렸다. 여기에 마재윤은 2일 서울 삼성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프링글스 MSL 시즌2 준결승에서 KTF 강 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조용호와의 격차를 벌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마재윤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의 추이에 따라 12월 KeSPA 랭킹 1위를 빼앗길 수도 있다. 3위 이윤열과 격차가 100점도 채 안되기 때문. 이윤열은 지난 1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 준결승에서 KTF 이병민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윤열도 마재윤과 같이 결승 진출에 따른 점수를 확보했다.

마재윤과 이윤열이 랭킹 1위를 놓고 벌이는 사투의 변수는 프로리그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점수 산정 방식에 따르면 마재윤과 이윤열이 각각 개인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각각 225점과 262.5점을 획득한다. 두 선수의 격차는 60점 차이로 좁혀진다. 만약 이윤열이 11월에 열리는 프로리그에서 마재윤보다 2승을 더 거둘 경우 역전도 가능하다. 프로리그 개인전과 팀플레이 1승은 30점, 에이스결정전은 45점을 각각 획득하기 때문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유두현 심판장은 "양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같은 성적을 거둘 경우 프로리그에서 변수가 만들어진다"며 "이윤열이 11월 프로리그에서 마재윤보다 2승을 더할 경우 다음달 1위 탈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준모 기자 <a href=mailto:june@fighterforum.com>june@fighterforum.com</a>

◆KeSPA 11월 랭킹
1위=마재윤=1202점
2위=조용호=1141점
3위=이윤열=1109.3점
4위=변은종=1051.5점
5위=강 민=939.5점

글에 있는 기사 얘기하고는 또 다르죠. 온겜과 엠겜 포인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기사만 봐서는 글에 있는 500점이라는 우승 포인트도 어디 간 건지 알 수가 없고요. 그러니 기사만 가지고는 뭐라 얘기를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산정기준 비공개가 문제라면 그걸 문제삼으시는 분들이 협회에 항의하고 공개하라고 요구하시는 게 순서겠죠. 그건 그분들 마음이고 나쁠 것 전혀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알고 나서 그 밝혀진 기준을 가지고 공정하니 불공정하니를 따지면 됩니다. 그런데 아직 뭔지도 확실히 모르는 기준을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논의하는 건 정말 전혀 의미가 없다는 거죠.
06/12/01 14:01
수정 아이콘
똑같은 프로게이머가 경쟁해서 MSL.OSL 올라가는 것인데,
차등 점수를 주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4강 이나 서바이버를 뚫고 올라가는 것이나 같다고 봅니다.
박대장
06/12/01 14:03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마재윤 선수 화가 난 모양이네요.
오늘 경기에 더 불을 질러 놓은 상황이라 재미는 더 있겠는데요.
하늘수
06/12/01 14:05
수정 아이콘
박대장//
재윤선수 까페에 글도 썼는데 그냥 아쉽다고만 하던데...기사야 뭐...
한두번 낚는것도 아닌데...후후..그나저나 오늘 경기가 재미있긴 할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벼르고 있었을텐데 협회가 기름을 부어주었죠.^-^
06/12/01 14:09
수정 아이콘
이곳 몇몇 분들의 리그무게 언급의 글을 보니, 방송국빠와 까와 생기는게 당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은 메이저급에도 무게라는게 있다니..... 인지도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쩝..... MSL이나 OSL이나 같은 경쟁을 통해서 올라가는 리그인데.....
06/12/01 14:49
수정 아이콘
온겜와 엠겜의 포인트차는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포인트 자체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윤열선수가 OSL 우승 하나만으로 엄청나게 포인트를 먹어서
마재윤선수와 어마어마한 차이의 1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저쪽 기사에 나오다시피 심판장이 이윤열선수가 2번 정도 프로리그에서 이기면 더 높다고 했는데
이윤열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별 활약이 없었음에도 엄청난 순위상승
이건 OSL을 좋아하던 MSL을 좋아하던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무슨 착오라니요? 엄청난 문제죠. 저건 말이죠.
06/12/01 14:54
수정 아이콘
저 랭킹에 의구심이 드는 것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최근 경기의 반영율이 크고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24강임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두세달의 랭킹이 아닌 1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한 랭킹인데 우승 두번, 준우승 한 번과 우승 한 번의 성적이 거의 비슷하다 못해 우승 한 번한 쪽의 랭킹이 더 높다는건 체감상 전혀 와닿지가 않죠.
대동단결이나
06/12/01 14:55
수정 아이콘
찡얼찡얼찡얼찡얼
흑태자
06/12/01 14:59
수정 아이콘
24강 운운하는건 조삼모사 원숭이들같은 수준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예선에 똑같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건데
24강의 8명이 서바이버최종전수준인거지 무슨
SimpleLife
06/12/01 15:0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작년 11월 점수만 빠진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기간에 따른 랭킹 포인트 차감 적용'이면 작년 11월 점수말고도 각 달마다 조금씩 점수가 빠지는 것 같네요..
그렇게 되면 작년 11월 10%의 점수만 빠지는게 아니네요..
06/12/01 15: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36승 (최근3개월 19승//4승,14승,1승)
vs오영종 승 프토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신백두대간 2006-11-18 Ongame
vs오영종 승 프토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알카노이드 2006-11-18 Ongame
vs오영종 승 프토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타우크로스 2006-11-18 Ongame
vs박영민 승 프토 9차 무비스 서바이버 블리츠 2006-11-07 MBCgame
vs원종서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타우크로스 2006-11-05 Ongame
vs이병민 승 테란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알카노이드 2006-11-01 Ongame
vs이병민 승 테란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신백두대간 2006-11-01 Ongame
vs이병민 승 테란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타우크로스 2006-11-01 Ongame
vs이재호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타우크로스 2006-10-30 Ongame
vs박성준 승 저그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아카디아2 2006-10-27 Ongame
vs박성준 승 저그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알카노이드 2006-10-25 Ongame
vs박성훈 승 프토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신백두대간 2006-10-13 Ongame
vs박성훈 승 프토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알카노이드 2006-10-04 Ongame
vs박성준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아카디아2 2006-09-23 MBCgame
vs송병구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롱기누스 2006-09-23 MBCgame
vs조용호 승 저그 프링글스 MSL 시즌 2 아카디아2 2006-09-21 MBCgame
vs장육 승 저그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타우크로스 2006-09-15 Ongame
vs박성준 승 저그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알카노이드 2006-09-06 Ongame
vs이재호 승 테란 2006 신한은행 OSL 2차시즌 아카디아2 2006-09-01 Ongame
vs박용욱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아카디아2 2006-08-31 MBCgame
vs강민 승 프토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신개척시대 2006-07-26 Ongame
vs서경종 승 저그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러쉬아워3 2006-07-26 Ongame
vs이병민 승 테란 8차 무비스 서바이버 러쉬아워3 2006-07-04 MBCgame
vs이병민 승 테란 8차 무비스 서바이버 아카디아 2006-07-04 MBCgame
vs전태규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러쉬아워3 2006-06-25 Ongame
vs이재훈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815-3 2006-06-17 MBCgame
vs김동주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러쉬아워3 2006-06-10 MBCgame
vs박지호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The Eye 2006-06-04 MBCgame
vs이학주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The Eye 2006-05-27 MBCgame
vs송병구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815-3 2006-05-21 Ongame
vs이현승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러쉬아워3 2006-05-21 Ongame
vs김동현 승 저그 8차 무비스 서바이버 러쉬아워3 2006-05-09 MBCgame
vs김동현 승 저그 8차 무비스 서바이버 815-3 2006-05-09 MBCgame
vs진영수 승 테란 8차 무비스 서바이버 The Eye 2006-05-09 MBCgame
vs조용호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백두대간 2006-05-08 Ongame
vs진영수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815-3 2006-04-29 MBCgame


마재윤 43승(최근3개월 17승//5승,10승,2승)
vs한동욱 승 테란 2006 3차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타우크로스 2006-11-24 Ongame
vs이제동 승 저그 2006 3차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아카디아2 2006-11-24 Ongame
vs임동혁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아카디아2 2006-11-20 Ongame
vs서기수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블리츠 2006-11-13 Ongame
vs심소명 승 저그 프링글스 MSL 시즌 2 롱기누스 2006-11-11 MBCgame
vs심소명 승 저그 프링글스 MSL 시즌 2 신백두대간 2006-11-11 MBCgame
vs심소명 승 저그 프링글스 MSL 시즌 2 아카디아2 2006-11-11 MBCgame
vs박정석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블리츠 2006-11-05 On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롱기누스 2006-11-02 MBC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블리츠 2006-11-02 MBC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아카디아2 2006-11-02 MBCgame
vs박용욱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롱기누스 2006-10-12 MBCgame
vs박용욱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블리츠 2006-10-12 MBCgame
vs박대만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신백두대간 2006-09-26 MBCgame
vs안상원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신백두대간 2006-09-23 MBCgame
vs원종서 승 테란 프링글스 MSL 시즌 2 아카디아2 2006-09-21 MBCgame
vs서경종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 아카디아2 2006-09-09 MBCgame
vs박정길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시즌 2 롱기누스 2006-08-24 MBCgame
vs박지호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815-3 2006-07-22 On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815-3 2006-07-16 MBC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The Eye 2006-07-16 MBCgame
vs강민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아카디아 2006-07-16 MBCgame
vs변길섭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백두대간 2006-07-10 Ongame
vs박명수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러쉬아워3 2006-07-09 Ongame
vs김정환 승 저그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신개척시대 2006-07-03 Ongame
vs박성균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러쉬아워3 2006-06-17 MBCgame
vs전상욱 승 테란 프링글스 MSL 아카디아 2006-06-15 MBCgame
vs전상욱 승 테란 프링글스 MSL 815-3 2006-06-15 MBCgame
vs전상욱 승 테란 프링글스 MSL 아카디아 2006-06-15 MBCgame
vs한승엽 승 테란 프링글스 MSL 815-3 2006-06-08 MBCgame
vs한승엽 승 테란 프링글스 MSL 아카디아 2006-06-08 MBCgame
vs김동현 승 저그 WCG 2006 프로게이머 대표 선발전 러시아워3 2006-06-06 Ongame
vs송병구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아카디아 2006-05-28 Ongame
vs조용호 승 저그 프링글스 MSL The Eye 2006-05-25 MBCgame
vs조용호 승 저그 프링글스 MSL 러쉬아워3 2006-05-25 MBCgame
vs윤용태 승 프토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The Eye 2006-05-13 MBCgame
vs신희승 승 테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 815-3 2006-05-06 MBCgame
vs박정석 승 프토 프링글스 MSL 아카디아 2006-05-04 MBCgame
vs김성제 승 프토 프링글스 MSL 815-3 2006-04-13 MBCgame
vs조용호 승 저그 7차 CYON MSL 러시아워2 2006-01-14 MBCgame
vs최연성 승 테란 7차 CYON MSL Ride Of Valkyries 2006-01-05 MBCgame
vs최연성 승 테란 7차 CYON MSL 러시아워2 2006-01-05 MBCgame
vs최연성 승 테란 7차 CYON MSL Dark Sauron 2 2006-01-05 MBCgame
06/12/01 15:21
수정 아이콘
PGR검색참조, 팀플은 빠진듯
06/12/01 15:3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메이저 승리기록은 다 제외입니다. 우승포인트로 들어가기 때문이죠.
Karin2002
06/12/02 01:1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마재윤 선수 올해의 선수도 못하는 것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552 사랑의 진실은? [14] 레이지3018 06/12/01 3018 0
27551 올 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랭킹 산정 방식입니다. [84] 김광훈4914 06/12/01 4914 0
27550 [잡담] 메딕아빠의 피쟐스럽지 않은 잡담 ... 여섯번째. [18] 메딕아빠4383 06/12/01 4383 0
27547 [잡담]여전하군요 [12] Zard3899 06/12/01 3899 0
27546 지나친 혹사로 인해 정점에서 내려온 선수...투신 박성준. [13] 모짜르트4806 06/12/01 4806 0
27545 마지막 마법의 가을은 끝나고, 새로운 시대의 분수령에 서서 외치다. [8] legend4319 06/12/01 4319 0
27544 글쓰기, 그리고 자유... [3] 자유로운3152 06/12/01 3152 0
27542 박지호선수...욕하지 말라니요? [55] 김호철7251 06/12/01 7251 0
27540 청룡영화제 남.여 주연상은 누가 수상할까요? [34] GhettoKid4163 06/11/30 4163 0
27539 곰 TV MSL 대박 개막전! 마재윤 VS 진영수! [18] SKY924707 06/11/30 4707 0
27538 아시안게임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종목채택 확률은. [23] 공공의적4348 06/11/30 4348 0
27535 아시안게임 야구이야기 [47] Cozy4261 06/11/30 4261 0
27534 워크래프트 3 Korea vs China ShowMatch 닷새째! (황태민선수 경기중!) [63] 지포스24361 06/11/30 4361 0
27533 곰 TV 10차 MSL 조지명식 스틸드래프트! [393] SKY927139 06/11/30 7139 0
27532 [잡담]공군팀 vs 기존팀 [33] estrolls5987 06/11/30 5987 0
27531 이학주 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축하합니다. [13] 타츠야3652 06/11/30 3652 0
27530 06/11/30 듀얼 결과입니다. (스포듬뿍) [49] 304445301 06/11/30 5301 0
27529 곰TV MBC게임 스타리그 관전포인트 [15] Altair~★4352 06/11/30 4352 0
27527 연인에서 친구되기 -_- [26] 리마리오5799 06/11/30 5799 0
27526 스타 골수빠 워크를 시작하다! [47] 쿨희5185 06/11/30 5185 0
27525 이게 진정한 임요환의 파워? [17] 김주인5874 06/11/30 5874 0
27523 MSL공식맵의 정식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2] 버서크광기5021 06/11/30 5021 0
27521 프로리그에 선발예고제를 도입? [16] SEIJI5106 06/11/30 51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