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6 14:23:08
Name 쿠야미
Subject 스타방송 중독증!?
겜큐시절 임요환선수 플토질럿러쉬 마린컨트롤로 막던 때부터 스타방송을 보기 시작해서
itv 명승부베스트, 랭킹전부터 지금까지 쭈욱 스타를 보아오던 스타 매니아입니다.

그래두 예전에는 그냥 공부하느라 노느라 바빠서
vod를 봐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윤열,박정석,마재윤) 경기만 보곤 했는데

10월초에 몸을 다쳐서 집에만 있게 된후로는
완전 스타방송 중독에 걸려버린것 같아요 -0-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토.일.월: 프로리그
화: 서바이버 리그
수: osl
목: msl
금: osl

비록 집에 티비가 나오지 않아 아프리카로 보긴 하지만
실시간으로 전부 보고 있지 말입미다 후덜덜

거기에 플러스로 요새 잘나가는 마재윤선수 예전경기 vod에
기타 추억의 명승부 vod까지 싹보면서
하루종일 pgr,스갤,파포 왔다갔다하면서
훼인짓 하고 있지 몹미까? ㅠ_ㅠ

이번주부터는 공부하려고 했는데
당장 오늘 프로리그도 기대되고
낼 결승을 앞둔 이윤열 대 김성제급리버 박영민(미워잉ㅠㅠ 우리증스기) 경기도 완전 기대되고
테란전잘하는 박명수 대 소울의 에이스 진영수 경기도 기대되고

거기에 목욜
꼬라박죠 대 조용호 -0-
금욜 수퍼파이트 후덜덜
토욜 msl 결승까지 ;;;;

도대체 스타방송으로부터 관심을 멀어뜨릴수가 없어보이지 말입니다. ㅠㅠ
우리 pgr21여러분들 모두 저랑 같은 마음이실텐데
다들 어떻게 자제하신단 말임미까 !?? 우악!!

이상 그냥 요새들어 스타방송 너무 잼있어진 스타매니아의 넋두리였습니다. ㅈ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11/06 14:28
수정 아이콘
밤잠을 확 줄여버리고 재방에 목숨걸면 됩니다 으하핫
06/11/06 14:31
수정 아이콘
학생때는 직장다니면 스타 안볼꺼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뿔!!!!..ㅡㅡ 잠을 쪼개가며 정액을 넣어가며 새벽까지 보고있습니다
처음엔 부모님들 여자애가 오빠보다 더 많이 보냐며 뭐라하셨는데 이제는 뭐...
좋아하는 선수 팀이 아니더라도 시간나면 다 챙겨본답니다.
중독 무섭습니다...
yurayura
06/11/06 14:41
수정 아이콘
리그중일때는 그다지 별로 신경도 안쓰고 가끔은 파포가서 결과만 확인하고 그러는데 비시즌되면 왜이리 허무하던지..파포 pgr21 스갤 무한반복 접속을..-_-
06/11/06 14:41
수정 아이콘
애들때문에 케이블티비를 끊었는데.

미치는건 스타방송 못보는 저라는 사실...
분발합시다
06/11/06 15:49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게임넷,엠비씨게임이 티비로 나오는데요... 이거 정말 중독성심하죠. 전 일단 티비를 틀면 게임방송으로 궈궈 입니다. 재미있건 없건 보건 말건 그냥 틀어놓죠. 게다가 전 학생인데도 일단 집에 와서 컴퓨터를 키면 버디 + msn + 네이트온 키고 곧바로 스타 커뮤니티를 한번 죽 훑어보고 옵니다...-_- 그리고 이것저것 다 하고 할거없으면 또 스타 커뮤니티를 좌악... 훑어봅니다. 중독성 심해요...;; 시험기간에도 커뮤니티는 거의 이틀에 한번은 훑어봅니다 ...;;
짤짤이 소년
06/11/06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이 간사한게......스겔이나 피지알이나 경기수가 너무 많다고 닥달하는 글이 가끔 올라오는데.....

비시즌 돼면 게임 없어서 굼주리죠 -0-
분발합시다
06/11/06 15: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는 게임 시청보다는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는게 중독된것같네요..;;
Thierry Henry
06/11/06 18:52
수정 아이콘
스타는 고2 되면서 끊었고 스타 경기는 4월달 케이블 안나오면서 끊었는데 PGR은 인터넷 끊기면 끊을듯 -_-
06/11/06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티비와 프로그램은. 온게임넷 엠비씨게임 온스타일 xtm(주로 프라이드 경기만) 그리고 무한도전과 열아홉순정(응?) 요새는 컴으로 보는데 vod는 화질이 안좋네요;;
06/11/06 22:19
수정 아이콘
스타 고3되면서 끊었는데 정말 못참겠던데;;;ㅎ
가끔씩 한달에 한판정도 때려주다가
이제 수능 d-10 10일지나면 무한 고고씽인겝니다~^^
강가딘
06/11/06 22:32
수정 아이콘
백수생활 1년 8개월째... 스타 방송과 격투기 중게에 중독되 버렸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808 스타방송 중독증!? [11] 쿠야미3982 06/11/06 3982 0
26805 이기거나, 지거나. 혹은비기거나 [135] 호수청년5399 06/11/06 5399 0
26804 홍진호선수와 나를 바라보면서. [4] Sohyeon4140 06/11/06 4140 0
26803 프로리그의 기본 단위는 '팀'이 아니었던가요 .. [12] 4021 06/11/06 4021 0
26802 용산전자상가 되살리기? [30] partita5367 06/11/06 5367 0
26801 홍진호...그의 눈빛은 어디로 갔는가... [4] 노게잇더블넥4150 06/11/06 4150 0
26799 그 어느 누구도 몰랐나요? (Sparkyz VS EX Ace결정전) [8] IntotheTime4441 06/11/06 4441 0
26798 이번 비기는 경기의 대한 프로의 관점, 팬의 관점 [106] 체념토스5465 06/11/06 5465 0
26797 2인자에 이상하게 끌리는 나.. (여러분은..?) [25] Kim_toss4140 06/11/06 4140 0
26796 format 홍진호: /q [18] elecviva4898 06/11/06 4898 0
26795 꼭 요즘 대세를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 [16] blackforyou3978 06/11/05 3978 0
26794 학교 축제 공연에 관한 일화, 그리고 그로부터 느낀 어느 자그마한 록키드의 한탄. [20] Knucklez4119 06/11/05 4119 0
26793 PgR21 유감 [30] 포로리5082 06/11/05 5082 0
26792 이 감동을 훼손하기에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56] SKY927122 06/11/05 7122 0
26791 팬을 그만두는게 가능한가요? [51] op Has-4711 06/11/05 4711 0
26787 결국 프로리그로 갈 수 밖에 없다면... [19] Graceful_Iris4212 06/11/05 4212 0
26786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번째 이야기> [18] 창이♡4328 06/11/05 4328 0
26785 오늘의 빅매치! KTF VS CJ Entus! [870] SKY9211246 06/11/05 11246 0
26783 스파키즈 VS 팬택 EX 엔트리. [252] SKY925985 06/11/05 5985 0
26778 전상욱,이병민,한동욱선수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17] 최강견신 성제5508 06/11/05 5508 0
26776 옵틱은 왜 안쓰는거죠? [33] 다른남자5294 06/11/05 5294 0
26775 아파트와 대출 광고 [21] 질럿은깡패다4220 06/11/05 4220 0
26774 임요환이 아니니 가을의 전설은 없을것이다 !?! [38] 하수태란6036 06/11/05 6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