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8 21:09:22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견제? 물량? 박지호
이제는 물량의 박지호가 아닙니다

So1 4강 2경기 네오포르테 임요환선수와의경기
언덕 드라군으로 시간끌고 본진 리버드랍 리버드랍으로 승기잡음

아이스테이션 듀얼토너먼트 5경기 러쉬아워 고인규선수와 경기
초반 다크템플러로 큰피해는 못줬지만 아비터을 이용 멋진 경기을 보여줌

바로 오늘 2006 프로리그 후기 MBC Hero vs 삼성칸 4경기 롱기누스
초반 불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셔틀&리버 견제 셔틀&질럿 떨구기 아비터 활용으로 역전

박지호선수 하면 생각나는건 물량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갈수록 박지호선수에게는 물량 +@ 전략이 있네요
예전 자신의 팀 동료였던 오영종선수 자신이 4위을 한 대회에서 우승
물론 박지호선수에게는 오영종선수보다는 부족한게 없다고 보여지지만
아직은 2%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지호선수에 마인드 컨트롤만 잘된다면은
크게 대성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박지호선수에게는 큰 가능성이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경기보여주세요 박지호 화이팅

P.S : 에이스결정전 박성준vs변은종
기대돼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르디아
06/09/18 21:10
수정 아이콘
오늘 첫리버가 +_+ 정말 대박이였어요 ~ 질꺼 같았던 경기를.. ~ 대박겜이군요 ~
가츠좋아^^
06/09/18 21:11
수정 아이콘
약간의 오타 지적!
'이제는 물량에 박지호가 아닙니다.'
'이제는 물량의 박지호가 아닙니다.'인가요?
에오스
06/09/18 21:12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 러쉬아워 고인규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주려다 못한 것을
쏟아내는 듯한... ^^ 정말 멋있었습니다 오늘..
06/09/18 21:12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정말 재밌는 경기를 보게 돼었네요. 2006년 제가 본 경기중에서 가장 재밌는 테플전이 오늘 나왔군요. 박지호선수 오늘은 정말 멋져 보이더군요. 마지막에 전율이 일더군요.
Hyo-Ri☆World
06/09/18 21:13
수정 아이콘
요즘 하는 걸 봐서는 물량+@보다는 전략+@를 보여주는거 같네요!!
그래서그대는
06/09/18 21:13
수정 아이콘
수정 했네요
狂的 Rach 사랑
06/09/18 21:14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맘 같아선 최고의 역전승 같네요.
진짜 조이기 당했을때 졌다고 아예 단정했었는데.
06/09/18 21:15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는 박정석선수의 수순을 밟아가는듯 합니다...
박정석선수도 초기 물량토스로만 이름을 날리다 점점 완성형화 되어갔죠..
한국인
06/09/18 21:16
수정 아이콘
투로보틱스대박..
셔틀과 리버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질 전투를 이기게 만들고..
박지호선수 화이팅.
06/09/18 21:18
수정 아이콘
저도 Adada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허허;;
NeverGiveItUp
06/09/18 21:19
수정 아이콘
가을이 왔어요~ 토스가 이런 희대의역전극도하고
토스유저로서 흐뭇한하루!!!
이승엽선수40호홈런 + 박죠의역전승으로 이재호선수 넉다운;;ㅠㅠ
먹고살기힘들
06/09/18 21:24
수정 아이콘
질럿이 한줄로 올라올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 경기를 역전하나요~~!!!!
06/09/18 21:25
수정 아이콘
지금 네이버 검색순위에 박지호가 있군요 '-'
06/09/18 21:25
수정 아이콘
오늘 삼성대 mbc 경기 매경기 매경기 정말 재미있었네요.
특히 4번째 경기.. 김창선해설의 한마디가 플토유저로써 뿌듯하게 만들더군요.
프로토스..저그에 치이고 테란에 압사당하지만. 가장 짜릿한 명경기를 만들어내는건 프로토스이고 그로인해 환호를 받을수있는 영광을 가질수 있는건 프로토스이기때문에 가능하다..
은경이에게
06/09/18 21:27
수정 아이콘
정말 놀리는게아니라 이재호선수경기가 기억에서 뭍혀버렷다는;;
정말 간만에 살떨리게본 경기였습니다,.!
06/09/18 21:29
수정 아이콘
진짜...아카디아2 의 0:10 을 무너뜨린 커다란 경기를 했는데 박지호선수때문데 다소 묻혀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유이치
06/09/18 21:34
수정 아이콘
헐-_- 3:1로 끝나는 줄 알고 TV 끄고 컴퓨터 했는데 지금 보니 MBC가 이겼네요-?? 이럴수가;
06/09/18 21:36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리버센스 정말 대단하더군요. 어떻게 저걸 역전했는지 올해 최고의 테플전경기로 뽑힐만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9/18 21:3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배럭이 깨진게 거기서 끝낼 생각을 못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이었던것 같아요.
간만에 수준 높은 경기 감사합니다 ^^;
부들부들
06/09/18 21:40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리버로 입구뚫는거랑, 적절한 시기에 딱 충원된 아비터에..
진짜 너무 잘했습니다.
KimuraTakuya
06/09/18 21:43
수정 아이콘
경기 너무 재밌었습니다,,//이재호선수,,묻히는 건가요-_-;;// 여튼,, 역전에 역전,,, 대박경기였음,,^^
Blue Eyes
06/09/18 23:29
수정 아이콘
경기는 못봤지만..김창선해설님의 의견 대동감...
플토유저라서...
06/09/18 23:32
수정 아이콘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오타하나 알려드립니다. ^^
많은 사람들이 '돼'와 '되'를 혼동해 사용하시는데요.(저도 그랬습니다)
편하게 구별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하다'로 해서 말이 되면 '되'가 맞는 것이구요.
'해서'로 말이 되면 '돼'가 맞는 것이지요..
마지막 줄에 '기대돼는군요' 는 기대하다에서 나온 말이니까 '기대되는군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더 예를 들면..
기대됩니다.
기대돼서요.
기대돼요.
등등.. 이 있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지적 환영요~~)
06/09/19 00:44
수정 아이콘
돼는 되어의 약자입니다 ^^;
치아키
06/09/19 02:59
수정 아이콘
cola// '하다' 와 '해서' 로 구별한다는 방법.. 잘 이해가 안되네요. 설명 보충좀 해주세요~
마음속의빛
06/09/19 11:13
수정 아이콘
돼 -> 해, 되 -> 하로 붙여서 해석해보시면 됩니다.
기대하는군요. 기대해는군요. 하는군요가 말이 되니 기대되는군요 ^^
해서 = 돼서, 하다 = 되다. 이런 식으로 말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06/09/19 11:59
수정 아이콘
마음속의빛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60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필기시험을 다녀와서... [6] DNA Killer5677 06/09/19 5677 0
25758 글쓰기, 멘토 [8] 양정현4240 06/09/18 4240 0
25757 대인배저그 [22] Sohyeon6584 06/09/18 6584 0
25756 [yoRR의 토막수필.#28]Nice Dream. [10] 윤여광4577 06/09/18 4577 0
25755 슈퍼스타 박지호 [40] 호수청년8020 06/09/18 8020 0
25754 오랜만에 보는 스타의 축제를 즐깁시다.^^ [14] 석양속으로3901 06/09/18 3901 0
25752 나름대로 일주일간 테저전에 대해 고민해본 결과물. FD Again! [23] 볼텍스4566 06/09/18 4566 0
25751 상담 좀 부탁 드립니다(스타관련글 아닙니다.) [6] 박서날다3937 06/09/18 3937 0
25750 여성부 스타리그(LSC) 개막전 - 놀라움의 연속. [8] BuyLoanFeelBride6845 06/09/18 6845 0
25748 견제? 물량? 박지호 [27] 그래서그대는4742 06/09/18 4742 0
25747 전상욱vs오영종...캐리어에 대한 생각. [30] jyl9kr4413 06/09/18 4413 0
25746 위기에 처한 테란, 프로토스에게 배워라 [28] netgo4245 06/09/18 4245 0
25745 삼성전자 : MBC게임 엔트리 나왔습니다. [435] 부들부들8028 06/09/18 8028 0
25744 발키리는 커세어를 대신할 수 있을까? [81] wook986771 06/09/18 6771 0
25743 환상의 토스 게이머를 꿈꾸며. [12] jyl9kr4849 06/09/18 4849 0
25742 설레이는 소식 하나와 함께 PGR에 첫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14] OpenEnded3987 06/09/18 3987 0
25741 테란과 저그의 전세 역전현상은 과연 무엇이 원인인가? [26] 먹자먹자~4480 06/09/18 4480 0
25739 처음 글쓴다고 해야 할까요... [2] 프토초보4050 06/09/18 4050 0
25738 아카디아 저테전에 대해서(10배럭 10팩 양병설) [13] 한인4369 06/09/18 4369 0
25737 아카디아2 해법 찾는 선수가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 [17] mars4301 06/09/18 4301 0
25734 공부해야 되는데, 사랑이 다가오네. (아윽 가을이다.) [26] 두선태섭홍섭4165 06/09/18 4165 0
25732 전략,전술의 합성과 완성된 전략. 그리고 그 틀을 깨부수는 자의 필요성. [15] Amerigo4022 06/09/18 4022 0
25731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훌륭한... <하나오> [1] Go2Universe3755 06/09/18 37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