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23 09:51:47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자기관리하는 전상욱선수
안녕하세요 아 2틀 뒤면 개학입니다 ㅠㅠ
자기관리에대해서그냥 한마디 적어볼려고 합니다
프로들은 특히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로게이머들중에 자기관리가 잘돼는 선수을 꼽으라면 전상욱선수을 꼽겠는데요
전상욱선수을 꼽은이유 1.성적이 꾸준하다
전상욱선수가 2003~2004 피망프로리그 어나더데이 에서 6승1패 을 기록하면서
데뷔한걸로 기억하는데요 2006년 8월 지금까지도 전상욱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좋은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년 이나 꾸준한 성적을 낸다는것은 연습을 꾸준히했다는것이죠
두번째 자기개발에 힘쓰는 전상욱선수
몇일전 파이터포럼에서 전상욱선수가 왼손쓰기 연습을 한다는 기사을봤는데요
정말 저는 놀랬습니다 저도 오른손잡이라서 왼손으로는 제 이름쓰기도힘든데
꾸준히 노력해서 왼손을 써서 게임중 왼손으로 키보드에대한 실수을 줄이기 위해서
라는데요 막상 왼손을 쓰면 오른쪽뇌가 발달해서 좋다고하는데 다들 그런 생각만하지
실천은 안할꺼 같은데 전상욱선수는 실천하는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전상욱선수는 과자도 몸에 안좋다고 안먹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과자안먹는게 쉽지많은 않을텐데말이죠
전상욱선수는 자기관리가 잘하고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귀여운 외모 괜찬은 실력 적절한 자기관리
전상욱선수 요번 시즌에는 꼭 우승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23 10:11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이번에는 우승 하는 겁니다.
저번에 MSL 4강 갔으니까 이번에는 양대리그 통합 우승 고고 합시다!
WizardMo진종
06/08/23 10:14
수정 아이콘
개학을 축하드립니다.
다마내기감자
06/08/23 10:24
수정 아이콘
개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6/08/23 10:29
수정 아이콘
음 리플 달린게....은근히 웃기는데....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개학 정말 축하드립니다.
목동저그
06/08/23 10:31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말도 요즘엔 잘하는 듯;; 솔직히 옛날에는 말투도 너무 애같고 해서 좀 비호감이던 선수였는데(실력에 관계없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를 좋아합니다 조용호라든가) 지금은 뭐ㅋ
릴리트
06/08/23 10:44
수정 아이콘
생각하고 계획하기보다 실천하는게 어려운건데..
실제로 외손쓰기 연습했다는 기사를 보니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터뷰나..사진찍는것도 많이 발전 했지요..하하하;;;
정말 '스스로 노력하는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을듯 합니다.
///개학을 축하드립니다...<-근데 이거 은근 개그로군요..하하;;;;;;
라스트왈츠
06/08/23 10:47
수정 아이콘
글이 약간 이상하군요..
전상욱 선수를 꼽은 이유. 1:성적이 꾸준하다. 2(이유) 3(이유)
이렇게 나올줄 알았는데. 1에서 끝나네요.
뭔가 아스트랄한 글이네.
비타민C
06/08/23 11:22
수정 아이콘
개학 만세!!
쿠니미히로
06/08/23 11:58
수정 아이콘
2는 다음 방학에 써주시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전인민의무장
06/08/23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왼손 쓰기 실천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왼손으로 글도 다 쓸수 있습니다. 원래 컴퓨터하면서 라면 먹으려고 시작했다는...
정정당당
06/08/23 12:21
수정 아이콘
리플이 더 재밌네...크크
크로우
06/08/23 12:25
수정 아이콘
2.는 겨울방학 개학 바로전에 기대하겠습니다 ^^
06/08/23 13:40
수정 아이콘
윗분들 글은 읽고 리플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보기에도 개학이란 단어가 설명하듯 아직 어린 학생이 선수를 생각해서
글쓴거 같은데..은근 비꼬는 리플들 천지네요..
글내용보면 "두번째 자기개발에 힘쓰는 전상욱선수.. " 라고 글이 중간에
나와있죠..
즉 1.꾸준하다 2.자기개발에 힘쓴다..
그래서 전상욱선수의 팬이고 놀라웠다..라는 선수에 대해 글쓴거 같은데요..
개학을 축하드립니다?개학만세? 2는 겨울방학 개학바로전? 2는 다음방학?
물론 감정을 담을수 없는 넷상의 글이라 그냥 개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라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다들 리플에 재미붙여서 글쓴분을 상당히 무시하네요.
자게에 글쓸 실력이 어설프거나 어리면 참 글쓰기 애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개학을 축하해서 한 리플이였다면 죄송합니다.하지만
달랑 그 리플만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많네요..조금더 생각하시고
리플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 무서워서 어린학생들 팬심을 적어보겠습니까..
개학축하한다는 리플이 뭐가 그리 비꼬는거냐라고 하신다면..
좋아하는 선수의 자기관리에 대해 생각을 올린 글아래 답변이
개학을 축하합니다 개학만세 라면... 먼생각으로 받아들일까요?
그리고 확대해석하긴 싫지만 어떤의미를 대충담고 쓴 리플인지 모두들 알거라봅니다.
다마내기감자
06/08/23 14:13
수정 아이콘
어라;;저는 본문 다읽었구요 자기관리에 열심이신 전상욱선수에 대해 알수 있는글이었습니다.
제가 썻던 글은 비꼬는게 절대 아니였습니다.저는 글쓴분이 댓글보시고
웃으면서 댓글 하나쯤 남겨주실수 있을정도의 가벼운 농담으로 적었는데
오해인듯합니다.물론 글쓴분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스트왈츠
06/08/23 15:45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글을 비꼬는게 아니라
글 형식이 엉성한건 사실이죠.
이유를 말하는 부분에서 첫번째는 숫자로 적어놓고
두번째 부분에서는 글로 적으니 어떻게 글이 자연스럽게 연결 될수 있을까요.
Mr.Children
06/08/23 15:59
수정 아이콘
무거운 피지알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글을쓴 용기만으로 저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개학축하드려요 ^^
WizardMo진종
06/08/23 16:16
수정 아이콘
아니 뭐 ㅡㅡ; 지금 나온 리플이 저로부터 시작된거에 대해 유감입니다만, 저는 논리를 떠나서 학교가는 학생을 놀린 리플이였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대학교다니고 아직 방학기간이고 중학생인 동생이 내일 개학일때 'xx야 너 내일 개학이지? 축하해. 친구들봐서 신나겠네? 키역키역' 단순히 이런 의도였는데..... 비꼰거 아닙니다ㅜㅠ
ArL.ThE_RaInBoW
06/08/23 17:34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만,

개학을 축하드립니다를 (인터넷)개통을 축하드립니다로 봤습니다;;
06/08/23 17:40
수정 아이콘
좀 가벼워 보이는 글이긴 합니다;
모십사
06/08/23 17:47
수정 아이콘
과자안먹는게 쉽지많은 않을텐데말이죠

후후... 그냥 귀여운 동생같은 분에게 농담한 거라 여기면 될텐데...
먹고살기힘들
06/08/23 18:28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어리면 글에대해 존중을 안해줘도 되는군요.
오늘 알았습니다.
06/08/23 19:02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님//
확대해석하시는거 아닌가요? 유머로 봐주세요~
쏙11111
06/08/23 19:22
수정 아이콘
존중차원의 문제는 아닌듯...싶은데요..
동생이나 조카가 쓴것같은 글이 귀여워서 이러시는듯...

저도 과자안먹는게 쉽지많은 않을텐데말이죠.. 에서 미소가...^^
06/08/23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글이 대체 뭐가 어때서 이러십니까 :)

좋기만 하네요~
라구요
06/08/23 20:43
수정 아이콘
캐럿님이 좋다면......... 뭐

저역시 개학 축하드립니다...
먹고살기힘들
06/08/23 20:55
수정 아이콘
MSTran 님 // 유머인가요?
그럼 유머게시판으로 조만간 옮겨지겠죠?
06/08/23 23:38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날카로우신 분들 계시네요.

그동안의 피지알의 글쓰기 버튼의 무게나 평균 필력을 비교한다면

글이 좀 두서가 엉성한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게 그리 큰 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06/08/24 00:38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키읔 키읔입니다.. 자음어 표현중에 역이 들어가는 자음은 하나도 없고 전부 ㅡ로 끝나고 받침은 그자음으로 끝난다는걸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시옷은 제외입니다) 글과 쌩뚱맞는 리플이라 오해의 요지가 있었나 본데 다들 릴렉스 해요~
headbomb
06/08/24 00:54
수정 아이콘
전인민의무장화// 이유가 너무 불손해요;; 크크크 암튼 왼손쓰시다니 부럽;; 저두 와우하면서 라면먹구 싶은데;; 전사라 못한다는 ㅠ,ㅠ
재벌2세
06/08/24 01:38
수정 아이콘
solo_me님/ ㄱ 은 '기역'이죠 아마?

열심히 외웠던 예외 세 가지 '기역' '디귿' '시옷' ^^
율리우스 카이
06/08/24 08:54
수정 아이콘
기역 디귿 시옷 만 예외죠. 나머지는 solo_me 님 말씀이 맞구요.

그리고 욕한것도 아니고 살짝 놀린 정도인데, 사실 그정도 대접받을 글아닌가요? 사람들 왜이렇게 까칠하나요? 제생각에는 이글 쓰신 (중학생/고등학생?) 분도 그렇게 기분 나뻐하실것 같지는 않은데요, PGR에 글쓰기 버튼 생겼다는건 어느정도 PGR돌아가는 분위기를 아시는 분일테고, 사람들 지적을 보고 고칠수 있겠죠.


음... 몰라용.. 잉..
영웅의물량
06/08/24 13:36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님//본문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그저 놀리기식의 댓글은 안되죠.
그 정도 대접받을 글이라고요? 장난같이 썼으니 놀림받아도 된다 이겁니까?
사람들 왜 이렇게 까칠하나요? 제 생각에는 이 글 쓰신 분은 그렇게 기분 나빠 하실 것 같네요.
PGR에 글쓰기 버튼이 생겼다는 건 어느정도 PGR돌아가는 분위기를 아시는 분일텐데, 자신이 어리다는 이유와 글이 장난같다는 이유로 놀림 받아야 된다면.. 사람들 댓글을 보고 다시 글 안올리겠죠

음.. 아니면 말고.
DayWalker
06/08/24 14:1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아 2틀 뒤면 개학입니다 ㅠㅠ'
저는 뒷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첫마디 보고 진짜 마시던 커피 뱉을뻔 했습니다. 저 말이 어찌나 귀엽게 보이시는지...하하하
대인배백작
06/08/24 22:04
수정 아이콘
개학을 축하 드려요~ㅎ

글쓰시는 분이 너무 귀엽게 보여서 하신 말씀들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153 자기관리하는 전상욱선수 [34] 그래서그대는6486 06/08/23 6486 0
25152 내품에 안기어.. [8] 시지프스4129 06/08/23 4129 0
25150 YANG..의 맵 시리즈 (13) - Second Impact [8] Yang5836 06/08/23 5836 0
25148 두달 동안 초등학생 학원강사를 하고나서 후기를 씁니다. [49] 라임페이퍼14829 06/08/23 14829 0
25147 저그가 최강의 종족이다!! [74] 왕초보로템매7231 06/08/22 7231 0
25146 2006 시즌 하반기 맵별 세부전적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8월 22일자) [14] Nerion4232 06/08/22 4232 0
25145 안녕하세요 하젤입니다 [30] 하젤6524 06/08/22 6524 0
25144 프로리그에서 선발예고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4] 홍승식5426 06/08/22 5426 0
25143 [소설] 殲 - 5.Dream 퉤퉤우엑우엑3590 06/08/22 3590 0
25142 9차MSL+서바이버 공식맵 수정버전을 공개합니다. [12] 버서크광기4404 06/08/22 4404 0
25141 블리자드 토너먼트에 참가합니다!! [34] 항즐이5423 06/08/22 5423 0
25140 소시적 기억이란게 참 대단합니다. [10] 질롯의힘4330 06/08/22 4330 0
25139 [스포]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가 나왔네요. [34] dpaxn4802 06/08/22 4802 0
25138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러면 좋을 거 같은데... [14] 우르크하이4438 06/08/22 4438 0
25136 2006 삼성 하우젠 K 리그 후반기가 내일 개막합니다 (2006.08.23) [6] 질럿은깡패다3925 06/08/22 3925 0
25135 無 念 [2] 사랑은어렵다4141 06/08/22 4141 0
25133 [더 게임즈]기사를 보고..스타 발굴 시스템에 대해 [21] 김주인4017 06/08/22 4017 0
25132 마재윤, 더욱 더 마재윤스러워져라.. [34] 이현규5085 06/08/22 5085 0
25131 파랑새는 어디로 갔을까 [6] 비롱투유4382 06/08/22 4382 0
25128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5] 김연우24904 06/08/21 4904 0
25127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습격당했습니다.. [71] 지수냥~♬9547 06/08/21 9547 0
25125 사랑해 [21] 설탕가루인형4468 06/08/21 4468 0
25124 east서버 처음 경험기..19293님 글처럼 너무 황당한 상황들 [14] ☆소다☆3882 06/08/21 38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