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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23 04:12:17
Name 시지프스
Subject 내품에 안기어..
안기효선수 얘기 아니니까 안기효선수팬은 뒤로를 눌러주세요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 내품에 안기어라는 노래..봄여름가을겨울에라는 그룹에 대해 쓴글입니다

꽤 오래 전에 여자친구비슷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게 봄여름가을겨울의 2집 LP판이었습니다

제 나이가 들통나나요^^;; 전 90년대에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그때 졸업선물이 이 앨범이었죠

LP였는데 타이틀이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수 있다면..이라는 타이틀이었습니다..
히트곡은 모두 다 알만한 어떤이의 꿈이었죠



어제 야심만만을 봤습니다..그분들이 나오더군요
종신이형님도 그렇고 사계?형님들도 농담으로 일관하시던데 아쉬운건 저뿐이었을까요,..
아직 20대인 마눌은 암것도 모르고 질문일관이길래 늘 그렇듯 화를 냈습니다

제 유년을 빼앗긴것같아서요

다 저만은 없는거겠죠
언어영역 58점 맞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띄어쓰기도 가물가물합니다..


의외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음반에 명곡이 많습니다.
기회되면 한번씩들 들어보세요

이 밴드의 어원 아시죠..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이었습니다..고 김현식님 앨범 보면 노래 만든이에 김종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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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3 09:32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너무 횡설수설 하신듯;
06/08/23 09:53
수정 아이콘
...봄여름가을겨울 음반을 들어보란 이야기죠?;;;;
WizardMo진종
06/08/23 10:15
수정 아이콘
머엉
서정호
06/08/23 10:47
수정 아이콘
김원준의 '내품에 안겨' 란 노래로 알고 들었습니다. @.@
빨간우산
06/08/23 11:51
수정 아이콘
왜들그리 리플을 다시면서 본문 글쓴이에 대한 배려가 없으신가요. 글쓴이께서 아주 못알아 들을 얘기를 쓰신것도 아니고 말이죠. 심하게 성의없는 글이 아니면 글이 아주 매끄럽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글쓴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리플을 달아주시는게 예의 아닌가 싶네요.
뭐.. 위의 리플 몇개 보고 조금 맘상하긴 했지만 저도 봄여름가을겨울 좋아합니다. 아버지 덕분에요^^ (아버지 차만 탔다하면 반복해서 나오는 몇개 레파토리중에 하나네요)
정지환
06/08/23 12:2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제목보고 들어와서 첫줄보고 낚였다-_- 싶었는데 봄여름가을겨울에 관한 글이었군요^^;;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노래는 연주곡이 좋더라구요. 한밤에 치는 기타, 못다한 내 마음을,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등등... 노래는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하고 10년전의 일기를 꺼내어 제일 좋아합니다^^
06/08/23 13:52
수정 아이콘
빨간우산님// 배려가 아니라 글을 약간 고쳤으면 하는맘에서 쓴건데요.
너무 까칠하게 반응하시네요.저도 어떻게 보면 배려아닌 배려인것인데;

제가 글을 읽으면서 이상하게 느낀부분은

어제 야심만만을 봤습니다..그분들이 나오더군요
종신이형님도 그렇고 사계?형님들도 농담으로 일관하시던데 아쉬운건 저뿐이었을까요,..
아직 20대인 마눌은 암것도 모르고 질문일관이길래 늘 그렇듯 화를 냈습니다

제 유년을 빼앗긴것같아서요

다 저만은 없는거겠죠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Grateful Days~
06/08/23 17:47
수정 아이콘
2집후에 나왔던 하얀색 테이프 두개짜리 라이브 앨범에 완전히 미쳐서 듣던데 어언 15년전이군요. 특히 "열일곱 스물넷"은 앨범에 있는곡보다 라이브앨범에서의 포스가 100만배정도 막강해서 너무나 좋아합니다. 본문의 "내품에 안기어".. 명곡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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