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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22 21:16:01
Name Nerion
Subject 2006 시즌 하반기 맵별 세부전적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8월 22일자)
8월 22일자 전적입니다.

현 8월 22일자 각 맵 별 업데이트된 전적기록입니다. 해당 리그는 OSL, MSL, 서바이버, 듀얼토너먼트, 프로리그이며 예선전 경기와 이벤트 경기는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즌을 돌이켜보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생각으로 이제부터 전적을 적을것이며 과거 버젼 맵들의 과거전적은 포함시키지 않겠습니다. 지금 나온 이 전적이야말로 이제 쌓온 지금 시즌의 전적이자 과거 전적을 배제하고 지금부터 쌓아나갈 전적 기록입니다.




블리츠(Blitz)


테저전 0:0
테플전 0:0
플저전 0:1


블리츠 맵의 세부전적입니다.

          승자             패자                              경기명                                                         경기일

<승> 이제동(Z) <패> 박영민(P)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A조 2경기   8월 19일





아카디아 2(Arcadia II)


테저전 0:1
테플전 0:1
플저전 1:0

아카디아 2 맵의 세부전적입니다.

        승자                   패자                      경기명                                                             경기일

<승> 이제동(Z) <패> 최연성(T)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A조 승자전  8월 19일
<승> 박영민(P) <패> 박성균(T)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A조 패자전  8월 19일
<승> 윤용태(P) <패> 김동현(Z)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B조 2경기    8월 22일





신 백두대간


테저전 0:1
테플전 0:2  *특이사항 - 테란 대 프로토스 상대로 2연패 중
플저전 0:0

신 백두대간 맵의 세부전적입니다.
        

         승자               패자                             경기명                                                              경기일

<승>박영민(P) <패>최연성(T)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A조 최종진출전   8월 19일
<승>윤용태(P) <패>진영수(T)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B조 승자전          8월 22일
<승>김동현(Z) <패>주현준(T)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1라운드 B조 패자전          8월 22일




롱기누스(Longinus)


테저전 1:0
테플전 0:0
플저전 0:0

롱기누스 맵의 세부전적입니다.


        승자               패자                              경기명                                                              경기일

<승>진영수(T) <패>김동현(Z)  2006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B조 최종진출전                  8월 22일




다시 한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MSL과 스타리그의 개막에 더불어 일요일에는 서바이버리그의 2개조 경기와 월요일에 다시 서바이버 리그 경기가 겹겹이 쌓여 있네요~ 개막전이 시작되고 나서 더욱 더 바빠질 것 같습니다. 맵의 전적이 좀 더 쌓이면 좀 더 다양한 시각과 함께 통계에 대한 재미도 곁들여 질 것 같습니다.

이번 8월 22일자 업데이트된 맵별 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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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la-Felix
06/08/22 21:23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 대박맵인데요!
그동안 봉인되었던 양아치테란의 부활을 보면서
루나가 테플전에 끼친 악영향을 되세기게 합니다.
테란의 전략들을 완전히 제한하면서 한방최적화만
끊임없이 연습하게 해서 테플전의 재미를 완전히 앗아갔었는데
백두대간은 테란이 '지형'을 이용하게 해 주면서
경기양상이 이렇게 재미있어 지네요.
경기 보면서 짐레이너스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테플전 이만큼 재미있던 맵도 드물었는데 밸런스는 몰라도
경기양상은 확실히 재미있더군요.
Sulla-Felix
06/08/22 21:2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번 서바이버는 확실히 재미있네요.
경기의 평균적인 재미가 왠만한 정규리그급 이상입니다.
이번시즌 맵들은 확실히 온겜이고 엠겜이고 과거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06/08/22 21:38
수정 아이콘
맵이 경기를 조율하는데는 정말 큰 역할을 한다는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전 리그까지 맵이 그리 신통치가 않았는데

지금까지의 결과만 본다면 정말 흥미가 끊이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 오는 맵들입니다.
Qck mini
06/08/22 21:40
수정 아이콘
한방최적화가 안통해서 전략을 쓰는거죠
사실 토스가 작정하고 대비하면 안통해서 양아치안쓰는거고
테란입장에선 한방최적화해서 싸우는게 가장 안정적인데 백두대간은 한방이 진출하는동안 시즈모드를 강요받는지형도 너무많고 좁은 언덕 지나다니기가 안좋고 여차하면 빈집당할가능성도 있는것 때문에 그렇죠
짐레이너스처럼 전략의 다양성을 준게 아니라 전략의 강요가 아닌가까지 생각됩니다.
밸런스자체를 논할 단계는 아직 아닌거 같구요
김연우
06/08/22 21:43
수정 아이콘
그냥 순수하게, 이번 시즌 신 백두대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는 아직 못봤는데 기대되는군요
06/08/22 21:50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은 언덕과 언덕 사이, 그 언덕을 통하는 여러 통로를 만들어냄으로써 전투에서의 화려함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맵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력의 합류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난전도 많이 유도하구요, 재미있는 빌드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롱기누스는 중앙의 거대한 언덕과 병력이 출발하는 지점과의 거리가 정말 가깝습니다. 11시 같은 경우는 언덕에서 내려가자마자 앞마당이더군요. 이 맵은 게임이 상당히 스피디하게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생산력이 부족한 선수는 살아남기 힘들 것 같습니다.
부들부들
06/08/22 21:5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재밌었습니다.
알콩달콩한 맛이 있었음^^
당신뒤의그림
06/08/22 22:02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의 본진 밑시즈 견제가 예상되자 (레이스도 보여졌고 옵저버로도 파악...) 바로 프로브로 뒷길 미네랄을 제거하는 윤용태 선수의 센스있는 플레이가 돋보였네요. 그외에도 2시 언덕을 점령하며 끊임없이 신경쓰이게 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반대편으로 주병력을 투입하며 활로를 뚫어보려는 진영수 선수의 플레이도 괜찮았습니다만 윤용태 선수가 좀더 노련했던듯..

테프전에서 정말로 간만에 나온 드랍쉽과 셔틀의 플레이였네요. 이런걸 본지가 얼마나 됐는지... 덜덜덜

그나저나 진영수 선수가 점령했던 2시언덕에선 시즈탱크가 다행히(?) 1시 앞마당 일꾼에게 포격을 하지는 못하네요; 앗 저기 테란이 점령하면 까다롭겠다- 싶었는데 그냥 미네랄 뒤 건물까지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당신뒤의그림
06/08/22 22:13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는 미네랄 10덩이 때문에 네오 포르테의 악몽(?)이 살짝 떠올랐는데, 일단 러시거리가 멀고 2해처리로도 앞마당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3번째 가스 멀티가 상당히 외진곳에 배치되어있고 언덕입구로 인해 소수의 러커로도 마린메딕 압박병력을 저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오히려 저그가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네랄 10덩이가 분명 테란의 마린도 많게는 하지만 그만큼 저그의 해처리도 많게 하며 게다가 해처리를 불리는 타이밍을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는 지형이 있다는 점이 꽤나 신경쓰이거든요.
06/08/22 22:35
수정 아이콘
양아치 테란이 뭔가요 ;;
ataraxia
06/08/22 22:58
수정 아이콘
지상으로의 진출은 후로 미루고 다수의 드랍쉽을 통해 언덕지형 장악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거죠..
연아짱
06/08/22 22:58
수정 아이콘
DeMiaN님// 다수 드랍쉽으로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는 양아치(?)스러운 테란을 일컫는 겁니다
06/08/22 23:58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 가을의 전설과 참 잘 어울리는 맵같네요. 이번시즌은 윤용태/김택용/박용욱선수 중 하나가 일내지 않을까 하는데...
경규원
06/08/23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신백두대간에서의 경기 양상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경기 뿐이지만, 예전에 김연우님이 올려주셧지만, 진군 경로에 있어서 언덕의 적절한 배치는 확실히 경기를 박진감 넘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앞마당이 수비가 쉽지 않게 되어 있어 닥치고 수비후 200 형식은 나오지 않을듯하고 그 이후에도 언덕이 매우 많아 중간을 교두보로 작은 전투+ 게릴라가 많을듯하네요.(물론 테란입장에서는 200 찍구 벌쳐 우르를 탱크 전진이 좋지만, 이것 자체가 스타의 매력을 엄청나게 깍는다는 것이라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저테전에 있어서도 많은 언덕은 수비형 테란보다는 2배럭위주의 테란이 압박을 하기에 좋고(오면서 러커 잡기에 좋음) 수비형 타파에 일조했음 합니다.
아무쪼록 명맵으로 거듭나길 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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