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05 00:39:39
Name 백야
Subject 2006년 상반기가 남긴 기록들
글에 앞서 ) * 생각나는데로 쓴 것인지라 빼먹거나 잘못쓴게 있을 수 있습니다.ㅡㅡa

                * 선수 존칭 생략입니다.
                

한동욱) - 양대리그를 통틀어 24강 제도에서 우승한 2번째 선수.
             (최초는 프리챌배의 김동수)
              스타리그 최소승률 우승순위 2위(1위 박정석)

              임요환-변길섭-서지훈-이윤열-최연성을 잇는 여섯번째 스타리그 우승자 테란  

              2006년도 상반기 대 저그전 다승 부문 테란 순위 1위(14승 6패 70%)              


조용호) - 단일 방송사 메이저 대회 연속 진출기록 1위
(MSL만 따지면 스타리그 9회 연속 진출의 임요환과 공동 1위/ KPGA까지 따지면 단독 1위)

             케스파 랭킹 1위에 등극한 두번째 저그(최초는 박성준)

             스타리그 준우승 부문 공동 2위 (홍진호/박성준/조용호/강도경 각각 2회)
                                            (스타리그 준우승 부문 1위는 임요환, 4회)

             2006년 전반기에 양대리그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유일한 저그

             양대리그 통합 4번째 저그 우승자이자 MSL 역사상 3번째 저그 우승자
(양대리그에선 박성준/박태민/마재윤/조용호 순, MSL에선 박태민/마재윤/조용호 순)
          
             양대리그 통합 결승전 진출 순위 저그 부문 공동 2위
             (1위 홍진호 5회, 2위 박성준,조용호 4회 3위 마재윤 3회)

             2006년도 상반기 종족불문 대 저그전 다승 1위(15승 4패 78.9%)


마재윤) - (양대리그 기준)단일대회 결승을 3회연속(혹은 그이상)
             진출한 4번째 선수이자 유일한 저그(임요환/이윤열/최연성 이후 최초)

          - 3회 연속으로 단일팀의 각기 다른 선수들을 결승전 상대로 맞이한 유일한 선수
            (KTF팀의 박정석-조용호-강민을 3회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만남)

            2006년도 상반기 대 테란전 저그 부문 다승/승률  1위(11승 5패 73%)
            (다승은 종족불문 1위 ,승률은 종족불문시 2위)


강민) -  양대리그 통합 결승 최다 진출 프로토스 부문 부문 공동 1위 (강민/박정석 각각 4회)      
            양대리그 우승과 양대리그 준우승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선수.
          
            2006년도 상반기 대 프로토스전 프로토스 부문  다승/승률 1위 (6전 6승 100%)
           (승률은 종족불문 1위)

            2006년도 상반기 대 테란전 프로토스 부문 다승/승률 1위(8승 6패 57%)



전상욱) - 2006 스카이 프로리그 개인전 부문 승률 1위 (5전 5승 무패 100%)

                    전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다승/승률 부문 1위(7전 7승 무패 100%)
                    (7승 중 6승은 개인전 1승은 팀플레이)


                    두 종목 모두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세번째 선수
(베르트랑- 워크래프트3 부문,스타크래프트 부문 모두 4강/ 황태민 - 킹덤언더파이어 부문 4강, 워크래프트3 부문 준우승/ 전상욱 - 킹덤언더파이어 부문 우승, 스타크래프트 부문 4강)

<덧: 전상욱 선수의 경우, WCG까지 따지면 이미 두 종목 결승 경험자 타이틀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죠.>

* 최연소 프로리그 결승 5회(혹은 그 이상)경험자.
<덧: 피망/2005스카이 전기/2005스카이 후기/2005스카이 그랜드파이널/2006스카이 전기까지 전상욱 선수의 소속팀이 프로리그 결승에 진출한 경우 지금까지 모두 우승했습니다.>

*프로리그 결승경험 순위 2위(1위 임요환,김성제,박용욱 6회)
(프로리그 결승전 엔트리엔 없었지만  로스터에는 있던 선수들도 함께 경험자로 칩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출전했을 가능성까지 감안해서 말이죠.)



SKTelecomT1) 케스파 공인리그(개인리그, 팀단위리그 통합) 역사상 최초의 4회연속 우승 사례.

2시즌 연속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두번째 팀(최초는 KTF)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다승과 승률 1위(5승 1패 83%)

프로리그 결승 최다 진출 팀이자 최다 우승 팀(4회 우승/1회 준우승)

단일 종족 3인 이상이 해당팀 시절에 양대리그 중 한리그 이상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유일한 팀.
(SKTelecom T1 입단 후 임요환 2회 준우승)
(SKTelecom T1 입단 후 최연성 4회 우승/ 4회 4강)
(SKTelecom T1 입단 후 전상욱 1회 4강)

단일 종족 3인이 한대회에서 모두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유일한 사례
(프링글스배 MSL에서 임요환/최연성/전상욱 모두 8강 이상)

*이번 프링글스배를 통해 양대리그 8강이상의 성적을 갖고 있는 테란을 세명보유한 팀 탄생.(단일 종족 3인이 같은 팀 소속이 된 이후로 양대리그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

         스타리그 진출 경력이 있는 테란을 4명 보유한 유일한 팀.
         (메이저리그 진출 경력이 있는 테란 4명을 보유한 팀 기록은 스파키즈팀이 최초)

<덧: 단일시즌 동시진출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현재 진출에 실패했다해도 선수경력에 메이저리거(양대리그 중 한개대회 이상에 진출 성공한 선수를 말합니다)로서의 경력이 있으면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인정하는 것이죠.>



***  전 프로게임팀이 창단&스폰을 받은 상태에서 자웅을 겨룬 최초의 프로리그 탄생 ***  


후.... 써놓고 나니 어질어질하군요.
맨위에 썼던 것처럼 빼먹은거나 틀린게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기억하는건 여기까지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팬이야
06/08/05 01:09
수정 아이콘
오.. 흥미롭네요.. 2006년 상반기 이스포츠 스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1위 홍진호 5회, 2위 박성준,조용호 4회, 3위 마재윤 3회) 이부분.. 2위가 두명이나 마재윤선수는 3위가 아니라 4위겠죠..
삼겹돌이
06/08/05 01:42
수정 아이콘
뭔가 이렇게 기록이 쌓이니
점점 탄탄해지는거 같네요
Born_to_run
06/08/05 04:00
수정 아이콘
POS -> MBC Hero
스타리그 최초로 각 종족별 시드를 보유한 팀 (신한2006 시즌1 - 박성준-박지호-염보성)
스타리그 두번째로 시드 세장 보유한 팀 (최초는 신한2005의 T1 임요환-최연성-전상욱)
Den_Zang
06/08/05 04:24
수정 아이콘
2004 년도 정리한거 없나요 ㅡ_ㅡ;; 저도의 머빠라.. 크흑 ㅜ^ㅜ 돌아오3~~
06/08/05 09:2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대 테란전 다승/승률 1위인데 8승6패 57%..... 후...테란 이기기도 예전보다 힘들어졌다는게 확 와닿네요.. 힘내세요 프로토스들 화이팅~
분발합시다
06/08/05 11:08
수정 아이콘
음... 05중반부터 지금까지는 케텝은 개인전, sk는 프로리그가 눈에 띄네요. 역시 최강의 두팀 답네요. 케텝 개인리그 결승 4회.프로리그 결승진출1회. sk 프로리그 연속 우승에 개인리그 우승1회,준우승1회.
Planetarium
06/08/05 20:38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도 스타리그 두번 준우승..;;
06/08/05 21:14
수정 아이콘
Planetarium님//수정했습니다.
FreeComet
06/08/06 01:2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우승에 오리온시절 KTFEver컵 원년프로리그 우승은 쳐주지 않는건가요-_-aa
06/08/06 22:13
수정 아이콘
FreeComet님// 넣으려고 했다가 그냥 'T1이라는 간판 달고 이룬 것들'만 다루기로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833 새벽에 맨유 경기를 보면서 박지성 ㅠ_ㅠ [32] 아크6276 06/08/05 6276 0
24832 온게임넷의 장점 [23] K.DD6001 06/08/05 6001 0
24831 2006년 상반기가 남긴 기록들 [10] 백야4659 06/08/05 4659 0
24830 현재의 E-Sports 스타계? [25] Adada5053 06/08/04 5053 0
24829 덕수옹의 굴욕 ㅜ.ㅜ [9] 어딘데4347 06/08/04 4347 0
24828 [sylent의 B급 토크] 오르가즘의 미학, 박경락 [33] sylent7636 06/08/04 7636 0
24826 인간 안기효 [21] 김연우5483 06/08/04 5483 0
24825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가대표를 뽑는 치열한 일전!!! WCG 2006 최종 선발전! [15] SKY924233 06/08/04 4233 0
24824 [제안] 평점게시판에 경기에도 평점을 매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케타로4004 06/08/04 4004 0
24823 [소설] 殲 - Prologue [3] 퉤퉤우엑우엑4155 06/08/04 4155 0
24822 개척시대에서 테vs프 경기들을 보고 생각한점... [10] Revenger4173 06/08/04 4173 0
24821 스타크래프트 UDP에 대해서... [11] 마스터10097 06/08/04 10097 0
24820 듀얼토너먼트 G조!! [259] anistar5282 06/08/04 5282 0
24819 [스포일러]괴물 [37] TheLazy6098 06/08/04 6098 0
24818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이 내일 개막합니다!! [16] 구우~4099 06/08/04 4099 0
24817 전위 이야기 [23] 밑에분4455 06/08/04 4455 0
24816 스타크래프트를 하고,보면서 배운것이 있다면?? 많지요-. [22] 어머니사랑해4449 06/08/04 4449 0
24815 v프로게이머가 되는길v [12] 김현덕3760 06/08/04 3760 0
24812 박주영선수, 그대는 아는가? [19] 콜라박지호4714 06/08/03 4714 0
24807 서지수,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61] 신소망9475 06/08/03 9475 0
24805 기억속에 잊혀져갔던 공공의 적을 아는가... [60] 뇌공이6418 06/08/03 6418 0
24803 비에이라가 이적했다네요~ [27] 대장균5785 06/08/03 5785 0
24802 [sylent의 B급 토크] 임요환 일병 구하기 [47] sylent7772 06/08/03 77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