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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26 21:18:30
Name 요로리
Subject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드디어 이윤열 선수가 메이져에 복귀했네요..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팬으로써요..

윤열선수보다 나이는 많지만..

1년동안 얼마나 메이져리그에 복귀하기를 .. 바랬는지 모릅니다

1차 신한은행 듀얼토너먼트에서 장육선수에게 져서..

못올라갔을때만 해도.. 너무아쉬웠는데..

오늘도.. 패자전까지 떨어졌을때..

한순간.. 이번에도 못올라가는가.. 하는생각을 가진제가.

너무 미안해지는거  왜일까요..

[나다] 내가 당신을 믿지못했기때문일까요..

미안합니다.. 당신의 승리를 의심해 본적없던 내가.

당신의 고집스런 sk테란에도..  당신만은.. sk체제로  저그를 무조건 이길수있을꺼라

기대했던  나인데..  

오늘 2팩으로 전환한 당신의 모습에.

마음이 울컥했네요..

뭐랄까.. 메이져리그에 대한 열망을 느껴야 했다고 할까요..??

좋습니다.

나다 가는겁니다!

항상 황제에 비해서 과소 평가 받았던 당신이 모두 에게 황제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OSL 우승을 위해 달리는겁니다

다시한번. 당신의 OSL 진출을 축하 드리며.

5년간의 윤열선수팬이 쓰잘데기없는글 올립니다.

윤열선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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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림자
06/07/26 21:22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팬으로서 부럽네요. 16강 한번 갔다 다시 피시방이라니...
요환아사랑한
06/07/26 21:24
수정 아이콘
한때 먹X라고 까지 불렸던 이윤열선수.

이제 부진을 씻어내고 프리미어 16연승? 까지 했던 저력을 보여주시길.
METALLICA
06/07/26 21:25
수정 아이콘
움추린 어깨 피고 양대리그 펄펄 날아봅시다!!
오랜만에 이윤열 선수 복귀로 기분 업.조지명식 기대됩니다.
김군이라네
06/07/26 21:2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저번 프리미어리그 결승을 이후로 뛰어넘었다는게 중론아닌가요?;;;;; 내가 잘못할고있는것인가.. -_-;
NaDa!!!!!!!!!!
06/07/26 21: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선수의 진출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후후.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이제 임요환 선수를 넘는다기 보다는 최강 테란이라는 닉네임을 다시 얻어와야죠.
완전소중류크
06/07/26 21:33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기쁘네요 ㅠㅠ
겨울사랑^^
06/07/26 21:53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서팬이면서도 나다 팬인 사람입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박서를 선택하겠지만....
나다가 아직도 박서의 그늘에 가려 있다고 생각이 되지 않는데요.. 나다는 나다대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고, 박서는 박서대로 그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박서 팬일지라도 나다를 과소평가 하는 일을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쩌면 저처럼 처음에는 정말로 나다가 싫었지만, 지금 누구보다도 더 좋아하는 사람도 계실겁니다.. 나다에게 언제나 박서에 의해 과소평가받는다느니 아니면 박서의 그늘에 있다느니 이런말을 안봤으면 좋겠네여..
나다 팬으로서... 박서 팬으로서... 그 자신들만의 길을 당당히 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저 여린 나다가 박서 그늘에서 더욱더 큰다음에 나갔었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서도... 지금은 엄연히 한 팀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이고 정신적 지주라는 점입니다...
그 여린 나다가 이만큼 컸네여... 지금까지 시련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 이겨내고 당당히 사나이로서 우뚝 서길 바라며... 누구나 인정하는 그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해줬으면 좋겠네여..
그런데 오늘 나다 무지 귑엽네여... ^^;; 예전에는 여드름때문에 조금 덜했는데.. 다 없진것 같고... 하하 왜이리 귀엽던지....
영웅의물량
06/07/26 22:2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그랜드 슬램에 프리미어리그 15연승.. 통산 16승 1패 우승-_-;
여튼 그런 무지막지한 포스를 보면서 항상 얄미워 했지만, 언제나 최강자라는 생각은 버린 적이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에게 센게임배 결승에서 GG를 칠때도, 박태민 선수에게 당골왕배 결승전에서 항복 선언을 할때도,
그리고 한창 피씨방에서 주가를 올렸..었나요-_-? 개인리그에서 잘 보이지 않던 요즘에도,
그리고 스타리그에 복귀한 오늘도, 여전히 이윤열 선수는 최강자였고 최강자 일겁니다.
그랜드 슬램은 도저히-_- 잊을수 없어요 ㅠ.ㅠ
GrandSlammer
06/07/26 22:30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윤열이 스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이제 예전의 그랜드슬래머 시절 포스를 다시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기쁜 날이네요. 다시 한번 윤열선수의 스타리그 복귀를 축하드리며 차기리그 우승은 반드시 윤열선수가 차지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06/07/26 22:35
수정 아이콘
아...빨리 경기를 보고 싶어요!!
정말....너무 기쁜 소식에 밤에 잠도 안올것 같습니다.
윤열선수..화이팅!
쏙11111
06/07/26 22:40
수정 아이콘
본선진출한거 정말 추카합니다..이윤열선수...

하지만 전성기때의 포스를 느끼게할만큼의 플레이도 기세도 못 보여줘서 안타깝네요...
질때 지더라도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시길...그게 바로 천재 이윤열이니까요...
하이메
06/07/26 22:58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축하
정말 감사감사
빨간우산
06/07/26 23:09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두번째 경기보고 들고있던 닭다리를 던져버릴뻔 했는데 다행히 진출 하시네요. 진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시드 빼면 이제 이윤열선수 한명 올라갔네요.. 남은 선수가 몇명인지 세어보려고 하는데 죄다 피씨방 OTL
06/07/26 23:4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감사합니다 T_T
정말정말 축하드리고, 전성기 포스 기대하겠습니다!
06/07/27 01:52
수정 아이콘
너무 기다렸어요. 진심으로 축하 ㅜㅜ
나두미키
06/07/27 09:4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를 이긴 후 표정이 너무 그렇더군요....쯧..
암튼 축하드립니다. 윤열선수.. 당신의 천재성을 발휘해주세요!!
사고뭉치
06/07/27 15:4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얄밉도록 잘하던 그 경기력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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