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19 21:23:26
Name SKY92
Subject 이번주 토~월까지의 프로리그 초대박 대진......
이번주 토요일에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엄청난 대진들이 몰려있습니다.

1~6위팀들이 차례로 맞붙기 때문이죠........

우선....... 첫번째 매치는 CJ Enuts와 MBC Hero의 대결....... 방송사 더비입니다.

두팀모두 5승 2패라,이경기에서 져서 삐긋하기라도 하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져 버릴수 있습니다.

CJ팀은 EX팀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서 분위기가 안좋은 상태이고........

반면 MBC Hero는 삼성 Khan의 광안리의 꿈을 좌절시키며 2연패를 끊고 다시 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세트 백두대간
2세트 Arcadia
3세트 철의 장막
4세트 815 3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엔트리 예상은 제가 저번주에 올렸기 때문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상당한 명승부가 예상되며 에결가면 서지훈 VS 박성준전 예상합니다.

2번째 경기는 통신사 더비!! SKT T1 VS KTF 팀입니다.

일단 KTF팀으로써는 조용호선수가 거의 나올수가 없다는것이 조금은 악재네요.
결승전이 저녁 11시에 경기가 있으니....... 피곤해서 나올수나 있을런지.......(물론 통신사 더비가 그 다음날 5시에 열립니다만........)

일단 T1팀은 르까프 OZ팀에게 패하면서 '아스트랄'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주었고,KTF는 STX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현재 두팀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맵순서를 보도록 하죠.

예상 엔트리
T1 VS KTF
1세트 815 3
윤종민(Z) VS 강   민(P) OR 이병민(T)

2세트 Rush Hour III
임요환(T) VS 이병민(T) OR 강   민(P)

3세트 망월
이건준/고인규(Z/T) OR 이건준/박용욱(Z/P) VS  박정석/홍진호(P/Z)

4세트 백두대간
박태민(Z) OR 고인규(T) VS 김세현(Z)

5세트 Arcadia(에이스 결정전)
최연성(T) VS 박정석(P)


일단 조용호선수가 나올가능성을 배제하고서 엔트리를 세워봤습니다.

솔직히 프링글스 4강인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도 나오기는 힘들것이라 예상됩니다만........

그래도 어차피 두선수는 곧 4강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있고,프로리그도 두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이 맞붙기 때문에 나올것 같네요.


항상 T1은 이런 빅매치때 뒤통수를 치는 카드를 내밀어왔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런 카드를 내밀것인지....... 아마도 뒤통수를 칠 카드라면 깜짝 팀플,혹은 윤종민선수나,고인규선수의 개인전 기용이겠지요.

개인적으로 T1팀의 키플레이어는 윤종민선수라고 봅니다. 솔직히 제 생각에는 윤종민선수가 개인전에 나온다면 강민선수랑 붙여보고 싶습니다.

왜냐,윤종민선수가 프로토스전 성적이 살인적이기는 하지만,그래도 아직 그래도 저그전이 강한 프로토스들이랑 별로 못붙어봤기 때문에,이번에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 강민선수랑 붙어보면 어떤 경기가 나올까 생각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경기에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 강민선수가 등장한다면 815 3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그 틈을 파고들어 윤종민선수로 저격을 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KTF에서 오히려 역이용해서 이병민선수를 역 스나이핑으로 하거나........

이런식으로 엔트리가 되겠네요........

아무튼 엔트리 예상에 대한 이야기는 더이상 여기에서 관두고,에결은 최연성 VS 박정석선수의 호쾌한 물량전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온게임넷 VS 팬택 EX의 대결!!

일단 양팀은 현재 3패를 기록중이기 때문에 4패를 기록한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이 훨씬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마지노선으로 밀리지 않도록 모두들 최선을 다해야 겠죠.

2:0상황에서 나락까지 밀릴뻔도 했습니다만 3:2 드라마같은 역전극으로 포스트시즌에 대한 꿈을 이어가고 있는 팬택과,4승 3패의 성적에도 불구하고 승점+8이나 기록하고 있는 승점괴물 온게임넷팀의 대결 기대됩니다.

예상 엔트리
온게임넷 VS 팬택 EX
1세트 백두대간
박찬수(Z) VS 김재춘(Z)

2세트 Arcadia
차재욱(T) VS 안기효(P)

3세트 철의 장막
박정길/이진성(P/Z) VS 손영훈/안석열(P/Z)

4세트 815 3
박명수(Z) VS 이윤열(T)

5세트 Rush Hour III(에이스 결정전)
원종서(T) VS 심소명(Z)

조금은 극단적인 엔트리를 예상해봤습니다.

일단 결승전때문에 한동욱선수를 배제하고 엔트리를 짜봤습니다.

만약 이 엔트리대로라면 4세트가 정말 대박이겠네요.

저도 이 두선수들의 WCG 전초전 한번 보고 싶고요........

아무튼 이 엔트리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실제로는 경기가 시작되기전에 발표된 엔트리를 봐야만 알수있습니다.

1~6위팀의 엄청난 대전쟁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9 21:28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는 철모 수요가 엄청날 것같네요.(엄청나게 팔릴 듯?)
아마추어인생
06/06/19 21:37
수정 아이콘
이번주 무지하게 빡빡한 용호 선수..
06/06/19 21:43
수정 아이콘
mbc대 cj엔투스 에결은
박성준 vs 마재윤
박지호 vs 마재윤
염보성 vs 서지훈 예상합니다.
이뿌니사과
06/06/19 21:47
수정 아이콘
토~월 매치에 앞서, 스위스전이 있죠 +_+! 이번주말 정말 저도 힘들듯 >.< 사무실 이사도 한다는데 ㅜㅠ
06/06/19 22:01
수정 아이콘
아...내 기말고사...-_-;;;;;
완전소중류크
06/06/19 22:02
수정 아이콘
용호선수는 내일도 경기가 있던데...프로리그는 이번주만 쉬시고 개인리그에 집중해주셨으면...
이번주가 지나면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거의 가려지겠군요...
팬텍 케텝고고
Mutallica
06/06/19 22:38
수정 아이콘
티원!!!!!!!!!!!
06/06/19 22:46
수정 아이콘
한번지면 광안리 직행의 꿈은 접고 험난한 플레이오프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라만다
06/06/19 23:23
수정 아이콘
케테프와 티원의 경기 제일 기대되네요
바카스
06/06/19 23:31
수정 아이콘
온겜과 엠겜이 붙으면 방송사 더비가 맞는데..
씨제이랑 엠겜이 왜 방송사 더비죠?
초보랜덤
06/06/19 23:46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는 이번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게 좋을꺼 같고 한동욱선수는 그나마 하루의 휴식이 있기때문에 나올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06/06/20 00:01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CJ도 케이블 티비 부문에서 1,2위를 다투는 방송사죠.. 게임방송이 없을뿐... 물론 곧 만든다고 했으니 게임방송사 더비가 곧 되겠네요.^^
멀티계의 천재
06/06/20 00:46
수정 아이콘
815 3에서 박용욱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다시 대결하면 재미겠군요^^
가즈키
06/06/20 01:29
수정 아이콘
우리야 크게 상관없겠지만..그냥 경기있는 선수들은..축구제대로 못보겠내요 ..;;
SKT_T1빠~
06/06/20 01:45
수정 아이콘
아..........내 기말고사는..ㅠ.ㅠ;;;;
가즈키
06/06/20 03:35
수정 아이콘
음..저기서 KTF,MBC가 진다면.. 광안리 직행은 거의 물건너 간다고 보내요..개인적인 바램으로.. CJ와 KTF가 이겼으면..
그를믿습니다
06/06/20 08:55
수정 아이콘
아직 CJ가 게임방송을 개국한것도 아닌데 '방송사 더비'라고 하는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온게임넷vsMBC 구도가 더 설득력 있어보이는데요...
06/06/20 10:21
수정 아이콘
CJ 가 게임방송국을 개국한다고 하더라도..
엔투스는 게임 방송국 소속도 아니고 CJ MEDIA 소속도 아니잖습니까.
왜 방송사 더비로 묶나요 --;
06/06/20 11: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CJ 게임 방송은 올 하반기부터 하는 건가요? 온겜이랑 엠겜 따라잡기 힘들 것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914 강민선수 응원글입니다. [10] 황제의마린4817 06/06/20 4817 0
23913 변은종 선수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17] H_life3607 06/06/20 3607 0
23912 여러분은 지금 세계 E-sports 판도를 읽지 못하는 답답한 ICM을 보고계십니다. [70] 아슷흐랄8165 06/06/19 8165 0
23911 이번주 토~월까지의 프로리그 초대박 대진...... [19] SKY925115 06/06/19 5115 0
23909 한빛 vs eNature 엔트리 나왔습니다. [26] 이뿌니사과4094 06/06/19 4094 0
23908 대체 어디까지 갈겁니까? [43] 狂的 Rach 사랑7077 06/06/19 7077 0
23906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8th MSL 예고편 [9] 담배피는씨3716 06/06/19 3716 0
23902 신 자유주의에 대해서 [70] 한인4442 06/06/19 4442 0
23901 월드컵 그속에 e-스포츠? [3] 요로리3573 06/06/19 3573 0
23900 프로리그 상위 6팀, 그들의 향후 판도는? [23] Observer4683 06/06/18 4683 0
23897 티원 vs 르카프 오즈 엔트리가 나왔네요. [188] Silent...7197 06/06/18 7197 0
23894 MBC Hero VS 삼성의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62] SKY924611 06/06/18 4611 0
23893 박용욱 vs 강민의 길고 긴 인연, 프링글스의 승자는?? [22] 김광훈4749 06/06/18 4749 0
23892 야후 연예뉴스란에서 사라진 게임 [7] 고길동5546 06/06/17 5546 0
23891 추억이란 단어속에 늘 존재하는 친구의 소중함... [4] 어느난감한오3781 06/06/17 3781 0
23890 미약한 가능성일지라도 붙잡을 수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겠다 [17] Nerion4485 06/06/17 4485 0
23889 영어 시험과 TEPS [21] kirari_koizumi4276 06/06/17 4276 0
23888 프로게이머가 아닌!!!최근 공방유저들 상황 [27] 마루7906 06/06/17 7906 0
23886 김창선해설에 대한 개인적인생각 [95] 50fa9241 06/06/17 9241 0
23884 모처럼 한가로운 오후, 시 한편이 가슴을 때릴때... [4] 날개달린질럿3960 06/06/17 3960 0
23883 Pantech EX VS CJ ENTUS LINE UP [89] 초보랜덤4588 06/06/17 4588 0
23881 박정석...방금 포스는... [13] 노게잇더블넥5278 06/06/17 5278 0
23880 STX VS KTF LINE UP 공개 [93] 초보랜덤5060 06/06/17 5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