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17 16:46:36
Name 노게잇더블넥
Subject 박정석...방금 포스는...
순간이었지만 마치 최연성선수를 우주배때 셧아웃 시켰던 포스를 보는듯 했습니다.
질드라 물량만으로 끝내기...대단하더군요.
에버배때의 물량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그때의 포스에는 미달이니깐요.
루나에서 최연성선수를 이겼던 포스...
역시 대테란전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군요.
한승엽선수의 초반 방어가 조금 허술했지만, 그래도 그 허술한 빈틈을 노려서
제대로 밀었네요.
이걸 발판삼아 스타리그로, 자신이 있었던 곳으로 올라가야죠.
한가지 참 의문스러운점..
날치는 같이 못이기더군요.
꼭 날라가 지면 리치가 이기고..리치가 지면 날라가 이기고...
토스가 케텝의 색깔이지만...참으로 이상한(?) 현상이더군요.
이번 강민선수 아쉽게 졌지만
이제 강민선수도 조금 발전된 저그전을 연마해야할듯 싶습니다.
차츰차츰 해법을 찾아가는 저그가 쏟아져 나오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퍼주니어
06/06/17 16:50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급 경기나 결승전에서는 단 한번도 어긋나지 않고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는 똑같이 서로 계속 졌지 않나요?
강민선수가 이기면 박정석 선수가 지는 그런건 아닌 것 같네요.
06/06/17 16:5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는 첨부터 좀 엇나갔으니 뒤집기 힘들었고 박정석 선수는 노로보틱스 질드라로 끝냈네요. 저도 자주 쓰는데 좋더군요.. 멀티 빠르게 하는 테란의 팩토리 늘어나는 타이밍에 들어가면 잘 먹히더군요.
부들부들
06/06/17 16:5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강력하던 대테란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활해야죠!!
완전소중류크
06/06/17 16:52
수정 아이콘
방금 박정석 선수를 보니 점점 서바이버 리그가 후덜덜...
가승희
06/06/17 16:5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모르죠.. 프로리그에서 활약은 어디까지나 프로리그일뿐이니깐요..
암튼 하루빨리 양대리거가 되어서 제대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석선수 없는 스타리그는 무게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리고 임요환,홍진호선수에 이어 스타리그 100승도 빨리 달성해야죠
빛나는 청춘
06/06/17 16:59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테란잡는 프로토스 방법이네요.. 질럿과 드래군.. 셔틀..
이 방법은 박정석 선수가 가장 잘하는 듯~!!
아우 이런 자신감 있는 경기 자주 보여 주세요~!! 박정석 선수!!
아침향기
06/06/17 19:24
수정 아이콘
스타리거로 빨리 복귀해주세요.
스타리그에 박정석선수가 없으니..너무 허전합니다.
06/06/17 22:0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어느새 저는 잊고 있었습니다. 저에게서 잊혀지지 않도록 좀 해주세요^^
06/06/18 01:55
수정 아이콘
역시 테란전 본좌입니다
원팩더블 잡는 교과서를 보는듯하네요.
06/06/18 02:05
수정 아이콘
아..정말 다행이에요...케텝의 승리도 정석선수의 승리도...
스타리그도 빨리 돌아와줘요~~~~~~~~~~~~~
사라만다
06/06/18 11:3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꼭 박정석선수가 스타리그에 진출할거라 믿을래요~!!
마술사
06/06/18 15:41
수정 아이콘
날치에서 피식;;
타조알
06/06/19 07:29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를 노리고 스나이퍼로 나왔다고는 하지만..
정말 깔!끔!한! 경기력이었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914 강민선수 응원글입니다. [10] 황제의마린4817 06/06/20 4817 0
23913 변은종 선수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17] H_life3607 06/06/20 3607 0
23912 여러분은 지금 세계 E-sports 판도를 읽지 못하는 답답한 ICM을 보고계십니다. [70] 아슷흐랄8165 06/06/19 8165 0
23911 이번주 토~월까지의 프로리그 초대박 대진...... [19] SKY925114 06/06/19 5114 0
23909 한빛 vs eNature 엔트리 나왔습니다. [26] 이뿌니사과4094 06/06/19 4094 0
23908 대체 어디까지 갈겁니까? [43] 狂的 Rach 사랑7077 06/06/19 7077 0
23906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8th MSL 예고편 [9] 담배피는씨3716 06/06/19 3716 0
23902 신 자유주의에 대해서 [70] 한인4442 06/06/19 4442 0
23901 월드컵 그속에 e-스포츠? [3] 요로리3573 06/06/19 3573 0
23900 프로리그 상위 6팀, 그들의 향후 판도는? [23] Observer4682 06/06/18 4682 0
23897 티원 vs 르카프 오즈 엔트리가 나왔네요. [188] Silent...7197 06/06/18 7197 0
23894 MBC Hero VS 삼성의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62] SKY924610 06/06/18 4610 0
23893 박용욱 vs 강민의 길고 긴 인연, 프링글스의 승자는?? [22] 김광훈4749 06/06/18 4749 0
23892 야후 연예뉴스란에서 사라진 게임 [7] 고길동5546 06/06/17 5546 0
23891 추억이란 단어속에 늘 존재하는 친구의 소중함... [4] 어느난감한오3781 06/06/17 3781 0
23890 미약한 가능성일지라도 붙잡을 수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겠다 [17] Nerion4485 06/06/17 4485 0
23889 영어 시험과 TEPS [21] kirari_koizumi4276 06/06/17 4276 0
23888 프로게이머가 아닌!!!최근 공방유저들 상황 [27] 마루7906 06/06/17 7906 0
23886 김창선해설에 대한 개인적인생각 [95] 50fa9241 06/06/17 9241 0
23884 모처럼 한가로운 오후, 시 한편이 가슴을 때릴때... [4] 날개달린질럿3960 06/06/17 3960 0
23883 Pantech EX VS CJ ENTUS LINE UP [89] 초보랜덤4588 06/06/17 4588 0
23881 박정석...방금 포스는... [13] 노게잇더블넥5278 06/06/17 5278 0
23880 STX VS KTF LINE UP 공개 [93] 초보랜덤5060 06/06/17 50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