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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7 10:28:01
Name SomeOne
Subject 이런 맵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PGR에 와서 눈팅만 하다가 2년만에 글 올립니다.

여전히 제대하고 나서도 스타를 다시 많이 보고있는데 문득 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본진에 가스가 없는 맵은 어떨까?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아니면 가스를 넥서스나 커맨트센터, 해처리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되면 마린이랑 저글링, 질럿만 생산가능하게 되는데 저글링도 스피드업 못하니까

밸런스가 어쩌면 맞을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하게되고..무엇보다 재밌을거 같은데..

이런 맵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뭐 그냥 제 생각을 하번 말해본겁니다.

스타 고수님들께서 감정 좀 해주세요.^^

P.S 오랜만에 왔는데도 여전히 좋은 글이 항상 많이 올라오고 있어

        PGR운영진 여러분께, 그리고 PGR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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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nscombe
06/01/27 10:32
수정 아이콘
벙커링이 더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요..
글루미선데이
06/01/27 10:37
수정 아이콘
그보다 포토 깔리면 테란은 완전 죽는겁니다 -_-
저그 역시 성큰을 길게 이어붙일 수도 없고 -_-
질럿+포토가 무적의 전략이 될 지도 -_-
EpikHigh-Kebee
06/01/27 10:38
수정 아이콘
포토깔며 지지죠
DNA Killer
06/01/27 10:40
수정 아이콘
테 vs 플 은 그렇다고 해도 재밌겠네요. 저그의 입장에선 멀티를 하고 시작을 하니까요. 본진'만' 가스가 없고 멀티를 먹어야만 한다면...
그렇게보면 무엇이 되었든 더블이 당연하게되고 저그는 멀티3해처리냐 아니냐... 가 되는건가요... 흠...
06/01/27 10:40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제가 포톤을 생각 못했네요..-_- 성큰이나 벙커까지는 예
상을 했는데 포톤을 생각못하다니..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Checky입니다욧~
06/01/27 10:43
수정 아이콘
질럿 캐논를 종족불문 막을수가 없겠군요...
Ms. Anscombe
06/01/27 10:44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캐논 생각을.. 못했네요..
Ms. Anscombe
06/01/27 10:45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실제로 해 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루로우니
06/01/27 12:5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테란상대.저그상대 바로 더블넥서스가져가면될뜻한?포터깔고;
물빛노을
06/01/27 12:58
수정 아이콘
맵 얘기를 보니 떠오르는 에피소드 하나.
예전에 테란이 한창 리그를 장악할 때 앞마당 애드온 위치에 건물 못짓는 타일셋을 작게 깔아서 자원 최적화 위치에선 2컴샛을 못달게 하자는 애기가 있었죠^^;
정용욱
06/01/27 15:31
수정 아이콘
경우가 좀 다르지만..
실제로 이런 맵이 있었습니다. 가스가 아예 없었죠 -_- 온통 미네랄 밭. 오직 프로토스를 위한 맵이었죠.
전 테란을 즐겨 선택하는데 뭐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러나 스타팅 거리가 멀고, 멀티 가스 포지션을 잘 잡고
본진-멀티 거리나 관계(펠레노르처럼 돌아간다던가.. 남자이야기처럼 가깝던가)만 잘 짜본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일인 것 같아요..
Mutallica
06/01/27 17:47
수정 아이콘
리파이너리 비용을 가스 1로
하이맛살
06/01/27 21:03
수정 아이콘
Mutallica님///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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