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12 19:30:41
Name 닭템
Subject 너무나도 감동적인 만화 2권
이번에 신작이 나온 만화입니다.
피아노의 숲11권과 리얼 5권


피아노의 숲은
한 천재와 한 수재의 대결을(아직은 나오지않았지만 그렇게 전개될듯 싶습니다.)
소재로 피아니스트들의 삶(?)을 보여주는 잔잔한 느낌의 만화입니다.

마치 모짜르트와 샬리에르의 관계인양 뛰어난 천재의 카이와 역시 뛰어난 수재의
슈후에이의 대립.. 한때 9권까지 나오고 작가가 아파서 연재 중단했는데 이제 10권
나오고 11권 나왔습니다.

여기서 천재 카이의 천재적인 실력이 나오는데 피아노 현이 끊어지니까 그자리에서
바로 곡을 편곡을 해버리는데 놀랍네요.


그리고 리얼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노우에가 그린 장애인 농구 만화입니다.
농구쪽보다는 아직은 장애인의 재활쪽이 중심인듯 싶은데

이번 5화의 주제는 타카하시의 재활이군요.
장애인이 되어보지 못해 그 기분은 알수없겟지만 정말 저도 장애인이 된다면 타카하시
처럼 엄마에게 욕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내고 할거 같습니다.
강원래도 다리 다치고 세상사람들이 다 싫었다고 하는데...
하여간 이렇게 장애인들의 생각을 잘 나타내고 보여주는 만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쨋든 감동적인 두 만화입니다. 다만 단점은 작가가 너무나 늦게 새책을 낸다는거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12 19:35
수정 아이콘
리얼 이제 5권 나왔나요 -_-);
아마추어인생
06/01/12 19:37
수정 아이콘
오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만화에 손을 안대서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Swedish_Boy
06/01/12 19:42
수정 아이콘
어라? 오늘 딱 피아노의 숲 10권 동생방에 있길래 봤는데
11권이 나왔네요^^
아파서 못냈었구나~ 무지 원망했었는데 ^^;;
암튼 11권 사러가야겠네요~
오윤구
06/01/12 19:42
수정 아이콘
1년에 한권도 아닌것같네요 이제;;; 페이스가 완전;
이유있음
06/01/12 19:44
수정 아이콘
피아노의숲 보시는분 계시군요.
제 주위엔 없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피아노의숲 정말 재밌습니다
옛날에 피아노 치다가 관둬서 그런지 더욱더 끌리는.. 최고!!
~Checky입니다욧~
06/01/12 19:46
수정 아이콘
리얼은 비정기 연재....퀄리티야 나무랄때가 없지만 역시 스피드가 문제..^^;;
푸프란
06/01/12 19:52
수정 아이콘
아.. 피아노의 숲이 나왔군요. 저도 참 많이 기다렸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포켓토이
06/01/12 19:56
수정 아이콘
작가가 아파서 연재 그만둔거였나요? 하나다 소년사 연재하느라고 피아노의 숲은 쉰 줄 알았는데..
06/01/12 20:27
수정 아이콘
전 카이랑 슈후헤이랑은 질적으로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카이는 슈후헤이보다 훨씬더 노력하고 재능도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FTossLove
06/01/12 20:34
수정 아이콘
이전에 연재하던 잡지사의 문제때문에 휴간하게 된 거구요
10권 나오고 11권이 빨리 나온 이유는 미리 그려놓은게 있었던 모양입니다.
일본에서도 10권과 11권이 거의 연달아 발매되었거든요.
우리나라가 11권 발매를 늦춘거였죠.
06/01/12 21:28
수정 아이콘
리얼 진짜 재미있죠 -_-..
낭만드랍쉽
06/01/12 22:26
수정 아이콘
진짜죠.. 후후;;
감동하니까 머리속을 스치는 만화 "일생"
보면서 눈물이 흐른 만화는 6권짜리 굵은 외인구단 읽은 후로 처음!
06/01/12 23:30
수정 아이콘
보고싶다 피아노의 숲...
변소공주 나온다니 더 보고싶다...
OnepageMemories
06/01/13 00:24
수정 아이콘
리얼 내용 다까먹겠습니다,, ㅡ,.ㅡ
매번 한권씩나올때마다 다시 1편부터 빌려봐야하는 이 현실,,
한장씩넘기면서 아 이거 !아이거! ,,흑흑 너무 암울합니다
해피베리
06/01/13 09:46
수정 아이콘
아.. 여기 피아노의 숲을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저도 피아노의 숲 정말 좋아합니다.. 훈훈한 감동이 보고 나면 마음이 너무 따듯해 지는게 너무 좋아요,, 거기나오는 피아노 곡들도 전부 좋아서 만화보면서 들으면 더욱 몰입된답니다..이 작가분의 다른 만화들도 다 재미나요.. 오래되서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ㅅ- 용만이가 간다 밖에..
06/01/13 11:13
수정 아이콘
아~ 피아노의 숲! 너무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늦게 나와도 좋으니 끝나지만 말았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42 T1팬 여러분 같이 불러 보시렵니까~ [25] 마녀메딕3386 06/01/12 3386 0
20041 초허탈...방금 전 1시간동안 쓴글이 날라갔습니다-_ - [18] ☆FlyingMarine☆3345 06/01/12 3345 0
20039 더마린, 그는 죽지 않는다. [3] 타잔3443 06/01/12 3443 0
20038 넘을 수 없는 벽... [17] 한인4260 06/01/12 4260 0
20037 너무나도 감동적인 만화 2권 [16] 닭템3929 06/01/12 3929 0
20030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하는가? [11] 키르히아이스3366 06/01/12 3366 0
20029 정수영 감독과 주훈 감독의 차이 [47] 닭템6372 06/01/12 6372 0
20027 오늘 정말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22] 사이코아콘3275 06/01/12 3275 0
20026 엔트리를 잘 짠다? 못 짠다? [25] Still3700 06/01/12 3700 0
20025 진정한 팬이란 무엇일까요? [15] 하얀나비3922 06/01/12 3922 0
20024 어제 프로리그 준결승전을 보고 .. [23] 끝판대장3303 06/01/12 3303 0
20023 역시 저저 전의 최강자 변은종 선수;; [29] sgoodsq2893595 06/01/12 3595 0
20022 김정민의 한팬으로써의 생각... [28] ☆FlyingMarine☆3969 06/01/12 3969 0
20021 PGT,WGT,브레인서버의 점수별로 비교해봤습니다 [16] suzumiya5385 06/01/12 5385 0
20020 정말 연습이 부족해서 졌을까? [21] 불타는 저글링4013 06/01/12 4013 0
20019 줄기 세포에 관한 풀리지 않는 의문 하나 [127] 용용3895 06/01/12 3895 0
20018 [잡담]Mind Control, Pressing and Hungry [3] [NC]...TesTER3656 06/01/12 3656 0
20017 [yoRR의 토막수필.#13]Rise And Fall. [7] 윤여광3754 06/01/12 3754 0
20015 IvyClub배 소율칼리버3 리그... 진짜 실망이다 온게임넷... [38] RedTail4301 06/01/12 4301 0
20014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KTF [32] 이정훈4963 06/01/12 4963 0
20012 임요환선수.. 그의 바카닉이 보고 싶습니다.. [19] 머씨형제들4290 06/01/12 4290 0
20011 엔트리의 패배는 곧.. 경기의 패배... [24] 포커페이스3688 06/01/12 3688 0
20010 김정민 선수 이제 은퇴하시는게......... [179] 김익호9831 06/01/12 98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