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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7 21:39
박용욱선수를 진정으로 무섭다고 느꼈던적은 개인적으로는 스프리스배MSL때와 투산배팀리그때였던 것 같습니다...그때 박용욱선수의 포스는 정말 팬이 아닌 저까지도 칭찬하게 만들 정도의 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3대토스가...아니 4대토스가 모두 본선에 올랐던 그때가 그립네요...
05/11/17 21:41
보기 힘들면 안되죠^^ 조형근 선수 꺾고(두분이 친하다는게 걸리지만)
9차 MSL에서 보고 싶네요. 변은종 선수와의 마인드 컨트롤 대역전 경기가 1년이 다되가네요.
05/11/17 21:43
최고의포스는........스프리스와 투싼배라고 생각해요. 저도,
다시한번그때의 포스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박용욱선수도 참...관심없는선수중한명같네요..얼마만에보는 글인지?
05/11/17 21:52
제가 가장좋아하는 프로토스 박용욱.박정석 선수..
요새좀 주춤하지만 박용욱선수 정말 그의 플레이에는 뭔가를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포스가 항상 느껴집니다. 그러기에 가끔 어이없는 패배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박용욱선수의 경기는 저에게 항상 어떠한 기대감으로 다가올듯 하네요.
05/11/17 21:59
바이오리듬이 가장 좋을 때 가장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던 토스라고 생각되어지네요.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 또한 만만치 않지만 바이오리듬 최고일 때 박용욱선수의 모든종족전은 환상이었죠 . 하지만 곧 성적을 내주지못한다면 - 박용욱선수에게는 하루 빨리 성적이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내기위해 지금껏 받은 자극이면 충분하다고도 보여지네요.
05/11/17 22:13
강민선수 다음으로 좋아하는선수인데
진짜 초반압박은 일품입니다 모든종족을 상대로 고른성적을보여주고 요즘 좀 부진한모습을 보이긴하지만 무언가 믿음이 가는선수입니다
05/11/17 23:08
박용욱 선수 라면 잔혹함의 마력이 있는 선수 아니겠습니까.
그의 잔혹함에서는 진한 피비릿내가 나는데 사랑하는 사람 품 푹 안겼을때 살짝 나는 비누향 처럼 매력적이죠. 그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포스가 나오는지... 특히나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서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선수 입니다. 박용욱 선수 아니였으면 T1팀 우승 경력이 3회 정도 줄어들 수도 있죠. 그만큼 팀에서 핵심적인 선수이고, 믿음이 가는 선수입니다. 비록 개인리그에서는 보지 못하겠지만 프로리그에서 악마의 포스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박용욱 화이팅!!
05/11/17 23:46
박용욱 선수의 경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이길 때는 정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컨트롤과 기운을 보여주는 선수... 진짜 악마스러운 초반견제도 인상적이지만 저그와의 장기전에서 보여주는 놀라운 마법쇼도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른 다시 올라오셔야죠. 항상 응원하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박용욱, 화이팅!!!!!
05/11/18 00:05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컨디션이 최상일 때는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을 것 같은 선수.......
그때를 추억하며,다시 올라설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05/11/18 00:41
스프리스배 페럴러 라인즈 대 이윤열전 ;
강민선수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에 묻힌 또하나의 명경기죠 테란 상대로 스플레쉬 토스를 구사하는;
05/11/18 00:53
쿨럭...한빛의 상황이 이정도만 아니었어도! 내 망설임없이 킹덤을 응원했을텐데!
몇년간의 애정이냐...팀이냐.......ㅠ.ㅠ 이기는편 우리펴연.....으하하하하(울며 달린다-)
05/11/18 01:04
hope2u//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_-;;
개인적인 용욱선수에 대한 견해는 무지개고고님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용욱선수가 정석, 민선수와 함께 빨리 다시 정상에 서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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