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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4 14:11
아우~ pgr의 회원으로 참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사실 pgr이 좋은 면도 있는 만큼 또한 불필요한 논쟁도 많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괜히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니가 왜 걱정이냐 하시만 삐짐. ㅡ.ㅡ;;) 어쨌든 보기 좋은 모자 관계라 생각합니다. PsychoBox 님 효자네요. ^ ^
05/11/14 14:19
봄눈겨울비/ 물론 그곳에서도 피지알 들어오겠죠^^;..
산적/ 요새 젊은사람들 무슨 생각하면서 사는지 관심 가지시고 이해하시는 분이기에 오히려 그 부분은 걱정이 크게 되진 않아요.. 그렇지만 스갤을 소개시켜드릴 순 없더라구요-.-;; 음.. 문화를 이해하기에도 좀 시간이 걸리지만; 그거야 상관없다손 쳐도 그 많은 사전지식을 요하며 빠르게 회전하는 그곳만의 언어들을 이해하시기가;; 헤헤. 에고.. 여러분들께 부담을 드리려고 쓴글이 아닌데@-@.. 제가 쓰다가 실금실금 주책을 부렸나봐요. 감사합니다*
05/11/14 14:22
인세인/ 저는 닥눈이 파라 괜찮습니다^^ 다만-.-.. 저쪽 메모창에서 로그인 되어있는 사람 보는 법은 안 가르쳐 드리고 가렵니다 우히히
05/11/14 14:45
저희 부모님도 임요환선수는 아시지만
(저번에 제가 결승전 다녀오고 월요일날 절 본 첫마디가 " 니가 응원하는 선수가 져서 어쩌냐?" 라면서 약을 올리실 만큼 ;;) 같이 게임방송을 보는게 제 꿈인데 PsychoBox님은 그런면에서 많이 부럽네요.. 잘 다녀오세요~~~
05/11/14 15:50
글쓴분의 어머님이 스타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은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어머니는 예전에 집에서 PC방을 하실때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는지... 스타 배경음악만 들으셔두 리모콘을 뺏으시면서 절 막 때립니다. 괘니 제가 PC방 장사한다구 쇼해서 어머니를 피곤하게 만든건 아닌지 항상 죄송스럽네요. 그래서...언제나 항상 10시이후 재방을 본답니다.
05/11/14 16:29
잘다녀오세요~오시면 따뜻하게 기분좋게 댓글 달아드릴께요 어머니 오시면요~저희 아버지 어머니도 좋아하시는데 스타 보는법 배우는중이라서...횟수론 4년차시네요;;관심가지신건 2년정도 제가 스타 대회 나간다고 그럴때 좋아하시게 되셨었죠..암튼 훈훈해서 좋습니다!
05/11/14 19:37
6년째...게임만 틀어놓는 자식네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벌레기어가는거-'라고 부르시는 저희 엄여사님이 정말 대단하신거로군요...으헝- 여튼...오신다면..환영이지요! 으하하하!
05/11/14 20:30
따로 살지만..그래서 집에만 내려가면 '그노무거 또보냐..'며 구박하시는 저희 어머니....도 임요환, 강민, 홍진호는 아십니다..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지요..크하하하..(네, 제가 세 선수의 팬입니다..;;) 어쨌든..전화 자주해 주세요..그게 제일인것 같습니다..^^(물론 저는 잘 안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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