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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3 02:37
움,,,대게 일반적으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상은,,
듬직하고 유머감각있고 착한 남자를 좋아 하지 않을까 싶구요.. 남자들이 좋아 하는 여성상은,,,이쁘면 됩니다 ㅡ.ㅡ 덤으로 성격 좋으면 만사 오케이이고,, 보통 첫사랑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시기? 아늘하게 느껴질.. 첫사랑은 보통 고등학교,,?
05/11/13 02:41
ps2를 주장하시면서 이런걸 궁금해하시다니...아직 공력이 부족하신듯. 으하하하-
첫사랑은.....대학2(?) 학년때. 그사람이었죠...으하하하! 지금도 제 이상형입니다. 음...귀찮게 안하고, 개인의 범주를 인정해주며, 시니컬한 대꾸에 상처입지 않고, 태양같이 홀로 빛날수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만....... 성별 무관-입니다. 저런 사람이 있기만 하다면야....뭐든 다 이겨낼수 있어요~으하하하- 이상형이 아닌 좋아하는 '남자,여자'? 흠.....말통하는 사람이요. 공감대가 없는 사람이랑은...쉬이 지루해져요.^_^ 무엇보다...위협적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요. 으하하하- 안전제일!이란거죠 뭐.
05/11/13 02:43
첫사랑은 초등학교땐지, 고등학교땐지, 대학교땐지 잘 모르겠어요.; 다 좋아하던 애가 있었긴 한데 좋아했던건지 사랑했던건지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주변에서 좋아하는 애들 있으니 나도 만든건지..
05/11/13 02:53
남잡니다...
흠흠 이 여자 저 여자 대략 만나봤습니다만... 이쁜 여자는 결국은 얼굴값한다는 말은 '반'만 맞는것 같습니다..-_-ㅋ 걍 연애 상대로썬 예쁜 여자가 데리구 다닐때 뽀대도 나고...좋지만...이런식으로 여자를 사귀는건 거의 악세사리 개념이라... 이제 겨우 22인 저지만 단순한 '여자친구'가 아니라 좀 깊은'애인'을 만나고 싶다면 배려심이 있고 사려깊은 현명한 여자가 좋답니다..^^ PS:착한여자는...왠지 제취향엔 안맞는것 같습니다...-_-;;
05/11/13 02:53
첫 사랑은...짝사랑은 빼고 연애는 군대 다녀와서 시작했습니다...24년간의 길었던 솔로 생활...암울했군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는 저를 잘 알고 제가 잘 아는 여자, 즉 만난 후 시간이 좀 지나야 관심을 가지게 되는 편입니다. 외모는 잘 안보는 편이고요...지난 여자친구에 대하여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말씀드리면 절대 믿지 않을 키를 가진 여자분과도 대략 2년 반정도 연애를 했었습니다. 결국 성격 차이로 깨지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키가 눈에 들어오지만 나중에는 그 얼굴 그 키가 다 똑같아보이고... 특히 여동생이 키가 173인지라 왠만한 여자는 다 작아보여서...(참고로 저 고등학교 때 이상형이 키 작은 여자였는데...기준선이 169cm였습니다. -_-) 그리고 제 농담에 웃어주는 여자가 좋습니다. 제가 좀 농담이 재미가 없는 편이거든요. (이상합니다...어학연수 기간에는 주위 모든 외국인들이 코미디언을 하라고 말했었는데...얼마 전에 친구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TV 나오냐고 물어보더군요...난감...한국에 얼마나 돌아오기가 싫던지...흐흐) 뭐 이런 정도입니다...여기에 애교 많으면 10% 가점. P.S) 여자친구 상시채용 밥 잘하고 청소 잘하고 설겆이 잘하는 21세기를 선도하는 남자 주부 솔로몬의 악몽이 여자친구를 상시채용합니다. 응시자는 만일 결원이 생겼을 경우의 인재Pool로 활용이 되며 이력서는 1년에 한 번 업데이트를 해주셔야 합니다. 만일 응시 후 삭제를 원하시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여자친구 / 근무지 : 서울 / 급여 : 당사 내규에 따름 / 4대 보험, 주5일 제 계정으로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자유형식), 그리고 어학 및 기타 자격증 스캔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의 악몽은 연령 규제 및 학력 규제를 철폐하였습니다. 많은 응모 바랍니다. 하아...취업시즌이군요...정말 힘듭니다...
05/11/13 03:00
남자가 여자 볼땐 외모만 본다...는건 그냥 농담의 소재 아니었습니까? -ㅅ-; 주된 판단 요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외모는 옵션인데요. 최악은 이쁜데 눈치없고 머리 나쁜 여자. 그 다음은 이쁜데 돈 밝히는 여자. [...?] 성격 밝고 동글동글하고 몽실몽실한 여자가 좋네요. 이것도 외모를 보는거긴 하지만 역시 취미와 성격이 맞지 않으면 사귈 수 없죠. 덧붙이면 스타리그와 만화를 좋아하고 밖에 나가서 노는것보다 방에 쳐박혀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OK... <- 제가 히키코모리에 가까운 사람이라 -ㅅ-; 오히려 억지로라도 밖으로 끄집어내서 이끌어주는 쪽을 사귀어야 할까요?
05/11/13 03:09
긍정적이고 야심찬 꿈이 있고 꿈이 있기에 겸손해할 줄 알며
정신적 여유를 잃지 않으며 웃음을 주기도, 그리고 웃어주기도 할 줄 아는. 소탈하지만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에너지 때문에 활기차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힘을 솟게 만드는 사람.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고 기타를 좋아하고 에릭 클랩튼을 좋아하는 사람 이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_-;
05/11/13 03:34
화를 안내고 잘 웃으며 사소한 것에 심각해지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기보다 극복하려는 마음가짐에 선물을 왕창주면 확 반해버린다는.... ps:시계랑 핸드폰 현금담긴 지갑 삼색러쉬에 무너진 적이 한번 있습니..
05/11/13 03:56
저는 통통한 여자분을 좋아합니다.
신지양도 괜찮고, 윤은혜양도 좋죠. 두분 모두 살 빼지 않았을 때부터 ok입니다. 통통하고 귀엽고 사근사근한 여자분 계시면 쪽지라도.. -_-;;
05/11/13 04:40
저에게 외모가 기준이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멋진 여성을 좋아하죠.
제게 있어서 멋진 여성이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로 무장되어 있고 그 프라이드에 걸맞게 자기 관리를 하며 감정에 무너지지 않는 여성을 좋아합니다. 공주병에 걸렸더라도 그에 걸맞는 자기 관리만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죠. 성격만으로 보면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오윤아씨같은 성격이 비슷하네요
05/11/13 04:56
일단 전 남자입니다.
외모는 신경써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예전엔 성격 그런것을 떠나서 무언가 확 끌리는 여성을 좋아했는데 점점더 보는게 많아지는 듯 하네요. 철없고, 이기적이고, 눈치없고, 염치 없는 사람은 정말이지 싫더군요 저 넷중에 하나만 해당되도 보고싶지 않아집니다. 섣불리 좋아했다가 철없는 여성분들한테 뒷통수를 하도 맞아서 말이죠. 전 똑똑한 여자가 좋더라구요. 생각할줄 아는 사람.
05/11/13 10:07
임요환 선수같은 남자분이면 만사 ok..........
농담이구....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_-;;;;;;;; 진심으로는 절 사랑해 주는 남자면 됩니다. 김용만씨 같은 분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05/11/13 10:33
전 좀 작고 귀여운 스타일이 좋더군요. 좀 마르고, 많이 예쁘진않아도 되구요. 성격은 엄청 나쁘지만 않으면 되구요.
바람둥이는 사절입니다-_-;
05/11/13 10:46
전 25세 남자입니다.
저 역시 이분 저분 만나봤는데, 여자분들 생머리에 뽀얀 피부면 일단 호감입니다. 외모를 그다지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피부가 몹시 안좋으신 여성분이나 뚱뚱하신 여성분들은 사절하는 편이구요. 성격은 참하고 얌전한 여자를 좋아하는 줄 알았었는데 만나보니까 답답해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자기 일에 충실한, 위에서 시퐁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관리 잘 하면서 프라이드도 적당히 있고. 그러면서도 현명한 스타일이 좋습니다. 결국...피부좋고 뚱뚱하지 않으면서,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솔로입니다....OTL...
05/11/13 11:41
세츠나님이 제 이상형이십니다. 아케미님도 빠져나가기 힘드십니다.
.... 맞다니까요?[...] (아니, 진짜 맞다니까요? [...]) 제 첫사랑이 그랬습니다. "마음에 들면 내 타입, 아니면 말고." 그냥 봤을때 마음에 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뭐, 뼈속까지 동인인 저에게는 "남자는 외모, 여자는 성격" 입니다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최적 조건은 "같이 있어주는 사람" 이 아닐까 생각되요 -_-; 남자에 있어서 성격은 괴악한 경우가 아니면(그 경우가 많아서 문제지만) 괜찮고, 여자에 있어서 외모는 거의 안 따집니다. OTL한 경우는 뺍시다. 전 남자고, 고3이며, 첫사랑은 중3이였습니다. [웃음] 그리고 지금은 솔로라고 말해야하는겁니까.
05/11/13 12:13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지만, 딱 그런 스타일과
사귀게 되는 경우는 드문것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이상형일뿐..^^; 어찌됐든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니까요~
05/11/13 13:31
이쁘지만 자신이 얼마만큼 이쁜지 잘 모르는 여자..
결국 남자들 사이의 기준에 잘 부합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고평가 받는 외모가 아닌여자.. 그런 여자가 여자들 사이의 집단에서 처음 남자와 함께하는 집단에 와서 자신이 얼마나 이쁜지 모르는 여자.. 정말 콜입니다 -_- 어째든 여자에 대한 특별한 기준은 나이에 따라 점점 없어져갑니다. 왜냐면 오는 여자 마다 않는게 남자거든요..
05/11/13 13:38
위의 댓글에서 저로선 이해할수 없는 개념이 나오네요.
"그냥 연애상대"와 "진정한 연애상대"가 어떻게 다른건지.. 아니요, 딴지걸라 그러는게 절대 아니고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인지라... 연애경험 있으시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어디 이상형데로 만나집니까... 남여가 서로 좋아하는건... 감정의 영역도 뛰어넘는 본능쪽에 속하는 것이라서 말이죠. 니체아저씨가 말했듯,,,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세요.... 어떤 이유가 있어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좋아지는거지...
05/11/13 14:05
저희반에 꽤나 예쁜 여자애가 있거든요..?? 피부 하얗고 얼굴 귀엽고, 머리는 긴생머리가 아닌 약간 파마한 머리에 묶고 다니거나 풀고 다니고
키는 170아래정도 되는 작은 편이고 목소리는 평범한 여자목소리가 아닌 약간 가늘면서 귀여운듯한... 근데 저희반 남자애들이 20명인데 걔네들중 꽤 많은수가 그 애에게 관심이 있는듯 하더군요. 그 여자랑 친한남자는 5~6명뿐이라서, 그 관심이 있는 남자애들은 친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말걸어보려구 하고.. 가까이 있고 싶어하더군요.. 빼빼로데이때 한 남자애가 빼빼로를 줬기도 했죠. 즉, 결론은?? 예쁘면 됩니다. 성격도 괜찮으면 남자가 따르구요. 하지만 너무 예뻐서 남자들이 많이 좋아할정도면 오히려 안좋을수가 잇죠. 사귀더라도 언제 떠날지 모르니까요, 남자중 최고가 아니라면 감히 넘볼수도 없죠.
05/11/13 20:38
이쁘면서 쉬엽거나
청순하면서 귀여운-_-;;; 한마디로 귀여운여자.. 성격 나쁜 여자는 절대 사절 입니다. 너무 착한여자도 싫어효ㅠ
05/11/15 02:34
무조건 편한 사람입니다 ^^
엄청 잘생기거나 말한마디 못 붙여볼 정도의 분위기를 가진 사람은 절대 사절;; 취미나 관심사가 많이 맞아서 하루종일 대화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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