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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6 00:51
앗...저도 박정석선수팬인데... 반갑네요~~ 성학승선수가 와신상담하고 있을테니 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박프로는 이제까지 해왔던것처럼 묵묵히 프로토스를 지키리라고 생각되네요...
생각해보면 박정석선수는 이름과 영향력, 업적에 비해 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듯한 감이 들어서 좀 서운하기까지 하다는...ㅜㅜ 하지만 프로토스가 암울때나 부흥기때나 어느때든지 그만큼 묵묵히 프로토스라는 종족을 지켜낸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저도 글쓴님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겟습니다~~ 박프로 화이팅~~
05/11/06 00:51
누구나 팬의 마음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응원하는 선수의 승리가 가장 반갑죠. 그래도 역시 오늘의 결승전은 즐거웠습니다. 결승은 하나의 축제죠.
05/11/06 00:52
어떻게.....저랑 이리도 응원하는 선수가 같나요?-0- 저도 요즘 응원하는 선수가 져서 스타에 대한 관심이 시들시들해지고 있습니다ㅠㅠ
제 영웅인 정석 선수가 잘해야 스타 볼맛이 나는데;; 정석 선수 영종 선수에 자극 받아 더 잘해주세요 화이팅! 선배 가을의 전설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05/11/06 01:02
아자!! 리치 와이팅!!
솔직히 지금의 심정은 슬램덩크에서 김수겸 선수가 한말이 정말 동감되네요.. "상양이 없는 넘버1의 자리는 무의미할뿐이다.." "보고싶지 않아.. 북산의 승리도.. 해남의 승리도..." ㅠㅠ 리치여 우승한번 해보입시더.. 준우승은 했으니 이제 우승할차례!!
05/11/06 03:36
스타 초기부터 리그를 지배해 온 유일한 프로토스 리치 에 대한 평가가 그것 밖에 안 되나요?
음... 나다 와 투신 과의 큰 게임에서 몇 번 원사이드하게 밀린게 약한 이미지를 가지게 한듯도 하지만, 그렇게 오랜 기간 안정적인 승률을 올려온 토스는 박정석 선수 밖에는 없지 않나 싶은데... 특히나 TV를 보다가 '오 저 신인 선수 잘 하는거 같은데 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측정해 보고 싶군' 하는 생각이 들면 리치 랑 붙는거 보면 딱 가늠이 되더라구요...
05/11/06 14:34
절대 공감입니다 -_-;;;;;;; 진짜 요새 스타리그 볼맛 안나요 ㅠ.ㅠ
정석선수 얼른얼른 높은데루 올라와서 저녁때 기다리느라 아침부터 방방뛰게 해주세요 ㅠ.ㅠ 쪼꼼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정석선수도 정말 오랜동안 정상권에 머물러 있는 선수일겁니다. 이쯤에서 우승한번 다시 해주는 스타급 센스~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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