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7 10:56:44
Name 햇살같은미소
Subject 스타 1.12 패치 후 주요 프로게이머들의 온겜 성적
일단 이 글을 어디 올려야 되는지 고민했는데, 조금 애매모호한 감이 있어
자유(Free)게시판에 올립니다. 운영진의 판단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곳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주제는 1.12 패치후 온겜에서 주최,주관한 경기에 대한 주요 선수들의 전적입니다.
아래기록은 디시인사이드의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알바누나"라는 분이 쓰신 글이고, 거기에 저의 개인적인 코멘트도 첨부하였습니다. 기록은 우주에서 검색한 것입니다.

일단, 주요선수들의 전적부터

강민 20승 14패 58%
김동진 8승 11패 42%
김민구 7승 10패 41%
김선묵 4승 7패 36%
김성제 15승 11패 57%
김정민 7승 10패 41%
김정환 5승 6패 45%
김준영 15승 13패 53%
김현진 4승 6패 40%
김환중 21승 13패 61%
나도현 29승 12패 70%
마재윤 20승 14패 58%
문준희 9승 11패 45%
박경락 2승 6패 25%
박대만 16승 16패 50%
박성준 33승 20패 62%
삼성준 17승 10패 62%
박용욱 10승 10패 50%
박정길 6승 8패 42%
박정석 13승 11패 54%
박종수 4승 7패 36%
박지호 26승 15패 63%
박태민 18승 18패 50%
변길섭 13승 13패 50%
변은종 22승 10패 68%
변형태 12승 14패 46%
서지훈 24승 15패 61%
성학승 10승 9패 52%
손영훈 7승 12패 36%
송병구 16승 15패 51%
심소명 5승 7패 41%
안기효 21승 17패 55%
오영종 22승 13패 62%
윤종민 8승 7패 53%
이병민 26승 13패 66%
이윤열 9승 12패 42%
이재훈 22승 12패 64%
이학주 9승 10패 47%
임요환 27승 8패 77%
전상욱 22승 12패 64%
전태규 10승 8패 52%
조용성 13승 11패 52%
조용호 14승 14패 50%
조형근 7승 7패 50%
진영수 7승 9패 43%
차재욱 15승 13패 53%
최가람 8승 10패 44%
최수범 11승 10패 52%
최연성 16승 5패 76%
한동욱 22승 10패 68%
한승엽 17승 16패 51%
홍진호 5승 11패 31%

티원:김성제 15승 11패 57%
       고인규   8승   6패 57%
       박용욱 10승 10패 50%
       박태민 18승 18패 50%
       성학승 10승 9패 52%
       윤종민 8승 7패 53%
      임요환 27승 8패 77%
      전상욱 22승 12패 64%
      최연성 16승 5패 76%
      정성태 5패 0%
티원테란: 73승 31패  70.19%
티원저그: 36승 34패  51.42%
티원플토: 25승 26패  49.01%
티원전체: 134승 91패 59.%%

---------------------------------------------------여기까지 알바누나님의 글

기타. 승률순위

1위 임요환 27승 8패 77%
2위 최연성 16승 5패 76%
3위 나도현 29승 12패 70%

다전순위

1위 박성준 33승 20패 62% - 55전
2위 나도현 29승 12패 70%
     박지호 26승 15패 63%  - 41전
3위 이병민 26승 13패 66%
     서지훈 24승 15패 61% - 39전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T1테란 라인의 놀라운 승률입니다.
임요환 77%, 최연성 76%, 전상욱 64%라는 압도적인 승률은
T1이 테란 한시라는 별명을 가지는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반명 저그와 플토라인의 다소 평범한 성적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가장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각각 임요환, 최연성, 나도현 선수인데
역시 테란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반면 예전에 뛰어난 활약을 했던
몇몇 저그 유저들의 부진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충분한 많은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빨리 부활하여 예전의 그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박성준 선수가 패치 이후 뛰어난 적을 거두며 가장 많은 경기를 치룬 선수로 보입니다.

그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분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봄눈겨울비
05/10/17 11:01
수정 아이콘
티원 선수들 외에는 나도현 선수나 변은종 선수, 한동욱 선수가 눈에 띄네요.
로열로드를 걷고 있는 신예 플토들도 괜찮구요..
그나저나 이윤열 선수.. 홍진호 선수.. 성적은 참..
임요환 선수는 이번 쏘원배 우승만 하면 완전히 부활했다고 해도 상관없을듯 하네요.
지니쏠
05/10/17 11:02
수정 아이콘
1.12패치후 임요환선수 저그전 9승 0패 ㄷㄷㄷ 테란전 4승 1패에 플토전은 14승 7패던가 하여튼 요즘 모 4강진출이니 모니 해도 별로 안느껴졋는데 승률로 보니 진짜 덜덜;
지니쏠
05/10/17 11:02
수정 아이콘
근데 나도현선수는 언제 저렇게 게임 많이하셨어요?;
푸하핫
05/10/17 11:0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요즘 지기만 했는데도 승률 60%는 넘는군요. 확실히 봄,여름의 포스가 어땠는지 잘 보여주는 데이터라 생각합니다.
푸하핫
05/10/17 11:06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는 PC방예선에서의 포스가.....저 시기에 온겜 듀얼을 두번 통과했고 WCG도....(결국 WCG는 국대)
푸하핫
05/10/17 11:08
수정 아이콘
홍진호,김정민선수는 극심한 부진에.......기존 KTF의 주전급들 중에서 승률 60%넘어가는 선수가 없군요. 이윤열선수도.....
발가락은 원빈
05/10/17 11:09
수정 아이콘
임요환 후덜덜덜덜덜덜덜덜

최수범 선수 50%는 넘었군요.. 앞으로 60%까진 노려봅시다!!
변은종 선수는 역시 좋은 선수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자꾸 떨어지는지;; 박성준(삼성)도 승률 좋네요 모두 모두 화이팅이삼!!
05/10/17 11: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1.12패치에서는 밸런스 패치가 없지 않았나요? 이건 결국 최근 몇달간 성적 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지니쏠
05/10/17 11:10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승률이 20%대네요.. 빨리 부활해야될텐데.. es포쓰 기사 보면 완전 감동이던데
05/10/17 11:11
수정 아이콘
1.12에서 벨런스는 없던걸로 아는데;;; 흐음.
강민선수가 맨 위에 있어서 순간 기분이 좋았습니다.
땡저그
05/10/17 11:12
수정 아이콘
패치로 편해진점을 잘 이용하고 있는점이 게임내적으로도 영향을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예를들자면 박지호선수가 게이트랠리를 전보다 빨리 쫙 바꾸고 스피릿을 ;;
김영대
05/10/17 11:12
수정 아이콘
제가 박성준 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박성준 선수가 다전에선 압도적인데요?
50전 이상 경기한 선수가 아예 없네요..
진짜 이런 얘기하면 저도의X니 뭐니 할것 같지만, 정말 박성준 선수 프로리그 자제좀.. 요...ㅠㅠ

그리고 임요환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또다시 역사를 쓰시는 건가요?
발가락은 원빈
05/10/17 11:14
수정 아이콘
글이랑은 관련없는 리플이지만..

김영대님 거의 하루 종일 PGR에 상주하시는 듯;;; 정말 자주 보이시네요;
지니쏠
05/10/17 11:1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가 41전으로 그다음 많고, 그다음이 서지훈선수네요. 박성준 선수는 프로리그도 프로리그지만 결승전두 갔고, 8강도 갔고 하니깐 ㄷㄷㄷ 확실히 전적이 좀 작아서 경기에 집중할수 있었다면 70%넘으실수도 있었을텐데..;와.. 나도현선수 WCG등 예선이 많았다곤 하지만 프로리그에도 몇번 안나오셨는데 41전이라니; 암만생각해도 이상;
김영대
05/10/17 11:15
수정 아이콘
독서실 알바라 컴퓨터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
그래서 피지알 켜놓고 공부하고 그러죠. ^^;
Azumi Kawashima
05/10/17 11:29
수정 아이콘
...^^; 과연! Pgr 켜 놓고 공부하고! ....의 양쪽 비율은... ( '')
야크모
05/10/17 11:39
수정 아이콘
1.12 패치로 인터페이스가 편리해지면서,
물량위주 선수들이 더 유리해지지 않을까 하는 얕은 예상을 했었는데...
임요환 선수 성적보고... 취소합니다 -_-
-_- 엔토 응?
05/10/17 11: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영대님 축하합니다......-.-;;;
777코멘트.......
김영대
05/10/17 11:43
수정 아이콘
헉.. 언제 저렇게 많이....-_-;;;;
하하 이제 37 남았는데 정말 자제해야겠어요.
피지알과 공부의 비율은 이제 50:50으로 맞춰야겠군요. ^^
하하 이건 아니고, 이제 유게에 자료 올리는건 정말 끝내야 겠군요.
엔토님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본문에 충실해 주시길..^^; 햇살같은미소님께 죄송.. (__)
야크모
05/10/17 11:44
수정 아이콘
김영대// 멋지십니다 -_-
유사한 공부법으로 FM공부법, 다우공부법 등이 있죠.

FM공부법 : FM은 축구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한 가지 행동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 사이사이에 공부하는 비법
다우공부법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조선스킬을 올리기 위해 6분마다 끝없이 다우라는 배를 만들어 파는데, 그 사이사이에 공부하는 비법
지니쏠
05/10/17 11:46
수정 아이콘
PM공부법은 스케쥴 지정해놓고 돌리는동안 공부하는 비법인가요 덜덜
데스싸이즈
05/10/17 12:14
수정 아이콘
야크모님/ 다우온라인 덜덜덜......
그만큼 조선올리기가 힘드는군요...
Hyp3r1on
05/10/17 12:16
수정 아이콘
덜덜덜 수능공부를 CM (FM의 전신이죠) 공부법으로 했었던 기억이 -_-
결과는... ( - -)

뭐 못 봤다는 건 아니지만요 -_-a
클라우디오
05/10/17 13:2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이재훈, 마재윤 트로이카의 성적도 준수하네요.. 60%내외의 승률들 !
05/10/17 13:3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온게임에서의 승률이 저렇게까지 떨어지다니...ㅡ.ㅡ;;; 이번주 토요일이 고비가 되겠네요... 홍진호 선수 부활하세요 화이팅~!!
스타나라
05/10/17 15:55
수정 아이콘
오오오~! 임요환 ㅜ_ㅜ 감동입니다.

이번시즌 우승찍고 우승 10번만 더합시다 ㅜ_ㅜ/
XoltCounteR
05/10/17 16:23
수정 아이콘
-_-요환군은 플토전을 제일 많이햇는데도 승률1위네요....
말그데로 ㄷㄷㄷ
05/10/17 16:53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도 승률이 높군요.. 근데 스타리그에 못 올라가는거 보면 아쉬워요. 다음에 화이팅!
세츠나
05/10/17 19:0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대체 저 승률은 -ㅅ-; 설마 최연성 선수보다 높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최연성 선수가 스승을 그토록 의식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05/10/17 20:01
수정 아이콘
spin// 가나다순이라 맨위에 있을뿐 -_-;
FreeComet
05/10/17 22:59
수정 아이콘
와 77%-_-;; 장난아닌데요; 이거 건물의 일괄적 부대지정이 가능해진다면 임요환이 최강이 된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클릭랠리도 임요환선수의 저 고승률에 큰 영향을 미쳤을것 같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508 [임요환의 배틀배틀] 응원 메시지 '치어풀'의 위력 [3] 세윤이삼촌3347 05/10/20 3347 0
17506 [MLB]네이버 뉴스 보다가.... [3] 친절한 메딕씨3736 05/10/20 3736 0
17504 프렌차이즈의 힘!!!!!!!!!!! [13] 해맏사내3770 05/10/20 3770 0
17503 두번째로..글 올려봅니다. [4] Romance...3861 05/10/20 3861 0
17500 화려한 날은 가고 [70] 공룡5160 05/10/20 5160 0
17499 표절의 댓가. [19] seed4348 05/10/20 4348 0
17498 죽고 싶은 날. [10] EndLEss_MAy3627 05/10/19 3627 0
17497 "미 틴 놈, 힘 빼지마 ............" [12] 라구요3756 05/10/19 3756 0
17495 O.M.T(One Man Team) [20] legend4367 05/10/19 4367 0
17494 무너지는 투신... 혹사에 의한 슬럼프? [35] 진공두뇌5632 05/10/19 5632 0
17493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부활해야 하지 않을까 [57] 김연우6105 05/10/19 6105 0
17492 2005 프로야구, 삼성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36] 저녁달빛3783 05/10/19 3783 0
17491 한빛.. [27] silence3762 05/10/19 3762 0
17490 15줄을 채우는게 어렵나요...?? [16] 못된녀석...3517 05/10/19 3517 0
17489 SK VS 삼성 다음주 빅메치 정말 볼만할듯 보여집니다. [36] 초보랜덤4595 05/10/19 4595 0
17488 [잡담] 군대와 인생. [13] 웅컁컁♡3445 05/10/19 3445 0
17487 무섭게 변해버린 티원 [46] 공중산책5045 05/10/19 5045 0
17486 슬램덩크와 나루토에 대한 나의 생각... [20] lost myself3749 05/10/19 3749 0
17484 With regard to Albert Pujols... [9] 0.2 Angstrom3564 05/10/19 3564 0
17483 대테란전 아비터의 활용 [26] 박서야힘내라4684 05/10/19 4684 0
17482 야구와 프로리그의 비교와 프로리그발전에 대한 의견.. [20] 땡저그3407 05/10/19 3407 0
17481 어제 맨유 경기에서 박지성 주장 완장 달았습니다. [23] 토스희망봉사5787 05/10/19 5787 0
17480 삼성 대 KTF의 경기 감상기입니다. (첫 글입니다) [19] 그냥..3759 05/10/19 37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