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드라고 합니다.
머 이제는 제 아디를 모르는 분이 없겠군요
게시판에 현재 댓글을 달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네요
전과는 다른 색다른 고요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제가 이 곳에 첫글을 언제 남겼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2002년 5월 26일이네요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4&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71
당시 제가 최인규 선수를 좋아했던 관계로 최인규 선수에 대한 글이 제가 피지알에 남긴 첫 글입니다.
글을 다시보니 머라고 해야될까 ?
글 참 못썼네요 ^^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3&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19
이 글은 피지알에 저의 존재감을 심어준 글이라고나 할까요 ?
지금보니 별로 재미는 없네요 ^^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711
한번 탈퇴한다고 남겼던 글입니다.
실제로 탈퇴했지만 3일만에 다시 가입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사춘기도 아닌데 이때는 참 성급하고 예민했던거 같습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016
제가 이 곳에 글을 쓰면서 게시판에 논란을 일으킨 글은 이 글이 거의 처음인거 같내요.
느꼈던 점이 많았던 만큼 이후의 제 생각의 성장에 도움을 많이 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367
이 글을 보고 있노라면 참 진실한 마음으로 글을 쓴거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다시 느껴볼 수 있을지....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3&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517
개인적인 내용의 글을 유쾌하게 올려봤었던 글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얼마지나지 않아 크리스마스전에 이 글속의 그녀와 이별을 해버렸죠
(-_-)........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47
아마 피지알에 대해서 가장 진지하게 고민한 글이 아닌가 싶네요.
당시 많은 신규회원분들로 인하여 자유게시판에서는
매일같이 약간의 충돌이 끊임없이 일어났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714
노래를 주의깊게 듣다보니 생긴 일화인데..
지금 보니 제 생각의 발전이 놀랍기만 하네요-_-
지금도 이런 생각이 가능할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807
역시 바로 앞의 글과 연동되어 생각이 되는 글인데..
내 사고의 발전이 느껴지네요.....
솔직히 말하면 경악스럽습니다.....(-_-)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67
한때 내가 정말 좋아했던 농구에 대한 기억들
지금 생각해도 그 때 농구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097
짤막한 15줄의 규정도 지키지 못한 글이지만
멋진 이미지 파일때문일까 운좋게 삭제는 당하지 않은 글입니다.
다시 이 이미지를 보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2002년 5월 18일부터 2005년 8월 29일까지
총 116편의 글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유게시판에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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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자주 들어와보지는 않지만
저는 아직 이 곳을 생각한답니다.
이 곳을 통해 알게된 좋은 사람들 and 녀석들(?)
이 곳을 통해 알게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몇가지 충고들
이 곳을 통해 발전해갔던 내 생각의 크기와 깊이들
25살에 알게되어 28살인 지금까지의 내 생각들이 적혀있는 이 곳.....
앞으로 언제 다시 이 곳에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생각하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새벽 12시가 넘었네요
편안하게 주무시고 상쾌한 아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From 스쳐지나가는 자드....~( -_-)~
p.s 1 이 곳을 통해 지금까지 알고 지내는 동생이 오늘 서울에서 내려와 저에게 놀러왔습니다.
술한잔 해야겠죠 ? ^^
p.s 2 총알님 섭섭하시면 곤란해요 추석지나고 맥주캔 서너개들고 놀러갈께요
p.s 3 이 여름의 끝자락 운치있는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길 ^^
p.s 4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2&sn=on&ss=off&sc=off&keyword=Za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273
이 글보니 커피 마시고 싶네요....